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focus of the analysis was laid on changes in research pertaining to bee venom in regards to time progression. Methods : We collected 365 articles on Bee venom study result from OASIS system using the Keyword 'bee venom, apitoxin, apitherapy, bee sting'. We figured out number and per...
Objectives : The focus of the analysis was laid on changes in research pertaining to bee venom in regards to time progression. Methods : We collected 365 articles on Bee venom study result from OASIS system using the Keyword 'bee venom, apitoxin, apitherapy, bee sting'. We figured out number and percentage of theses according to year, study method, journal, subject. Results : Bee venom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medicine from 1976. The classification of papers associated with bee venom, clinical studies outnumbered the other study types by a ratio of 1.3 to 1, followed by 138 for experimental papers, and 22 for literature studies. Proportion of Experimental Paper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heme, 16 for pain-killing, 14 papers concentrated on apoptosis anticancer, 13 for anti inflammatory, 11 for arthritis, and other disorders were followed. Type analysis of papers associated with bee venom in clinical trials, lumbar disorders comprised 38 out of 205 papers, 35 papers concentrated on upper limb disorders, 34 papers concentrated on systemic disease, followed by the effect on body. Conclusions : Bee venom is a treatment method based on the unique theory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Its effort and academical approach on bee venom are expected to receive positive evaluation through numerous research works.
Objectives : The focus of the analysis was laid on changes in research pertaining to bee venom in regards to time progression. Methods : We collected 365 articles on Bee venom study result from OASIS system using the Keyword 'bee venom, apitoxin, apitherapy, bee sting'. We figured out number and percentage of theses according to year, study method, journal, subject. Results : Bee venom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medicine from 1976. The classification of papers associated with bee venom, clinical studies outnumbered the other study types by a ratio of 1.3 to 1, followed by 138 for experimental papers, and 22 for literature studies. Proportion of Experimental Paper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heme, 16 for pain-killing, 14 papers concentrated on apoptosis anticancer, 13 for anti inflammatory, 11 for arthritis, and other disorders were followed. Type analysis of papers associated with bee venom in clinical trials, lumbar disorders comprised 38 out of 205 papers, 35 papers concentrated on upper limb disorders, 34 papers concentrated on systemic disease, followed by the effect on body. Conclusions : Bee venom is a treatment method based on the unique theory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Its effort and academical approach on bee venom are expected to receive positive evaluation through numerous research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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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으로 국내 한의학 각 학회의 학회지에 2012년까지 게재된 논문 중 봉독과 관련된 논문을 수집하여 유형을 분류하여 얻은 결과와 문제점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앞으로 보다 더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 근거중심의 봉독이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어지길 바라고, 봉독과 같은 우수한 신의료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연구되어 한의학의 지경이 더욱 넓어짐으로써 국민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에 저자는 봉독요법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모색하고자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봉독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2) 디자인; 임상 디자인은 크게 비교연구(comparative study),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증례 3가지로 분류하였다. 증례가 128편(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CT 39편(20%), 비교연구 38편(19%) 순이었다(Fig.
(2) 주제별 분류; 봉독에 관한 실험 논문의 목적 및 주제에 따라서 분류하였다. 한 편의 논문에 여러 목적과 주제가 존재하므로 중복을 허용하여 정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 연구 유형별 게재편수: 논문의 유형별 분류는 문헌연구, 실험연구, 임상연구 등의 세 종류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365편의 논문 중 임상연구가 205편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였고, 실험연구가 138편으로 38%, 문헌연구가 22편으로 6%를 차지했다(Fig.
3) 학회지별 발표 편수: 학회지별로 10편 이상 발표한 곳을 우선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대한침구의학회가 156편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하였고, 대한 약침학회가 97편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문헌연구는 내용이 문헌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고찰하였거나 어떤 질환에 대하여 여러 문헌에 나타난 바를 개괄적으로 조사하여 기술한 연구를, 실험연구는 동물이나 세포 등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결과를 발표한 연구로 규정하여 분류하였고, 임상연구는 case report를 포함한 임상시험 연구로 분류하였다.
