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eneral status of wearing clothes and clothing purchase of middle-aged women in the 40's to 50's, the patterns and colors of clothes they prefer, clothing preference related with fitting or such, and also complaints. And this paper also divides the midd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eneral status of wearing clothes and clothing purchase of middle-aged women in the 40's to 50's, the patterns and colors of clothes they prefer, clothing preference related with fitting or such, and also complaints. And this paper also divides the middle-aged women into those in the 40's and 50's to analyze how they differ in terms of the apparel brands and fitting they prefer and also the status of wearing clothes. For the research, a survey was performed to 350 women, and the survey data went through x2 and t-test analysis by using SPSS 20.0 to examine significant differ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women in the 40's included as the subjects showed a high frequency of clothing purchase from casual brands or SPA brands and regarded design to be important at the clothing purchase. Meanwhile, the women in the 50's indicated a higher frequency of clothing purchase of middle-aged women's apparel brands, outdoor brands, madam clothes, or designer brands and thought activity to be crucial at the clothing purchase. As the women in the 40's and 50's showed difference in the brands they preferred, particularly the fitting indicated difference in terms of dissatisfaction. While those in the 40's preferring and buying young casual showed particularly more fitting problems in the arm-hole girth, upper arm circumference, bust size, and thigh or hip area, those in the 50's indicated fitting problems in the hip circumference or waist measurement.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foundational data to set up the target age by related apparel companies or develop clothes with great size fitting and design satisfa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eneral status of wearing clothes and clothing purchase of middle-aged women in the 40's to 50's, the patterns and colors of clothes they prefer, clothing preference related with fitting or such, and also complaints. And this paper also divides the middle-aged women into those in the 40's and 50's to analyze how they differ in terms of the apparel brands and fitting they prefer and also the status of wearing clothes. For the research, a survey was performed to 350 women, and the survey data went through x2 and t-test analysis by using SPSS 20.0 to examine significant differ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women in the 40's included as the subjects showed a high frequency of clothing purchase from casual brands or SPA brands and regarded design to be important at the clothing purchase. Meanwhile, the women in the 50's indicated a higher frequency of clothing purchase of middle-aged women's apparel brands, outdoor brands, madam clothes, or designer brands and thought activity to be crucial at the clothing purchase. As the women in the 40's and 50's showed difference in the brands they preferred, particularly the fitting indicated difference in terms of dissatisfaction. While those in the 40's preferring and buying young casual showed particularly more fitting problems in the arm-hole girth, upper arm circumference, bust size, and thigh or hip area, those in the 50's indicated fitting problems in the hip circumference or waist measurement.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foundational data to set up the target age by related apparel companies or develop clothes with great size fitting and design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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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40~50대 중년 여성의 전반적인 의복 구매 및 착용 실태와 더불어 선호하는 의복의 문양, 색상, 맞음새 등의 의복 선호도와 불편사항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관련 의류 업체에서 적합한 소비자 타겟 연령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중년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현재 중년의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중년 여성의 관심도와 매출이 크게 성장한 영캐주얼 및 SPA 브랜드들은 그들에게 치수적합성이 높은 의복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서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의 연령을 40대와 50대로 구분하여 선호하는 의복 브랜드와 맞음새, 의복의 착용실태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40~50대 중년 여성의 전반적인 의복 구매 및 착용 실태와 더불어 선호하는 의복의 문양, 색상, 맞음새 등의 의복 선호도와 불편사항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관련 의류 업체에서 적합한 소비자 타겟 연령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따라서 관련 의류 업체에서 적합한 소비자 타겟 연령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중년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현재 중년의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중년 여성의 관심도와 매출이 크게 성장한 영캐주얼 및 SPA 브랜드들은 그들에게 치수적합성이 높은 의복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서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의 연령을 40대와 50대로 구분하여 선호하는 의복 브랜드와 맞음새, 의복의 착용실태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40~50대 중년 여성의 전반적인 의복 구매 및 착용 실태와 더불어 선호하는 의복의 문양, 색상, 맞음새 등의 의복 선호도와 불편사항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40~50대 중년 여성의 전반적인 의복 구매 및 착용 실태와 중년이 선호하는 의복의 문양, 색상, 맞음새 등의 의복 선호도와 불편사항을 분석하고 40대와 50대의 연령 집단 구분에 따라 의복 착용실태 및 선호브랜드, 맞음새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조사의 목적은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전반적 의복 구매 및 착용 실태, 의복의 선호도, 연령 집단에 따른 의복 맞음새, 의류 제품의 사용 경험에 따른 불만족 요인과 개선 사항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알고 있다’를 응답한 40~50대 여성 중 인지하고 있는 의류 제품 치수를 자유롭게 주관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인지하고 있는 의류 제품의 치수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 40대와 50대 집단간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40~50대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제품치수를 어떠한 형태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만 살펴보았다. 겉옷의 경우, ‘55,66,77’의 형태로 치수를 인지하는 경우가 135명(78.
