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Crushing injuries by car tires result from a combination of friction, shearing, and compression forces and the severity of injury is influenced by the acceleration. Because car-tire injuries of the lower leg in children are common these days but they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thus, ou...
Purpose: Crushing injuries by car tires result from a combination of friction, shearing, and compression forces and the severity of injury is influenced by the acceleration. Because car-tire injuries of the lower leg in children are common these days but they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thus, our purpose was to look closely into this problem.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conducted of data from children under 15 years old age who visited an emergency department because of a car-tire-related crushing injury to the lower leg in pedestrian traffic accident from January 2008 to September 2012. The patient's age, sex, site of injury, degree of injury, associated injuries, type of surgery, and complications were reviewed. Results: There were 39 children, the mean age was 8.0 years, and 71.8% were boys. The dorsal part of the leg was involved most frequently. According to the severity classification, 15 children were grade I, 6 were grade II, and 18 were grade III. Among 24 patients, 13 were treated with skin graft and 3 were treated using a sural flap. Twelve patients developed complications, such as hypertrophic scarring, contractures, and deformities with significant bone loss. Conclusion: Various degrees of skin or soft tissue defects were caused in children by car tires. In this study, patients were often also had tendon or bone damage. Proper and timely initial treatments are needed to reduce the incidence of infection, the number of operative procedures, and the hospital stay.
Purpose: Crushing injuries by car tires result from a combination of friction, shearing, and compression forces and the severity of injury is influenced by the acceleration. Because car-tire injuries of the lower leg in children are common these days but they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thus, our purpose was to look closely into this problem.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conducted of data from children under 15 years old age who visited an emergency department because of a car-tire-related crushing injury to the lower leg in pedestrian traffic accident from January 2008 to September 2012. The patient's age, sex, site of injury, degree of injury, associated injuries, type of surgery, and complications were reviewed. Results: There were 39 children, the mean age was 8.0 years, and 71.8% were boys. The dorsal part of the leg was involved most frequently. According to the severity classification, 15 children were grade I, 6 were grade II, and 18 were grade III. Among 24 patients, 13 were treated with skin graft and 3 were treated using a sural flap. Twelve patients developed complications, such as hypertrophic scarring, contractures, and deformities with significant bone loss. Conclusion: Various degrees of skin or soft tissue defects were caused in children by car tires. In this study, patients were often also had tendon or bone damage. Proper and timely initial treatments are needed to reduce the incidence of infection, the number of operative procedures, and the hospital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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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8) 이러한 손상은 드물지 않게 임상에서 접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통계적 자료는 국내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소아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바퀴에 의한 아래다리 압궤손상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기간 내 내원한 총 소아 외상환자 자료 중 보행자 교통사고로 수상한 경우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발을 포함한 아래다리를 수상당한 환자를 구분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다리나 발이 자동차 바퀴에 끼이거나 치인 경우 또는 차량 바퀴가 밟고 지나갔다는 병력기록이 있는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포함하였고, 대상 환자의 성별, 나이, 손상부위, 손상정도, 동반손상, 연부조직 결손 발생에 따른 치료 방법 및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손상부위는 Al-Qattan(8)의 연구에 따라 부위별로 배측, 내측, 외측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손상정도는 2007년 한과 김(9)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15세 이하 소아의 족부 압궤손상에 대한 치료결과를 보고한 논문에서 사용한 Grade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찰과상 또는 마찰화상을 Grade I, 뼈, 인대가 노출된 열상이나 연부조직의 박리 손상을 Grade II, 여기에 골절이나 인대 손상 또는 신경, 혈관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를 Grade III로 분류하였다. 동반 손상은 골절이나 탈구와 같은 골 손상, 건 및 근육의 손상, 그리고 신경 및 혈관의 손상으로 구분하였다(Table 1).