한 논문에서 여러 부위를 대상으로 다루고 있는 경우가 있어 분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다 많이 포함된 부위로 넣고 광범위한 것은 전신 질환으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분류한 부위는 크게 안면 및 두부, 경항부, 상지부, 척추 및 몸통부, 요추부, 생식기 및 배뇨기, 하지부, 전신 질환으로 나누었으며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논문과 과민반응은 따로 분류해 두었다. 가장 많은 연구 대상 질환 부위는 요추부(Lumbar)로 38편(18%)이었으며, 이어서 상지부 (Upper Limb)가 35편(17%), 전신질환(Systemic Disease)이 34편 (17%)으로 많았다.
선정된 봉독 관련 논문을 일반현황과 연구유형별 현황으로 세분하여 분석하였는데, 일반현황은 발간연도 및 연구자별로 분류하였고, 연구유형별 현황은 문헌연구, 실험연구, 임상연구 등의 세 종류로 분류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그동안 국내에 발표된 봉독관련 논문의 경향과 내용을 개괄적으로 분석하고 분류하여 봉독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문제점을 짚어보기 위하여 한의학 관련 학회지를 통해 게재된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봉독관련 논문의 유형별 분석을 시도 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아직 시스템에 올라가지 않은 2012년 논문들은 직접 학회지를 확인하여 포함시켰다. 그 결과 총 365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기초논문의 실험 대상으로 사용한 동물은 흰쥐가 42편, 생쥐가 34편이었고 세포단위의 실험이 50편이었다. 비교적 세포단위에서의 약리작용부터 동물의 혈위에 주입하여 효과를 연구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실험이 진행되었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세포(Cell) 단위의 실험이 50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흰쥐(Rats)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42편, 생쥐(Mice)는 34편, 봉독의 성분을 분석한 실험(Component Analysis)이 9편 있었다. 기타 실험 대상으로는 기니피그, 비글, 토끼, 세균 등이 있었다. 실험 대상을 두 가지 사용한 논문은 3편이었고, 세 가지를 사용한 논문이 1편 있었다(Fig.
kr) 검색시스템7)을 이용하여 한의학 관련 학회지를 통해 게재된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봉독, 봉침, 봉약침, bee venom, apitoxin, apitherapy, bee sting”을 검색어로 하였다. 문헌을 찾아낸 다음 제목 및 초록을 일일이 확인하여 중복되어 검색되거나 봉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연구는 제외하고, 봉독을 활용하거나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만을 선별하였다. 또한 아직 시스템에 올라가지 않은 2012년 논문들은 직접 학회지를 확인하여 포함시켰다.
본 연구는 봉독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전통의학정보 포탈사이트 오아시스(http://oasis.kiom.re.kr) 검색시스템7)을 이용하여 한의학 관련 학회지를 통해 게재된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봉독, 봉침, 봉약침, bee venom, apitoxin, apitherapy, bee sting”을 검색어로 하였다.
기타 실험 대상으로는 기니피그, 비글, 토끼, 세균 등이 있었다. 실험 대상을 두 가지 사용한 논문은 3편이었고, 세 가지를 사용한 논문이 1편 있었다(Fig. 6).
실험 관련 연구에서 세포단위의 실험이 50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ats 42편, Mice 34편, 봉독의 성분을 분석한 실험이 9편 있었으며, 실험 목적 및 주제는 진통작용이 16편으로 가장 많았고, 세포자멸사와 항암이 14편, 항염증 13편, 관절염 11편 등의 순서였다. 임상관련 연구는 증례연구 126편으로 과반 이상이었고 RCT 41편, 비교연구 38편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연구 대상 질환부위는 요추부로 38편이었고, 상지부가 35편, 전신질환이 34편 순 이었고, 질환은 근골격계가 138편으로 66%를 차지하였다.
(2) 디자인; 임상 디자인은 크게 비교연구(comparative study),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증례 3가지로 분류하였다. 증례가 128편(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CT 39편(20%), 비교연구 38편(19%) 순이었다(Fig. 9).
성능/효과
(2) 교신저자; 논문에 관여한 교신 저자 중 10편 이상의 논문에 참여한 교신 저자는 모두 6명이었다. 가장 많은 논문에 참여한 교신 저자는 Song HS(가천대학교 침구학교실)으로 모두 43편의 논문에 교신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3) 디자인별 질환분류; 임상 디자인별로 질환을 분류해보면 평균적인 임상 디자인 값과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상 디자 인에서 증례의 비율은 약 60%인데 반해서 전신 질환(80%), 봉독과민반응(75%)과 생식기 질환(100%)은 증례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 연구 유형별 게재편수: 논문의 유형별 분류는 문헌연구, 실험연구, 임상연구 등의 세 종류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365편의 논문 중 임상연구가 205편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였고, 실험연구가 138편으로 38%, 문헌연구가 22편으로 6%를 차지했다(Fig. 2).
