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earcher noted the fact that wetland users are more and more diversified while people are more conscious of their ecological importance. Wetlands tend to be very sensitive in ecological terms, and therefore, they can hardly accommodate their users' needs indefinitely. With such basic perceptio...
The researcher noted the fact that wetland users are more and more diversified while people are more conscious of their ecological importance. Wetlands tend to be very sensitive in ecological terms, and therefore, they can hardly accommodate their users' needs indefinitely. With such basic perception in mi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determine their traits, analyze the corelation between their traits and preferences of wetland amenities, and thereby, provide the data useful to planning of an effective wetland management policy. To this end, the researcher sampled nation's largest wetland, Upo Marsh located in Changnyeong for a questionnaire survey.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was measured, using Dunlap's NEP (New Ecological Paradigm) approved by many researchers. Wetland users' preferences of the wetland amenities were measured, centered around 11 amenity types observed commonly at the domestic wetlands. As a result of the survey conducted in October, 2012, a total of 228 effective samples were acquired.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was higher than normal, scoring 3.45 on the 5-point scale consisting of 5 sub-scales. In particular, users were more conscious of 'the possibility of an eco-crisis,' while being less conscious of 'ejection of exemptionalism.' As a result of classifying the users into 3 sub-groups in reference to their eco-consciousness and analyzing their preferences of amenities comparative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ll 3 sub-areas. In particular, the sub-group most eco-conscious tended to prefer the learning amenities, but the least eco-conscious sub-group tended to prefer the utilities. As a result of the post-hoc test, it was found that most and normal eco-conscious sub-groups were more or less homogeneous, while the least eco-conscious sub-grou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former 2 sub-groups in terms of eco-consciousness. As the wetland users were found to be diversified in terms of their eco-consciousness, it is necessary to plan the wetland management policies in consideration of such differences. However, it is perceived that the wetland amenities need to be built to meet the more eco-conscious users.
The researcher noted the fact that wetland users are more and more diversified while people are more conscious of their ecological importance. Wetlands tend to be very sensitive in ecological terms, and therefore, they can hardly accommodate their users' needs indefinitely. With such basic perception in mi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determine their traits, analyze the corelation between their traits and preferences of wetland amenities, and thereby, provide the data useful to planning of an effective wetland management policy. To this end, the researcher sampled nation's largest wetland, Upo Marsh located in Changnyeong for a questionnaire survey.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was measured, using Dunlap's NEP (New Ecological Paradigm) approved by many researchers. Wetland users' preferences of the wetland amenities were measured, centered around 11 amenity types observed commonly at the domestic wetlands. As a result of the survey conducted in October, 2012, a total of 228 effective samples were acquired. Wetland users' eco-consciousness was higher than normal, scoring 3.45 on the 5-point scale consisting of 5 sub-scales. In particular, users were more conscious of 'the possibility of an eco-crisis,' while being less conscious of 'ejection of exemptionalism.' As a result of classifying the users into 3 sub-groups in reference to their eco-consciousness and analyzing their preferences of amenities comparative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ll 3 sub-areas. In particular, the sub-group most eco-conscious tended to prefer the learning amenities, but the least eco-conscious sub-group tended to prefer the utilities. As a result of the post-hoc test, it was found that most and normal eco-conscious sub-groups were more or less homogeneous, while the least eco-conscious sub-grou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former 2 sub-groups in terms of eco-consciousness. As the wetland users were found to be diversified in terms of their eco-consciousness, it is necessary to plan the wetland management policies in consideration of such differences. However, it is perceived that the wetland amenities need to be built to meet the more eco-conscious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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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습지이용자의 생태의식을 평가하고 시설선호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이용자 관리의 효율성을 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습지 이용자들은 대체로 학력수준이 높았는데, 이는 김진·고동완(Kim·Ko, 2011)과 노용호 등(Roh.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먼저 보존지향적 생태공간인 습지 이용자의 생태의식과 그에 따른 이용성향 파악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충분히 검증된 NEP(new ecological paradigm) 척도로 이용자 생태의식을 측정하고, 방문유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비교분석을 하여 이들의 생태의식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그 후 생태의식이 이용태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여, 둘 간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습지의 보존적 관리를 위한 이용자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1개 습지 시설을 몇 개 유형으로 대별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주성분분석법으로 베리맥스(varimax) 회전으로 처리한 결과 Table 3과 같이 3개 요인으로 나뉘었다.
