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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황혼이혼과 범죄충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여 이혼과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노인복지와 범죄예방 차원에서 필요한 복지 프로 그램을 개발하는데 정책적 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 종전의 연구는 노년기의 부부관계 요인이 결혼만족도 또는 이혼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사소통, 가족 응집성, 자아존중감, 경제적 갈등 등의 연구였다면, 본 연구는 고령화와 더불어 평균 기대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노년기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황혼이혼과 범죄충동에 미치는 변인들을 다차원적인 접근법으로 연구를 시도한 점과 최근 황혼이혼이 크게 늘면서 이혼으로 인한 자살, 범죄 등의 극단적 선택을 선택하는 노인에 대한 각종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전문적인 상담치료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둘째, 노년기의 부부갈등과 생태체계는 범죄충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 1-1(부부갈등과 생태체계는 황혼이혼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은 부분 적으로 채택되었다.
- 셋째, 노년기의 부부갈등과 생태체계는 황혼이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부부갈등, 생태체계,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황혼이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였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종속변수인 황혼이혼이 2개의 하부요인 (이혼생각, 이혼시도)으로 각각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황혼이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였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종속변수인 황혼이혼이 2개의 하부요인 (이혼생각, 이혼시도)으로 각각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부갈등을 의사소통 갈등, 가정생활 갈등, 공격행동 갈등, 경제 갈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생태체계적 이론은 하나의 환경이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내적 요인을 연구하는데 적합하다[1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체계를 가족체계, 사회체계, 개인체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범죄충동의 하위요인으로 폭력충동, 자기중심성충동, 가출충동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황혼이혼의 하위요인으로 황혼이혼생각, 황혼이혼시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설문지는 독립변수인 부부갈등의 하위변인으로 의사소통, 가정생활, 공격행동, 경제 갈등 등으로 구분하였고, 또 다른 독립변수는 생태체계이며 하위변인으로는 가족 응집성, 사회적 지지, 우울 등으로 구분하였다. 종속변수는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 으로 구성하였다.
- 종속변수는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 으로 구성하였다. 부부갈등에 관련된 하위변인 4가지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차성회[10]가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생태체계에 관련된 하위변인 우울, 가족응집성은 이영서[31]의 개인적 체계, 가족적 체계에서, 사회적지지는 이정분[32]의 사회적 체계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 부부갈등에 관련된 하위변인 4가지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차성회[10]가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생태체계에 관련된 하위변인 우울, 가족응집성은 이영서[31]의 개인적 체계, 가족적 체계에서, 사회적지지는 이정분[32]의 사회적 체계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황혼이혼에 관한 하위변인 이혼행동, 이혼시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차성회[10]이 사용한 설문 문항과 추가하여 26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설문지는 독립변수인 부부갈등의 하위변인으로 의사소통, 가정생활, 공격행동, 경제 갈등 등으로 구분하였고, 또 다른 독립변수는 생태체계이며 하위변인으로는 가족 응집성, 사회적 지지, 우울 등으로 구분하였다. 종속변수는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 으로 구성하였다. 부부갈등에 관련된 하위변인 4가지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차성회[10]가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빈도빈석, 백분율 등의 기술적 통계를 통해서 산출하였다. 둘째, 부부갈등과 생태체계 요인들을 위계적으로 투입하여 종속변수인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에 어떤 독립변인들이 영향력이 크고, 설명력이 높은지를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생태체계에 관련된 하위변인 우울, 가족응집성은 이영서[31]의 개인적 체계, 가족적 체계에서, 사회적지지는 이정분[32]의 사회적 체계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을 20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황혼이혼에 관한 하위변인 이혼행동, 이혼시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차성회[10]이 사용한 설문 문항과 추가하여 26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범죄충동에 관련된 하위변인 3가지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주성진[33]이 연구한 결과를 참고로 하여 13문항을 전면 재구성하였 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은 수도권 지역의 55세 이상의 기혼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는 350부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18부를 제외하고 332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18.
