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외재성 호르몬 투여에 의한 극동산 뱀장어의 인위적인 성성숙 유도로 양질의 성숙난 생산과 안정적인 건강 자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자성화 유도 양식산과 자연산 암컷에서 얻어진 배란 전후의 성숙난이 형태학적으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가설 설정
- Pedersen (2003)는 뱀장어 성숙난의 최종 발달단계를 크게 4 단계로 나누었다.1) 난의 크기가 작고 불투명하게 관찰되는 단계, 2) 난의 크기가 커지고 세포질이 반투명해지며 작은 유구가 생성되기 시작하는 단계, 3) 2의 단계에서 유구의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줄어드는 단계, 그리고 4) 핵이 치우치고 세포질과 유구가 투명해지는 단계이다. 본 실험 결과, 극동산 뱀장어의 난소 내 난은 Pedersen에 따르면 2∼3단계일 때, Tachiki와 Nakagawa (1992)의 보고와 비교하여서는 난의 크기가 700∼800 ㎛ 일 때로 보이며, 증체중 비율이 10% 이상인 세포질이 투명해지고 난핵(Germinal vesicle)이 이동하는 시기로써 마지막 SPE를 주사하는 것이 좋은 시기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 1, 2회째는 카뉴레이션(테프론 튜브 내경 2 mm)법으로 생식공을 통하여 성숙난을 소량 채취하였고, 3회째는 채란과 동시에 일부 채취하여 직경 35mm의 일회용 샘플디쉬에서 Eel Ringer's solution에 현탁시켜 실체현미경(Stereo Discovery. V20, ZEISS, Germany)으로 관찰하고 사진촬영(ZEN)하였다.
- Kagawa et al. (1997)은 DHP 주사 15시간 후 채란된 경우가 수정율과 부화율이 좋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험어에 인공 성성숙을 유도하여 산란전 DHP를 주사하고 15시간 후에 일괄적으로 유도산란한 개체의 난과 인공채란 된 개체의 난에 대한 형태적인 특징을 관찰하고 비교하였다. 최종 채란시 난 관찰결과([Table 2]), 난의 성숙도와 양호상태에서는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친어의 난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친어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크기 100 ㎛ 전후의 투명한 유구들이 약 50개로 난경 900-1000 ㎛ 크기 난 중심에 고루 분산되어 나타나는 것이 양호한 난의 상태로 판단되었다([Table3]).
- 성숙난의 관찰은 수정 전,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즉 1회째는 마지막 SPE 복강주사 때, 2회째는 DHP 주사 전, 3회째는 인공 채란때 성숙난을 채취하여 관찰하였다.
- V20, ZEISS, Germany)으로 관찰하고 사진촬영(ZEN)하였다. 성숙유도하여 얻은 난의 난질을 평가를 위해 난경과 유구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유도 산란한 개체는 산란 후 복강 내 남은 난을 채취하여 관찰하였고, 인공 채란한 개체는 채란 후 수정시키기 전에 관찰하였다.
- 어체중과 난 크기, 유구 크기, 유구개수에 대한 결과는 자연산과 자성화 암컷으로 나누어 각 10개 시료에 대한 평균(Mean)±표준편차(SD)의 형태로 정리하여 표로 정리하였다.
- 어체중은 SPE 1회째 주사 직전에 측정한 것을 초기 체중으로 하여 매주 SPE 주사 시 체중을 측정하여 증체중 비율[rate of increased body weight; RIW={(측정시 체중-초기체중)/초기체중ⅹ100}]이 10% 증가한 개체를 선별하여 SPE를 마지막 회차로 주사한 후, 1일∼2일후 증체중 비율이 20% 증가한 개체에 익일 최종 성숙 및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DHP를 주사하여 증체중 비율을 조사하였다(Ohta et al. 1996, Kim et al. 2007b).