제안 방법
‘알고 있다’를 응답한 40~50대 여성 중 인지하고 있는 의류 제품 치수를 자유롭게 주관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40대 집단에 비해 50대 집단에서 더욱 높은 비율로 체형에 적합한 치수 범위 확대를 개선 사항으로 응답하였으며, 50대 집단에 비해 40대 집단에서 ‘젊어 보이는 디자인’, ‘가격의 인하’의 항목에 있어서 더 높은 비율로 개선 사항으로 응답하였다.
40대 집단에 비해 50대 집단에서 더욱 높은 비율로 체형에 적합한 치수 범위 확대를 개선 사항으로 응답하였으며, 50대 집단에 비해 40대 집단에서 ‘젊어보이는 디자인’, ‘가격의 인하’의 항목에 있어서 더 높은 비율로 개선사항으로 응답하였다.
예비 설문은 2012년 11월 1일 부터 11월 5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예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본 조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 구성 후, 석사과정 이상의 의류학 전공 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검토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최종 보완 하여 본 조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온라인 설문지는 KSDC 사이트를 이용하여 설문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 구성에 앞서,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시장조사 및 소비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설문지 구성을 위해 2013년 3월 31일~2013년 4월 4일 5일간 14명의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실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비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 구성 후, 석사과정 이상의 의류학 전공 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검토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최종 보완 하여 본 조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온라인 설문지는 KSDC 사이트를 이용하여 설문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설문 항목은 총 76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관련된 문항(7문항), 의복 구매 실태와 관련된 문항(7문항), 의복의 선호도와 관련된 문항(4문항), 의복 착용실태와 관련된 문항(6문항), 착용 만족도와 관련된 문항(9문항), 의복 맞음새 관련 문항(42문항), 의류 제품 사용 및 구입 경험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 사항(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의복의 착용 실태 및 착용만족도 문항과 의복의 맞음새 문항은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군에서 구입한 의복을 생각하면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8%)으로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수선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수선 경험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주관식으로 수선부위와 수선내용을 기입하도록 하였다. ‘바지 기장을 줄임’을 229명이 응답하여 가장 수선율이 높은 부분이 바지의 기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소매길이 줄임’을 31명이 응답하였으며, ‘허리둘레를 줄임’을 21명이 응답하였다.
예비설문에서도 ‘블라우스 및 셔츠’, ‘재킷’, ‘정장바지’ 아이템에 대한 맞음새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본 설문에서는 해당 아이템에 대해 세부 부위별 맞음새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5점척도(1점: 작다/짧다, 2점: 조금작다/조금짧다, 3점: 알맞다, 4점: 조금크다/조금길다, 5점: 크다/길다)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 설문지 구성에 앞서,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시장조사 및 소비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설문지 구성을 위해 2013년 3월 31일~2013년 4월 4일 5일간 14명의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실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비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예비 설문은 2012년 11월 1일 부터 11월 5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예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본 조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설문 항목은 총 76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관련된 문항(7문항), 의복 구매 실태와 관련된 문항(7문항), 의복의 선호도와 관련된 문항(4문항), 의복 착용실태와 관련된 문항(6문항), 착용 만족도와 관련된 문항(9문항), 의복 맞음새 관련 문항(42문항), 의류 제품 사용 및 구입 경험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 사항(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의복의 착용 실태 및 착용만족도 문항과 의복의 맞음새 문항은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군에서 구입한 의복을 생각하면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지의 구성 항목 및 응답 방법은 <표 2>에 제시하였다.