- 연구 대상은 수도권 지역의 55세 이상의 기혼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는 350부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18부를 제외하고 332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빈도빈석, 백분율 등의 기술적 통계를 통해서 산출하였다. 둘째, 부부갈등과 생태체계 요인들을 위계적으로 투입하여 종속변수인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에 어떤 독립변인들이 영향력이 크고, 설명력이 높은지를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력, 직업, 자녀동거여부, 종교,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 에 따른 차이는 t 검증과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 였고, 사후검증 방법으로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 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 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 였다. 또한 종속변수인 범죄충동이 3개의 하부요인(자 기중심성충동, 폭력충동, 가출층동)으로 각각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였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종속변수인 황혼이혼이 2개의 하부요인 (이혼생각, 이혼시도)으로 각각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 범죄충동의 가출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 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가출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 연령, 직업3과 직업4, 자녀수가 정(+)적 영향을 주었다.
- 범죄충동의 자기중심성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 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자기중심성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 사회학적 특성의 직업2은 정(+)적 영향을 주었고, 건강 상태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 범죄충동의 폭력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 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폭력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직업1과 자녀수가 정(+)적 영향을, 연령, 학력, 자녀 동거여부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범죄충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 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 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 였다.
- 부부갈등과 생태체계가 황혼이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고, 2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동시에 투입하였고, 3단계 모형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동시에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통제된 상태에서 독립변인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 둘째, 부부갈등과 생태체계 요인들을 위계적으로 투입하여 종속변수인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에 어떤 독립변인들이 영향력이 크고, 설명력이 높은지를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력, 직업, 자녀동거여부, 종교,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 에 따른 차이는 t 검증과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 였고, 사후검증 방법으로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자녀동거여부, 연령, 학령, 직업, 자녀수, 종교,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에 따른 부부갈등, 생태체계, 황혼이혼 및 범죄충동의 차이를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e법으로 사후다중비교를 실시하였다.
- 황혼이혼생각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 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황혼이혼생각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2] 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과 자녀 수가 정(+)적 영향을 주었다.
- 황혼이혼시도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 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황혼이혼생각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3] 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종교1과 종교4가 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론/모형
- 생태체계 이론은 일반체계 이론[15]에 생태학적 관점을 결합시킨 것으로 Bronfenbrenner[16]가 인간발달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가운데 체계론적 관점을 확대하여 새로운 접근으로 ‘생태학적 체계이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성능/효과
- 2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투입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에서 성별과 연령은 부(-)적 영향을, 건강상태는 정(+)적 영향을 주었다. 부부갈등 요인에서는 의사소통갈등, 가정생활갈등, 경제 갈등이 폭력충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2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투입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에서 성별은 부(-)적 영향을, 직업3과 직업4는 정(+)적 영향을 주었다. 부부 갈등 요인에서는 의사소통갈등, 가정생활갈등, 공격행동갈등이 정(+)적 영향을 주었다.
- 2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투입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이 정(+)적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의 요인이 모두 정(+)적 영향을 주었다.
- 2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요인을 투입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종교1과 종교4가 정(+)적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의 요인이 모두 정(+)적 영향을 주었다.
- 3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 요인을 투입한 결과 회귀모형의 통계값은 10.532로서p<.001에서 유의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 (t=2.670, p<.01)은 황혼이혼생각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의 요인은 모두 황혼이혼생각에 영향을 주었으나, 생태체계의 요인 중에서는 영향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 3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 요인을 투입한 결과 회귀모형의 통계값은 4.594로서 p<.001에서 유의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연령 (t=2.031, p<.05)과 직업2(t=2.408, p<.05)이 자기중심성 충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의 요인에서는 가정생활갈등, 공격행동갈등, 경제갈등이 자기중심 성충동에 영향을 주었고, 생태체계의 요인에서는 가족 응집성과 우울이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3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 요인을 투입한 결과 회귀모형의 통계값은 6.987로서p<.001에서 유의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종교 1(t=2.518, p<.05)과 종교4(t=2.518, p<.05)은 황혼이혼 시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의 요인에서는 의사소통갈등, 공격행동갈등, 경제갈등이 황혼이혼 시도에 영향을 주었고, 생태체계의 요인에서는 가족체계인 가족응집성만이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가정생활갈등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대졸이상에 비해 중종이하와 고졸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보다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 2～3명에 비해 4명이상에서, 자녀와 함께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서, 건강이 나쁜 편에서, 100～200만원 미만에서 부부간 가정생활갈등이 더 높았다.