- 성숙유도하여 얻은 난의 난질을 평가를 위해 난경과 유구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유도 산란한 개체는 산란 후 복강 내 남은 난을 채취하여 관찰하였고, 인공 채란한 개체는 채란 후 수정시키기 전에 관찰하였다. 유도산란 후 복강 내 난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 혹은 인공채란 후 부상난이 없어 관찰하지 못한 경우는 NC (not counted)로 나타내었다.
- 2007b). 이 때 정액 채취가 가능해진 수컷 2마리에 DHP를 주사한 암컷 한 마리의 비율로 산란수조에 수용후 수조 내 유도산란을 시도하였다, DHP 주사후 15시간째 아직 자발적으로 산란(유도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은 개체 그리고 자연산란 후 복강 내 난이 남아있는 경우는 인공적으로 복부를 압박하여 채란하였다. 인공 채란된 성숙난은 인공 정장액으로 희석하여 냉장 보관중인 정자 (정자 활력도 : ≧ 80%)와 수정시켜 인공수정, 부화를 실시하였다(Ohta et al.
-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유도 양식산의 성성숙이 진행되는 과정에 따라 유도 산란(수조내에서 호르몬 처리 암수의 교미에 의한 자발적인 산란; spontaneous ovulation) 및 인공채란(복부 압박을 통한 인공 산란; artificial ovulation)된 개체의 초기체중을 포함한 개체정보와 채란상황 그리고 최종적으로 SPE를 주사한 횟수를 [Table 1]에 정리하였다.
- 성숙난의 관찰은 수정 전,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즉 1회째는 마지막 SPE 복강주사 때, 2회째는 DHP 주사 전, 3회째는 인공 채란때 성숙난을 채취하여 관찰하였다. 1, 2회째는 카뉴레이션(테프론 튜브 내경 2 mm)법으로 생식공을 통하여 성숙난을 소량 채취하였고, 3회째는 채란과 동시에 일부 채취하여 직경 35mm의 일회용 샘플디쉬에서 Eel Ringer's solution에 현탁시켜 실체현미경(Stereo Discovery.
- 채란 시 난의 상태는 최종적으로 미숙한 경우와 적절히 성숙한 경우 그리고 과숙한 경우의 세 가지로 나누어 구분하였으며, 최종 SPE 주사 시와 DHP 주사 시 그리고 채란 직후 난의 모습을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양식산으로 나누어 대표적인 경우를 [Fig. 1]에 나타내었다. A와 D는 채란 시 난상태가 불량한 경우이며, B와 E는 채란 시 난상태가 양호한 경우, C와 F는 채란 시 난이 과숙된 경우이다.
- 채란 후, 보관된 정액과 수정시켜 해수에서 부상한 난, 수정이 성공된 난, 그리고 수정 후 발생이 진행되어 부화된 난의 비율을 [Table 5]에 정리하였다. 자연산 암컷, 자성화 암컷 모두 두 마리에서 나온 난이 최종적으로 부화하였으나 부화율은 자연산 암컷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상 데이터
- 실험에 사용한 뱀장어 친어는 2011년에 자성화 성호르몬인 estradiol-17β를 사료에 첨가하여 자성화 시킨 양식산 뱀장어(평균체중 424.0±103.9 g, 10마리)(Kim et al. 2013)와 2013년 가을 동진강에서 채집된 자연산 은뱀장어(Silver eel; 평균체중 401.1±160.7 g, 10마리)에 2013년 11월부터 연어 뇌하수체추출물(SPE: Salmon pituitary extracts)을 매주 반복 주사하는 방법으로 인공 성성숙을 유도한(Ohta et al. 1997, Kim et al. 2006a) 뱀장어를 사용하였다.
- 2013). 채정된 정액은 인공 정장액(Ohta et al. 1997)에 희석하여 4℃ 냉장 보관하였다가 인공수정에 사용하였다. 상세한 성성숙과 유도산란 혹은 채란, 채정법은 Kim et al.
