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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즉, 재발에 대한 고위험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음주기대가 재발을 예측해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알코올중독자에게 재발의 스트레스상황인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재발위험성의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대처와 음주기대를 재발에 대한 개입 시 고려되어져야 할 중요한 변수로 살펴볼 것이다. 이에 따른 연구문제와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구체적인 표집대상은 서울 5개구 경인 6개시 지역에 소재한 알코올중독 전문병, 의원에 입원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이다. 구체적인 표집방법은 한번 이상의 재발경험이 있는 244명의 여성알코올중독자 중 외상경험 질문지를 사용하여 신체적, 성적 학대 외상경험의 내용과 강도를 조사했다.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 1개 이상, 복수 응답한 것을 인정했다.
- 외상 후 스트레스증상과 연관하여 문제 중심 대처능력의 정도, 수준을 개별screening하여 개인마다 특정 대처능력이 결여된 내용과 특정 상황을 파악하여 사회기술훈련을 받도록 한다. 그리고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여성알코올중독자들 심리를 이해하고 다루어주는 상담을 실시한다. 개별상담을 통해 정서중심 대처능력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정서중심대처를 하는 심리를 다루어 주어 여성알코올중독자들 스스로 자신의 심리상태와 스트레스대처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
- 둘째, 신체적 · 심리적 학대 외상경험을 한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재발과정에 대한 개입은 구체적으로 문제 중심 대처능력 증진을 위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첫째,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모형의 타당성과 신뢰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셋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내적 일치도 분석(Cronbach's α)을 실시하였고, 넷째, 모형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확인했으며 유의한 경로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 05보다 다소 높기는 하였으나 다른 적합도 지수는 모두 매우 좋은 모형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 MI)를 검토한 결과, 수정지수 값이 보수적인 수준에서 권장하는 10을 초과하는 오차변량이 나타나지 않아 본 모형은 모형에 대한 수정을 진행하지 않고 기본 모형으로 가설검정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모델 다듬기(model trimming)를 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음주기대, 문제 중심 대처⟶재발위험성의 경로를 각각 하나씩 제거하였을 때 모형적합도의 카이제곱 통계량은 최초 연구모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 1개 이상, 복수 응답한 것을 인정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 227명의 선별된 대상에게만 설문지를 실시했다.
- 통제변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직업, 교육수준, 종교, 소득, 의료보장형태를 선정하였고, 음주관련 특성 변수로 첫 음주 연령, 가족력, 첫 입원시기, 입원 횟수, 음주 횟수, 1회 음주량, 단주경험, 병식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알코올중독 진단을 받은 서울과 경인지역의 만 18세 이상의 알코올중독 전문병원에 입원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 선정 기준은 알코올중독 진단 측정도구 NAST, MAST, CAGE, AUDIT, DSM-Ⅳ 등의 사용으로 진단을 받을 여성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중독진단을 받은 여성알코올중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비확률 표집을 사용했다. 구체적인 표집대상은 서울 5개구 경인 6개시 지역에 소재한 알코올중독 전문병, 의원에 입원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이다. 구체적인 표집방법은 한번 이상의 재발경험이 있는 244명의 여성알코올중독자 중 외상경험 질문지를 사용하여 신체적, 성적 학대 외상경험의 내용과 강도를 조사했다.
- 본 연구는 알코올중독 진단을 받은 서울과 경인지역의 만 18세 이상의 알코올중독 전문병원에 입원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 선정 기준은 알코올중독 진단 측정도구 NAST, MAST, CAGE, AUDIT, DSM-Ⅳ 등의 사용으로 진단을 받을 여성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중독진단을 받은 여성알코올중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비확률 표집을 사용했다. 구체적인 표집대상은 서울 5개구 경인 6개시 지역에 소재한 알코올중독 전문병, 의원에 입원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이다.