3) 학회지별 발표 편수: 학회지별로 10편 이상 발표한 곳을 우선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대한침구의학회가 156편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하였고, 대한 약침학회가 97편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차례대로 대한한방재활의학과학회 23편(6%), 대한동의생리학회ㆍ병리학회 14편(4%), 대한한방척추관절학회 12편(3%) 순이었다.
임상 논문에서 질환별로 분류하여 척추질환을 비롯한 근ㆍ골격계 질환과 중풍, 구안와사 등의 신경계 질환, 봉독과민반응 등의 부작용 보고, 기타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다루기 때문에 분류하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양방 진단명과 한방 진단명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은 질환일지라도 분리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통계적 수치를 얻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질환을 부위별로 분류하여 최대한 항목을 단순화 시켜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가장 많은 질환 부위는 요추부로 38편이고, 이어서 상지부가 35편, 전신질환이 34편, 하지부 28편, 경항부 16편 등의 결과를 얻었다. 특이하게 전신질환이 34편으로 17%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류마토이드 질환과 한방로컬에서 보기 드문 질환을 대상으로 한 증례가 많은 부분을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봉독 과민 반응과 관련된 논문 또한 단일 사례이지만 12편으로 6%를 차지했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봤을 때 근골격계 질환(골절, 관절염, 인대질환, 추간판탈출증 등)은 전체 논문의 약 66%를 차지하였다(Fig. 8).
언어가 시대적 사회성을 띄고 있으므로 그 시대의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표현이 별할 수 있지만 work shop등을 통하여 한의학계 구성원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 용어의 표준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36). 두 번째로 현재 봉독요법을 사용한 임상논문의 연구 결과에 신빙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임상논문의 60%가 증례이며 그 중 대다수가 단일증례보고이며 동시에 병행치료를 통하여 침, 한약을 함께 사용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결과의 신뢰도에 많은 의문점을 낳고 있다.
특이하게 전신질환이 34편으로 17%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류마토이드 질환과 한방로컬에서 보기 드문 질환을 대상으로 한 증례가 많은 부분을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봉독요법의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이 138편으로 66% 를 차지하였는데, 봉독과민반응과 정상인 대상을 제외하면 80%로 임상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다용됨을 알 수 있었다. 단일 질환으로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이 22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견비통이 16편, 슬관절염이 13편, 봉독과민반응이 12편, 구안와사와 경항통이 각각 10편 순이었다.
실험 관련 연구에서 세포단위의 실험이 50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ats 42편, Mice 34편, 봉독의 성분을 분석한 실험이 9편 있었으며, 실험 목적 및 주제는 진통작용이 16편으로 가장 많았고, 세포자멸사와 항암이 14편, 항염증 13편, 관절염 11편 등의 순서였다. 임상관련 연구는 증례연구 126편으로 과반 이상이었고 RCT 41편, 비교연구 38편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연구 대상 질환부위는 요추부로 38편이었고, 상지부가 35편, 전신질환이 34편 순 이었고, 질환은 근골격계가 138편으로 66%를 차지하였다.
연구자는 Kwon KR(14편)을 제외하면 동일인이 봉독과 관련한 논문을 5편을 초과하여 게재한 경우는 없었지만, 소속에 있어서는 경희대학교, 가천대학교, 상지대학교 세 곳의 논문 발표 비율이 52%를 차지하여 봉독과 관련된 연구가 일부 연구 기관에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교신 저자의 비율에서도 확인 할 수있는데, 상위 교신 저자 10명이 참여한 논문 수가 총 158편으로 전체 논문의 약 43%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봉독 관련 연구가 특정 연구자와 교실에서 전문화 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상 논문을 디자인별로 분류하여 비교연구, RCT, 증례 3가지로 나눈 결과, 205편의 논문 중 증례가 126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CT 41편, 비교연구 38편이었다. 질병발생 규명이나 치료를 위한 원인-효과 규명 연구를 근거의 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면 첫째는 무작위할당 대조군 임상시험, 둘째는 비무작위 할당 임상시험, 셋째는 분석적 관찰연구, 넷째는 전문가ㆍ의견ㆍ기술적 질병발생연구ㆍ단일증례보고ㆍ증례종합보고의 순27,28)임을 미루어 볼 때, 증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현재의 경향에서 탈피하여 보다 많은 표본을 수집하고 RCT로 설계한 임상 논문의 비율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임상논문을 질환별로 디자인을 분류해보면 전체 임상논문의 평균 디자인 비율과 각 질환별 디자인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 임상논문에서 증례의 비율은 약 60%이지만 전신 질환은 80%, 봉독과민반응 75%, 생식기질환 100%와 같이 질환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봉독과민반응의 경우 실제로 비교연구나 RCT를 통해서 과민반응을 유도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증례 위주의 연구가 많을 수밖에 없겠지만, 전신질환과 생식기질환에서 증례 비율이 높은 이유와 전체적으로 증례 논문이 많은 이유는 몇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 1연구자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저자는 Kwon KR(상지 대학교 침구학교실) 14편으로 나타났고, 소속별로 발표 논문수를 분류하면 경희대학교에서 83편(23%)으로 가장 많이 발표 하였다. 교신저자로 10편 이상의 논문에 참여한 저자는 모두 6명이었는데.
