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해외 성공 사례를 통해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작동원리 및 성공요인과 관련 평가지표를 도출하고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의 설문조사와 비교하여 문화산업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의 정책적 시사점은 성공기업을 리딩기업으로 하는 연계, 클러스터 배후지로서 대도시 인접 조성, 창의적 인재 양성, 벤처자금 운영, 주력업종(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중심으로 문화산업 육성,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성화, 비전제시자로서 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 강화,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를 들 수 있다.
본 논문은 해외 성공 사례를 통해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작동원리 및 성공요인과 관련 평가지표를 도출하고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의 설문조사와 비교하여 문화산업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의 정책적 시사점은 성공기업을 리딩기업으로 하는 연계, 클러스터 배후지로서 대도시 인접 조성, 창의적 인재 양성, 벤처자금 운영, 주력업종(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중심으로 문화산업 육성,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성화, 비전제시자로서 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 강화,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를 들 수 있다.
This paper derives the evaluation indicators relating to the mechanism and success factors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from the successful cases of culture industry in foreign countries and provide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construction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by comparing with...
This paper derives the evaluation indicators relating to the mechanism and success factors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from the successful cases of culture industry in foreign countries and provide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construction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by comparing with the survey of Gwang-Ju city's culture content companies. This paper shows that policy implications are linkage by leading firm of successful companies, securing huge hinterlands nearby metro city, cultivating of creative talented persons, operating of capital funds, promoting main force business(game, animation, mobile)-oriented culture industry, positive vitalization of network, role strengthening of city or Information & Culture Industry Promotion Agency as vision provider, and aggressive granting of incentives for attracting companies.
This paper derives the evaluation indicators relating to the mechanism and success factors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from the successful cases of culture industry in foreign countries and provide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construction of culture industrial cluster by comparing with the survey of Gwang-Ju city's culture content companies. This paper shows that policy implications are linkage by leading firm of successful companies, securing huge hinterlands nearby metro city, cultivating of creative talented persons, operating of capital funds, promoting main force business(game, animation, mobile)-oriented culture industry, positive vitalization of network, role strengthening of city or Information & Culture Industry Promotion Agency as vision provider, and aggressive granting of incentives for attracting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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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고정민(2002)은 셰필드의 성공사례를 통해 부천 문화산업클러스터가 추진해야 할 10가지 과제로서 산학연계 강화, 포럼 개최, 비전제시자 확보, 시스템통합자 확대, 인력공급, 펀드구성, 아웃소싱 강화, 집적화, 복합클러스터 추진, 클러스터 브랜드화를 제시한 바와 있어 실리콘 앨리의 경우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뉴욕의 실리콘 앨리의 성공사례와 유럽의 문화 도시 재생사업으로 성공 모델인 셰필드시의 사례로부터 도출된 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이 거의 유사한 점에 착안하여 이를 문화산업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10대 평가지표를 클러스터의 작동원리와 성공요인과 연계하였다.
