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전복 초기 유생의 사육에 적합한 부착 규조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를 대상으로 veliger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각 규조류의 단독 먹이 실험구,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 및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에서 48시간째에 80-82%로 가장 높았고, C. schroederi의 최고 부착률은 96시간째에 67%로 상대적으로 늦고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변태율도 C. schroederi는 6일째 37%로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의 45-49%에 비하여 낮고 느린 결과를 보였다. 혼합 먹이 실험구는 단독 먹이 실험구에 비하여 낮은 부착률과 변태율을 보였다. 변태 후 10일째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는 각각 69%와 61%의 높은 유생 생존율을 보였고, 일간 각장 성장은 각각 33.7 ${\mu}m$과 32.5 ${\mu}m$로 C. schroederi의 29.0 ${\mu}m$, 혼합 먹이 실험구의 21.8 ${\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북방전복 초기 유생 사육을 위한 최적 규조류는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으로, 이들 규조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북방전복 초기 유생단계의 결과이므로 차후 치패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먹이효율 조사가 필요하다.
북방전복 초기 유생의 사육에 적합한 부착 규조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를 대상으로 veliger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각 규조류의 단독 먹이 실험구,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 및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에서 48시간째에 80-82%로 가장 높았고, C. schroederi의 최고 부착률은 96시간째에 67%로 상대적으로 늦고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변태율도 C. schroederi는 6일째 37%로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의 45-49%에 비하여 낮고 느린 결과를 보였다. 혼합 먹이 실험구는 단독 먹이 실험구에 비하여 낮은 부착률과 변태율을 보였다. 변태 후 10일째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는 각각 69%와 61%의 높은 유생 생존율을 보였고, 일간 각장 성장은 각각 33.7 ${\mu}m$과 32.5 ${\mu}m$로 C. schroederi의 29.0 ${\mu}m$, 혼합 먹이 실험구의 21.8 ${\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북방전복 초기 유생 사육을 위한 최적 규조류는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으로, 이들 규조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북방전복 초기 유생단계의 결과이므로 차후 치패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먹이효율 조사가 필요하다.
Although the method of seedling production of Haliotis discus hannai is well known, the optimum benthic diatom species as a live food at early larval stage are not fully developed. In this study three Pennales diatom species, Caloneis schroederi, Rhaphoneis sp., and Cocconeis californica were examin...
Although the method of seedling production of Haliotis discus hannai is well known, the optimum benthic diatom species as a live food at early larval stage are not fully developed. In this study three Pennales diatom species, Caloneis schroederi, Rhaphoneis sp., and Cocconeis californica were examined on settlement, metamorphosis, survival, and growth of Haliotis discus hannai larvae. The larvae fed Raphoneis sp. or C. californica showed high settlement rate with 80-82% within 48 hr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ed C. schroederi or mixed diets with three diatom species. The larvae fed the former microalgal species also showed higher metamorphosis rate with 32-34% than the latter species with 10-12% within 4 days. With regard to survival and growth of the larvae, single diet with Rhaphoneis sp. or C. californica had better dietary value than the mixed diets for the early larvae of H. discus hannai.