후속연구
질병발생 규명이나 치료를 위한 원인-효과 규명 연구를 근거의 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면 첫째는 무작위할당 대조군 임상시험, 둘째는 비무작위 할당 임상시험, 셋째는 분석적 관찰연구, 넷째는 전문가ㆍ의견ㆍ기술적 질병발생연구ㆍ단일증례보고ㆍ증례종합보고의 순27,28)임을 미루어 볼 때, 증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현재의 경향에서 탈피하여 보다 많은 표본을 수집하고 RCT로 설계한 임상 논문의 비율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RCT 비율을 높이더라도 Jang29)이 발표한 논문에서 분석한 결과와 같이 질이 낮은 RCT 자체는 큰 의미가 없음으로 앞으로 근거수진이 높은 RCT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국내 한의학 각 학회의 학회지에 2012년까지 게재된 논문 중 봉독과 관련된 논문을 수집하여 유형을 분류하여 얻은 결과와 문제점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앞으로 보다 더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 근거중심의 봉독이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어지길 바라고, 봉독과 같은 우수한 신의료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연구되어 한의학의 지경이 더욱 넓어짐으로써 국민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와 같은 연구 디자인으로 도출된 결과는 선택 비틀림의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논문의 질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38) 차후에는 보다 정확한 설계를 담보로 한 임상연구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봉독관련 논문 중 임상관련 연구 분석 결과는 어떠한가?
실험 관련 연구에서 세포단위의 실험이 50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Rats 42편, Mice 34편, 봉독의 성분을 분석한 실험이 9편 있었으며, 실험 목적 및 주제는 진통작용이 16편으로 가장 많았고, 세포자멸사와 항암이 14편, 항염증 13편, 관절염 11편 등의 순서였다. 임상관련 연구는 증례연구 126편으로 과반 이상이었고 RCT 41편, 비교연구 38편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연구 대상 질환부위는 요추부로 38편이었고, 상지부가 35편, 전신질환이 34편 순 이었고, 질환은 근골격계가 138편으로 66%를 차지하였다.
한의학 이론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일제강점기시대 서양의학이 유입된 이후 서양의학이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 되면서 한의학은 서양의학과의 병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치료방법의 다양화, 서양의학 지식 및 근대과학 사유방식과 연구 방법, 교육의 새로운 방식 등의 측면에서 근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였고1), 근거중심의학(EBM)이라는 세계적 추세는 한의학의 이론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발효한약2), 천연물신약3)과 같은 한약의 형태변화, 이침, 전침, 레이저 침 등의 새로운 침 치료법과 한의 신의료기술 개발4,5)도 한의학 이론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침구학에서 관찰되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약침과 관련된 연구일 것이다.
봉침요법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침구학에서 관찰되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약침과 관련된 연구일 것이다. 그 중 봉약침은 기존의 약침요법과 함께 인체의 경혈에 물리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화학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방법으로 민간에서 벌침요법 또는 봉침요법이라 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살아 있는 벌을 환부나 경혈에 자극하여 사용하던 것을 봉독채취기(Bee Venom Collector)로 벌의 독만을 채취한 후 무균적 정제과정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치료용 약침제제를 만들어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알레르기 반응을 현저히 줄인 봉독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우수한 효능 연구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6). 이에 저자는 봉독요법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모색하고자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봉독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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