- 가족응집성은 중졸이하와 고졸에 비해 대졸이상에서, 기술/노무직보다는 경영관리/전문직에서, 자녀와 함께 동거하지 않는 경우보다 동거하는 경우에서, 유교/기타에 비해 불교와 기독교에서,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보통 보다는 건강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 100～200만원미만에 비해 200만 원 이상에서 가족응집성이 더 높았다.
- 가출충동에 대해 부부갈등의 의사소통갈등(t=2.566, p<.05), 공격행동갈등(t=2.200, p<.05)은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생태체계의 요인 중에서는 가출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분석되지 않았다.
- 가출충동은 연령이 71세 이상에 비해 다른 연령층에서, 대졸이상보다 중졸이하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와 2～3명보다 4명이상에서,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에 비해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200만원미만에서 가출충동이 더 높았다.
- 경제갈등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고졸에서, 기술/노무직에서, 자녀 4명이상에서, 건강이 나쁜 편에서, 100만원 미만과 100～200만원 미만에서 부부의 경제적 갈등이 더 높았다. 이는 성별, 경제수준, 종교, 자녀수, 질환 여부 등이 부부갈등이 높다[10]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 범죄충동의 자기중심성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 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자기중심성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 사회학적 특성의 직업2은 정(+)적 영향을 주었고, 건강 상태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 범죄충동의 폭력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 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폭력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직업1과 자녀수가 정(+)적 영향을, 연령, 학력, 자녀 동거여부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 범죄충동의 가출충동에 대한 부부갈등과 생태체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 등, 생태체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가출충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고,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 연령, 직업3과 직업4, 자녀수가 정(+)적 영향을 주었다.
- 넷째, 인구사회학적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가 폭력충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건강상태가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 요인은 모두 폭력충동에 영향을 주었다. 생태체계 요인 중에서는 사회적지지가 부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 다섯째,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부부갈등(의사소통 갈등, 가정생활갈등, 공격행동갈등, 경제갈등), 생태체계(가족응집성, 사회적지지, 우울), 황혼이혼(황혼이혼 생각, 황혼이혼시도), 범죄(자기중심성충동, 폭력충동, 가출충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부분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섯째, 인구사회학적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가 가출충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업과 자녀수가 가출충 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 요인은 의사소통 갈등, 공격행동갈등이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생태체계 요인 중에서는 영향 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 둘째, 노인범죄의 원인 중 갈등과 원한 관계에 의한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범죄의 동기를 볼 때 노인이 자신의 문제를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 장소를 지역 사회복지 시설 내 확대 설치해야 하며, 노인 상담전문가를 양성 배치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많은 노인이 이용토록 해야 한다.
-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가 황혼이혼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종교는 황혼이혼 시도에 정적이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 요인은 의사소통갈등, 경제갈등, 공격행동갈등, 가정생활갈등이 이혼시도에 영향을 주었다. 생태체계 요인 중 가족체계 가족응집성만이 부적인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 사회적 지지는 중졸이하와 고졸에 비해 대졸이상에서, 기술/노무직보다는 농축산/기타에서, 자녀수가 4명 이상에 비해 1명 혹은 2～3명에서, 종교가 없는 경우보 다는 기독교에서, 건강상태가 나쁜 편에 비해 보통 혹은 건강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100～200만원 미만보다 200만 원 이상에서 사회적지지가 더 높았다.
- 셋째, 인구사회학적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가 자기중심성충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연령과 직업이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부갈등 요인은 가정생활갈등, 공격 행동갈등, 경제갈등이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생태체계 요인 중에서는 가족체계인 가족응집성만이 영향을 미쳤다.
- 우울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71세 이상에 비해 60～65세에서, 대졸이상보다 중졸이하와 고졸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 농축산/기타에 비해 무직/주부와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서, 종교가 기독교와 천주교에 비해 없다와 불교에서,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보다 보통과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만 원미만과 100～200만원미만에서 우울수준이 더 높았다.
- 의사소통갈등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대졸이상에 비해 중졸이하와 고졸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 농축산/기타보다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와 함께 살지 않은 경우에서, 유교/기타에서, 건강이 나쁜 편에서, 100～200만원 미만에서 부부간 의사소통갈등이 더 높았다.
- 이상의 분석 결과에서 범죄충동의 모든 요인의 차이를 보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학력, 자녀수,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가설 3-4(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범죄충동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 채택되었다.
