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iterature on music intervention for neurological patients in Korea and to explore the effect of music intervention on functional rehabilitation of neurological patients. Methods: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d literature from 2005 to 2010. The 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iterature on music intervention for neurological patients in Korea and to explore the effect of music intervention on functional rehabilitation of neurological patients. Methods: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d literature from 2005 to 2010. The existing literature was searched in the electronic databases of RISS and KISS using the following keywords: music, rhythmic movement, stroke, brain injury, dementia, Parkinson, spinal cord injury. Seventy-seven studies were founded through the database. After The exclusion of duplicates, case studies, literature review, and irrelevant studies, nine studies were included for analysis. Results: They included nine quasi-experimental studies. The medical diagnoses of the study participants were stroke, dementia, brain injury, and spinal cord injury. Among nine studies, only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the nursing area. Eight studies used comprehensive music programs composed of health education, gait training, vocal training, or relaxation therapy, and these comprehensive programs were effective in the areas of physical and psychosocial treatment. Seventeen sessions were provided on average throughout intervention, and the average duration of each session was 49.4 minutes. Conclusion: Comprehensive music intervention can be implemented in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neurological problem.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iterature on music intervention for neurological patients in Korea and to explore the effect of music intervention on functional rehabilitation of neurological patients. Methods: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d literature from 2005 to 2010. The existing literature was searched in the electronic databases of RISS and KISS using the following keywords: music, rhythmic movement, stroke, brain injury, dementia, Parkinson, spinal cord injury. Seventy-seven studies were founded through the database. After The exclusion of duplicates, case studies, literature review, and irrelevant studies, nine studies were included for analysis. Results: They included nine quasi-experimental studies. The medical diagnoses of the study participants were stroke, dementia, brain injury, and spinal cord injury. Among nine studies, only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the nursing area. Eight studies used comprehensive music programs composed of health education, gait training, vocal training, or relaxation therapy, and these comprehensive programs were effective in the areas of physical and psychosocial treatment. Seventeen sessions were provided on average throughout intervention, and the average duration of each session was 49.4 minutes. Conclusion: Comprehensive music intervention can be implemented in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neurologic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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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중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 최근 6년간 실시된 연구의 체계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재활간호분야에서 음악중재가 독자적 간호영역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의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경계 질환자에게 적용한 음악중재연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문헌을 검색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문헌고찰연구이다.
본 연구는 최근 6년간 국내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음악중재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연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분석에 포함된 음악중재연구는 모두 유사실험연구였고 대다수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간호학 분야의 연구는 2편에 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최근 6년간 국내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악중재연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연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상을 종합하여, 신경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중재의 효과를 정리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실시된 신경계 질환자 대상의 음악중재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해당 영역의 연구관련 특성과 중재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 연구의 효과를 정리해 보고자한다.
제안 방법
2)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중재연구에서 사용한 중재의 특성을 분석한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실시된 국내 신경계 질환자 대상의 음악중재 연구 중 체계적 문헌고찰에 최종 선정된 연구의 특성을 분석하였다(Table 1). 9편의 연구 모두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설계를 이용한 연구는 1편도 없었다.
수집된 자료의 일관성 있는 분석을 위해 구조화된 원문분석 기록지를 작성하였으며, 기록지에 포함된 내용은 연구제목, 저자, 출판연도, 연구설계방법, 대상자의 질병명, 저자의 전공분야, 연구물의 출판유형(미출판된 석사학위논문 혹은 박사학위논문, 출판된 학술지 논문), 음악적 중재활동(음악감상, 악기연주, 발성, 노래하기, 작곡, 가사짓기, 율동) 및 음악이외의 중재활동, 회당 중재시간(분), 중재빈도(주당 횟수), 총 회차수, 종속변수(신체적, 사회심리적), 자료분석방법, 연구결과 등이다. 수집된 자료의 일반적 특성(연구설계방법, 대상자의 질병명, 저자의 전공분야, 연구물의 출판유형)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연구의 중재 및 결과는 구조화된 원문분석 기록지를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일관성 있는 분석을 위해 구조화된 원문분석 기록지를 작성하였으며, 기록지에 포함된 내용은 연구제목, 저자, 출판연도, 연구설계방법, 대상자의 질병명, 저자의 전공분야, 연구물의 출판유형(미출판된 석사학위논문 혹은 박사학위논문, 출판된 학술지 논문), 음악적 중재활동(음악감상, 악기연주, 발성, 노래하기, 작곡, 가사짓기, 율동) 및 음악이외의 중재활동, 회당 중재시간(분), 중재빈도(주당 횟수), 총 회차수, 종속변수(신체적, 사회심리적), 자료분석방법, 연구결과 등이다. 수집된 자료의 일반적 특성(연구설계방법, 대상자의 질병명, 저자의 전공분야, 연구물의 출판유형)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연구의 중재 및 결과는 구조화된 원문분석 기록지를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4. 연구에 사용된 결과변수 및 연구결과
연구에서 효과 측정을 위해 사용한 결과변수는 신체적 변수와 사회심리적 변수로 구분하였는데, 신체적 변수에는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지수인 맥박수, 전두근 근긴장 횟수, 전기피부반응, 호흡수(Bae, 2005)와 상지운동기능(Hong, 2005), 코티졸 수준(Lee, J., 2009), 보행기능(Lee, 2008) 등이 있었다. 사회심리적 변인 중에서는 우울에 대한 연구가 6편(Bae, 2005; Chang, 2005; Choi, 2008; Hong, 2006; Lee, I.
