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성인 311명 탈모 모발의 19가지 미네랄 함량을 평균, 성별, 연령별, 모발의 화학적 시술 여부 등으로 나뉘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모발 내 미네랄 원소의 평균함량은 모두 권장기준치 범주 안에 있었으므로 탈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간 모발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영양원소 중 나트륨(p<.01), 칼륨(p<.01), 세레륨(p<.001)은 남성이, 칼슘, 마그네슘, 구리, 망간은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독성원소의 경우 수은(p<.001) 비소(p<.01) 안티몬(p<.001)은 남성에게서 더 많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연령별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칼륨(p<.05), 철(p<.01), 망간(p<.05), 크롬(p<.01), 수은(p<.01)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수은의 경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축적함량(1.2904ppm)이 권장 참고수치(<1.1ppm)보다 초과하여 나타났다. 또 자연 상태 모발과 화학적 시술(펌, 염색) 모발 간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셀레늄(p<.01), 납(p<.05), 알루미늄(p<.05), 비소(p<.01)등이 자연 상태 모발에서 함량이 높았으며, 칼슘(p<.001), 마그네슘(p<.001), 망간(p<.01)등은 염색이나 퍼머넌트를 한 모발에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네랄 함량의 과다 축적 및 미달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일부 중금속 경우는 남성들의 탈모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한 다음 연구에서는 이 자료가 비교분석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성인 311명 탈모 모발의 19가지 미네랄 함량을 평균, 성별, 연령별, 모발의 화학적 시술 여부 등으로 나뉘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모발 내 미네랄 원소의 평균함량은 모두 권장기준치 범주 안에 있었으므로 탈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간 모발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영양원소 중 나트륨(p<.01), 칼륨(p<.01), 세레륨(p<.001)은 남성이, 칼슘, 마그네슘, 구리, 망간은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독성원소의 경우 수은(p<.001) 비소(p<.01) 안티몬(p<.001)은 남성에게서 더 많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연령별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칼륨(p<.05), 철(p<.01), 망간(p<.05), 크롬(p<.01), 수은(p<.01)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수은의 경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축적함량(1.2904ppm)이 권장 참고수치(<1.1ppm)보다 초과하여 나타났다. 또 자연 상태 모발과 화학적 시술(펌, 염색) 모발 간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셀레늄(p<.01), 납(p<.05), 알루미늄(p<.05), 비소(p<.01)등이 자연 상태 모발에서 함량이 높았으며, 칼슘(p<.001), 마그네슘(p<.001), 망간(p<.01)등은 염색이나 퍼머넌트를 한 모발에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네랄 함량의 과다 축적 및 미달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일부 중금속 경우는 남성들의 탈모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한 다음 연구에서는 이 자료가 비교분석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19 kinds of mineral contents in hair targeting 311 people in Seoul who suffer from hair los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contents of all kinds of minerals were within the standards. 2. Sodium, potassium, and selenium were more detected in men than in women;...
This study aims to analyze 19 kinds of mineral contents in hair targeting 311 people in Seoul who suffer from hair los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contents of all kinds of minerals were within the standards. 2. Sodium, potassium, and selenium were more detected in men than in women; calcium, magnesium, copper, and manganese were more detected in women than in men; toxic elements, mercury, antimony, and arsenic were more detected in men than in women,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3. As the age increased, potassium (p<.05), iron (p<.01), manganese (p<.05), chromium (p<.01), and mercury (P<0.01) increased gradually,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articular, the content of mercury exceeded its standard in those over fifty. 4. Selenium (p<.01), lead (p<.05), aluminum (p<.05), and arsenic (p<.01) were more detected in natural hair than in permanent or colored hair. Calcium (p<.001), magnesium (p<.001), and manganese (p<.01) were more detected in permanent or colored hair than in natural hair. They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study aims to analyze 19 kinds of mineral contents in hair targeting 311 people in Seoul who suffer from hair los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contents of all kinds of minerals were within the standards. 2. Sodium, potassium, and selenium were more detected in men than in women; calcium, magnesium, copper, and manganese were more detected in women than in men; toxic elements, mercury, antimony, and arsenic were more detected in men than in women,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3. As the age increased, potassium (p<.05), iron (p<.01), manganese (p<.05), chromium (p<.01), and mercury (P<0.01) increased gradually,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articular, the content of mercury exceeded its standard in those over fifty. 4. Selenium (p<.01), lead (p<.05), aluminum (p<.05), and arsenic (p<.01) were more detected in natural hair than in permanent or colored hair. Calcium (p<.001), magnesium (p<.001), and manganese (p<.01) were more detected in permanent or colored hair than in natural hair. They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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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생활습관, 거주지, 식습관 등의 차이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WHO에서 권장하는 기준치와 세계적인 분석기관들, 국내 여러 의약 학회에서 권장하는 데이터를 토대로 기준치를 만들어 제시한 국내 (주)Doctor Line Korea사의 미네랄 함량에 대한 권고치를 참고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산출된 모발 내 영양원소와 독성원소 분석 결과 대부분 미네랄 함량의 참고범위 안에 있었다.
