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오프쇼어링 비중도 커지고 있다. 기존 연구들의 경우 오프쇼어링의 효과보다는 기업이 오프쇼어링을 선택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오프쇼어링이 한국 기업의 생산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를 기반으로 기업수준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해 합동 최소자승법과 고정효과 패널모형을 통해 분석했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서비스업을 제조업과 구분하여 오프쇼어링의 영향을 추정하였으며, 두 산업 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합동 최소자승법 결과에서는 전체 기업의 오프쇼어링 비중이 1% 증가할 때 노동생산성은 0.0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고정효과 패널모형 결과의 경우,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노동생산성에 주는 효과가 유의하게 추정되지 못했다. 모든 모형에서 오프쇼어링이 제조업 생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서비스산업의 경우 고정효과 패널분석 결과에서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으로 추정되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자본과 R&D비용 등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다른 설명변수들은 서울에 본사가 있는가 여부에 대한 더미변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세계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오프쇼어링 비중도 커지고 있다. 기존 연구들의 경우 오프쇼어링의 효과보다는 기업이 오프쇼어링을 선택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오프쇼어링이 한국 기업의 생산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를 기반으로 기업수준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해 합동 최소자승법과 고정효과 패널모형을 통해 분석했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서비스업을 제조업과 구분하여 오프쇼어링의 영향을 추정하였으며, 두 산업 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합동 최소자승법 결과에서는 전체 기업의 오프쇼어링 비중이 1% 증가할 때 노동생산성은 0.0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고정효과 패널모형 결과의 경우,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노동생산성에 주는 효과가 유의하게 추정되지 못했다. 모든 모형에서 오프쇼어링이 제조업 생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서비스산업의 경우 고정효과 패널분석 결과에서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으로 추정되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자본과 R&D비용 등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다른 설명변수들은 서울에 본사가 있는가 여부에 대한 더미변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As with fast growing globalization, Korean firms have increased their offshoring activities and more empirical research are needed to analyze the effect of offshoring on Korean firms' productivity. This study used "Survey of Business Activities", a firm-level panel data set surveyed by the Statistic...
As with fast growing globalization, Korean firms have increased their offshoring activities and more empirical research are needed to analyze the effect of offshoring on Korean firms' productivity. This study used "Survey of Business Activities", a firm-level panel data set surveyed by the Statistics Korea between 2006 and 2008, and estimated pooled OLS and Panel fixed effect model to examine the impact of offshoring on a firm's labor productivity. Unlike the previous studies on offshoring, we included in the analyses the firms in the service industry in addition to those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and presented the comparative results. The results from pooled OLS model show that 1% increase in the share of offshoring output will lead to 0.03% increase in labor productivity. However, the results from Panel model show that the effects of offshoring on productivity is positive but statistically insignificant. Analyzing the manufacturing and the service sector separately, the main results based on Panel model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Offshoring has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Contrastingly, the impact of offshoring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service industry is estimated to be negative but statistically insignificant. Other than the share of offshoring output, most factors except headquarter loca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firms' productivity in both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y.
As with fast growing globalization, Korean firms have increased their offshoring activities and more empirical research are needed to analyze the effect of offshoring on Korean firms' productivity. This study used "Survey of Business Activities", a firm-level panel data set surveyed by the Statistics Korea between 2006 and 2008, and estimated pooled OLS and Panel fixed effect model to examine the impact of offshoring on a firm's labor productivity. Unlike the previous studies on offshoring, we included in the analyses the firms in the service industry in addition to those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and presented the comparative results. The results from pooled OLS model show that 1% increase in the share of offshoring output will lead to 0.03% increase in labor productivity. However, the results from Panel model show that the effects of offshoring on productivity is positive but statistically insignificant. Analyzing the manufacturing and the service sector separately, the main results based on Panel model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Offshoring has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Contrastingly, the impact of offshoring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service industry is estimated to be negative but statistically insignificant. Other than the share of offshoring output, most factors except headquarter loca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firms' productivity in both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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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 연구는 주로 산업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개별 기업 간 이질성(inter-firm heterogeneity) 및 고유한 특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기업수준의 패널자료 이용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로 제조업에만 국한된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추정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오프쇼어링의 효과가 산업별로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오프쇼어링을 통한 생산과정의 다변화가 우리나라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했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된다.
