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공공공간의 물리적 측면, 사용자 측면, 맥락적인 측면에서 공공성 제고를 위하여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도출하고 공무원과 실무자측면에서 그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공공간별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도출하고, 전문가 설문을 통한 계층적 의사결정법(AHP:Analytic Hierachy Process)을 실시하여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공공간의 우선순위는 공원으로 나타났으며 계획지표의 경우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시설부지, 공원은 위치 인지성이 가장 중요하고, 도로의 경우 대중교통수단연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공공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공간은 접근이 용이하고 위치에 대한 인지성을 고려하여 계획해야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사적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공공공간의 물리적 측면, 사용자 측면, 맥락적인 측면에서 공공성 제고를 위하여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도출하고 공무원과 실무자측면에서 그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공공간별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도출하고, 전문가 설문을 통한 계층적 의사결정법(AHP:Analytic Hierachy Process)을 실시하여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공공간의 우선순위는 공원으로 나타났으며 계획지표의 경우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시설부지, 공원은 위치 인지성이 가장 중요하고, 도로의 경우 대중교통수단연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공공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공간은 접근이 용이하고 위치에 대한 인지성을 고려하여 계획해야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사적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eliciting the planning contents and indices tha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physical part of public space, the side of service users and coherent side for improving public service. After then it analyzed the importance in both civil servants and practical offic...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eliciting the planning contents and indices tha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physical part of public space, the side of service users and coherent side for improving public service. After then it analyzed the importance in both civil servants and practical officials side. For this public space planning topics and indicators by FGI (Focus Group Interview) derived through and through expert questionnaires Analytic hierarchy (AHP: Analytic Hierachy Process) were analyzed by conducting importance. A result, the priority of public space as a park planning index was found in the case of privately owned public space, public pedestrian pathways, public open space, public facilities land, the park is located, and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the road, if the public transport association the most important thing is derived. In order to enhance the public good public space and location for easy access to the consideration of whether the plan should be. Therefore this work will be the fundamental materials to make some of farther policies related with the development of public interest of private-public spaces.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eliciting the planning contents and indices tha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physical part of public space, the side of service users and coherent side for improving public service. After then it analyzed the importance in both civil servants and practical officials side. For this public space planning topics and indicators by FGI (Focus Group Interview) derived through and through expert questionnaires Analytic hierarchy (AHP: Analytic Hierachy Process) were analyzed by conducting importance. A result, the priority of public space as a park planning index was found in the case of privately owned public space, public pedestrian pathways, public open space, public facilities land, the park is located, and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the road, if the public transport association the most important thing is derived. In order to enhance the public good public space and location for easy access to the consideration of whether the plan should be. Therefore this work will be the fundamental materials to make some of farther policies related with the development of public interest of private-public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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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FGI를 통해 각 공공공간별로 계획지표 설정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나 각 공간이 개별적이면서 중요시설이기 때문에 각각에 대하여 동일한 계획지표를 적용하여 각 공간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였다.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계획지표 선정을 위해 공공성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적 공공공간[1]의 물리적 측면, 사용자 측면, 맥락적 측면에서의 계획항목을 살펴보고 전문가의 설문을 통한 계획지표를 각 공간별로 중요도를 분석하여 공공공간의 공공성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적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계획지표를 도입하기 위해 공공공간의 중요도를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순서에 의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신뢰성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설문자 전체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분석 대상이 된 응답자에 대한 통계 값이다.
제안 방법
계획항목을 물리적 측면과 사용자측면, 계획대지 주변의 시설과 토지 등의 맥락적 측면을 계획항목으로 선정하였다. 계획지표에 대한 부적합 사항을 삭제하고 물리적측면의 계획지표로 대지내 공지의 위치가 접근이용이(인지성), 보도와의 단차 등은 제거하는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사용자측면의 계획지표로 누구에게나 항상(24시간) 열린 공간으로 선정하였다.
계획항목을 물리적 측면과 사용자측면, 계획대지 주변의 시설과 토지 등의 맥락적 측면을 계획항목으로 선정하였다. 계획지표에 대한 부적합 사항을 삭제하고 물리적측면의 계획지표로 대지내 공지의 위치가 접근이용이(인지성), 보도와의 단차 등은 제거하는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분석되어진 중요도를 토대로 분석시 도시계획 정책관련 공무원과 용역을 수행하는 실무자의 인식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사적 공공공간의 공공성을 위한 정책적인 고려사항을 도출한다.
도출과정의 적합성에 대한 사항으로 FGI결과 접근성, 개방성, 연계성의 경우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개념이 모호하고 추상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항목과 계획지표간 계층을 분류하였다.
둘째, 선행연구를 통한 예비분석항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그룹인터뷰 (FGI : 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여 계획항목 및 계획지표를 선정한다.