클러스터가 폐쇄적이지 않고 외부의 환경변화를 인지하여 그에 대응하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타성에 젖어 새로운 기술채용이 지체됨으로써 경쟁력을 상실하는 잠김효과(Lock-In Effect)를 지양한다. 따라서 해외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들이 모여 들어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를 통해서 먼저 성공원리를 작동원리와 성공요인으로 분리하고 해외성공사례를 고려한 10대 추진과제를 광주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평가지표로 수정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빈도 및 교차분석에 의한 평가지표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지역발전 전략으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먼저 해외성공사례로부터 도출된 작동원리와 성공요인을 고찰하고 이와 연계된 평가지표를 도출했다. 다음은 도출된 평가지표를 광주 지역에 적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고 평가지표별로 미흡한 사항을 평가하여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본 논문은 지역발전 전략으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먼저 해외성공사례로부터 도출된 작동원리와 성공요인을 고찰하고 이와 연계된 평가지표를 도출했다. 다음은 도출된 평가지표를 광주 지역에 적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고 평가지표별로 미흡한 사항을 평가하여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Ⅱ장은 문화산업과 문화산업클러스터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언급하고 Ⅲ장은 해외 성공사례의 실태분석을 통해 공통점 및 시사점을 도출하여 클러스터 작동원리와 성공요인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구체화하였다. Ⅳ장은 평가지표와 관련한 분석결과를 통해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마지막 장은 결론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를 통해서 먼저 성공원리를 작동원리와 성공요인으로 분리하고 해외성공사례를 고려한 10대 추진과제를 광주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평가지표로 수정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빈도 및 교차분석에 의한 평가지표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장은 Ⅲ장에서 논의된 평가지표를 광주광역시에 적용하여 문화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빈도 및 교차 분석을 하였다.[14]
설문항목은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작동원리와 성공요인과 연계된 10대 평가지표를 질문지로 만들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는 크게 4가지 부분 즉, 문화산업 클러스터 전반현황, 개발·생산 및 지식·정보 교류 네트워크, 클러스터 내의 구성원의 역할과 기능, 조직·산업·정책 간 적합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뉴욕의 실리콘 앨리의 성공사례와 유럽의 문화 도시 재생사업으로 성공 모델인 셰필드시의 사례로부터 도출된 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이 거의 유사한 점에 착안하여 이를 문화산업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10대 평가지표를 클러스터의 작동원리와 성공요인과 연계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남구 관내에 위치한 5개 센터(글로벌CGI제작지원센터,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콘텐츠산업지원센터, 콘텐츠창업보육센터, 광주CGI센터)와 동구 대원빌딩 내에 입주해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을 포함하여 총 62개 업체(총 고용인원 554명)를 대상으로 2013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이중 52개 업체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여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 및 교차분석을 시도하였다. 설문조사 대상 업체 현황은 [표 5]와 같으며 빈도분석을 통해 광주 콘텐츠기업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차분석을 통해 업종과 네트워크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찾았다.
데이터처리
따라서 ‘문화산업 업종과 네트워크 참여도’를 두 변수로 설정하고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시도하였다.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남구 관내에 위치한 5개 센터(글로벌CGI제작지원센터,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콘텐츠산업지원센터, 콘텐츠창업보육센터, 광주CGI센터)와 동구 대원빌딩 내에 입주해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을 포함하여 총 62개 업체(총 고용인원 554명)를 대상으로 2013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이중 52개 업체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여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 및 교차분석을 시도하였다. 설문조사 대상 업체 현황은 [표 5]와 같으며 빈도분석을 통해 광주 콘텐츠기업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차분석을 통해 업종과 네트워크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찾았다.
성능/효과
먼저, 네트워크 구조와 관련된 평가변수는 ① 문화산업의 트렌드, 기술 및 인력, 정부정책 등이 교류될 수 있는 공식적·비공식적 지식·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활성화 ② 기업 간 개발·생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하청, 재하청 등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강화, 다음은 구성요소 역할구조와 관련된 평가 변수로 ③ 대기업·스타기업 등 비전 제시자(VP) 발굴·확보 ④ 시스템 통합자(SO) 및 중소기업 등 전문요소공급자(SS) 적극 유치 ⑤ 아이디어와 창의성 있는 창의력 있는 전문 인력의 확보 ⑥ 민간벤처캐피탈 등 금융지원 시스템 개발·운영 ⑦ 클러스터 내 중소기업 및 지원기관의 아웃소싱 활성화 ⑧ 지역 내 분산·산재된 기업과 지원시설의 집적화, 클러스터와 소비지역과의 연계 평가변수로 ⑨ 소비·관광단지 등과 연계를 통한 복합 클러스터화 ⑩ 클러스터 로고, 캐릭터 등 제작·홍보를 통한 클러스터의 브랜드화이다. 10가지의 평가변수는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발전전략 또는 클러스터의 진화 및 발전의 평가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평가지표화를 통해 클러스터 조성의 구축에 대한 평가지표의 활용 및 적용 범위를 넓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 1개 업체당 평균 1.36개 동호회, 포럼 등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시의 대표 업종이라 할 수 있는 게임 분야 ‘인터세이브’와 모바일콘텐츠 분야에서 ‘인포데이터’ 업체의 동호회 등 참여 활동은 5개, 7개로 답한 것으로 보아 기업의 규모 및 매출액이 커지고 안정화되어 가는 기업일수록 지식 및 정보수집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째,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작동원리로서 첫 번째 원리인 네트워크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먼저 개발·생산 활동에 필요한 지식·정보 수집을 위한 포럼, 동호회, 정례교류회 등 지역 내·외 네트워크 교류 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매우 미흡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많은 기회를 잃고 있다.