본 연구는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오프쇼어링의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기존 연구는 주로 산업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개별 기업 간 이질성(inter-firm heterogeneity) 및 고유한 특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구별하여 추정함으로써 두 산업 별로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서비스업에는 Table 1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운수업, 출판·영상 및 통신업, 사업서비스업, 기타 서비스업 이외에 금융 및 보험업이 포함된다.
가설 설정
기업의 해외외주 활동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위해 산출과 투입요소 간의 관계를 콥-더글러스 생산함수(Cobb-Douglas production function)로 가정하였다. 콥-더글러스 생산함수는 총산출이 자본(K)과 노동(L) 등 생산요소의 곱하기 형태로 표현되는 1차동차형 함수이다.
제안 방법
각 모형에는 자본과 기술을 통제하기 위해 종업원 1인당 자본(cap_labot)과 R&D비용(rnd_labor), 외국인 자본비중(for_cap_ratio) 등의 변수를 이용했다.
첫째, 기존 연구는 주로 산업연관표의 산업 수준의 데이터에 의존하였으나 본 연구는 기업 수준의 미시 패널자료 (micro panel data)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둘째,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서의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효과를 분석하고 제조업과 비교함으로써 제조업 부문에만 국한된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과 차별화했다.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가 모든 산업에 걸쳐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제조 기업과 서비스 기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Table 4].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기업수준의 패널자료 이용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로 제조업에만 국한된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추정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오프쇼어링의 효과가 산업별로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했다.
분석에 포함된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Table 3). 합동 최소자승법 결과의 경우, 오프쇼어링은 기업의 생산성에 양(+)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인 생산성은 노동생산성(labor_prod)을 의미하며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 즉 매출액에서 재료비와 감가상각비를 차감하여 구한 부가가치를 총 종업원 수로 나눈 값으로 측정되었다. 오프쇼어링 변수(os_ratio)는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된다. 첫째, 기존 연구는 주로 산업연관표의 산업 수준의 데이터에 의존하였으나 본 연구는 기업 수준의 미시 패널자료 (micro panel data)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둘째,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서의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효과를 분석하고 제조업과 비교함으로써 제조업 부문에만 국한된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과 차별화했다.
대상 데이터
Table 2는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에 사용된 주요 변수의 정의 및 평균을 보여준다. 전산업 표본(N=31,394), 제조업 표본(N=17,744), 서비스업 표본(N=11,730)을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전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 기준에 따른 산업 중에서, 『기업활동조사』 (2006년∼2008년) 자료 상 오프쇼어링을 하는 기업이 존재하지 않는 농·림·어업 및 광업, 전기·가스 및 수도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을 말한다.
데이터처리
를 제외하고 모든 기업의 절편이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추정하기 때문에 패널 데이터의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널모형을 이용하여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패널모형 중 확률효과(Random Effect)와 고정효과(Fixed Effect) 모형 중 어떤 모형이 더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하우즈만(Hausman) 검정을 실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널모형을 이용하여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패널모형 중 확률효과(Random Effect)와 고정효과(Fixed Effect) 모형 중 어떤 모형이 더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하우즈만(Hausman) 검정을 실시했다. 하우즈만 검정은 (식 3)에 포함된 설명변수들과 ui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카이스퀘어(chi-square) 분포를 따른다.
이론/모형
이렇게 도출된 (식 3)을 바탕으로 기업의 오프쇼어링이 노동생산성(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α1)을 추정할 수 있다. 추정을 위해 합동 최소자승법(Pooled OLS)과 패널분석(Panel Data Model)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합동최소자승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오프쇼어링이 전산업, 개별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고정효과 패널분석을 적용 시 전산업과 서비스업의 경우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으나, 제조업의 경우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영향이 10% 수준에서 양(+)의 부호로 유의하게 추정되었다.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서비스업의 생산성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합동 최소자승법 결과의 경우, 오프쇼어링은 기업의 생산성에 양(+)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오프쇼어링 비중이 1% 증가할 때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0.0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정효과 패널 모형 결과의 경우, 합동 최소자승법의 분석 결과와 달리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노동생산성에 주는 효과가 유의하게 추정되지 못했다.
하우즈만 검정 결과 1% 유의 수준에서 상관관계가 없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했다. 따라서 기업 특성효과와 설명변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할 수 있으므로 확률효과보다 고정효과 모형이 더 적합함을 알 수 있다.
