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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노인의 정신적 사회적 안정과 건강은 편안한 신체 활동과 반드시 알맞은 구강건강의 저작 활동이 필수적이며, 저작능력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감소는 노인의 식생활 및 사회활동의 질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 상실된 치아는 저작효능 및 소화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여 심각한 영양결핍과 사회 부적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실치아 복원에 대표적인 의치장착 환자의 구강상태와 자가관리 인식 및 주관적 저작능력이 의치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의치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향후 의치 환자들의 자가관리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의치환자의 자가관리와 주관적 저작능력을 알아보고 의치환자의 구강건강을 위한 방법과 교육개발로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의치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면접 설문 조사하였으며, 최종 수합된 295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고령화 사회에서는 의치 자가관리와 만족도에 관련한 노인의 건강이 중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데, 특히 노인의 구강건강은 대인관계와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발음 및 외모뿐만 아니라 전신건강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섭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노인들에서 구강건강의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치를 장착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치와 관련한 구강건강상태와 의치 자가관리 인식 및 주관적 저작능력이 의치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도구는 원영순(2003), 유상희(2008), 최윤화(2008) 등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설문내용의 신뢰도와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확정하였고, 설문지의 문항에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상태, 자가관리 인식, 주관적 저작능력, 의치만족도 등 총 24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치장착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면접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본 연구자에게 사전지도를 받은 연구보조원이 치과, 노인복지관,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이해시킨 후 일문일답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20부 배부하여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를 제외한 295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본 조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치장착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면접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본 연구자에게 사전지도를 받은 연구보조원이 치과, 노인복지관,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이해시킨 후 일문일답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20부 배부하여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를 제외한 295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에는 SPSS Win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방법으로는 의치만족도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α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과 의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구강상태 및 인식, 의치 보관 실태와 멸균방법, 저작효과에 대한 인식 등은 가변수(dummy variables)로 변환하여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가 많았고, 연령은 ‘70~74세’가 가장 많았으며, 학력은 ‘초등졸’, 직업은 ‘무직’, 월평균 수입은 ‘100만원 미만’, 치료비 부담자는 ‘본인’, 상∙하악 잔존 치아수는 ‘4~6개’, 저작효과 기대에서는 ‘아주 좋아진다’가 가장 많았다.
- 1단계에서 올바른 의치보관방법중 ‘세정제에 담근다’(β=.507, p<.001)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5.4%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101.261, p<.001)(Table 3).
- 1단계에서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에서 ‘아주 좋아진다’(β=.369, p<.001)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13.3%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46.102, p<.001)(Table 2).
- 1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27, p<.001)중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8%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15.941, p<.001) (Table 4).
- 2.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의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 상∙하악 잔존 치아수 등을 독립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 의치 만족도를 24.9%로 설명하고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 2단계에서 올바른 의치보관방법중 ‘세정제에 담근다’(β=.362, p<.001), 올바른 의치멸균방법 중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소독한다’(β=.359, p<.001)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6.0%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83.848, p<.001).
- 2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42, p<.0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적응될 때까지 참는다)(β=-.145, p<.05)중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6.6%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11.396, p<.001).
- 3.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의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올바른 의치보관방법, 올바른 의치멸균방법 등을 독립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 의치 만족도를 37.8%로 설명하고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 3단계에서 올바른 의치보관방법중 ‘세정제에 담근다’(β=.390, p<.001), 올바른 의치멸균방법중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소독한다’(β=.334, p<.001), 올바른 의치 멸균방법중 ‘잘 닦기만 한다’(β=-.142, p<.003)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60.526, p<.001).
- 3단계에서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에서 ‘아주 좋아진다’(β=.340, p<.001)와 하악 잔존 치아수 ‘7-9개’(β=.261, p<.001), 하악 잔존 치아수 ‘10개이상’(β=.207, p<.001)이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함께 투입된 결과 그 설명력은 22.8%로 증가하였다(F=29.866, p<.001).
- 3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52, p<.0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적응될 때까지 참는다)(β=-.156, p<.05),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주위 무자격자를 찾는다)(β=-.154, p<.05)중에서도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8.7%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10.295, p<.001).
- 4.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의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저작효과대처, 저작효과 증진방법, 의치저작효과결정원인 등을 독립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 의치 만족도를 14.4%로 설명하고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 4단계에서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에서 ‘아주 좋아진다’(β=.317, p<.001)와 하악 잔존 치아수 ‘7-9개’(β=.251, p<.001), 하악 잔존 치아수 ‘10개이상’(β=.215, p<.001), 상악 잔존 치아수 ‘10개이상’(β=.125, p<.05)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함께 투입된 결과 그 설명력은 24.0%로 증가하였다(F=24.197, p<.001).
- 4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54, p<.0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적응될 때까지 참는다)(β=-.161, p<.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주위 무자격자를 찾는다)(β=-.158, p<.01), 저작효과 증진방법(0=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1=연한음식물을 씹는다)(β=-.143, p<.01)중에서도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0.4%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9.551, p<.001).
