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기온이 높은 지역에 위치한 '후지'/M.9 사과원의 수확시기에 따른 과실품질과 저장성 Fruit Quality and Storability by Harvest Time at 'Fuji'/M.9 Apple Orchard Located in the Area with a High Air Temperature during the Fall Season원문보기
본 시험은 가을철 기온이 높게 유지되는 대구지역에서 성숙기 동안 '후지'의 과실품질 변화와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을 3년(2007년, 2009년, 2010년) 조사하였다. 성숙기 동안 과실품질의 변화는 만개 후 120-135일부터 만개 후 183-198일까지 조사하였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 비교는 만개 후 180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20^{\circ}C$의 높은 기온에 따른 착색불량이었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 비교에 있어,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은 높아졌다. 수확 시의 과중은 수확시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수확 시의 경도와 산 함량은 동결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하게 감소되었다. 저온저장 20주 동안의 에틸렌 발생량 및 경도, 산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009년 만개 후 216일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중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비교해 비슷하였으나, 2009년 만개 후 201일에 수확한 과실들은 수확시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동결피해를 받은 후 수확한 과실의 저온저장 후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동결피해 발생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낮았다. 결론적으로 가을철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후지' 과실을 만개 후 180-200일 대비 2-4주 정도 수확시기를 연장시키면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착색이 증가되었으나, 11월 중순 이후로 최저기온이 $-3.0^{\circ}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로 과실을 수확하는 것은 위험하였다.
본 시험은 가을철 기온이 높게 유지되는 대구지역에서 성숙기 동안 '후지'의 과실품질 변화와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을 3년(2007년, 2009년, 2010년) 조사하였다. 성숙기 동안 과실품질의 변화는 만개 후 120-135일부터 만개 후 183-198일까지 조사하였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 비교는 만개 후 180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20^{\circ}C$의 높은 기온에 따른 착색불량이었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 비교에 있어,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은 높아졌다. 수확 시의 과중은 수확시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수확 시의 경도와 산 함량은 동결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하게 감소되었다. 저온저장 20주 동안의 에틸렌 발생량 및 경도, 산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009년 만개 후 216일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중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비교해 비슷하였으나, 2009년 만개 후 201일에 수확한 과실들은 수확시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동결피해를 받은 후 수확한 과실의 저온저장 후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동결피해 발생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낮았다. 결론적으로 가을철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후지' 과실을 만개 후 180-200일 대비 2-4주 정도 수확시기를 연장시키면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착색이 증가되었으나, 11월 중순 이후로 최저기온이 $-3.0^{\circ}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로 과실을 수확하는 것은 위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ree years (2007, 2009, and 2010)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fruit quality during maturation, and the quality and storage abi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of 'Fuji' apple in Daegu region with a high air temperature during the fall season. Changes in app...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ree years (2007, 2009, and 2010)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fruit quality during maturation, and the quality and storage abi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of 'Fuji' apple in Daegu region with a high air temperature during the fall season. Changes in apple fruit quality during the maturation period were investigated from 120-135 days to 183-198 days after full bloom. In comparing quality and storage abi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fruits harvested more than 180 days after full bloom were used. During the maturation period, poor coloring was the problem for 'Fuji' apple in Daegu region by the high air temperature about $20^{\circ}C$. In comparing qua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the soluble solid contents and hunter a value were increased by the extended harvest time. Fruit weight during harvest was not affected by different harvest time, while the fruit firmness and titratable acidity during harvest were decreased critically when the freezing damage happened. Ethylene production, fruit firmness, and titratable acidity during cold storage for twenty weeks did not differ according to the different harvest time. Soluble solid contents of fruits harvested at 216 days after full bloom in 2009 were similar at the time of