본 연구는 사적(私的) 공공공간 중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시설부지, 공원, 도로에 대하여 도시계획정책관련 공무원과 용역을 수행하는 실무자의 설문을 통해 각 공간에 있어서의 공공성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공공간별로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중요도에 따른 공공공간별 계획지표를 도출한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적 공공공간은 대지내 공지, 공공보행통로, 보차혼용통로, 지하통로, 공공공지 등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지구단위계획에서 민간개발자가 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공간, 즉 민간소유이나 공공에 개방적인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와 공공이 소유권을 가지는 공공공지, 공공시설 부지, 공원, 도로를 사적 공간 내의 공공공간으로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선정된 공공성 계획항목 및 계획지표에 대한 도출과정에서 인지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지 여부를 알기위한 도출과정의 적합성과 도출된 항목들에 대한 부적합 여부를 서로 논의하고 공공성측면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추가사항은 없는지 등의 적정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공공성 관련 전문 지식과 연구수행 경험이 있는 전문가 표적인터뷰(FGI :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각 계획지표별로 적합하다고 합의된 항목만 선정하였다.
셋째,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계획항목 및 지표에 대해 전문가 설문을 실시하고, 계층적 의사결정법(AHP : Analytic Hierachy Process)을 통해 중요도를 분석한다.
앞서 실시한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도출된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계획지표의 최종 구조는 다음과 같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물리적측면의 접근, 이용적 측면의 개방, 맥락적 측면의 연계의 3가지 측면에서 각각의 세부 요소를 도출하였다. 위치(인지성), 단차 여부, 개방시간, 대중교통수단연계, 주변공지와의 연계 5개의 계획지표를 정리하여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지표에 대한 구조도를 작성하였다[표 4].
앞서 실시한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도출된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계획지표의 최종 구조는 다음과 같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물리적측면의 접근, 이용적 측면의 개방, 맥락적 측면의 연계의 3가지 측면에서 각각의 세부 요소를 도출하였다. 위치(인지성), 단차 여부, 개방시간, 대중교통수단연계, 주변공지와의 연계 5개의 계획지표를 정리하여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지표에 대한 구조도를 작성하였다[표 4].
대상 데이터
AHP 설문조사는 2013년 5월1일~5월 20일까지 15일 간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건축/ 건설/ 환경/ 도시)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E-mail)와 1:1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수행되어졌다.
FGI에 참여자는 정책 실무자인 서울시 공무원, 서울시 도시계획 상임기획단, 도시계획 관련학과 교수 1인, 공공성 관련 용역 및 연구수행자인 실무용역회사 담당 이사2인 총 5인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3일에 실시하였다.
사용자측면의 계획지표로 누구에게나 항상(24시간) 열린 공간으로 선정하였다. 맥락적 측면의 계획지표로 대중교통체계(지하철역, 버스승강장, 통학로, 산책로등)와 공공공시설(도서관, 학교, 공원, 공공보행통로)등 주변 공지와의 연계를 선정하였다[표 3].
사적공간의 공공성은 이용목적, 이용행태, 이용빈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공공공간의 계획 항목과 계획지표를 선정하는 것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실무자와 공무원 모두 40대의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자의 응답을 살펴보면, 20대 2명, 30대15명, 40대32명, 50대 5명이 응답하였으며, 공우원의 응답자는 20대 4명, 30대 23명, 40대 40명, 50대 9명으로 나타났다.
우선 전체 응답자 179부 중에서 공무원과 실무자가 아닌 응답자의 응답은 분석의 대상에서 제외하게 되었으며, 또한 응답의 일관성이 부족한 응답자의 응답 또한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하 응답자 특성은 분석에 사용된 130부에 대한 내용이다.
성능/효과
AHP분석을 위한 전문가 설문조사결과, 공무원은 공원, 도로, 공공시설부지, 공공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무자는 공개공지, 공공공지, 공공보행통로, 공원, 공공시설부지, 도로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시설부지, 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가 위치(인지성)으로 나타났으며, 도로의 경우 기존도로와의 관계를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공개공지 측면에서는 공무원, 실무자 모두 위치 인지성이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공개공지의 특성임을 감안할 때 공공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개공지의 적절한 위치와 위치에 대한 인지방안을 강구해야 함을 의미한다.
공공공지 측면에서는 공무원, 실무자 모두 위치인지성이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환경의 보호, 경관의 유지, 보행자의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공간의 확보를 위하여 설치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공공성 제고를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보행통행이 많은 곳에 위치해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
공공보행통로 측면에서는 공무원, 실무자 모두 위치인지성이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지 안에 일반인이 보행통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24시간 개방된 통로로 도로가 교차하는 곳은 보행우선구조로 조성하는 것이 기준임을 감안할 때 공공성 제고를 위해 공공보행통로는 주변의 기존도로와 연계되고 접근이 쉬운 곳에 위치해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원(2004)은 구민회관 사례를 중심으로 접근성과 연계성, 개방성과 쾌적성의 증진을 통해 공공성을 달성 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공공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용자를 위한 휴게공간이나 필로티, 중정, 선큰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건축의 공공성이 사회적 공공성으로 발현될 수 있음을 밝히었다.