이론/모형
- 어체중과 난 크기, 유구 크기, 유구개수에 대한 결과는 자연산과 자성화 암컷으로 나누어 각 10개 시료에 대한 평균(Mean)±표준편차(SD)의 형태로 정리하여 표로 정리하였다. 부상율, 수정율, 부화율의 경우 Unuma et al. (2004)의 방법에 따라 관찰하여 결과에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 DHP주사 시점은 20%의 범위에서 증체중 비율을 나타내며 Pedersen의 3-4단계의 난에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증체중이 20%를 넘게 되면 세포질은 점점 투명해지고 작은 유구의 응집체가 난 중심에 거품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다가 유구가 합체되면서 유구의 개수는 줄고 유구 낱개의 크기는 커지는 형태가 된다.
- 본 실험 결과, 극동산 뱀장어의 난소 내 난은 Pedersen에 따르면 2∼3단계일 때, Tachiki와 Nakagawa (1992)의 보고와 비교하여서는 난의 크기가 700∼800 ㎛ 일 때로 보이며, 증체중 비율이 10% 이상인 세포질이 투명해지고 난핵(Germinal vesicle)이 이동하는 시기로써 마지막 SPE를 주사하는 것이 좋은 시기로 나타났다.
- 최종 채란시 난 관찰결과([Table 2]), 난의 성숙도와 양호상태에서는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친어의 난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친어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크기 100 ㎛ 전후의 투명한 유구들이 약 50개로 난경 900-1000 ㎛ 크기 난 중심에 고루 분산되어 나타나는 것이 양호한 난의 상태로 판단되었다([Table3]). 수정 후 부상율, 수정율 또는 부화율이 난상태의 좋고 나쁨 정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Table 5]), 지금까지의 연관된 연구결과로 볼 때 이러한 난이 수정 상태도 좋고 이후 좋은 부상율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관련연구로 알 수 있었다. 한편, 유도 산란 조건에서 수정, 부화된 자어의 비율이 인공수정에 의한 것 보다 생존율이 높아, 유도 산란의 비율이 높은 자연산 암컷의 난이 질적으로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Table 5]), 인공 수정의 경우 인공채란을 통하여 얻어진 성숙난은 인공 채정에 의해 얻어진 정액을 인공 정장액으로 희석하여 냉장 보관한 정액을 이용하여 인공수정 시키기 때문에 채란 시 난의 상태가 좋다 하더라도 정액의 활성상태, 보관상태, 수정 시 핸들링에 따라 차이가 나며 부화조의 상황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므로 채란이후 부상율, 수정율, 부화율 등을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양식산을 나누어 비교하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채란 후, 보관된 정액과 수정시켜 해수에서 부상한 난, 수정이 성공된 난, 그리고 수정 후 발생이 진행되어 부화된 난의 비율을 [Table 5]에 정리하였다. 자연산 암컷, 자성화 암컷 모두 두 마리에서 나온 난이 최종적으로 부화하였으나 부화율은 자연산 암컷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자연산 암컷에서 채취한 성숙난의 유구는 135.3±29.7 ㎛, 자성화 양식산성숙난의 유구는 103.6±25.8㎛ 으로 유구 크기가 자연산 암컷이 큰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자성화 암컷은 직경 100㎛ 이하의 작은 유구도 다수 분포하였고 성숙난 내의 유구 수도 많았다([Fig. 2]).
- SPE 주사를 개시한 시기의 평균체중은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해 중량이 적었으나 편차의 폭이 컸다. 자연산 암컷의 경우 유도 산란한 개체 수가 많았고, 자성화 유도 양식산의 경우 인공 채란한 개체가 유도 산란한 개체 보다 수가 많았다. 한편 최종 성숙 및 배란이 가능해 지기까지 SPE 주사 횟수는 자연산 암컷은 9.