15개 문항으로 측정된 응답자의 생태의식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NEP를 제안한 던랩(Dunlap)의 분류기준을 따라 5개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이 과정에서 해석의 편리를 위해 짝수 문항은 역산하여 합산했으므로 숫자가 클수록 친 NEP 반응이 된다.
조사의 주대상인 이용자 생태의식 측정은 던랩(Dunlap)의 NEP 척도를 사용했다. Table 1의 15개 문항을 보여준 뒤 동의(홀수 문항)와 부동의(짝수 문항)을 물어서 응답자의 생태의식을 측정했다. 응답방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1)～매우 그렇다(5)’의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충분히 검증된 NEP(new ecological paradigm) 척도로 이용자 생태의식을 측정하고, 방문유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비교분석을 하여 이들의 생태의식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그 후 생태의식이 이용태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여, 둘 간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습지의 보존적 관리를 위한 이용자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생태의식을 기준으로 상중하 세 집단으로 나눈 뒤 시설선호도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원시설, 경관감상시설, 생태학습시설의 세 영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 시간은 12시～18시로 하였으며 우포늪 이용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원과 1：1 면담법으로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으로 했다. 표본추출은 무작위 추출을 위해 출구를 이용한 계통추출법(systematic sampling)을 시도했는데, 최초 응답자의 설문 작성이 끝난 시점에서 두 번째 마다 출구를 나오는 사람을 응답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설선호도 평가 목록은 우포늪을 비롯한 국내 습지에서 현재 이용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시설 유형별 선호도 파악이 목적이므로 단위시설이 아닌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순환탐방로, 편익시설(휴게실, 식당, 주차장 등), 안내 및 해설판, 생태관(홍보 및 교육시설), 조류관찰대, 체험용 배, 수변관찰데크, 전망대, 야외휴게시설(벤치, 파고라 등), 자전거 탐방로, 안전시설(펜스, 경계표지 등)의 11개 시설유형이다.
우포늪 이용자의 생태의식은 현지 이용자 대상의 설문조사로 측정하였다. 연구 설문지는 크게 생태의식 측정, 시설선호도 평가,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조사의 주대상인 이용자 생태의식 측정은 던랩(Dunlap)의 NEP 척도를 사용했다.
우포늪 이용자의 생태의식은 현지 이용자 대상의 설문조사로 측정하였다. 연구 설문지는 크게 생태의식 측정, 시설선호도 평가,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응답자의 생태의식별 시설선호도 파악을 위해 먼저 전체집단을 생태의식에 따라 상중하의 3개 집단으로 나누었다.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성별, 나이, 학력, 직업, 월소득, 동행자, 타습지 방문경험, 우포늪에 대한 사전정보 습득유무, 선호 활동, 선호 계절의 10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각각 특성에 맞게 명목척도와 서열척도를 부여했다.
그렇지만, 환경의식 척도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은 던랩과 반 리에르(Dunlap·Van Liere, 1978)가 촉발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이 처음에 만든 NEP(new environmental paradigm) 척도는, 3개 하위개념(자연과의 균형인식, 성장 한계,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으로 나뉘어 각각 4개 문항씩 총 12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이 척도는 그 뒤 두 번 더 고쳐져 2000년에는 15개 문항의 새로운 NEP척도(new ecological paradigm)로 발전했다(Riley E.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먼저 보존지향적 생태공간인 습지 이용자의 생태의식과 그에 따른 이용성향 파악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충분히 검증된 NEP(new ecological paradigm) 척도로 이용자 생태의식을 측정하고, 방문유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비교분석을 하여 이들의 생태의식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그 후 생태의식이 이용태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여, 둘 간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원으로는 대학생 세 명에게 설문조사 목적과 의미, 설문 문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뒤 투입하였고, 연구자 중 1인이 조사시간 내 이들을 감독하였다. 조사 시간은 12시～18시로 하였으며 우포늪 이용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원과 1：1 면담법으로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으로 했다.