harvest and cold storage. For fruits harvested at 201 days after full bloom, soluble solid content during cold storage was higher than during harvest time. However fruit firmness, soluble solid content, and titratable acidity after cold storage of fruit harvested after freezing damage was lower than those of the fruit harvested before freezing damage. The results show that the extended harvest time of 'Fuji' apples about 2-4 weeks from 180-200 days after full bloom in area with above-air temperature during fall season was seemed to be beneficial to enhancing soluble solid contents and fruit red color, but harvesting after the middle of November was dangerous because minimum air temperature began to fall under $-3.0^{\circ}C$.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ree years (2007, 2009, and 2010)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fruit quality during maturation, and the quality and storage abi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of 'Fuji' apple in Daegu region with a high air temperature during the fall season. Changes in apple fruit quality during the maturation period were investigated from 120-135 days to 183-198 days after full bloom. In comparing quality and storage abi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fruits harvested more than 180 days after full bloom were used. During the maturation period, poor coloring was the problem for 'Fuji' apple in Daegu region by the high air temperature about $20^{\circ}C$. In comparing quality of fruit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the soluble solid contents and hunter a value were increased by the extended harvest time. Fruit weight during harvest was not affected by different harvest time, while the fruit firmness and titratable acidity during harvest were decreased critically when the freezing damage happened. Ethylene production, fruit firmness, and titratable acidity during cold storage for twenty weeks did not differ according to the different harvest time. Soluble solid contents of fruits harvested at 216 days after full bloom in 2009 were similar at the time of harvest and cold storage. For fruits harvested at 201 days after full bloom, soluble solid content during cold storage was higher than during harvest time. However fruit firmness, soluble solid content, and titratable acidity after cold storage of fruit harvested after freezing damage was lower than those of the fruit harvested before freezing damage. The results show that the extended harvest time of 'Fuji' apples about 2-4 weeks from 180-200 days after full bloom in area with above-air temperature during fall season was seemed to be beneficial to enhancing soluble solid contents and fruit red color, but harvesting after the middle of November was dangerous because minimum air temperature began to fall under $-3.0^{\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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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시험은 가을철 기온이 높아 ‘후지’의 착색이 어려워 수확시기를 온도가 낮아질 때까지 연장하는 지역에서의 과실품질과 저장성을 추적하기 위하여 11월 15일까지 일 최저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경북대 실습 사과원에서 ‘후지’의 성숙기 과실품질 변화양상과 만개 후 180일에서 230일까지 수확을 연장할 경우의 수확 시 과실품질 및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2007년 저온저장 후의 과실품질은 수확시기별로 수확한 과실들을 이듬해인 2008년 1월 29일에 모두 출고하여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2009년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과 과실품질 변화 조사는 수확시 기별로 나무당 2개의 과실(수확시기별로 10개, 300g 내외)을 임의로 선정하여 2주 간격으로 10회 조사하였다.
2007년에는 수확시기별 저온저장 후의 과실품질을 조사 하였고, 2009년에는 수확시기별 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과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2007년 조사대상은 10나무에서 각수확시기별로 수확된 과실로, 수확 시 과실품질을 조사하고 남은 과실을 나무별로 구분(10개씩)하여 저온저장고(온도: 1-4℃, 상대습도: 85-90%)에 저장하였다.
2007년 조사대상은 10나무에서 각수확시기별로 수확된 과실로, 수확 시 과실품질을 조사하고 남은 과실을 나무별로 구분(10개씩)하여 저온저장고(온도: 1-4℃, 상대습도: 85-90%)에 저장하였다. 2009년 조사대상은 10월 29일(만개 후 201일)과 11월 13일(만개 후 216일) 에 5나무씩 수확된 과실로, 수확 시 과실품질을 조사하고 남은 과실들을 나무별로 구분하여 저온저장고(온도: 1-2℃, 상대습도: 85-90%)에 저장하였다.
2009년에는 15주를 선정하여 수확시기를 2주 간격으로 3시기(달력날짜: 10월 29일, 11월 13일, 11월 29일; 만개 후일수: 201일, 216일, 232일)로 나누어 각 수확시기마다 5주씩 과실을 전량 수확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방법은 과실 개별 무게를 모두 측정한 뒤, 나무당 10개씩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2007년 저온저장 후의 과실품질은 수확시기별로 수확한 과실들을 이듬해인 2008년 1월 29일에 모두 출고하여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2009년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과 과실품질 변화 조사는 수확시 기별로 나무당 2개의 과실(수확시기별로 10개, 300g 내외)을 임의로 선정하여 2주 간격으로 10회 조사하였다. 출고된 과실은 먼저 과중을 조사한 후 2시간 정도 실온에 방치한뒤 1개씩 1.