40~50대 중년 여성들의 치수 선택 및 치수 인지 여부 등 의복의 치수와 관련된 문항의 결과는 <표 6>에 나타내었다. 중년 여성들의 치수 선택과 치수 인지 관련 항목에서는 40대와 50대 연령 집단에 따라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해당 항목은 응답빈도 결과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의복 구매 시 본인의 사이즈 선택 방법으로 ‘본인이 알고 있는 사이즈의 의복을 매장에서 입어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171명(50.
대상 데이터
‘바지 기장을 줄임’을 229명이 응답하여 가장 수선율이 높은 부분이 바지의 기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소매길이 줄임’을 31명이 응답하였으며, ‘허리둘레를 줄임’을 21명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40~50대(1974년생~1955년생)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였으며, 총 3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로 판단되거나 조사 내용의 일부가 누락된 13부를 제외한 총 337부를 연구 자료로 활용하였다. 설문지 배포는 온라인에서 200부가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에서 150부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3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40~50대(1974년생~1955년생)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였으며, 총 3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로 판단되거나 조사 내용의 일부가 누락된 13부를 제외한 총 337부를 연구 자료로 활용하였다. 설문지 배포는 온라인에서 200부가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에서 150부가 진행되었다. <표 1>은 응답자의 연령, 거주지역, 직업, 결혼상태, 자녀유무, 자기관리 여부, 신체치수(키, 몸무게)의 일반적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예비조사 설문지 구성을 위해 2013년 3월 31일~2013년 4월 4일 5일간 14명의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실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비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예비 설문은 2012년 11월 1일 부터 11월 5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예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본 조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본 조사 설문지 구성 후, 석사과정 이상의 의류학 전공 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검토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최종 보완 하여 본 조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데이터처리
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살펴보았다. 40대와 50대의 의복 구입 및 착용실태, 의복의 맞음새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유의차 검증 및 평균 비교를 하였으며, 통계 방법은 카이제곱(x2)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선호하는 의복 브랜드, 자신의 의복의 사이즈, 의류 제품 사용 및 구입 경험에 따른 불편사항과 관련된 문항은 서술형 또는 주관식으로 응답하게 한 후, 공통되는 답변의 빈도수를 분석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40대와 50대의 의복 구입 및 착용실태, 의복의 맞음새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유의차 검증 및 평균 비교를 하였으며, 통계 방법은 카이제곱(x2)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선호하는 의복 브랜드, 자신의 의복의 사이즈, 의류 제품 사용 및 구입 경험에 따른 불편사항과 관련된 문항은 서술형 또는 주관식으로 응답하게 한 후, 공통되는 답변의 빈도수를 분석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살펴보았다. 40대와 50대의 의복 구입 및 착용실태, 의복의 맞음새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유의차 검증 및 평균 비교를 하였으며, 통계 방법은 카이제곱(x2)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슴둘레’(p<.01), ‘앞품’(p<.05), ‘엉덩이둘레’(p<.01), ‘어깨길이’(p<.01), ‘암홀둘레’(p<.01), ‘재킷길이’(p<.001), ‘전체적 맞음새’(p<.01)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해당 부분이 ‘재킷’을 착용함에 있어서 40대와 50대가 인지하는 맞음새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길이’(p<.05), ‘암홀둘레’(p<.01), ‘소매통’(p<.05), ‘상의길이’(p<.01), ‘전체적 맞음새’(p<.01)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해당 부분이 ‘셔츠 및 블라우스’를 착용함에 있어서 40대와 50대가 인지하는 맞음새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해당 부분이 ‘재킷’을 착용함에 있어서 40대와 50대가 인지하는 맞음새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50대에 비해 유의차가 나타난 모든 부분에서 맞음새가 작거나 짧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5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스키니청바지’, ‘스커트’를 착용하고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4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밴딩팬츠’와 ‘정장바지’를 착용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40대와 50대가 선호하는 의복의 하의 아이템이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40대는 5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재킷’, ‘가디건’을 착용하고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4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점퍼’를 착용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p<.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40대와 50대가 선호하는 의복의 겉옷 아이템이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40대는 5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의복 선택 시 ‘디자인 및 색상’을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4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의복 선택 시 ‘활동성 및 편안함’, ‘사이즈 및 맞음새’를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연령 집단에 따라 의복구입처 항목은 p<.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착용감 및 활동성’, ‘연령과의 적합성’, ‘가격’, ‘소재’, ‘세탁 및 관리’, ‘사이즈’의 항목에서는 40대가 50대에 비해 더 불만족한 항목으로 응답하였으며, ‘바느질 및 품질’, ‘디자인 및 색상’, ‘최근패션경향반영’의 항목에서는 50대가 40대에 비해 더 불만족한 항목으로 응답하였다.