- (1997)은 DHP 주사 15시간 후 채란된 경우가 수정율과 부화율이 좋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험어에 인공 성성숙을 유도하여 산란전 DHP를 주사하고 15시간 후에 일괄적으로 유도산란한 개체의 난과 인공채란 된 개체의 난에 대한 형태적인 특징을 관찰하고 비교하였다. 최종 채란시 난 관찰결과([Table 2]), 난의 성숙도와 양호상태에서는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친어의 난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친어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크기 100 ㎛ 전후의 투명한 유구들이 약 50개로 난경 900-1000 ㎛ 크기 난 중심에 고루 분산되어 나타나는 것이 양호한 난의 상태로 판단되었다([Table3]). 수정 후 부상율, 수정율 또는 부화율이 난상태의 좋고 나쁨 정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Table 5]), 지금까지의 연관된 연구결과로 볼 때 이러한 난이 수정 상태도 좋고 이후 좋은 부상율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관련연구로 알 수 있었다.
- 한편 최종 성숙 및 배란이 가능해 지기까지 SPE 주사 횟수는 자연산 암컷은 9.5±0.7 회, 자성화 양식산은 10.3 ±0.95 회로 자연산 암컷이 자성화 양식산 보다 SPE 주사 횟수가 적었다.
- 수정 후 부상율, 수정율 또는 부화율이 난상태의 좋고 나쁨 정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Table 5]), 지금까지의 연관된 연구결과로 볼 때 이러한 난이 수정 상태도 좋고 이후 좋은 부상율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관련연구로 알 수 있었다. 한편, 유도 산란 조건에서 수정, 부화된 자어의 비율이 인공수정에 의한 것 보다 생존율이 높아, 유도 산란의 비율이 높은 자연산 암컷의 난이 질적으로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Table 5]), 인공 수정의 경우 인공채란을 통하여 얻어진 성숙난은 인공 채정에 의해 얻어진 정액을 인공 정장액으로 희석하여 냉장 보관한 정액을 이용하여 인공수정 시키기 때문에 채란 시 난의 상태가 좋다 하더라도 정액의 활성상태, 보관상태, 수정 시 핸들링에 따라 차이가 나며 부화조의 상황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므로 채란이후 부상율, 수정율, 부화율 등을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양식산을 나누어 비교하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Yoshikawa (2012)의 연구에 따르면 친어 성숙시 온도조절 만으로도 A.
후속연구
- 건강한 부화자어의 생산을 위해서 난성숙 단계에 맞추어 친어를 성숙, 산란시키고 난을 수정시키는 적절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친어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히, 양식산 친어의 영양적 향상이 양질의 종묘 생산을 위한 난질과 정자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것은 다양한 어종에서 친어에 대한 영양 관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미 설명하고 있다.
- japonica의 부화율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부상율, 수정율, 부화율 등울 자연산 암컷과 자성화 양식산 친어를 나누어 비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조건에 따른 조사가 따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 보고된 내용을 참고하면(Ohta et al.
- 양식산 친어의 활용을 안정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친어의 건강도나 난질을 높이기 위한 사료 첨가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며. 사육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사육을 위해 노력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 활용함으로써 양질의 난과 정자를 생산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후 단계인 인공수정과 부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잘 파악하여 개선한다면 인공 종묘 생산과정에서 수정율과 부화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와 함께 이후 단계인 인공수정과 부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잘 파악하여 개선한다면 인공 종묘 생산과정에서 수정율과 부화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자성화 양식산 친어의 인공 성성숙 유도를 통한 양질의 부화자어 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며, 원활하고 성공적인 뱀장어 인공종묘생산으로 연결되리라 기대한다.
- 사육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사육을 위해 노력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 활용함으로써 양질의 난과 정자를 생산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후 단계인 인공수정과 부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잘 파악하여 개선한다면 인공 종묘 생산과정에서 수정율과 부화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자성화 양식산 친어의 인공 성성숙 유도를 통한 양질의 부화자어 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며, 원활하고 성공적인 뱀장어 인공종묘생산으로 연결되리라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