2010년에는 20주를 선정한 뒤 수확시기를 약 1주일 간격 으로 4시기(달력날짜: 10월 25일, 10월 30일, 11월 6일, 11 월 13일; 만개 후 일수: 183일, 188일, 195일, 202일)로 나누어 각 수확시기마다 나무당 20개(시기별로 400개)를 무작위로 수확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방법은 2009년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2006)의 방법으로 하여 0(미숙)-6(완숙)까지 7단계로 구분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한 과실들을 3-4과씩 분쇄하여 착즙한 후 거름종이로 걸러 디지털당도계(Atago Co., PR-100, Japan)로 측정하였고, 산 함량은 과즙 5mL를 증류수 20mL로 희석한 후 0.1N NaOH로 적정하여 pH 8.1-8.3이 되는 점의 적정치를 사과산으로 환산하였다.
과중은 전량 조사하였고, 과실품질은 나무별로 수확된 15개의 과실 중 5개씩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경도와 착색은 과실별로 조사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5개를 모두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방법은 과실 개별 무게를 모두 측정한 뒤, 나무당 10개씩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경도와 착색은 과실별로 조사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3-4과씩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과실 성숙기 동안의 과실품질 조사는 2009년과 2010년에만 하였는데, 2009년에는 10주의 사과나무에서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지표면에서 130-150cm 높이 원줄기에서 열간 방향으로 80cm 내외 떨어진 위치에 착과된 과실을 나무당 1개씩 수확하여 과중,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산 함량, 착색도 및 전분지수를 조사하였다. 2010년에도 2009년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하였는데, 조사 시기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2009년보다 하루 빨랐으나 조사한 과실의 만개 후 일수는 2009년의 경우 135일에서 198 일이었고, 2010년은 120일에서 183일이었다.
과실 성숙기 동안의 과실품질 조사방법에 있어 과중, 경도, 착색도와 전분지수는 과실마다 측정하였다. 경도는 직경 8mm 헤드를 가진 경도계(FT-327, WAGNER, USA)로 측정하였으며, 착색도는 색차계(Chroma meter CR-400, Konica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각각의 과실을 3부분(양광면, 음광면, 양, 음광면 중간부위)의 평균값을 Hunter a value로 표시하였고, 전분지수 조사는 Yoo et al.
2009년에는 15주를 선정하여 수확시기를 2주 간격으로 3시기(달력날짜: 10월 29일, 11월 13일, 11월 29일; 만개 후일수: 201일, 216일, 232일)로 나누어 각 수확시기마다 5주씩 과실을 전량 수확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방법은 과실 개별 무게를 모두 측정한 뒤, 나무당 10개씩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경도와 착색은 과실별로 조사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3-4과씩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본 시험은 가을철 기온이 높게 유지되는 대구지역에서 성숙기 동안 ‘후지’의 과실품질 변화와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을 3년(2007년, 2009년, 2010년) 조사하였다. 성숙기 동안 과실품질의 변화는 만개 후 120-135일부터 만개 후 183-198일까지 조사하였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 비교는 만개 후 180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당 착과량은 매년 80개를 목표로 조절하였다. 수분 관리는 점적관수로 필요 시 관수하였다. 2007년, 2009년, 2010년 대구 경북대 실습 사과원의 ‘후지’/M.
수확방법에 있어 2007년에는 10주를 선정하여 10일 간격 으로 5시기(달력날짜: 10월 20일, 10월 30일, 11월 9일, 11월 19일, 11월 29일; 만개 후 일수: 188일, 198일, 208일, 218일, 228일)로 나누어 각 수확시기마다 나무당 착색이 양호한 15개(시기별로 150개)를 수확하였다. 과중은 전량 조사하였고, 과실품질은 나무별로 수확된 15개의 과실 중 5개씩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9 사과 나무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토양은 미사질 양토였다. 시비관리는 재식 당년과 재식 9년차(2006년)에 1년간 부숙 시킨 퇴비(우분)를 이른 봄에 주당 3kg씩 시용했고, 재식 1 년차(1999년)부터 재식 9년차(2006년)까지는 복합비료(N:P:K = 21:17:17)를 주당 100g씩 시용하였다.