넷째, 성공한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소비와 문화지역과 연계되어 있다. 문화산업의 특성상 문화산업클러스터는 대도시 내 또는 인접지역에 위치하여 도시지역을 클러스터에서 생산된 문화상품 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배후지로서 활용된다.
넷째, 클러스터는 기관들이 단순한 지리적 인접 혹은 거래관계 뿐만 아니라 정보와 지식의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며 이는 공식 접촉뿐만 아니라 비공식 접촉에 의해서도 만들어 지며 협력 관계뿐만 아니라 경쟁 관계를 통해서도 만들어 진다.
다섯째, 지역의 비전 제시자는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해외 성공사례와 같이 지역 내 대학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비전 제시자로서의 역할을 민간의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선도적 차원에서 광주광역시 또는 시의 출연기관인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다섯째, 클러스터는 궁극적으로 지리적 집중과 조직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새로운 혁신이 창출되고 기존의 혁신이 촉진될 때만이 클러스터라고 할 수 있으며 혁신이 창출되고 촉진된다는 의미는 기술, 사업, 조직의 측면에서 변화되고 지속됨으로써 입증된다.
둘째, 광주시 관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주력 업종은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게임 분야로 주된 영업 활동지는 서울 등 수도권이고 종업원 수가 5명 이하인 영세업체가 주류(53.8%)를 이루고 있으며 2012년 말 현재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업체는 38.5%에 불과하고 향후 3년 이내에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61.5%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력업종 중심으로 육성 발전전략이 필요하고, 서울 등 수도권이 주된 영업 활동지가 되고 있어 향후 클러스터 단지 조성시 배후지로서 대소비지역을 인접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게임, 영상․영화 분야에서는 종업원 수가 31명 이상인 업체 수가 7.
본 논문의 정책적 시사점은 성공기업을 리딩기업으로 하는 연계, 클러스터 배후지로서 대도시 인접 조성, 창의적 인재 양성, 벤처자금 운영, 주력업종(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중심으로 문화산업 육성,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성화, 비전제시자로서 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 강화,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를 들 수 있다. 특히 문화콘텐츠 기업 간의 네트워크의 활성화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시작이면서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관건이다.
셋째, 구성 주체들의 조직문화가 산업 환경 변화에 개방적이고 동질적·신축적이다.
셋째,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들이 광주에 입주한 주된 이유는 광주시의 각종 조세감면 등 문화산업 육성 정책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보육센터 등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각종 보조금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 반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확보가 어렵고 유통 소비지로서 배후지가 좁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있어 향후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있어 창의적인 인력양성과 유통 소비지와의 연계 전략이 적극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를 위해 문화기술 연구기능과 생산·제작단지와 연계된 배후지 및 테스트 베드로서 소비단지와 연계된 집적화가 필요하다.
셋째, 클러스터 형성의 기초 조건 중 하나는 일단 구성 주체들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 규모 이상으로 모여야 한다. 수송비용, 규모와 범위의 경제, 노동시장 형성뿐만 아니라 정보와 지식의 유통 촉진 등을 위해서 지리적인 집중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리적 집중의 범위는 국토면적과 교통수단, 거래관습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면접촉이 가능한 1-2시간 내에 서로 만날 수 있는 거리 내를 말한다.