Although the method of seedling production of Haliotis discus hannai is well known, the optimum benthic diatom species as a live food at early larval stage are not fully developed. In this study three Pennales diatom species, Caloneis schroederi, Rhaphoneis sp., and Cocconeis californica were examined on settlement, metamorphosis, survival, and growth of Haliotis discus hannai larvae. The larvae fed Raphoneis sp. or C. californica showed high settlement rate with 80-82% within 48 hr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ed C. schroederi or mixed diets with three diatom species. The larvae fed the former microalgal species also showed higher metamorphosis rate with 32-34% than the latter species with 10-12% within 4 days. With regard to survival and growth of the larvae, single diet with Rhaphoneis sp. or C. californica had better dietary value than the mixed diets for the early larvae of H. discus han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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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북방전복의 종묘생산을 위한 유용 부착 규조류를 선별하기 위하여 3종의 소형 규조류를 대상으로 초기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에 대한 먹이효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1일 1회 동일한 시간에 해부현미경을 이용해서 기질에 부착한 유생의 수를 계수하여 유생의 부착률과 변태율을 조사하였다. 변태한 개체는 부착 유생의 유각이 없어지고 주구각이 생기는 시점을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3종의 규조류는 7일간 6-well cell chamber에서 10 mL의 f/2배지 (Guillard and Ryther, 1962) 로 20℃, 20 μmolm-2s-1 연속 조명하에서 정치배양하여 얇은 막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매일 각 실험구의 반복구마다 6개체씩 총 30개체 유생의 각장을 Moticam Pro 205A (Motic Instruments Inc., Richemond, BC, Canada) 을 이용하여 μm 단위로 측정하여 성장을 조사하였다.
1일 1회 동일한 시간에 해부현미경을 이용해서 기질에 부착한 유생의 수를 계수하여 유생의 부착률과 변태율을 조사하였다. 변태한 개체는 부착 유생의 유각이 없어지고 주구각이 생기는 시점을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유생의 변태가 진행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경과한 뒤에도, 변태가 일어나지 않은 유생은 모두 제거하였다.
3종의 규조류는 7일간 6-well cell chamber에서 10 mL의 f/2배지 (Guillard and Ryther, 1962) 로 20℃, 20 μmolm-2s-1 연속 조명하에서 정치배양하여 얇은 막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북방전복 유생의 사육은 규조류 각각의 단독 먹이 실험구와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로 구분하였다. 혼합구는 3종 규조류의 크기 면적을 고려하여 면적 기준 1:1:1의 비율이 되도록 혼합 공급하였고, 대조구는 규조류의 첨가 없이 여과해수만 채웠다.
유생이 chamber 기질에 부착된 후에는 여과해수를 매일 5 mL 씩 교환하였다. 실험은 5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유생의 변태가 진행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경과한 뒤에도, 변태가 일어나지 않은 유생은 모두 제거하였다.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여 (Ko and Hur, 2011) 각 규조류의 먹이효율을 파악하였다. 유생의 생존 여부는 매일 점검하였고 10초 동안 움직임 없이 고정되어 있는 개체는 폐사개체로 간주하여 즉시 제거하였다.
유생의 생존 여부는 매일 점검하였고 10초 동안 움직임 없이 고정되어 있는 개체는 폐사개체로 간주하여 즉시 제거하였다. 유생의 생존율은 변태 전과 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매일 각 실험구의 반복구마다 6개체씩 총 30개체 유생의 각장을 Moticam Pro 205A (Motic Instruments Inc.
북방전복 유생의 사육은 규조류 각각의 단독 먹이 실험구와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로 구분하였다. 혼합구는 3종 규조류의 크기 면적을 고려하여 면적 기준 1:1:1의 비율이 되도록 혼합 공급하였고, 대조구는 규조류의 첨가 없이 여과해수만 채웠다. 실험에 사용한 북방전복 유생은 수정 후 88시간이 경과한 veliger 유생을 해림수산에서 분양받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8.8 ± 1.7 μm), Caloneis schroederi (21.0 ± 2.5 μm), Cocconeis californica (23.8 ± 9.1 μm) 는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미세조류은행 (KMMCC) 에서 분양받아 이용하였다.
혼합구는 3종 규조류의 크기 면적을 고려하여 면적 기준 1:1:1의 비율이 되도록 혼합 공급하였고, 대조구는 규조류의 첨가 없이 여과해수만 채웠다. 실험에 사용한 북방전복 유생은 수정 후 88시간이 경과한 veliger 유생을 해림수산에서 분양받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실험 결과는 One-way ANOVA test를 실시하였으며, 평균간의 유의성 (P < 0.05) 은 Duncan multiple test (Duncan, 1955) 로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이며, 이들 먹이를 혼합하여 공급한 것보다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Amphora sp., Pleurosigma angulatum, Lyngbya taylorii, Oscillatoria splendida 등은 부착력은 높았으나 유생의 먹이 효율은 매우 낮았다. 이와 같이 북방전복 유생에 대한 미세조류의 먹이효율은 미세조류 종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유생의 성장 단계에 따라서도 다르다 (Han and Hur, 2000).