0L 밀폐용기에 넣어 실온에서 2시간 방치한 후 head space에서 1mL 가스 시료를 채취하여 GC(HP6890, Hewlett-Packard, USA)로 에틸렌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에틸렌 발생량을 조사한 후의 과실은 경도 측정 후 파쇄하여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2009년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과 과실품질 변화 조사는 수확시 기별로 나무당 2개의 과실(수확시기별로 10개, 300g 내외)을 임의로 선정하여 2주 간격으로 10회 조사하였다. 출고된 과실은 먼저 과중을 조사한 후 2시간 정도 실온에 방치한뒤 1개씩 1.0L 밀폐용기에 넣어 실온에서 2시간 방치한 후 head space에서 1mL 가스 시료를 채취하여 GC(HP6890, Hewlett-Packard, USA)로 에틸렌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에틸렌 발생량을 조사한 후의 과실은 경도 측정 후 파쇄하여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7년에는 수확시기별 저온저장 후의 과실품질을 조사 하였고, 2009년에는 수확시기별 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과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2007년 조사대상은 10나무에서 각수확시기별로 수확된 과실로, 수확 시 과실품질을 조사하고 남은 과실을 나무별로 구분(10개씩)하여 저온저장고(온도: 1-4℃, 상대습도: 85-90%)에 저장하였다. 2009년 조사대상은 10월 29일(만개 후 201일)과 11월 13일(만개 후 216일) 에 5나무씩 수확된 과실로, 수확 시 과실품질을 조사하고 남은 과실들을 나무별로 구분하여 저온저장고(온도: 1-2℃, 상대습도: 85-90%)에 저장하였다.
2007년, 2009년 및 2010년 수확시기별 과실품질을 비교하기 위해 조사한 사과나무는 과실 성숙기 동안 과실품질을 조사한 사과나무와는 다른 나무로, 동일 포장에서 주당 착과량 및 수령 등이 비슷한 나무를 선정하였다. 본 수확시기별 조사에서 성숙기 동안의 과실품질 조사와 나무를 달리 하였던 것은 과실 성숙기의 품질 조사는 수관 외부의 과실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본 조사에서는 수관 내부 및 상단부의 과실을 모두 포함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이었다.
3개년(2007년, 2009년, 2010년) 동안 9월부터 11월까지의 최저, 평균최고기온은 경북대 실습 사과원에서 1.3km 거리에 위치하는 대구기상대의 관측 자료를 이용하였다.
수확방법에 있어 2007년에는 10주를 선정하여 10일 간격 으로 5시기(달력날짜: 10월 20일, 10월 30일, 11월 9일, 11월 19일, 11월 29일; 만개 후 일수: 188일, 198일, 208일, 218일, 228일)로 나누어 각 수확시기마다 나무당 착색이 양호한 15개(시기별로 150개)를 수확하였다. 과중은 전량 조사하였고, 과실품질은 나무별로 수확된 15개의 과실 중 5개씩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경도와 착색은 과실별로 조사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 함량은 5개를 모두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대구(위도 35°53’, 경도 128°27’, 해발 57m) 도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부속 실습 사과원에서 재식거리 3.5 × 1.5m 로 심어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온 12년생 ‘후지’/M.9 사과 나무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토양은 미사질 양토였다.
본 시험은 가을철 기온이 높게 유지되는 대구지역에서 성숙기 동안 ‘후지’의 과실품질 변화와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을 3년(2007년, 2009년, 2010년) 조사하였다.
성숙기 동안 과실품질의 변화는 만개 후 120-135일부터 만개 후 183-198일까지 조사하였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 비교는 만개 후 180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20℃의 높은 기온에 따른 착색불량이었다.
시험연도는 3개년(2007년, 2009년, 2010년)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이른 봄에 복합비료(N:P:K = 21:17:17)를 주당 100g씩 시용하였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시비하지 않았다. 주당 착과량은 매년 80개를 목표로 조절하였다.
데이터처리
xMeans followed by the same letter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using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 < 0.05.
성능/효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3.3-14.2°Brix로 수확시기별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만개 후 188일부터 208일까지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뚜렷하게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만개 후 195일 이후로 14.0°Brix를 넘기 시작하여, 만개 후 202일에는 14.7°Brix까지 높아졌다.
결론 적으로 가을철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후지’ 과실을 만개 후 180-200일 대비 2-4주 정도 수확시기를 연장시키면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착색이 증가되었으나, 11월 중순 이후로 최저기온이 -3.0℃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로 과실을 수확하는 것은 위험하였다.