데이터처리
- 셋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내적 일치도 분석(Cronbach's α)을 실시하였고, 넷째, 모형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확인했으며 유의한 경로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모형의 타당성과 신뢰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는 Folkman and Lazarus(1980)가 개발한 대처 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사용하였다[25]. 본 연구에서는 Folkman and Lazarus(1980)가 개발한 69개 문항의 대처 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조성은(2005) 연구에서 문제 중심 대처(29문항)와 정서 중심적 대처(15문항)에 해당하는 44문항을 사용한 것을 근거로 하였다[25][26].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음주기대척도는 Leigh and Stacy(1993)가 개발한 음주결과 기대척도(Alcohol Expectancy Scale, AES)를 사용하였다[27]. 본 연구에서는 김석도(2000)가 번안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것을 사용하였다[28].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는 Folkman and Lazarus(1980)가 개발한 대처 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사용하였다[25]. 본 연구에서는 Folkman and Lazarus(1980)가 개발한 69개 문항의 대처 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조성은(2005) 연구에서 문제 중심 대처(29문항)와 정서 중심적 대처(15문항)에 해당하는 44문항을 사용한 것을 근거로 하였다[25][26].
- 알코올중독 재발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 Lowman et al., (1996)가 척도화한 AWARE Questionnaire(Advance Warning of Relapse)의 척도를 사용하였다[22].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외상 경험 척도는 한은미(2010)가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외상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 한 척도에서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 문항( 1, 3, 4, 5, 7번 문항으로 총 5문항) 만을 채택하여 사용하였다[23].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외상 후 스트레스증상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Foa et al. (2000)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진단 척도인터뷰(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 Scale-Interview: PSS-I)를 사용하였다[24].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음주기대척도는 Leigh and Stacy(1993)가 개발한 음주결과 기대척도(Alcohol Expectancy Scale, AES)를 사용하였다[27]. 본 연구에서는 김석도(2000)가 번안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것을 사용하였다[28].
성능/효과
- 920. RMSEA=.067로 RMSEA의 수치가 0.05보다 다소 높기는 하였으나 다른 적합도 지수는 모두 매우 좋은 모형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 MI)를 검토한 결과, 수정지수 값이 보수적인 수준에서 권장하는 10을 초과하는 오차변량이 나타나지 않아 본 모형은 모형에 대한 수정을 진행하지 않고 기본 모형으로 가설검정을 진행하였다.
- 즉, 여성알코올중독자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많이 경험할수록 음주기대가 클 것이라는 직접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중재요인인 문제 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는 음주기대의 중재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여성알코올중독자는 문제 중심 대처를 적게 할수록 음주기대가 크고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할수록 음주기대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음주가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켜 준다고 볼 때 스트레스에 대한 하나의 반응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때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식이 없을 경우 음주가 지속된다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한다[11]. 다섯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문제 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 음주기대와 재발위험성과의 직접적인 영향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정서중심 대처, 음주기대가 직접적인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재발에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음주기대와 대처자원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를 지지하는 것이다[31].
- 또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 MI)를 검토한 결과, 수정지수 값이 보수적인 수준에서 권장하는 10을 초과하는 오차변량이 나타나지 않아 본 모형은 모형에 대한 수정을 진행하지 않고 기본 모형으로 가설검정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모델 다듬기(model trimming)를 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음주기대, 문제 중심 대처⟶재발위험성의 경로를 각각 하나씩 제거하였을 때 모형적합도의 카이제곱 통계량은 최초 연구모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음주문제, 재발에 관한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7]. 둘째,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재발위험성 연구모형에서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은 문제 중심 대처, 음주기대가 매개되어 재발위험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Marlatt and Gordon(1985:39)의 '재발 방지 모형(Relapse Prevention model)'에서 제시한 내용인 "불쾌한 상황,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 등의 고위험 상황에서 대처방식이나 기술이 없을 때 알코올 사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재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를 지지한다[10].
- 둘째, 연구모형의 각 경로계수를 검증한 결과 총 10개의 직접경로 중 8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직접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이는 "알코올중독을 알코올중독자가 경험하게 되는 높은 스트레스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능력의 결여"로 보는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이다[11]. 둘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많이 경험할수록 정서 중심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장애를 반영하는 증후의 보고가 계획적인 문제해결의 대처와 부적 상관이 있고 정서 중심적 대처와는 정적인 상관이 있다"는 결과를 지지한다[25].
- 따라서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중공선성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분산팽창지수(VIF)값이 10이하였고, 공차한계(tolerance)가 1에 근접하여 설명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다.