공공시설부지 측면에서는 공무원, 실무자 모두 위치인지성이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민간개발자가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의 부지로 제공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공공성 제고를 위해 공공시설의 이용이 용이한 위치에 인지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공무원 측면에서의 중요도 산정결과를 살펴보면 공원을 가장 중요한 공공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도로, 공공시설부지, 공공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를 제외한 각 공간에서는 위치(인지성)가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로 나타났다[표 8].
그 결과 선행연구의 공공성 계획항목은 접근성, 개방성, 쾌적성, 연계성, 편리성, 심미성, 체류성, 식별성, 편의성, 인지성, 교류성, 위계성, 영역성, 다양성, 관리성의 15가지 계획항목으로 도출되었다. 선행연구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된 항목은 접근성과 개방성, 연계성, 쾌적성, 식별성, 편리성, 심미성의 순으로 도출되었다[표 1].
도로 측면에서는 공무원, 실무자 모두 기존도로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주변지역의 현황과 개발여건을 고려하고 사업부지의 진출입도로의 폭을 확장하는 경우 간선도로까지 확보하도록 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공공성 제고를 위해 대지 주변의 기존도로와의 연계하여 도로를 확보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두 그룹간의 공공공간 우선순위는 다르지만 공공성 제고를 위해서는 위치(인지성)를 중요한 계획지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석된 계획지표의 중요도를 보면 첫째 민간개발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공간의 위치는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야 한다.
실무자는 인센티브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어느 공간을 조성해도 무관하다는 인식을 갖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설문결과 공무원과 실무자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공공공간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용자를 고려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공공공간은 지역여건을 고려하고 주변과 연계되도록 계획하여야 한다. 셋째 공공공간 일정 면적확보로 인센티브 제공보다는 계획위치를 고려한 유연성 있는 인센티브 항목 및 세부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획지표에 대한 활용을 통해 진정한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실무자 측면에서의 중요도 산정결과를 살펴보면 공개공지를 가장 중요한 공공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공공공지, 공공보행통로, 공원, 공공시설부지, 도로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를 제외한 각 공간에서는 위치(인지성)가 가장 중요한 계획지표로 나타났다[표 9].
후속연구
셋째 공공공간 일정 면적확보로 인센티브 제공보다는 계획위치를 고려한 유연성 있는 인센티브 항목 및 세부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획지표에 대한 활용을 통해 진정한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공간이 보다 더 공익성을 갖기 위해서는 이용자(불특정 다수 및 지역주민)의 인식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 계획지표들을 실제로 사업부지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이승지(2002)는 센트럴 시티의 내부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성 분석 결과 공공성을 대별할 수 있는 용어로 ‘개방성’, ‘편리성’, ‘활동성’을 선정하고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 식재와 쾌적성, 동선, 편의시설 순으로, 중요도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한계점은 유사 공공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설문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첫째, 공공공간에 관한 연구 및 공공성 분석에 관한 선행연구의 한계점 및 본 연구의 착안점을 도출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접근성의 사전적 의미는?
접근성의 사전적 의미는 통행발생 지역으로부터 시설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과, 심리적 물리적으로 공간을 이용하는데 용이하여 대중적으로 공개되는 대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계획지표로 첫째 대지내 공지의 위치가 접근이 용이한 곳 즉 누구나 쉽게 인지가 되는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적 공공공간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사적 공공공간은 대지내 공지, 공공보행통로, 보차혼용통로, 지하통로, 공공공지 등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지구단위계획에서 민간개발자가 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공간, 즉 민간소유이나 공공에 개방적인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와 공공이 소유권을 가지는 공공공지, 공공시설 부지, 공원, 도로를 사적 공간 내의 공공공간으로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공공공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도출하고 공무원과 실무자측면에서 그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는?
이를 위해 공공공간별 계획항목 및 지표들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도출하고, 전문가 설문을 통한 계층적 의사결정법(AHP:Analytic Hierachy Process)을 실시하여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공공간의 우선순위는 공원으로 나타났으며 계획지표의 경우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시설부지, 공원은 위치 인지성이 가장 중요하고, 도로의 경우 대중교통수단연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공공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공간은 접근이 용이하고 위치에 대한 인지성을 고려하여 계획해야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29)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2010.
서울특별시, 공공시설의 공공성 확보방안에 관한 연구, 2012.
강윤희, 테헤란로변 사유 공개공간의 이용실태와 이용자 의식에 관한 연구, 아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강제성, 공개공지 유형화 및 실태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8.
김기수, "이용행태특성에 따른 도시 공개공지의 공공성에 대한 의식차이 연구",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논문집, 제12권, 제3호, pp.47-52, 2012.
김도형, 을지로 제 5지구 도심재개발 현상설계안에 나타난 건축적 공공성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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