50대 연령 집단에서는 ‘원피스’(M=2.94)와 ‘정장바지’(M=2.96) 아이템을 맞음새가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나머지 의복 아이템들은 3점 이상으로 평가되어 대체적으로 맞음새에 있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에 비해서 40대 집단이 ‘솔리드패턴’과 ‘스트라이프패턴’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에 비해서 50대 집단이 ‘플라워 패턴’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에 비해서 40대 집단이 영캐주얼과 SPA 브랜드에서의 의복을 구매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p<.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밖에도 ‘영캐주얼 중년브랜드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게 나온다’,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다’,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다르고 같은 브랜드라도 디자인마다 사이즈가 다르다’ 등의 사이즈와 관련된 불만족 경험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고 다양한 의견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년 여성의 의복 맞음새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40대는 50대에 비해 ‘블라우스 및 셔츠’, ‘재킷’, ‘정장바지’, ‘밴딩팬츠’의 항목에서 맞음새가 더 불만족스럽다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50대는 40대에 비해 ‘원피스’의 항목에서 맞음새가 더 불만족스럽다고 인지하였다.
다섯째, 의류 제품 구매 및 착용에 따른 불편 사항 및 개선 사항을 조사한 결과, ‘중년 체형에 적합한 치수범위 확대’가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년 여성의 의복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문양에 대하여 무늬가 없는 ‘솔리드패턴’을 가장 선호하였고, 선호하는 의복의 색상은 ‘무채색계열’을 가장 선호하였다.
디자인과 관련된 불만족 경험으로는 ‘중년 여성 브랜드의 경우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다’(15명)의 의견이 응답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소재 및 품질과 관련된 불만족 경험으로는 ‘신축성 소재를 사용한 활동성 높은 의복 개발이 더욱 필요하다’(10명)의 의견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으며, 가격과 관련하여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38명)의 의견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0%)으로 나타나 라벨에 표기된 치수를 만족하지 못하는 중년 여성들이 만족하는 여성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대에 비해 50대 여성들이 라벨에 표기된 치수를 더 높은 비율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마담복 및 디자이너 브랜드에서의 의복구매가 40대에 비해 50대 연령대에서 훨씬 높은 비율로 의복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
비교적 불만족스럽게 평가된 항목은 ‘가격’이 2.77점으로 가장 불만족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사이즈’(M=3.07), ‘세탁 및 관리’(M=3.09)의 항목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문양에 대한 결과로 무늬가 없는‘솔리드패턴’의 의복을 선호한다가 189명(56.1%)으로 응답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플라워패턴’ 48명(14.2%), ‘스트라이프패턴’ 47명(13.9%)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중저가 중년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응답빈도가 비교적 높았던 ‘Crocodile LADIES’(38명)와 ‘Olivia Lauren’(31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중저가 중년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응답빈도가 비교적 높았던 ‘Crocodile LADIES’와 ‘Olivia Lauren’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의 의복 착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바느질 및 품질’, ‘디자인 및 색상’, ‘착용감 및 활동성’의 항목이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웨어 브랜드에서는 ‘KOLON SPORT’(14명)가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으며, 디자이너 및 명품, 마담복브랜드에서는 ‘손정완’(3명)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고, SPA 브랜드에서는 ‘UNIQLO’가 17명으로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다.