결론적으로, 과실 성숙기(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동안 대구지역에서 재배되는 ‘후지’의 문제점은 과중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만개 후 180일 전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 원에서 규정한 특급 기준(300g 이상, 14.0°Brix 이상)에 도달하였으나(Figs. 2A and 2B), 착색은 만개 후 180일까지 불량한 편이었다는 것(Fig. 2C)이었다.
8℃)가 발생하여(KMA, 2011), 수확 시의 경도와 산 함량 및 저장성이 앞선 수확시기보다 크게 감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Tables 1 and 2). 따라서, 저온이 늦게 오는 지역에서 저장성에 문제없이 착색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수확시기의 연장은 동결피해에 따른 과실의 품질 및 저장성의 감소가 나타나기 전인 11월 중순(만개 후 188-210일)까지라고 생각되었다(Fig. 3, Tables 1, and 2).
만개 후 201일 및 216 일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20주 동안의 평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각각 15.2°Brix, 15.8°Brix(Fig. 3B)로 수확시의 결과(Table 1)와 비교해보면, 만개 후 216일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중 평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거의 비슷하였으나, 만개 후 201일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중 평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보다 약 0.7°Brix 정도 더 높아졌다(Fig. 3B).
본 시험에서 2007년 동결피해 후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 저장 후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수확 시보다 낮아졌던 것(Tables 1 and 2)은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시험구의 경우 저온저장 20주 경과한 과실을 출고 후 상온에서 1주일 노출시켜도 경도가 3.0kg/Ø8mm 이상 유지되었으나, 동결피해 2일 후 수확한 시험구는 저온저장 2주 이후부터 상온에 1주일 노출시 키면 과실의 경도가 3.0kg/Ø8mm을 넘지 못하였다는 보고 (Kweon et al., 2010)를 미루어 보아, 2007년 동결피해 후수확한 과실들은 분질화가 될 정도로 저온저장 중에 경도및 산 함량이 동결피해 이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크게 떨어 지면서(Table 2), 호흡에 의한 기질 감소가 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Park et al., 2011).
본 시험에서 2009년 저온저장 중의 경도와 산 함량은 수확 시기별로 차이가 없었다(Figs. 3C and 3D). 이는 2009년 저온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이 수확시기별로 차이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Fig.
본 시험에서 과실 성숙기 동안의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착색도 및 전분지수는 2009년과 2010년의 만개기가 2주정도 차이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만개 후 일수로는 비슷하게 진행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Figs. 2B, 2C, 2D, 2E, and 2F), 과중은 만개 후 134-135일 이후로 2009년의 과중이 2010년보다 60g 이상 더 높았다(Fig. 2A). 이는 30℃를 넘는 고온에 의한 과실비대 억제로 추정되었는데(Shü et al.
0°Brix 이상이다(NAPQMS, 1996). 본 시험에서 과중이 300g 이상이 되었던 시기는 만개 후 135-155일이었고, 375g 이상이 되었던 시기는 만개 후 184일(2010년은 만개 후 155일 이후로 300g에서 유지됨)이었다(Fig. 2A). ‘후지’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12.
(2011)은 장기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과는 숙성이 덜된 시기에 수확을 하게 되는데, 숙성 시점 이전에 수확하는 저장용 과일은 여전히 전분이 남아 있으므로 저장중 저온당화 현상에 의해 당도가 증가하기도 하며, 동시에 호흡에 의한 기질의 감소가 수반되므로 저장방식에 따른 호흡속도 조절 정도에 따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의 증가와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시험에서 수확 시와 비교해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들의 수확시기별 저온저장 중가용성 고형물 함량(Fig. 3B, Tables 1, and 2)은 비슷하거나 혹은 높아졌던 반면에 2007년 동결피해 후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후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 시와 비교해 감소되었다(Tables 1 and 2). 본 시험에서 동결피해 전인 만개 후 210일 이전에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중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수확시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보다 비슷하거나 높아졌던 것(Fig.