05). 6일째 모든 실험구에서의 변태율은 증가하였고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가 각각 49.
Ko and Hur(2011) 는 다양한 미세조류 31종의 부착률을 조사하고 북방전복의 유생을 대상으로 사육 실험한 결과, 본 실험에서 이용한 3종의 규조류는 Rhaphoneis sp. 80%, C. schroederi 72%, C. californica 69%의 높은 부착력을 보였고 북방전복 유생의 먹이효율도 다른 미세조류 종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Amphora sp.
C. californica는 39.3%로 3종의 규조류 가운데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고 대조구는 11.6%로 유의하게 가장 낮았다 (P <0.05, Table 1).
C. schroederi는 29.0 μm로 혼합구 21.8 μm보다 높았고,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는 13.4 μm로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P< 0.05, Fig. 3).
9%로 가장 낮았다. C. schroederi는 37.6%로 앞의 규조류 2종에 비하여 낮은 경향이었고 부착률에서와 같이 변태의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는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10일째에는 61%와 69%의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C. schroederi와 혼합구도 10일째 55%와 58%의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그러나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는 변태 10일째 14.
8%로 단독구에서의 생존율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는 24시간까지는 다른 실험구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96시간째 7.0%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Fig. 1). 변태 후 유생의 생존율도 변태 전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및 C. schroederi에서 62%-69%로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P <0.05).
실험 24시간 후 C. californica는 73.7%로 유의하게 가장 높은 부착률을 보였고 (P < 0.05), 그 다음은 Rhaphoneis sp.
schroederi의 순이었다. 실험 48시간까지는 모든 실험구에서 부착률이 계속 높아지다가 그 후 부터는 C. schroederi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부착률이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C.
유생의 부착률은 실험 시작 6시간 후 규조류를 공급하지 않은 단독 규조류 공급구는 31.7-39.3%의 높은 부착률을 보였으나, 3종 규조류 혼합구는 24.4%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C.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북방전복은 인공종묘생산기술이 확립되면서 종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문제점은?
북방전복의 경우 인공종묘생산기술이 확립되면서 종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초기 유생의 낮은 부착률과 생존율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Robert et al., 1999; Ko and Hur, 2011).
부착성 무척추 동물의 부유 유생기에 부착 미세조류의 배양이 자연 환경에 따라 변화폭이 커서 유생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 1979; Nielsen, 1981; Uki, 1995), 먹이가 되는 부착 미세조류의 배양은 자연 환경에 따라 변화폭이 커서 유생의 생존에 큰 영향을 준다. 이들 유생은 기질에 부착하기 전 난황을 먹이로 이용한다. 그러나 부착이 여의치 못할 경우, 유생의 유영기간이 길어지고 그 기간 동안 난황을 모두 소모시키므로 부착 후 유생의 생존에 큰 영향을 준다 (McEdward et al., 1988; Woollacott et al.
북방전복 인공종묘 배양장에서 유생의 초기 먹이로 사용하는 것은?
북방전복 인공종묘 배양장에서는 자연 해수를 흘려주어 플라스틱 파판에 규조류를 부착시켜 유생의 부착 기질과 초기 먹이로 사용한다 (Kikuchi, 1965; Seki, 1980). 부착 규조류는 유생이 부착기로 들어가는 시기부터 각장 약 3 mm가 되는 시기까지 유생의 주된 먹이며 (Ebert and Houk 1984; Slattery, 1992), 초기 유생의 부착 선호도, 변태, 성장 및 생존은 부착 규조류는 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Todd and Keough, 1994; Matthews and Cook, 1995; Ko and Hu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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