본 연구는 남녀 성인 중 탈모 모발을 대상으로 19가지 미네랄 함량을 평균, 성별, 연령별, 모발의 화학적 시술 여부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탈모 분야 향후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방법은 HTMA를 활용하였고, 통계는 Windows용 SPSS 12.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몇몇 연구자들에 의해 일부 국한된 미네랄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따라서 탈모 모발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HTMA를 활용해서 탈모로 인해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의 성별, 연령별, 모발 상태별 미네랄 함량을 분석해봄으로써 탈모인 모발의 미네랄 수치를 제시하여 향후 탈모증 연구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퍼머넌트나 염색한 모발의 시료는 3주 지난 후 채취하였다. 모발 조직 내 정착된 원소 외에 외부 대기환경에 따른 분진, 땀, 찌꺼기를 세척하기 위해 비온계 계면활성제, 초순수 아세톤의 과정으로 세척하였다. 전처리한 모발 시료 0.
시료는 분석 가능한 농도로 희석시킨 후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 ICP-M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에 사용된 기기는 ICP-MS(Model X series II, Thermo Fisher, USA)이다. 모발의 전체 미네랄 30개 원소 중 칼슘(Ca), 마그네슘(Mg), 인(P), 나트륨(Na), 칼륨(K), 아연(Zn), 구리(Cu), 철(Fe), 셀레늄(Se), 망간(Mn) 크롬(Cr)의 11가지 영양원소와 수은(Hg) 남(Pb), 알루미늄(Al), 카드뮴(Cd), 비소(As), 우라륨(U), 베릴륨Be), 안티몬(Sb) 등의 8가지 독성 원소 등 19 가지 원소에 대해 함량을 정량 분석하였다.
1mg 질량으로 측정한 다음, 마이크로 오븐(Microwave Oven MARSX, CEM, USA))안에서 건조하였다. 시료는 분석 가능한 농도로 희석시킨 후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 ICP-M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에 사용된 기기는 ICP-MS(Model X series II, Thermo Fisher, USA)이다. 모발의 전체 미네랄 30개 원소 중 칼슘(Ca), 마그네슘(Mg), 인(P), 나트륨(Na), 칼륨(K), 아연(Zn), 구리(Cu), 철(Fe), 셀레늄(Se), 망간(Mn) 크롬(Cr)의 11가지 영양원소와 수은(Hg) 남(Pb), 알루미늄(Al), 카드뮴(Cd), 비소(As), 우라륨(U), 베릴륨Be), 안티몬(Sb) 등의 8가지 독성 원소 등 19 가지 원소에 대해 함량을 정량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2년 3월에서 11월 사이 탈모로 인해 서울지역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에 내원한 19세 이상 성인남성 111명, 여성 200명 총 311명의 모발을 (주)Doctor Line Korea사의 검사기관으로부터 자료를 공시 받아 실시하였다.
자연상태 모발시료는 후두부에서 모근에 가깝게 3~5 cm 길이로 70 mg 무게 이상으로 채취하였다. 퍼머넌트나 염색한 모발의 시료는 3주 지난 후 채취하였다.
자연상태 모발시료는 후두부에서 모근에 가깝게 3~5 cm 길이로 70 mg 무게 이상으로 채취하였다. 퍼머넌트나 염색한 모발의 시료는 3주 지난 후 채취하였다. 모발 조직 내 정착된 원소 외에 외부 대기환경에 따른 분진, 땀, 찌꺼기를 세척하기 위해 비온계 계면활성제, 초순수 아세톤의 과정으로 세척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남녀 성인 중 탈모 모발을 대상으로 19가지 미네랄 함량을 평균, 성별, 연령별, 모발의 화학적 시술 여부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탈모 분야 향후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방법은 HTMA를 활용하였고, 통계는 Windows용 SPSS 12.0 package를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 모발 상태별 미네랄 함량 차이는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연령별 미네랄 농도의 차이 분석은 one-way ANOVA(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으며, 통계의 유의수준은 p< .05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Windows 용 SPSS 12.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비교하였으며 전체 모발의 미네랄 함량은 평균과 최소값, 최대값을 사용하였다. 성별, 모발 상태별 미네랄 함량 차이는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연령별 미네랄 농도의 차이 분석은 one-way ANOVA(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으며, 통계의 유의수준은 p< .
성능/효과
그리고 독성 원소의 경우는 우라늄을 제외 다른 원소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수은(1.228±0.862:0.840±0.541), 비소(0.115±0.016:0.109±0.017), 안티몬(0.014±0.007:0.011±0.007)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3].
넷째, 자연 상태 모발과 화학적 시술(퍼머넌트, 염색) 모발 간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영양 원소는 셀레늄(p <.01)은 자연 상태 모발에서 높았으며, 칼슘(p <.001), 마그네슘(p <.001), 망간(p <.01)은 염색이나 퍼머넌트를 한 모발에 높게 나타났다.
082)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독성 원소의 경우는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우라늄, 베릴륨, 안티몬 등 모든 원소가 자연 상태 모발에서 더 많은 함량이 검출되었다(Table 5). 납(0.