- 이상의 분석 결과에서 부부갈등의 모든 요인의 차이를 보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과 학력, 직업, 자녀 동거여부,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설 3-1(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부부갈등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은 부분 채택되었다.
- 이상의 분석 결과에서 생태체계의 모든 요인의 차이를 보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학력, 직업, 종교,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가설 3-2(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생태체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 채택되었다.
- 이상의 분석 결과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황혼이혼의 모든 요인에서 차이가 나타남으로써 연구가설 3-3(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황혼이혼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은 채택되었다.
- 이에 따라 가정생활에서의 갈등과 배우자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한 갈등, 경제적인 갈등이 높을수록 자기중심성충동이 높아지지만, 가족의 응집력이 높을수록 자기중심성충동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에 따라 가정생활에서의 갈등과 배우자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한 갈등, 경제적인 갈등이 높을수록 폭력충동이 높아지지만, 친구나 전문가 등의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폭력충동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에 따라 부부간의 의사소통에서의 갈등과 배우자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한 갈등이 높을수록 가출충동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자기중심성충동은 학력이 대졸이상에 비해 중졸이하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보다 기술/노무직 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 2～3명에 비해 4명이상에서, 건강상태가 보통과 건강한 편보다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미만과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200만원미만에서 자기중심성충동이 더 높았다.
- 첫째, 고령화로 인해 은퇴 후 부부가 함께 할 시간이 증가하면서 부부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상호 친밀한 관계를 위해 부부 소통법, 배우자 매력찾기, 부부교육 등다양한 의사소통 프로그램 개발 운용되어야 하며, 또한 질병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대비 질병 예방교육과 주기적인 건강 검진 등 의료지원이 필요하다.
- 첫째, 인구사회학적특성과 부부갈등, 생태체계가 황혼이혼 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은 황혼이혼 생각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 부부갈등 요인은 모두 황혼 이혼 생각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생태체계 요인 중에서는 영향 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 폭력충동은 연령이 71세 이상보다는 60～65세에서, 대졸이상에 비해 중졸이하와 고졸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 농축산/기타보다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 2～3명에 비해 4명이상에서,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서, 건강상태가 보통이나 건강한 편에 비해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200만원미만에서 폭력충동이 더 높았다.
- 황혼이혼생각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71세 이상에 비해 다른 연령층에서, 대졸이상과 고졸에 비해 중졸이하에서, 일반사무직과 판매/자영업, 경영관리/전문직, 농축산/기타보다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와 2～3명에 비해 4명이상에서,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서, 종교가 없는 경우와 기독교, 천주교에 비해 유교/기타에서,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보다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200만원미만에서 황혼이혼생각이 더 높았다.
- 황혼이혼시도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71세 이상에 비해 다른 연령층에서, 대졸이상과 고졸에 비해 중졸이하에서, 일반사무직과 경영관리/전문직보다 기술/노무직에서, 자녀수가 1명이하와 2～3명에 비해 4명이상에서,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서, 종교가 없거나 불교, 기독교, 천주교에 비해 유교/기타에서,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보다 나쁜 편에서, 그리고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에 비해 100～200만원미만에서 황혼이혼시도가 더 높았다.
후속연구
- 첫째, 연구대상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기혼 노년층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을 대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부부갈등은 결혼생활의 전반적 과정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볼 때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며, 추후 부부를 대상으로 쌍방향 의견을 접수하여 근본적 해결을 위한 질적 연구의 병행이 요구된다.
- 셋째, 노년기 부부의 갈등문제나 이혼문제를 다룰 수있는 공인 인증기관이나 평생교육원에서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서 포괄 지원센터(상담전화, 119서비스, 가정 폭력상담소 등)에 배치하여 기동방문상담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
- 셋째, 노인빈곤으로 인한 생계형 범죄, 자살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취업 알선 및 제공, 노인 복지혜택, 무료 전문기술 습득 프로그램, 정년 연장 등을 확대하여 노인들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격리 시키는 정부의 정책발전이 필요하다.
- 이상으로 살펴본 연구결과와 함의에도 불구하고 본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밝힌다. 첫째, 연구대상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기혼 노년층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을 대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부부갈등은 결혼생활의 전반적 과정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볼 때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며, 추후 부부를 대상으로 쌍방향 의견을 접수하여 근본적 해결을 위한 질적 연구의 병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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