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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요편(藏珍要編)』의 선혈특성(選穴特性)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character of selecting acupoints in Jangjinyopyeon(藏珍要編)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6 no.4, 2013년, pp.291 - 304  

김도훈 (가천대학교 한의과학대학 원전의사학교실) ,  백유상 (경희대학교 한의과학대학 원전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 Jangjinyopyeon(藏珍要編, JJYP) was published in 1894.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know the character of JJYP, and to know JJYP inherited the tradition of Chosun(朝鮮) acupuncture which put emphasis on diagnosis and cure of Jangbu(臟腑) through meridian system. Method : First, identify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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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가 유일한데 『藏珍要編』의 저자와 流傳過程, 책의 구성과 내용, 의학관, 鍼刺手技法의 특징, 선혈원칙 등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구한말의 조선 침구학의 특징을 담고 있는 『藏珍要編』 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에서 더 나아가 실제 『藏珍要編』의 각론에서 臟腑의 진단과 치료에 선택된 穴位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여 그 選穴의 특성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데에 연구 목적을 두었으며, 본 연구가 향후 『鍼灸經驗方』과 『東醫寶鑑』 및 기타 韓國鍼灸書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역사속의 韓國 鍼灸學을 재구성해 내는 데에 조금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하 본문에서 필사본에서 선정한 치료의 經穴을 정리하여 『藏珍要編』의 치료에서 다빈도로 등장한 혈위를 중심으로 해당 혈위가 어떤 병증에 주로 사용되었고, 어떤 臟腑의 치료에 주로 쓰였으며 어떠한 혈위끼리 주로 배합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外關 107회, 三陰交 90회, 列缺 50회, 公孫 53회, 後谿 34회, 照海 28회, 臨泣 28회, 合谷 27회, 足三里 24회, 太衝 23회, 申脈 20회로서 이상 11개 혈위가 다용되었고, 기타 曲池, 委中이 8회, 別穴이 7회, 肩髃, 肩井이 5회 사용되었으며 나머지는 3회 이하로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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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李濟馬의 四象醫學는 어느 시대에 태동되었는가? 조선시대 『東醫寶鑑』과 『鍼灸經驗方』, 그리고 『舍岩鍼法』을 거치며 經脈의 치료에서 臟腑의 辨證과 診斷, 治療 쪽으로 발달해온 朝鮮의 鍼灸學1)은 19世紀末 五臟辨證과 治療에 중점을 둔 침구서로서 『藏珍要編』이라는 침구서의 간행을 맛보게 된다. 조선 후기에는 기존의 전통적 가치가 많이 쇠퇴하고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實用主義의 경향이 의학계에서도 있었으며, 그에 따라 『東醫寶鑑』과 같은 官 주도의 醫學보다는 민간에서 개인 의가 중심으로 활발하게 임상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책으로 간행하여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李濟馬의 四象醫學도 이러한 시기에 태동하였고, 醫學의 간이화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方藥合編』도 바로 이 시기에 등장하였다.
『藏珍要編』은 어떤 서적인가? 『藏珍要編』은 구한말 1894년에 만들어진 책으로 조선시대 후기의 한국 한의학의 특성을 담고 있는 鍼灸學 서적이다. 조선시대 『東醫寶鑑』과 『鍼灸經驗方』, 그리고 『舍岩鍼法』을 거치며 經脈의 치료에서 臟腑의 辨證과 診斷, 治療 쪽으로 발달해온 朝鮮의 鍼灸學1)은 19世紀末 五臟辨證과 治療에 중점을 둔 침구서로서 『藏珍要編』이라는 침구서의 간행을 맛보게 된다.
朝鮮의 鍼灸學은 무엇을 거치며 어떻게 발달해왔는가? 『藏珍要編』은 구한말 1894년에 만들어진 책으로 조선시대 후기의 한국 한의학의 특성을 담고 있는 鍼灸學 서적이다. 조선시대 『東醫寶鑑』과 『鍼灸經驗方』, 그리고 『舍岩鍼法』을 거치며 經脈의 치료에서 臟腑의 辨證과 診斷, 治療 쪽으로 발달해온 朝鮮의 鍼灸學1)은 19世紀末 五臟辨證과 治療에 중점을 둔 침구서로서 『藏珍要編』이라는 침구서의 간행을 맛보게 된다. 조선 후기에는 기존의 전통적 가치가 많이 쇠퇴하고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實用主義의 경향이 의학계에서도 있었으며, 그에 따라 『東醫寶鑑』과 같은 官 주도의 醫學보다는 민간에서 개인 의가 중심으로 활발하게 임상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책으로 간행하여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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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0)

  1. 松溪. 朝鮮家典 藏珍要編 謄寫本. 東京. 皇漢醫書寫傳會. 1940. 

  2. 松又溪 原著, 柳谷素靈 推?, 池田政一 解說. 朝鮮の鍼法-藏珍要編. 東京. 醫道の日本社. 1988. 

  3. 楊繼洲. 鍼灸大成. 서울. 大星文化社. 1990. p.219, 384. pp.219-220. 

  4. 洪元植 譯. 校勘直譯 黃帝內經靈樞 서울. 傳統文化硏究會. 1994. p.454. pp.138-142. 

  5. 洪元植 譯. 校勘直譯 黃帝內經素問. 서울. 傳統文化硏究會. 1992. p.59. 

  6. 오준호. 19세기 조선 침구서 장진요편의 침법 연구. 경락경혈학회지. 2010. 27(1). pp.159-168. 

  7. 吳準浩. 五臟辨證을 활용한 朝鮮 鍼法 硏究. 서울. 慶熙大學校大學院. 2010. p.91. 

  8. 안상우. 고의서산책 157. 藏珍要編. 서울. 민족의학신문. 416호. 2003. 

  9. 和順松氏 : http://www.rootsinfo.co.kr/info/roots /view_roots.php?H%E1%E6&B%C8%AD% BC%F8&HB&P 

  10. 松溪 : http://people.aks.ac.kr/front/search/ totalSearch.aks?kristalCategory1&kristalSearchType 1&kristalSearchWord%E6%9D%BE%E6%BA% AA&kristalSearchAreaM&isEQtrue&isEQ true&kristalSearchA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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