0℃까지)피해 전후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도와 산 함량은 동결피해 후에 수확한 과실들이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낮았다고 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수확시기별 과중은 차이가 없었고, 경도와 산 함량은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11월 19일 기온이 -4.1℃까지 떨어져 동결피해가 발생한 2007년(Fig. 1A)에 만개 후 218일(11월 19일) 이후로 수확한 과실들의 경도와 산 함량은 만개 후 218일 이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Table 1).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20℃의 높은 기온에 따른 착색불량이었다. 수확시기별 과실 품질 비교에 있어,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은 높아졌다. 수확 시의 과중은 수확시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수확 시의 경도와 산 함량은 동결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하게 감소되었다.
1°Brix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수확시기별 저온저장 후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Table 2)을 수확시의 결과 (Table 1)와 비교해보면, 만개 후 188일부터 208일까지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후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보다 비슷하거나 높아졌었으나 만개 후 218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은 낮아졌다. 저온저장 후의 산 함량은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만개 후 218일에 수확한 과실이 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3개년(2007년, 2009년, 2010년)동안 대구 소재 경북대학교 실습 사과원은 과실 성숙기 (9-10월)의 평균기온이 19.7℃(Fig. 1)로, 대구지역의 가을철 높은 기온이 ‘후지’의 착색불량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었다(Fig. 2).
이에 본 시험에서는 착색을 증진시키기 위해 ‘후지’의 수확기를 이론적인 수확기(만개 후 180일 혹은 10월 25일)보다 2-4주 정도 연장시켜 본 결과(Table 1), 수확시의 착색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저온저장 20주 동안의 경도와 산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두 수확시기 모두 저온저장 20주 후에도 경도는 3.0kg/Ø8mm, 산 함량은 0.26% 이상을 유지하였다(Figs. 3C and 3D).
저온저장 후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만개 후 218일 이후로 수확한 과실들이 11.9-12.3°Brix로 만개 후 218일 이전에 수확한 과실들의 13.5-14.1°Brix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수확시기별 저온저장 후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Table 2)을 수확시의 결과 (Table 1)와 비교해보면, 만개 후 188일부터 208일까지 수확한 과실들의 저온저장 후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수확시보다 비슷하거나 높아졌었으나 만개 후 218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은 낮아졌다. 저온저장 후의 산 함량은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만개 후 218일에 수확한 과실이 0.19%로 가장 낮았다(Table 2).
3℃ 이하까지 떨어지면 광합성속도 감소와 더불어 생리적인 쇼크가 저온발생 2주 후까지 지속된다(Seeley and Kammereck, 1977). 즉, 본 시험에서 2009년과 2010년에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도가 증가 하였던 것(Table 1)은 대구 지역은 만개 후 199-210일인 11월 중까지 기온이 -1.0℃로 떨어지지 않아(Fig. 1), 11월 중까지 사과 잎의 광합성능력이 비교적 높게 유지되었기 때문 이었고, 2007년의 수확시기에 따른 가용성 고형물 함량의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Table 1)은 동결피해에 의해 11월 중순 이후로 잎이 갈변 및 낙엽되었고, 착색이 좋은 과실부터 수확을 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장기저장용 ‘후지’의 경우 이론적인 수확시기(만개 후 180일)에 맞추어 수확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지만, 저온이 늦게 오는 지역에서는 착색 증진을 위해 수확을 연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들을 고려한 ‘후지’의 수확시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의 체계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과의 생육기 기온이 높을수록 어떤 현상이 발생하나?
일반적으로 사과는 생육기 기온이 높을수록 성숙이 촉진 되면서 과중,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에틸렌 발생량이 높아지지만, 착색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Tomana and Yamada, 1988; Warrington et al., 1999; Yamada et al.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수확시기별 과실품질과 저장성 비교는 만개 후 180일 이후에 수확한 과실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실 성숙기 동안 대구지역 '후지'의 문제점은 $20^{\circ}C$의 높은 기온에 따른 착색불량이었다. 수확시기별 과실품질 비교에 있어, 수확시기가 연장될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은 높아졌다.
후지의 과실 품질에 있어서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에서 규정하는 특급의 기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National Agricultural Products Quality Management Service, NAPQMS)에서 규정한 ‘후지’의 과실 품질에 있어 특대과의 과중은 375g 이상, 대과는 300-374g, 중과는 250-299g, 소과는 215-249g이며, 특급의 기준은 과중이 중과 이상이면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14.0oBrix 이상 이어야 하고, 상급은 과중이 소과 이상이면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12.0oBrix 이상이다(NAPQM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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