- 5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21, p<.0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적응될 때까지 참는다)(β=-.158, p<.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주위 무자격자를 찾는다)(β=-.156, p<.01), 저작효과 증진방법(0=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1=연한음식물을 씹는다)(β=-.199, p<.01), 저작효과 증진방법(0=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1=섬유질음식물을 씹는다)(β=-.192, p<.01)중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와 ‘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4%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10.134, p<.001).
- 6단계에서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가정에서 타도구로 수정)(β=-.223, p<.0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적응될 때까지 참는다)(β=-.165, p<.01), 저작효과대처(0=치과를 방문해서 수정, 1=주위 무자격자를 찾는다)(β=-.173, p<.01), 저작효과 증진방법(0=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1=연한음식물을 씹는다)(β=-.195, p<.001), 저작효과 증진방법(0=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1=섬유질음식물을 씹는다)(β=-.181, p<.01), 저작효과 결정원인(0=의료진의 능력, 1=본인의 구강조건)(β=.115, p<.05)중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와 ‘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본인의 구강조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4.4%로 나타나 의치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F=9.274, p<.001).
-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의치와 관련한 자가관리 인식은 상악잔존 치아 수, 저작효과 기대, 1년 치과 방문 수 등에서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김영숙 등(2002)은 경제상태가 노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노인의 기본적인 생활과 의료 및 기본적인 용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통합된 노인소득보장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구강상태와 자가관리 인식 및 주관적 저작능력과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가 좋을수록, 상∙하악 잔존 치아수가 많을수록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이가령(2009)의 노인들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우식경험영구치수, 잔존치아 수 및 음식섭취 시 의치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며, 의치 보관 실태와 멸균방법에 따른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의치 세정제에 보관하며,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소독하고, 스스로 의치세척을 잘 하는 경우가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강상태와 자가관리 인식 및 주관적 저작능력이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 간 다중공선성이 변수들 사이의 상관계수가 다중공선성의 기준이 r=.80 미만이었고 분산팽창계수는 1.00-1083, Durbin-Watson 계수는 1.042이므로 독립변수 간에 자기회귀 현상이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되어 다중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충족되었다.
- 다중회귀분석 결과, 올바른 의치보관방법 중 ‘세정제에 담근다’, 올바른 의치멸균방법중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소독한다’, 올바른 의치멸균방법 ‘시중 가그린에 담근다’ 등이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다중회귀분석 결과, 의치 장착 후 저작효과 기대에서 ‘아주 좋아진다’, 하악 잔존 치아수 ‘7-9개’, 하악 잔존 치아수 ‘10개이상’, 상악 잔존 치아수 ‘10개이상’, 상악 잔존 치아수 ‘7-9개’ 등이 의치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다중회귀분석 결과, 저작효과대처 방안중 ‘치과를 방문해서 수정한다’, 저작효과 증진방법중 ‘음식을 오래 잘 씹는다’, 저작효과 결정원인중 ‘의료진의 능력’등이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가 59.0%, ‘남자’가 41.0%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은 ‘70~74세’가 42.7%, 학력은 ‘초등졸’이 58.3%, 직업은 ‘무직’이 72.2%, 월평균 수입은 ‘100만원 미만’이 71.2%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의치 보관 실태와 멸균방법에 따른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 간 다중공선성이 변수들 사이의 상관계수가 다중공선성의 기준이 r=.80미만이었고 분산팽창계수는 1.00-1.236, DurbinWatson 계수는 1.402이므로 독립변수 간에 자기회귀 현상이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되어 다중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충족되었다.
-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구강상태 및 의치보관 실태와 멸균방법, 저작효과에 대한 인식 등은 구강건강과 저작효과 및 의치장착 환자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효과 인식에 따른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과를 방문해서 의치를 수정하고, 음식을 오래 잘 씹어서 섭취하며, 본인의 구강조건에 따라 의치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장익준 등(2006)의 연구에서 의치만족도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 저작효과에 대한 인식에 따른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 간 다중공선성이 변수들 사이의 상관계수가 다중공선성의 기준이 r=.80 미만이었고 분산팽창계수는 1.00-1.134, Durbin-Watson 계수는 .934이므로 독립변수 간에 자기회귀 현상이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되어 다중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충족되었다.
- 치료비 부담자는 ‘본인’인 경우가 64.1%, 상악 잔존 치아수는 ‘4~6개’ 37.3%, 하악 잔존 치아수는 ‘4~6개’ 44.7%, 저작효과 기대는 ‘아주 좋아진다’가 49.8%, 지난 1년간 치과방문수의 경우에는‘ 1회’ 방문수가 55.9%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1).
후속연구
- 그리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에서 연구 대상자가 질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답변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과 현재 자신의 구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이고 정확성에서 본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연구의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일관성이 존재하여 연구의 결과를 제한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의치사용자에 대해 의치 관리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치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노인의 의치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겠다. 또한 의치만족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의치 만족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사회∙경제학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련요인들을 중심으로 한 의치 만족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가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의치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본 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관계로 우리나라 전체 노인을 대표하는 표본이라고할 수 없겠다. 이에 앞으로 대표성 있는 표본 추출을 통한 전국적인 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가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의치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본 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관계로 우리나라 전체 노인을 대표하는 표본이라고할 수 없겠다. 이에 앞으로 대표성 있는 표본 추출을 통한 전국적인 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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