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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 Nursing system in traditional society depended on more private service in family than public service. In Chosun dynasty, there were several books mentioned private nursing srvice to author's family. Method : We tried to find out mentions in books above and analyze them by point of nursi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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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序文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책은 여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일과 집안의 여자들에게 건강(養生)하기 위한 방법을 전해주는 것이라 하였다. 養生하는 것이란 단지 신체에 병이 없게 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조선시대 여성들은 환자를 돌보는데 무엇보다도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였고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생활과 환경위생의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아동의 건강 뿐 아니라 산전, 산후의 여성의 건강을 돌보고 집안 내 구급상황에 대처하고 음식을 다루는 여성으로서 食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자 했으며 가족들에게 자주 생길 수 있는 질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서를 통한 지식을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자신만의 치료경험을 다른 여성과 공유하고자 책을 쓰기까지 하였다.
  • 養生하는 것이란 단지 신체에 병이 없게 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생활을 개선하고 안녕한 상태로 잘 사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 이렇게 조선시대에는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들이 한 부분을 담당하였고 이를 위해 책을 써서 전하기까지 하였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환자를 돌보는데 무엇보다도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였고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생활과 환경위생의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 등이 있으나, 모두 醫女制度에 대한 硏究이며, 朝鮮時代 女性의 私的 간호활동에 대한 硏究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문헌 속에 나타난 여성의 私的간호활동을 考察하여 傳統社會 女性의 간호활동을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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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비 부리는 도리라편에는 무엇이 쓰여 있는가? 종이 병들거든 부모나 자식이나 아우가 있는 종은 죽쌀을 주고, 그렇게 돌볼 식구가 없는 종은 다른 종을 시켜 병구완을 하여 주고, 증세를 각별히 유의하여 물어서 고쳐주고,16)
서양의 간호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 서양의 간호는 19세기 중엽까지 수녀나 부인들의 박애와 봉사정신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져 왔고, 1836년 독일의 성직자 테오드로 플리드너에 의해 최초의 간호학교가 개설되면서 전문화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도 1903년 保救女館에 간호원 양성소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간호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이 없었다.
청결을 중시하는 조선 성리학을 통해 집안의 청결유지가 무엇과 관계있다고 인식했음을 알 수 있는가? 청결을 중시하는 조선 성리학의 개념은 이 책 뿐아니라 조선시대 여성의 규범서인 『女四書諺解』에서도 ‘쓰레받기를 받들고 비를 들고 재와 먼지에는 물을 뿌려 쓸고, 집안에 흩어진 것을 모아서 없애고, 깨끗하게 하고 맑게 하면 눈앞에 보이는 것이 상쾌하고, 온 집안이 빛나고 밝을 것이니 가정을 더럽게하여 집안과 뜰에 흠이 있게 하여서는 안된다.’33)고하여 집안의 청결유지를 강조하였는데 이는 위생환경이 건강과 관계있다고 인식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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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김두종. 近世朝鮮의 醫女制度에 關한 硏究. 아세아 여성문제 연구 1. 숙명여자대학교. 1962. 

  2. 김무식. 한글편짓글에 반영된 조선조 여성의식과 문화. 태평양학술문화재단연구논문집 2007. 16. 

  3. 김성수. 16세기 중반 지방 士族의 醫療 활동.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2007. 13(2). p.17. 

  4. 이상미. 조선초기 내훈의 교육적 내용과 그 특성.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전 공. 석사학위논문. 2003. p.20. 

  5. 이헌경. 계녀가류 규방가사 연구.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전공. 석사학위논문. 2003. p.11. 

  6. 권영철, 김동규. 규방가사에 나타난 朝鮮時代 女性의 勞動諸相. 여성문제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1. 19. p.178, 179. 

  7. 임정하. [규합총서]의 국어학적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전공. 석사학위논문. 2008. p.6. 

  8. 원보영. 전통사회의 질병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인식과 대응.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회. 2005. 9(6). p.193. 

  9. 김대원. 18세기 민간의료의 성장. 한국사론. 2006. 39. pp.124-125. 

  10. 이민호, 안상우. 朝鮮前期의 專門醫女에 관한 연구. 韓國醫史學會. 韓國醫史學會誌. 2008. 21(1). 

  11. 최순예. 조선전기 의녀제의 성립과 의녀의 활동.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강원문화연구 29. 2010. 

  12. 문성희. 朝鮮後期 醫女의 活動과 社會的 地位. 淑明女子大學校 大學院. 碩士學位論文. 1997. 

  13. 유중림著. 증보산림경제. 수원. 농촌진흥청. 2004. p.415. 

  14. 소혜왕후 著, 구인환 엮음. 내훈. 서울. 신원출판사. 2004. p.41. 

  15. 이길균, 주영애. 전통가정생활문화연구. 서울. 신광출판사. 1995. 

  16. 우암 송시열著. 계녀서. 서울. 정음사. 1986. p.12, 21, 27, 28, 33, 36. pp.18-19, 29-30, 40-41. 

  17. 빙허각이씨著, 정양완譯. 閨閤叢書. 서울. 寶晉齋. 1997. p.2, 325, 337, 347, 350, 353, 361, 390. 

  18. 許浚 著. 신대역동의보감. 서울. 법인문화사. 2007. p.4. 

  19. 이덕수譯. 내훈, 女四書. 亞細亞文化社. 서울. 1974. p.37. 

  20.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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