, 2009)이었다. 음악중재 적용방법의 경우, 1회당 중재적용 시간을 명시하지 않은 연구(Chang, 2005)를 제외한 나머지 8편은 1회당 평균 49.4분(범위: 40-60)을 시행하였으며, 하루 2회의 중재를 실시한 경우(Bae, 2005)를 제외하고는 1주일에 1-3회(평균 1.8회)의 빈도로 중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동안 적용한 중재의 총 시행횟수는 평균 17회로, 최소 4회에서 최대 52회의 범위 내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 데이터
검색된 자료 중 동작, 율동, 춤, 무용 등에 음악 요소나 음악활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제외하였다.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의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하였을 때, 총 77편의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중 중복되는 것 9편을 제외하니 68편이었으며, 음악이 중재로 사용되지 않은 연구 19편, 사례연구 15편, 단일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원시실험연구 8편, 대상자가 아동이거나 환자의 가족인 경우 6편, 매뉴얼 6편, 문헌고찰 5편 등 총 51편을 제외한 결과 최종 9편의 논문이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다(Figure 1).
음악을 신경계 질환자의 간호중재로 사용한 국내 연구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문헌검색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과 한국학술정보(kiss.kstudy.com)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중재유형과 관련된 검색어는 음악, 동작, 율동, 춤, 무용 등으로 선정하고 대상자유형과 관련된 검색어로는 뇌졸중, 중풍, 뇌손상, 신경, 척수손상, 치매, 파킨슨 등을 선정한 후, 각 유형별 검색어를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검색된 자료 중 동작, 율동, 춤, 무용 등에 음악 요소나 음악활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제외하였다.
선정된 논문에 대한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2013)에서 제시한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평가틀을 이용하였으며, 평가에 포함되는 항목은 연구설계, 무작위 할당, 이중차단장치, 대상자 선정기준, 대상자수 선정의 근거, 중도 탈락률(20% 이하), 중재시행 장소(2곳 이상), 도구의 신뢰도, 통계 기법의 적절성,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과자료의 10가지이다. 각 항목이 해당 논문에 제시되어 있으면 ‘1’점을, 아니면 ‘0’점을 부여한 후 최종 점수란에 이들 총합을 표기하였다.
음악을 신경계 질환자의 간호중재로 사용한 국내 연구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문헌검색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의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하였을 때, 총 77편의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중 중복되는 것 9편을 제외하니 68편이었으며, 음악이 중재로 사용되지 않은 연구 19편, 사례연구 15편, 단일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원시실험연구 8편, 대상자가 아동이거나 환자의 가족인 경우 6편, 매뉴얼 6편, 문헌고찰 5편 등 총 51편을 제외한 결과 최종 9편의 논문이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다(Figure 1).
성능/효과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게 되는 경우, 연구자는 중재의 1회 소요 시간, 빈도, 총 시행 횟수 등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선행연구를 통해 이론적인 근거를 찾아 참고하게 된다. 본 연구를 통해 신경계 질환자에게 적용한 음악중재의 특성을 분석해보면, 1회당 중재적용시간은 40-60분의 범위로 평균 49.4분이었고, 하루 2회씩의 중재를 실시한 경우(Bae, 2005)를 제외하고는 1주일에 1-3회(평균 1.8회)의 빈도로 중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의 확산이나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중재를 2곳 이상에서 실시한 연구가 2편(Chang, 2005; Hong, 2006) 있었는데, 이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연구가 진행될 경우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되므로 중재계획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는 신체적 스트레스 지수 중 맥박수(Bae, 2005)와 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로 측정한 우울점수와 삶의 질(Choi, 2008), 스트레스(Lee, J., 2009) 등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밖의 신체적, 사회심리적 변수들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8회)의 빈도로 중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동안 적용한 중재의 총 시행횟수는 평균 17회로, 최소 4회에서 최대 52회의 범위 내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연구기간동안 적용한 중재의 총 시행횟수는 평균 17회이며, 최소 4회에서 최대 52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중재 적용방법을 연구결과와 연관지어 비교해 보면,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율동과 같은 음악중재 프로그램을 총 10회 실시한 Choi (2008)의 연구에서는 우울과 삶의 질이 효과적이지 않았으며, Lee, J.