영캐주얼 및 SPA 브랜드에서의 의복구매 경험여부를 설문한 결과, 234명(69.4%)이 구매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여 대부분의 중년 여성이 영캐주얼과 SPA 브랜드에서 의복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에 비해서 40대 집단이 영캐주얼과 SPA 브랜드에서의 의복을 구매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p<.
또한, ‘정장바지’에서는 ‘허벅지둘레’, ‘바지밑단둘레’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유의차가 나타난 모든 부분에서는 40대가 50대에 비해 맞음새가 작거나 짧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브랜드들을 선호하는 이유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 적당해서’, ‘활동성이 좋고 편안해서’, ‘나의 체형에 잘 맞아서’등의 이유로 응답한 브랜드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제품 개선 사항에 대한 결과로 ‘중년 체형에 적합한 치수범위 확대’가 84명(24.9%)이 응답하여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의류 제품 라벨에 표기된 치수의 만족 여부에 대한 설문 결과, ‘만족하지 못한다’가 172명(51.0%), ‘만족한다’ 165명 (49.0%)으로 나타나 라벨에 표기된 치수를 만족하지 못하는 중년 여성들이 만족하는 여성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제품의 만족도와 관련된 항목 중 ‘바느질 및 품질’, ‘디자인 및 색상’의 항목이 3.45점, ‘착용감 및 활동성’의 항목이 3.44점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의류 제품의 치수에 관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치수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 결과로, ‘알고 있다’ 173명(51.3%), ‘모른다’ 164명(48.7%)로 대부분의 자신에게 적합한 의류 제품의 치수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복 선택 시 중요시 여기는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디자인 및 색상’이 143명(42.4%)으로 나타나 중년 여성들이 의복을 구입하고 선택하는 데에 있어 ‘디자인과 색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의복 선택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항목으로는 ‘디자인 및 색상’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40대는 의복 선택 시 ‘디자인 및 색상’을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활동성 및 편안함’, ‘사이즈 및 맞음새’를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설문조사 대상에 포함된 40대 여성들은 영캐주얼 브랜드 및 SPA브랜드에서 의복 구매 빈도가 높으나, 반면 50대 여성들은 중년 여성복 브랜드 및 아웃도어 브랜드, 마담복 및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의복 구매 빈도가 높아 의복의 구매 및 착용에 있어 연령 집단에 따라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타겟 선정 시 일반적으로 중년으로 구분하고 있는 집단 안에서도 적절한 연령 세분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50대가 ‘원피스’의 맞음새가 불만족스럽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은 복부 부분의 돌출이 심해지고, 체형의 변이가 나타나 원피스의 맞음새가 좋지 않다고 인지하여 50대의 원피스 구매 빈도도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이처럼 40대와 50대가 의복의 종류에 따라서 인지하고 있는 맞음새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주 구입하고 선호하는 의복브랜드는 ‘중년 여성복 브랜드’(36.8%), ‘영캐주얼 브랜드’(25.5%),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브랜드’(15.7%)의 순으로 나타나, 40~50대 중년 여성들은 중년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중저가 중년 여성복 브랜드에서 높은 비율로 의복을 구매하고 있었으나,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의복 구매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착용하고 구매하는 의복으로 겉옷 부분에서는 ‘점퍼’(42.7%), ‘재킷’(24.6%), ‘코트’(14.5%)의 순으로 나타나, 40~50대 중년 여성들은 활동성이 좋고 편안한 ‘점퍼’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착용하고 구매하는 의복으로 겉옷에서는 ‘점퍼’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40대는 5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재킷’, ‘가디건’을 착용하고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4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점퍼’를 착용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착용하고 구매하는 항목으로 하의에서는 ‘밴딩팬츠(허리부분이 고무줄로 처리되어 있고, 스판 소재의 팬츠)’(44.2%), ‘스키니 청바지’(15.1%), ‘청바지(스판성 없는)’(11.0%)의 순으로 나타나 활동성이 좋고 편안한 ‘밴딩팬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중년 여성의 의복 구매 및 착용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의복구입처로는 ‘아울렛 및 상설할인매장’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으며 한 달 평균 의복 구입비용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타겟 선정 시 일반적으로 중년으로 구분하고 있는 집단 안에서도 적절한 연령 세분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40대 여성은 다운에이징 의류를 선호함에 따라 맞음새의 불만족도가 50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났다. 영캐주얼을 선호하고 구입하는 40대는 특히, 암홀둘레, 위팔둘레, 가슴둘레, 허벅지, 엉덩이 부분에 맞음새 문제가 나타났으며, 50대의 경우 엉덩이둘레와 허리둘레, 배둘레 부분에 맞음새 문제점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어 연령집단에 따른 체형 분석과 더불어 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그에 따른 패턴 개발과 치수체계 개발이 요구되어진다.