아홉째, 교차분석의 결과 문화콘텐츠 업종과 네트워크 활성화 간에는 상관관계가 ‘유의하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수록 기업 간의 제휴 등 새로운 사업관계로 발전할 수 있고 창의력 있는 인재 확보가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기술 및 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확보하게 되어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클러스터화를 유도할 수 있다.
여덟째, 문화콘텐츠산업은 대도시 인접형 산업으로 넓은 소비지로서 배후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대 도시와의 인접 전략을 고려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인접 도시는 클러스터에서 생산된 콘텐츠 및 문화상품들이 테스트 베드로서 기능을 발휘하여 실시간적으로 소비되고 소비자의 반응이 문화상품 및 콘텐츠에 반영될 때 성공할 수 있다.
여섯째, 관내 문화콘텐츠 관련 영세 소기업을 아우르면서 상생·통합해 나갈 시스템 통합자로서 대기업이나 스타기업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지역 내 대기업이나 스타기업 등 성공기업이 출현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확보가 어렵다고 답하고 있다.
일곱째,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가 작동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나 스타기업에 부품요소를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이 집적되어야 하는데 지역 내에서는 경쟁 할만큼 집적이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지역 외 기업 간 경쟁이 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유치를 위한 현재의 수단인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방식으로는 콘텐츠기업의 유치·집적은 어렵다고 답하고 있어 현재의 유치 방법과 지원 수준보다는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지역 내 관련 기업과 지원시설의 집적화에 대해 67.3%가 필요하다고 답하고, 80.8%가 집적을 위한 전단계로서 산·학·연 등 간의 연계 조직화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및 콘텐츠기업의 집적 및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연계 조직화가 안 된 첫 번째 이유로 63.7%가 구성원간의 연계가 없기 때문으로 답하고 있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지원시설의 집적화를 위해서는 먼저 구성원 간의 연계를 조직화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앞에서 논의된 해외 성공 클러스터 사례의 공통점과 시사점으로부터 작동원리 및 성공조건을 도출해 보면 먼저 클러스터의 작동원리로서 네트워크 구조와 관련하여 문화산업의 가치사슬단계에서 개발·생산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살아있는 유용한 정보·지식이 교류될 수 있도록 조직의 문화가 동질적·개방적·신축적이어서 외부의 변화에 민감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기술과 산업 간의 융복합을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산업클러스터란 무엇인가?
문화산업클러스터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여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개념은 마샬(A.
산업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문화(콘텐츠)산업은 CT(Cultural Technology)와 IT(Intelligence Technology)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하나의 원천 소스를 가지고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과정에서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기존의 제조업보다도 월등하다. 산업은 하나의 콘텐츠가 한 용도(Window)만이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되면서 추가적인 가치를 발생(Window Effect)시키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산업은 문화콘텐츠 창작의 원천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므로 문화콘텐츠 및 상품의 수명이 짧고 승자 독식 구조로 고수익 고위험(High Risk, High Return)을 지니고 있어 자금조달 및 투자의 어려움이 있다.
지식·정보 중심의 경제성장에서, 문화산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도의 정보통신기술이 바탕이 된 지식·정보 중심의 경제성장에서 문화와 연계하여 문화의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문화산업이 바로 새로운 경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과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가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강순회 외 8인, 고용구조 선진화를 위한 서비스산업의 일자리창출 역량제고 방안(II), 한국노동연구원, 201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문화산업 비전 2020 연구, 2009.
윤진효, 클러스터, 클러스터 정책의 이론, 쟁점 및 사례 검토, 한국산업기술재단, 2008.
구문모, 문화산업과 클러스터정책, 산업연구원, 2001.
Roberta Capello, "Spatial Transfer of Knowledge in High Technology Milieux: Learning Versus Collective Learning Processes," Regional Studies, Vol.33, No.4, pp.353-365,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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