서비스업의 경우 합동 최소자승법 추정에는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고정효과의 결과는 이와 반대로 오프쇼어링 비중이 증가할수록 기업의 생산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오프쇼어링 비중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의 효과는 기존의 이론 및 실증 연구들과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 및 연구개발비와 기업나이는 분석방법에 관계없이 기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오프쇼어링 비중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의 효과는 기존의 이론 및 실증 연구들과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 및 연구개발비와 기업나이는 분석방법에 관계없이 기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외국자본비율은 모든 분석결과에서 양(+)의 계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정효과 패널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패널모형의 분석결과에서 오프쇼어링 비중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의 효과는 본사 소재지 관련 변수를 제외하고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에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 및 연구개발비와 외국자본 비율, 기업나이의 계수 값은 모두 양(+)으로 추정되었다. 외국자본비율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패널모형의 분석결과에서 오프쇼어링 비중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의 효과는 본사 소재지 관련 변수를 제외하고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에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 및 연구개발비와 외국자본 비율, 기업나이의 계수 값은 모두 양(+)으로 추정되었다.
분석에 포함된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Table 3). 합동 최소자승법 결과의 경우, 오프쇼어링은 기업의 생산성에 양(+)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오프쇼어링 비중이 1% 증가할 때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0.
합동최소자승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오프쇼어링이 전산업, 개별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고정효과 패널분석을 적용 시 전산업과 서비스업의 경우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으나, 제조업의 경우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영향이 10% 수준에서 양(+)의 부호로 유의하게 추정되었다.
후속연구
첫째, 본 논문에서는 오프쇼어링 변수의 내생성을 통제하지 못했다. Lee등[14]의 연구와 같이 오프쇼어링 변수의 내생성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이 고정된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이므로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단기적인 효과로 해석되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오프쇼어링으로 인해 생산요소 비율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 효과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오프쇼어링으로 인해 생산요소 비율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 효과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비교적 과거인 2006~2008년 데이터를 사용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현재 3년인 시계열 데이터가 충분히 길어진다면 시스템 일반화적률법(system GMM) 등을 이용해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장기 효과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비교적 과거인 2006~2008년 데이터를 사용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현재 3년인 시계열 데이터가 충분히 길어진다면 시스템 일반화적률법(system GMM) 등을 이용해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장기 효과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계열이 확장된다면 금융위기 이후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영향이 구조적으로 변화했는지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3년인 시계열 데이터가 충분히 길어진다면 시스템 일반화적률법(system GMM) 등을 이용해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장기 효과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계열이 확장된다면 금융위기 이후 오프쇼어링이 생산성에 주는 영향이 구조적으로 변화했는지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모형과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본 논문에서는 오프쇼어링 변수의 내생성을 통제하지 못했다.
본 연구의 모형과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본 논문에서는 오프쇼어링 변수의 내생성을 통제하지 못했다. Lee등[14]의 연구와 같이 오프쇼어링 변수의 내생성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종업원 1인당 자본 비율이 고정된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이므로 오프쇼어링이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단기적인 효과로 해석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오프쇼어링이란?
세계화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및 오프쇼어링(offshoring)이 확대되고 있다. 오프쇼어링은 생산과정의 국제적 분할의 한 형태로서부품 등 중간재와 서비스를 해외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국제경영의 한 형태이다. 오프쇼어링의 목적은 비용절감, 핵심역량의 집중을 통한 효율성 추구, 생산성 증대를 통해 경영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
오프쇼어링의 목적은?
오프쇼어링은 생산과정의 국제적 분할의 한 형태로서부품 등 중간재와 서비스를 해외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국제경영의 한 형태이다. 오프쇼어링의 목적은 비용절감, 핵심역량의 집중을 통한 효율성 추구, 생산성 증대를 통해 경영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 기업 경영차원에서 오프쇼어링의 확대는 대규모 투자와 고용 확대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통계청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오프쇼어링을 하는 기업의 비율은 어떠한가?
제조업의 경우 2006년 조사대상 6,082개 업체 중 약 6.5%인 393개 업체가 오프쇼어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점차 그 비율이 감소하여 2008년에는 5.4%의 기업만이 오프쇼어링을 선택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오프쇼어링을 선택한 기업의 수가 2006년 2.48%에서 2008년에는 2.12%로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출판 영상 및 통신업에서 오프쇼어링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2006년에 비해 2008년에는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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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 H., Park, M. S. and Kim, I. C., "The Impact of Offshoring on Productivity and Employment, and its Policy Suggestions, KIET Report 2010-579,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and Trad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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