조사 요일은 금·토·일요일로 배치하여 요일에 따른 응답자 편의를 방지하였다. 조사원으로는 대학생 세 명에게 설문조사 목적과 의미, 설문 문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뒤 투입하였고, 연구자 중 1인이 조사시간 내 이들을 감독하였다. 조사 시간은 12시～18시로 하였으며 우포늪 이용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를 하였다.
대상 데이터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이끌기 위해 소정의 답례품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3일 동안 총 250명에게 설문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불성실한 응답을 뺀 228명의 표본자료를 유효표본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경남 창녕군에 있는 우포늪으로 하였다.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일대에 걸쳐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4개 습지로 구성된, 면적 70여만평의 국내최대 천연늪이다.
설문조사는 2012년 10월 5～7일의 3일 동안 하였다. 조사대상은 ‘조사기간 내 우포늪을 방문한 19세 이상의 남녀 성인’으로 규정했다.
시설선호도 평가 목록은 우포늪을 비롯한 국내 습지에서 현재 이용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시설 유형별 선호도 파악이 목적이므로 단위시설이 아닌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이용행태도 다양화되어 유지관리정책의 또 다른 과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우포늪은 국내 대표 습지로서 늘어나는 이용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정책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본 연구의 사례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은 ‘조사기간 내 우포늪을 방문한 19세 이상의 남녀 성인’으로 규정했다.
설문조사는 조사원과 1：1 면담법으로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으로 했다. 표본추출은 무작위 추출을 위해 출구를 이용한 계통추출법(systematic sampling)을 시도했는데, 최초 응답자의 설문 작성이 끝난 시점에서 두 번째 마다 출구를 나오는 사람을 응답대상자로 선정했다.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이끌기 위해 소정의 답례품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3개 집단별 지원시설, 경관감상시설, 학습시설의 선호도를 분산분석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Table 6과 같이 세 영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생태의식이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아지는 공통점이 있었다.
요인분석으로 대별된 3개 시설물 요인의 내적일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크론바흐의 알파값 분석(Chronbach's α)을 하였다.
이용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생태의식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ANOVA)으로 성별, 나이, 학력, 직업, 월소득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학력’ 변수에서만 합계치와 절반 이상의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학력이 높을수록 동의 반응이 높았다.
집단간 차이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던컨법(Duncan's test)으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이론/모형
이 단계에서는 그때까지의 ‘환경’에서 벗어나 ‘생태’에 주목하여, 성장한계의 현실(reality of limits to growth), 반인간 중심주의(antianthropocentrism), 자연적 균형의 취약성(fragility of nature's balance), 예외주의의 거부(rejection of exemptionalism ), 생태위기 가능성(possibility of an eco-crisis)으로 구성했다(Table 1 참조). 본 연구에서는 이 NEP척도(Dunlap et al., 2000)를 사용하여 응답자의 생태의식을 측정하였다.
이용시설은 요인분석을 거쳐 지원시설, 경관감상시설, 학습시설로 대별되었다. 이용자 생태의식은 던랩 등이 개발한 NEP로 측정한 뒤 5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인 평균은 5점 척도에서 3.
연구 설문지는 크게 생태의식 측정, 시설선호도 평가,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조사의 주대상인 이용자 생태의식 측정은 던랩(Dunlap)의 NEP 척도를 사용했다. Table 1의 15개 문항을 보여준 뒤 동의(홀수 문항)와 부동의(짝수 문항)을 물어서 응답자의 생태의식을 측정했다.
성능/효과
4 이상이어서 안정된 요인구조로 볼 수 있다. 3개 독립요인은 모두 고유값 1 이상이어서 판별타당도가 인정되며, 총 누적설명력은 59.8%에 이르렀다.
개별문항의 사후검정에서 지원시설(utilities)은 순환탐방코스에서 상·중위집단이 하위집단보다 더 선호했고, 서비스시설은 중위집단(3.65)이 가장 선호했고 하위집단(3.26)의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계절적으로는 가을을 제일 좋아했고, 그 다음은 봄이 여름보다 좀 더 많았다. 겨울 선호자도 일정 비율을 차지하여 선호 계절이 균등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습지 방문객이 늘어나고, 방문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다양한 계절로 이용시기가 확산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 결과 ‘학력’ 변수에서만 합계치와 절반 이상의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학력이 높을수록 동의 반응이 높았다.