- 개별상담을 통해 정서중심 대처능력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정서중심대처를 하는 심리를 다루어 주어 여성알코올중독자들 스스로 자신의 심리상태와 스트레스대처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 마지막으로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을 한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이 문제 중심 대처를 습득하고, 정서중심 대처를 조절하여 재발의 고위험 상황을 다룰 수 있게 됨으로써 알코올중독 재활에 대한 탄력성을 갖도록 한다. 이러한 탄력성은 단주를 유지하게 하고, 재발이 되더라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 본 연구 대상자는 여성알코올 중독자로서 취약대상자의 연구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기입하게 되는 개인적인 외상경험에 관한 정보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음을 고지하였고, 조사과정 참여의 자율성과 참여과정에서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진행할 수 있음을 인지시켜주었다.
- 이는 Marlatt and Gordon(1985:39)의 '재발 방지 모형(Relapse Prevention model)'에서 제시한 내용인 "불쾌한 상황,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 등의 고위험 상황에서 대처방식이나 기술이 없을 때 알코올 사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재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를 지지한다[10]. 셋째,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재발위험성 연구모형에서 정서중심 대처의 매개변수로의 유의미성을 살펴보면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은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가 매개되어 재발위험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Marlatt and Gordon(1985:39)의 '재발 방지 모형(Relapse Prevention model)'을 지지하는 결과로 "정서 중심적 대처인 부 적응적 대처로 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면 술을 마실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했다[10].
- 셋째, 연구모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를 매개로 하는 6개의 간접경로 중 4개의 경로가 유의하였다. 간접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이는 "심리적 장애를 반영하는 증후의 보고가 계획적인 문제해결의 대처와 부적 상관이 있고 정서 중심적 대처와는 정적인 상관이 있다"는 결과를 지지한다[25]. 셋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음주기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여성알코올중독자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많이 경험할수록 음주기대가 클 것이라는 직접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 넷째,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중재요인인 문제 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는 음주기대의 중재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여성알코올중독자는 문제 중심 대처를 적게 할수록 음주기대가 크고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할수록 음주기대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음주가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켜 준다고 볼 때 스트레스에 대한 하나의 반응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때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식이 없을 경우 음주가 지속된다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한다[11].
- 간접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재발위험성 연구모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은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과 재발위험성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음주문제, 재발에 관한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7].
- 첫째,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에 대한 개입은 구체적으로 알코올중독 초기 개입 과정에서 심리·사회적 사정 시 반드시 외상경험에 대한 사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이 외상으로 인한 음주 고위험상황에 이르게 되는 상황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 첫째,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관련 특성을 살펴보면, 18세 이전 지인에 의한 신체적, 성적학대 외상경험이 18세 이후의 경험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중독의 높은 재발율을 살펴본 기존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29][30] 알코올중독 재활과정에서 재발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요인과 임상적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 직접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많이 경험할수록 문제 중심 대처를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코올중독을 알코올중독자가 경험하게 되는 높은 스트레스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능력의 결여"로 보는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이다[11].
- Britton(2004)는 알코올 남용과 의존을 설명하는 구조 모형에 포함된 심리적 변인들에는 스트레스, 알코올 효과에 대한 기대, 대처 방식, 낮은 행동 통제력, 대처하기 위한 음주였다고 보고했다[18]. 최종 모형에 포함된 요인은 기대, 낮은 행동 통제력, 대처방식이었고, 이들이 대처를 위한 음주가 알코올 남용 및 의존으로 넘어가는 경로에 직, 간접으로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Galen and Rogers(2004)은 알코올중독 재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개 요인들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음주기대를 주장했다[19].
-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X2=544.280 (df=120), p=.000, TLI(NNFI)=.929, CFI=.930, RMSEA=.0621)로 나타나, 본 측정모형이 자료를 잘 설명하도록 적합하게 구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후속연구
- 이러한 탄력성은 단주를 유지하게 하고, 재발이 되더라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개입을 통하여 재발이란 단순한 음주의 파기가 아니라 조절되지 않은 심리·사회적 기능이고 재활가능한 것임을 인식하도록 실천현장에서 활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