둘째, 남녀간 모발의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영양원소 중 나트륨(p<.01), 칼륨(p<.01), 세레륨(p<.001)은 남성이, 칼슘, 마그네슘, 구리, 망간은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탈모 모발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함으로써 영양원소의 결핍 및 독성원소의 축적이 탈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 하에 진행하였으나 미네랄 영양원소의 과다, 또는 결핍은 없었으나 일부 중금속 경우는 남성들의 탈모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금속에 노출 줄이는 생활환경, 식습관 개선이 요구되며, 추후 연구에서는 중금속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업 여건, 노출빈도 및 식생활 등을 고려하여 탈모에 미치는 상관성에 대하여 추후 계속하여 조사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WHO에서 권장하는 기준치와 세계적인 분석기관들, 국내 여러 의약 학회에서 권장하는 데이터를 토대로 기준치를 만들어 제시한 국내 (주)Doctor Line Korea사의 미네랄 함량에 대한 권고치를 참고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산출된 모발 내 영양원소와 독성원소 분석 결과 대부분 미네랄 함량의 참고범위 안에 있었다. 그러나 마그네슘, 칼슘 등은 함량이 낮거나 높은 불균형 범위의 대상자들이 다소 높았다.
연령에 따른 모발 내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영양 원소는 칼륨(p <.05), 철(p <.01), 망간(p <.05), 크롬(p <.01)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01).
자연 상태와 화학적 시술(퍼머, 염색)을 한 모발 상태에 따른 미네랄 함량은 영양원소 중자연상태 모발에서는 셀레늄(0.705±0.117:0.663±0.109)이 높았으며, 퍼머와 염색을 시술한 모발에서는 칼슘(577.555±181.152:607.013±195.409), 마그네슘(51.850±27.027:92.689±64.678), 망간(0.212±0.077:0.237±0.082)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첫째, 모발 내 미네랄 원소의 평균함량은 모두 권장기준치 범주 안에 있었다.
탈모모발의 미네랄함량을 남․녀 간 비교분석한 결과 필수영양소 중 나트륨(175.952±130.891:136.516±106.548), 칼륨(94.545±63.456:75.378±57.709), 셀레륨(0.711±0.106:0.664±0.116)의 함량은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칼슘(671.305±312.902:,978.468±483.665) 마그네슘(53.498±28.067:88.303±63.761), 구리(20.245±12.567:23.529±14.267), 망간(0.211±0.066:0.236±0.087)의 함량은 여성이 남성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이는 김현정 등(2002)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연, 구리, 망간, 수은 등이 염색한 모발에서 더 검출된 것과는 다소 다른 결과이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탈모모발 내에 납, 알루미늄, 비소의 함량 증가는 염색과 퍼머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제품 성분과 시술과정을 거치면서 모발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탈모 모발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함으로써 영양원소의 결핍 및 독성원소의 축적이 탈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 하에 진행하였으나 미네랄 영양원소의 과다, 또는 결핍은 없었으나 일부 중금속 경우는 남성들의 탈모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금속에 노출 줄이는 생활환경, 식습관 개선이 요구되며, 추후 연구에서는 중금속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업 여건, 노출빈도 및 식생활 등을 고려하여 탈모에 미치는 상관성에 대하여 추후 계속하여 조사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탈모는 어떤 경우를 말하는가?
2008; Shin MK 2008).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어떤 원인으로 인해 모발이 빠져 없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탈모는 내외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하게 상호연결 되어 나타나며 그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남성호르몬의 농도 증가, 나이에 따른 노화, 스트레스, 영양결핍 및 무리한 다이어트, 두피 또는 전신성 질환, 모발에 대한 과도한 자극이나 지속적인 견인 등이 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비소노출을 감소시키려는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근거는?
비록 본 연구에서 모발 내 나트륨의 평균 함량은 정상 참고치 안에 있었으나 몇몇 대상자는 1.5배 이상 검출되었다. 독성원소 중 비소의 평균 함량은 0.1109ppm이하의 참고치 안에 있었으나 참고치보다 2배 이상 과다하게 높게 나타난 대상자가 다소 있었다[Table 2]. 비소의 경우 화학공업의 종업원 또는 비소함유 살충제나 화장품, 비소제 의약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노출되며, 화합물들은 방부제, 살충제, 살서제 등에 사용되고 있어(Kim HJ et al. 2002; Kim JH 2011) 모발 내 비소의 축적은 생활환경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비소노출은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비소노출을 감소시키려는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탈모의 원인은?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어떤 원인으로 인해 모발이 빠져 없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탈모는 내외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하게 상호연결 되어 나타나며 그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남성호르몬의 농도 증가, 나이에 따른 노화, 스트레스, 영양결핍 및 무리한 다이어트, 두피 또는 전신성 질환, 모발에 대한 과도한 자극이나 지속적인 견인 등이 있다. 탈모의 주원인이 과거에는 유전적 요인이었다면 현대에는 사회의 복잡한 발달로 인해 스트레스 증가, 생활환경 및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후천적인 요인이 증가되고 있다(Hyun JW 2004;Lee HK 2005; Lee JR Lee SH 2010; Kim HS & Do J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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