하의의 선호하는 맞음새에 있어 연령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50대에 비해 40대 집단이 ‘슬림핏’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40대에 비해 50대 집단이 ‘내츄럴핏’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의복 구입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 110명 (32.6%)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의 항목이 106명(31.5%)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해 관련 의류 업체에서 타겟 연령을 설정하고, 치수 적합성과 디자인 만족도가 높은 의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길 바라며, 중년 여성의 변화된 관심사와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할 수 있는 의복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40~50대 중년 여성들이 선호하는 의복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 및 선호하는 맞음새 등 의복의 착용 실태는 과거와는 많은 부분 달라졌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년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중년 여성복 브랜드들이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의복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점차 젊은 트렌드와 브랜드를 지향하면서도 그들의 체형에 적합하고 실용적인 의복을 찾는 중년 여성들의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의복에 반영해야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년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의생활에 있어서도 과거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는데 어떤 변화가 있는가?
이렇게 중년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의생활에 있어서도 과거와는 많은 부분 달라지고 있다. 딸과 옷을 같이 입는 ‘젊은 엄마’들이 늘면서 ‘디자이너 부티크’ 브랜드들이 실제로 찬바람을 맞고 있다. 주 고객층인 40~50대의 중년층이 SPA 브랜드와 수입브랜드, 영캐주얼 브랜드로 이탈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 일부 브랜드에서는 백화점에서 퇴출되는 상황을 겪고 있다(최만수, 2012). 그밖에도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0~50대 세대는 일상생활에도 활동성이 높고 편안한 아웃도어를 착용하기도 하는 반면, 자기관리가 철저해져 몸매에 자신이 있는 중년 여성들은 스키니 팬츠 및 레깅스, 레이어드 룩 등 20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의복을 착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년 여성의 체형은 임신과 출산에 의해 많은 변화를 가져오며(구미란, 2011) 키와 같은 높이 항목은 줄어들고 진동, 위팔둘레, 허리, 배 등의 둘레항목은 증가하는 신체 비례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신체적 특성과 더불어, 중년 여성들의 다운에이징 의류 구매가 늘어나면서 맞음새 관련 불만 사항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오미족이란?
요즘 중년을 대표하는 트렌드는 ‘젊어지기’(Down-Aging)로 젊어지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중년을 지칭하는 다양한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가정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던 중년의 개념에서 벗어나 자신을 가꾸는데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중년 여성을 ‘나우족(New Old Women)’, 결혼 생활도 어느 정도 안정되고, 경제력도 가지고 있어 배우들처럼 자신을 꾸미는 여성 계층을 ‘나오미족(Not Old Image)’이라 지칭한다(이홍섭, 2012). 최근 백화점 봄 세일기간에 의류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연령층이 20~30대 젊은 세대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0~50대로 조사되었다(김소희, 2013).
중년여성의 의복 선택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항목은?
첫째, 중년 여성의 의복 구매 및 착용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의복구입처로는 ‘아울렛 및 상설할인매장’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으며 한 달 평균 의복 구입비용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 가장 응답빈도가 높았다. 의복 선택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항목으로는 ‘디자인 및 색상’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40대는 의복 선택 시 ‘디자인 및 색상’을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활동성 및 편안함’, ‘사이즈 및 맞음새’를 고려하여 의복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착용하고 구매하는 의복으로 겉옷에서는 ‘점퍼’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40대는 5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재킷’, ‘가디건’을 착용하고 구입하는 반면, 50대는 40대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점퍼’를 착용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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