집단간 차이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던컨법(Duncan's test)으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그 결과 3개 영역에서 모두 상위와 중위집단이 동일집단군(A그룹)이 되어 하위집단(B그룹)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습지 이용자의 시설선호도는 대체로 생태의식이 낮은 이용자들이 보통이거나 혹은 높은 이용자와 일정한 차이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 과정에서 해석의 편리를 위해 짝수 문항은 역산하여 합산했으므로 숫자가 클수록 친 NEP 반응이 된다. 그 결과 5개 요인의 평균값은 3.02～3.81로써 모두 친생태적 반응을 나타냈다. 5개 요인의 전체적인 평균은 3.
차츰 습지의 가치는 농·공업적인 생산기반이 아니라, 생태계 기반이라는 생태적 가치에 더 힘이 실리게 되었다. 그 결과 습지는 다양한 생물서식처라는 인식이 퍼져 생물종다양성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관련 정책들도 차츰 보존지향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용자 생태의식은 던랩 등이 개발한 NEP로 측정한 뒤 5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인 평균은 5점 척도에서 3.45로서 보통 이상의 친생태적 성향을 보였는데, 5개 영역에서 모두 보통 이상의 반응이었다. 특히 ‘생태위기 가능성’에 대한 동의가 가장 많았고, ‘예외주의의 거부’는 상대적으로 반응이 낮았다.
생태의식을 기준으로 상중하 세 집단으로 나눈 뒤 시설선호도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원시설, 경관감상시설, 생태학습시설의 세 영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생태의식이 높을수록 시설선호도도 같이 높아지는 동조현상이 나타났다.
두 번째 요인은 ‘수변관찰데크’ 등의 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13.35%의 분산설명력을 나타냈다.
세 번째 요인은 생태관 등 3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11.42%의 분산설명력을 가진다. 조류관찰대는 명확한 관찰대상이 있다는 점에서 수변관찰데크나 전망대 등의 다른 관찰시설과 구분된다.
요인별 결과에서는 ‘생태위기 가능성(3.81)’이 가장 높아 생태적 위기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지원시설, 경관감상시설, 생태학습시설의 세 영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생태의식이 높을수록 시설선호도도 같이 높아지는 동조현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생태의식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그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이용자 욕구도 같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첫 번째 요인은 자전거 탐방로 등 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35.03%의 분산설명력을 가진다. 자전거 탐방로와 순환탐방로는 모두 우포늪의 기본 동선으로서 순환동선이다.
후속연구
이의 보완을 위해서는 같은 대상지에서 반복측정으로 시계열 데이터를 축적한 뒤 종단적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다. 다만, 습지이용자의 생태의식을 시설 선호도와 연관시켜 연구함으로써, 이용자 관리와 시설제공에 대한 실무적인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포늪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개인의 생태의식 또한 사회적 조류에 따라 계속 변화할 여지가 많으므로 연구결과를 습지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의 보완을 위해서는 같은 대상지에서 반복측정으로 시계열 데이터를 축적한 뒤 종단적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의 보완을 위해서는 같은 대상지에서 반복측정으로 시계열 데이터를 축적한 뒤 종단적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포늪의 특징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경남 창녕군에 있는 우포늪으로 하였다.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일대에 걸쳐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4개 습지로 구성된, 면적 70여 만평의 국내최대 천연늪이다.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1997년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우포늪이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언제인가?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일대에 걸쳐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4개 습지로 구성된, 면적 70여 만평의 국내최대 천연늪이다.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1997년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어서 1998년에는 람사르 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부터 습지보전법에 의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습지보전법은 몇 년도에 생겼는가?
1999년 습지보전법이 생기면서 제도화된 습지보호지역은 2000년에 2개 람사르 습지와 5개 내륙습지로 시작하였다. 2005년 10개 내륙습지(환경부 지정), 5개 연안습지(국토해양부 지정), 3개 람사르 습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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