이에 따라 찰과상 또는 마찰화상을 Grade I, 뼈, 인대가 노출된 열상이나 연부조직의 박리 손상을 Grade II, 여기에 골절이나 인대 손상 또는 신경, 혈관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를 Grade III로 분류하였다. 동반 손상은 골절이나 탈구와 같은 골 손상, 건 및 근육의 손상, 그리고 신경 및 혈관의 손상으로 구분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2008년 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15세 이하의 소아외상환자 중 자동차 바퀴에 의한 아래다리 손상을 받은 경우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기간 내 내원한 총 소아 외상환자 자료 중 보행자 교통사고로 수상한 경우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발을 포함한 아래다리를 수상당한 환자를 구분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33,206명의 소아 외상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환자는 854명이었다. 소아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에서 발 및 다리손상이 있었던 321명 중 242명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후 귀가하였으며, 나머지 79명은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론/모형
이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다리나 발이 자동차 바퀴에 끼이거나 치인 경우 또는 차량 바퀴가 밟고 지나갔다는 병력기록이 있는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포함하였고, 대상 환자의 성별, 나이, 손상부위, 손상정도, 동반손상, 연부조직 결손 발생에 따른 치료 방법 및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손상부위는 Al-Qattan(8)의 연구에 따라 부위별로 배측, 내측, 외측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손상정도는 2007년 한과 김(9)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15세 이하 소아의 족부 압궤손상에 대한 치료결과를 보고한 논문에서 사용한 Grade에 따라 분류하였다.
손상부위는 Al-Qattan(8)의 연구에 따라 부위별로 배측, 내측, 외측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손상정도는 2007년 한과 김(9)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15세 이하 소아의 족부 압궤손상에 대한 치료결과를 보고한 논문에서 사용한 Grade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찰과상 또는 마찰화상을 Grade I, 뼈, 인대가 노출된 열상이나 연부조직의 박리 손상을 Grade II, 여기에 골절이나 인대 손상 또는 신경, 혈관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를 Grade III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경험한 소아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자동차 바퀴에 의한 아래다리 압궤 손상은 다양한정도의 피부 결손 및 연부조직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대나 뼈의 손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자동차 바퀴에 의한 소아 외상 환자에서 수상 초기에 손상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른 시간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합병증을 방지하여 환자의 치료기간, 후유증을 줄이고 개인 및 사회적인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18) 손상부위에 대한 수술적 처치 이후에도 다양한 드레싱 제재의 적용을 통해 상처 회복을 촉진시키고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과 환자 표본수가 적고 후향적으로 시행된 연구라는 제한점이 있다.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경험한 소아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자동차 바퀴에 의한 아래다리 압궤 손상은 다양한정도의 피부 결손 및 연부조직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대나 뼈의 손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자동차 바퀴에 의한 소아 외상 환자에서 수상 초기에 손상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른 시간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합병증을 방지하여 환자의 치료기간, 후유증을 줄이고 개인 및 사회적인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에서 5세에서 9세까지의 소아의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2%를 차지하여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이시기에 어린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입학으로 통학하면서 활동반경은 크게 넓어지지만 주의집중력이 아직 부족하고 보호자의 지원도 약화되기 쉽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국내 어린이교통 사망 사고의 추세는 어떠한가?
(1)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은 세계적으로도 어린이 사망, 입원 및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2) 국내 어린이교통 사망 사고는 1992년에 1,18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07년 202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아직 OECD국가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3) 교통사고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소아 보행자 사고 중 자동차 바퀴에 의한 아래다리의 손상은 임상에서도 드물지 않게 접하고 있다.
소아가 자주 외상을 입는 이유는 무엇인가?
소아는 사물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으나 신체반사운동이 미발달되어 있고 판단력이 부족하여 자주 외상을 받는다.(4) 소아가 외상을 입을 경우 성인보다 회복이 빠르고 치료가 비교적 간단할 것으로 인식이 되나, 소아에서 사지의 외상 후 연부조직의 구축과 반흔, 골의 성장지연과 변형 등이 흔히 관찰된다.
참고문헌 (19)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2013. Available at: https://stat.molit.go.kr/portal/main/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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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 DB, Adams G, Koreis M, Maisel R. Choosing the optimal wound dressing for irradiated soft tissue wounds. Otolaryngol Head Neck Surg 1999; 121: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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