따라서, 음악중재는 신경계 질환자의 재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음악활동을 신체기능증진 활동과 병행하여 적용할 경우 사회심리적 측면뿐 아니라 신체적 기능증진도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활간호영역이 지역사회로 확대됨에 따라 재활간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재활 간호사는 신경계 질환자의 신체적 기능 증진 및 사회심리적 변화 유도를 위해 음악을 중재로서 적극 활용할 근거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후속연구
1) 대상자의 건강문제영역별로 음악중재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함으로써 음악중재의 구체적 효용성을 밝히는 연구가필요하다.
음악감상이 교육과 병행되는 경우(Bae, 2005)에는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향상 및 질병 회복력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고 연구의 질적 수준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음악감상을 단독중재로 이용한 연구(Lee, J., 2009)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호르몬 수치와 정서적 반응 간에 일관성 없는 결과가 나타났을 뿐 아니라, 측정 도구에 대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지 않았고, 표본의 정규분포성에 대한 검증없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함에 따라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낮춘 점 등으로 인해 연구의 질적인 평가점수가 중간이하인 4점으로 평가되었으므로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래부르기와 악기연주 중심의 프로그램의경우, 1회당 50분씩 총 16회의 중재를 실시한 연구(Byon, 2009; Chang, 2005; Yang, 2010)에서는 고독감, 대인관계, 우울, 자아존중감 등의 사회심리적 측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며 연구의 질적수준이 5-7점으로 평가되어 임상적 적용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간호실무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간호사가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표집하여 일정 기간 동안 중재연구를 실시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재활간호의 영역이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후 Hong (2006)의 연구와 유사한 내용의 반복 연구를 통해 음악중재의 타당도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축적해 나감으로써 재활간호사의 역할 확대에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효과적인 음악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함으로써 재활의 실무영역 확대 및 독자적 간호중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연구현황의 문제점들을 보완함으로써 추후 연구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양질의 연구결과 축적은 근거기반 간호실무의 토대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2005-2010년의 국내 논문만을 분석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신경계 질환자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데에는 제한이있다.
재활간호영역이 지역사회로 확대됨에 따라 재활간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재활 간호사는 신경계 질환자의 신체적 기능 증진 및 사회심리적 변화 유도를 위해 음악을 중재로서 적극 활용할 근거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효과적인 음악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함으로써 재활의 실무영역 확대 및 독자적 간호중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연구현황의 문제점들을 보완함으로써 추후 연구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양질의 연구결과 축적은 근거기반 간호실무의 토대가 될 것이다.
반면에, Choi (2008)의 연구에서는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율동 등을 복합구성한 포괄적 프로그램을 총 10회 적용한 결과 뇌손상 환자 및 척수 손상 환자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Lee(2008)의 연구에서 60분씩 주 2회로 총 52회의 음악 프로그램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여 삶의 질이 증진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재적용횟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연구문제에 대한 명확한 진술, 대상자 선정기준 및 도구의 신뢰도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구의 질적 수준이 낮게 평가되었으므로 연구의 방법론적 측면을 강화한 후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악기연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 프로그램을 20명의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Lee, I.
Chang (2005)의연구에서는 남녀성비가 우울의 혼동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 남녀를 5:5로 배분하는 내적 통제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고자 하였으나 이 방법의 경우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제한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의 다른 연구에서는 이중차단장치, 통계적 통제법 등의 외생변수 통제방법 적용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으므로 연구결과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후에는 연구설계를 보다 강화하고자 하는 연구자의 창의적인 노력과 더불어 미출판된 석사학위논문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학계의 노력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증가하고 있는 문제는?
최근 우리나라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드는 반면, 각종 사고나 질병의 후유증인 신경계 문제를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노인인구가 급작스럽게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신경계 질환자의 재활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 재활간호 중재 영역에 대한 새로운 조망이 필요하게 되었다(Kim et al.
우리나라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무엇을 줄였나?
최근 우리나라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드는 반면, 각종 사고나 질병의 후유증인 신경계 문제를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노인인구가 급작스럽게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신경계 질환자의 재활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 재활간호 중재 영역에 대한 새로운 조망이 필요하게 되었다(Kim et al.
신경계 질환자의 재활에 대해 간호사의 다양한 관점의 접근이 동시에 요구되는 이유는?
, 2005). 특히, 신경계 질환자의 문제는 감정이나 사고와 같은 대뇌기능장애를 비롯하여 인지기능 장애, 운동 및 감각기능의 장애와 반사기능장애 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므로, 재활간호사는 신경과적으로 나타나는 특정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중심적인 접근과 더불어 전인적 관점으로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자세가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재활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의 재활과정이 요구되는 신경계 재활 대상자들의 경우에는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재활에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간호 전략이 요구되는데(de Man-van, Gooskens, Schuurmans, Lindeman, and Hafsteinsdottir, 2010),이 때 유용한 중재로 음악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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