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비타민 D와 체중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최근 46개의 연구결과를 모아서 100,000명의 결과를 Bi-directional Mendelian Randomization Analysis 한 자료에 의하면, 체중을 결정하는 유전인자는 체중 및 비타민 D 농도 모두와 연관되고 체중이 10% 증가되면비타민 D 농도는 4.2%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D의 합성과 대사를 결정하는 유전인자는 모두 체중과 연관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어, 높은 체중은 낮은 비타민 D 농도를 유도할 수 있지만 비타민 D 농도의 변화는 체중의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혈중 비타민 D 수치는 정상인과 고혈압 환자 모두에서 혈압과 역상관관계를 가지며 고혈압의 발병 위험도와 관련되고, 낮은 비타민 D 수치를 가진 노인에서 비타민 D 보충에 의해 혈압이 감소하는것으로 보고 된 바가 있습니다 한국인에서도 비타민 D가 낮은 집단에서는 대사증후군과 비만 및 당뇨병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학자료들에서 비타민 D 결핍과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및 사망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실 연구에서 비타민 D는 심장근육세포, 혈관내피세포, 혈관평활근세포 등에 작용을 하고, 낮은 비타민 D 농도는 좌심실비대, 혈관기능장애, 레닌-안지오텐신계 활성화와 연관됩니다 그러나 비타민 D 결핍과 심혈관계질환의 병인 사이의 인과관계가 확립되지 않았으며, 만성신질환 및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외에 비타민 D 보충에 의한 심혈관계질환의 예방도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