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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표준 직무 스트레스 요인즉정 지침을 이용하여 안과나 안경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하고, 해당 요인의 부하와 관계된 영향요소가 무엇인지를 평가함으로써 안경 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한국인 표준 직무 스트레스 요인 측정 지침을 이용하여 울산지역 안경사 180 명을 대상으로 하여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 대상자를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별 환산점수에 대한 중앙값을 구한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측정 도구에서 참고로 제시된 한국 근로자 성별 참고 값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평가하였다.
- 총 8개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 중 한국 근로자 참고 값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11개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 유무, 최종학력, 평균 근무시간, 근무경력, 평균 급여, 평균 휴무일수, 고용규모, 직책, 이전 근무지 수)에 따른 스트레스 부하 정도를 비교하였다(Table 1).
-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측정 도구는 4점 척도의 폐쇄형 질문으로 만들어진 43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 기입식설문지이며, 43개 문항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은 물리적 환경(3문항), 직무 요구(8문항), 직무 자율(5문항), 관계갈등(4문항), 직무 불안정(6문항), 조직체계 (7문항), 보상 부적절(6문항), 직장문화(4문항) 등 8개 영역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 울산광역시 소재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하여 표준직무 스트레스 요인 측정 지침을 이용하여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울산 지역에 근무흐}는 안경사 2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직접 배포 후 설명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부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180명(90%)의 설문지를 분석해서 사용하였다.
-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직접 배포 후 설명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부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180명(90%)의 설문지를 분석해서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총 180명으로 평균 연령은 32.21 土 6.79세였으며 , 남자 93명(51.7%), 여자 87명(48.3%)이었다. 연령은 20〜29세 86명(47.
- 울산지역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요인별 환산점수의 중앙값을 한국 근로자 참고 값(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06)과 비교 평가하였다(Fig. 1). 한국 근로자 참고 값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부하가 높게 나타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은 남, 여 모두 관계갈등 (남성; 38.
데이터처리
- 05 미만일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부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통계분석은 SpSS 12.
-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직무 스트레스 부하 환산점수를 11개의 일반적 특성 변수에 따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여 집단별 평균 점수를 비교하였으며, p-value가 0.05 미만일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부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한국 근로자 참고 값 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성별, 혼인, 연령)을포함한 최종학력, 근무시간, 근무경력, 평균 급여, 월 휴무일수, 고용규모, 직책, 이전 근무지수 등 11가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이, 직무 스트레스 요인 측정지침 (KOSHA code H-42-2006)'으로 제시한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요인 측정 도구(이하 측정도구) 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측정 도구는 4점 척도의 폐쇄형 질문으로 만들어진 43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 기입식설문지이며, 43개 문항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은 물리적 환경(3문항), 직무 요구(8문항), 직무 자율(5문항), 관계갈등(4문항), 직무 불안정(6문항), 조직체계 (7문항), 보상 부적절(6문항), 직장문화(4문항) 등 8개 영역이다.
성능/효과
- 1. 직무 스트레스 요인 평가 결과 평가 점수의 성별 중위수 값을 한국 근로자 참고 값과 비교해 볼 때 8개의 스트레스 요인들 중 남, 여 모두 관계갈등(남성 38.3, 여성 41.5)과 직장문화(남성 47.4, 여성 49.3)에서 한국 근로자 참고 값 평균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내었다.
- 2. 관계갈등 영역에 대한 4가지 세부 조사 설문 항목 중 , 상사가 업무에 도움을 준다., 가 가장 높은 점수(2.
- 3.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분석에서는 관계갈등의 경우 20대, 미혼, 근무시간, 근무경력, 급여, 휴무, 고용 규모, 직책에서 스트레스 부하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직장문화의 경우 학력, 급여, 휴무, 이전 근무지 수가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다중 회귀분석 결과 관계갈등에서는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문화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계갈등과 직장문화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11개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 결혼 유무, 최종학력, 평균 근무시간, 근무경력, 평균 급여, 평균 휴무일수, 고용 규모 직책, 이전 근무지수)에 따른 스트레스 부하 정도를 비교한 결과 20대, 미혼, 근무시간이 8시간보다 긴 경우(9〜10시간), 1〜3년미만의 근무경력, 급여가 작을수록, 3일 이상의 휴무(3〜4 일), 고용규모가 클수록(4명 이상), 원장이 아닌 일반 안경사들에게 스트레스 부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직장문화의 경우에도 2〜3년제 대학 졸업의 학력, 150만 원 ~200만 원의 급여, 3~4일의 휴무, 이전 근무지 수가 3곳인 경우가 가장 크게 평가되었다.
- 관계갈등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들은 직책, 근로시간, 결혼, 평균급여였다. 특히 근로시간의 경우 회귀계수가 10.
- 62로 관계갈등에 의한 스트레스 부하 정도를 높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문화에 대한 단 변량 분석에서는 직무경력과 근무시간이 유의한 변수가 아니었으나 다중 회귀분석 결과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근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세I, 에 의하면 안경사의 주당 근무시간이 2009년 기준 평균 60.
- 울산지역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평가 결과를 한국 근로자 참고 값과 비교해 볼 때 8개의 스트레스 요인들 중 남, 여 모두 관계갈등과 직장문화에 관련된 영역에서 한국 근로자 참고 값 보다 높게 나타났고, 남성보다 여성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영향 요인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들은 최종학력, 휴무 일수, 근무경력, 평균 급여, 근무시간 등이었다.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흐E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다중 회귀분석 결과 관계갈등에서는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문화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점이 높았다. 직장문화의 특징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평가하는 직장문화 영역에서는 한국근로자 참고 값 C击 여; 41.7) 보다 남성은 5.7, 여성은 7.6점이 높았으며, 일관성 없는 상태로 업무지시를 받는 경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 등이었다.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급여, 근무시간 등이었다.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흐E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 본 연구가 대규모의 표본조사가 아니었고, 또한 울산지역의 안경사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연구 결과를를 우리나라 전체 안경사들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으나,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볼 때 안경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근무경력에 따른 숙련도를 인정하는 제도의 정착과 보상체제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방적이지 않은 상호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본인이 속한 기관에 소속감을 심어 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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