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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부산소재 헌혈의 집 7곳을 방문한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인구의 확대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헌혈동기 및 헌혈양상, 최근 헌혈시기, 헌혈사유,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 및 만족도 그리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헌혈에 대한 홍보방안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의한 결론 및 고찰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헌혈 참여자들의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 및 만족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홍보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인구의 확대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소재 헌혈의 집 13곳 중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통계연보(2010)에 표시된 헌혈 실적이 연별 10,000건 이상인 7곳에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16일간 설문 참여의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700부를 배포하여 691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98.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정혜경(2004)[2]과 조충래(2003)[1]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하였고 본 연구에 앞서 Pilot-test를 실시하여 설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정·보완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정혜경(2004)[2]과 조충래(2003)[1]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하였고 본 연구에 앞서 Pilot-test를 실시하여 설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정·보완하였다. 설문내용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7문항, 조사대상자의 헌혈현황 6문항, 헌혈 지식 12문항, 헌혈 인식 8문항, 헌혈 만족도 10문항, 헌혈 홍보방법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첫째, 헌혈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헌혈현황을 파악한다. 둘째, 헌혈자들의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 및 만족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소재 헌혈의 집 13곳 중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통계연보(2010)에 표시된 헌혈 실적이 연별 10,000건 이상인 7곳에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16일간 설문 참여의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2012년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16일간 설문 참여의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700부를 배포하여 691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98.7%를 보였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55부를 제외한 636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95%범위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헌혈현황, 헌혈 홍보현황 및 효과적 홍보방안, 지속적 헌혈방안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헌혈양상과 헌혈사유에 따른 최근헌혈시기, 헌혈관련지식에 따른 헌혈 동기와 헌혈양상은 교차분석을 하였고, 일반적 특성과 헌혈동기 및 헌혈양상에 따른 인식 및 만족도는 평균의 차이 분석(t-test, ANOVA)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헌혈 시 불편감 없음’, ‘헌혈 후 불편감 없음’과 ‘채혈자의 전문성과 사명감’ 항목에서는 소득근로자집단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가 나타났고 헌혈의 양상에서는 ‘채혈자가 친절하고 성의가 있음’ 항목을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에서 규칙적 헌혈집단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p<0.05)[Table6].
- ‘헌혈 장소의 쾌적감’에 대한 결과는 남자가 4.46점, 여자가 4.28점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쾌적감이 높았고(p<0.05), ‘헌혈시간의 적당성’, ‘검사결과 설명에 대한 만족감’, ‘채혈자의 친절성’, ‘채혈자의 전문성과 사명감’, ‘재헌혈에 대한 의지’ 항목에서도 여성에 비해 남성의 만족도가 높았다(p<0.05).
- 1. 헌혈참여자의 성별분포를 보면 남자가 많았고, 20～30세 이내의 연령층의 헌혈자가 대부분 분포하였고, 학생과 대졸이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13]와 유사한 결과로 젊은 남성층의 헌혈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 2. 헌혈동기와 헌혈양상, 최근 헌혈시기 및 헌혈사유를 조사한 결과, ‘자발적으로 헌혈’을 한 경우가 95.8%로 헌혈자의 대부분으로 조사되었는데, 안전한 혈액의 지속적인 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계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Kim[6]의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38.2%가 규칙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규칙적인 헌혈자의 참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 3. 조사 대상자들의 헌혈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 정도는 각 항목마다 ‘모르겠다’에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헌혈에 관한 올바른 지식에 대하여 회의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31.8%는 ‘우리나라 헌혈제도가 등록헌혈제도’, 48.9%는 ‘헌혈에 대한 비밀보장이 어렵지 않다’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54.4%가 ‘헌혈증서의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55.0%가 ‘헌혈증서의 효력기간이 영구적이다’의 항목에서만 과반수이상의 응답률을 나타내어, 헌혈에 대한 지식점수가 11.48점(14점 만점)을 나타낸 Kong[14]의 연구결과 보다 낮았으나 이는 종합병원에 소속되어 있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을 대상을 한 연구 결과이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와는 구분된다고 생각된다.
- 4. 헌혈과 관련된 지식에 따른 헌혈동기의 차이결과 헌혈동기가 자발적인 응답자에서 ‘헌혈증서의 재발급이 불가능하다’와 ‘헌혈증서의 효력기간이 영구적이다’ 의항목에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 5. 헌혈에 대한 인식도 조사결과, ‘내 혈액을 타인이 받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와 ‘나와 같은 혈액이 필요할 시에 기꺼이 헌혈해 줄 것이다’,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 ‘기념품 개선 시 헌혈자가 증가할 것이다’가 4점대를 넘는 결과를 보여 헌혈에 대한 의지가 있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 헌혈을 권장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 된다.
- 6. 헌혈동기, 헌혈양상, 성별, 연령, 직업에 따른 헌혈에 대한 인식에 관하여는 ‘타인의 혈액을 수혈 받아도 부담이 없을 것이다’ 항목에서 헌혈의 자발적 참여자가 비자발적 참여자에 비해 타인 혈액의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 7. 헌혈자들의 헌혈에 대한 만족도 결과는 헌혈행위에 관한 만족도에 비해 헌혈과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품질이 헌혈자 만족도와 헌혈증진 관계에 있어 서비스품질은 헌혈자 만족도와 헌혈증진에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품질이 좋아질수록 헌혈자 만족도와 헌혈증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Han[7]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점을 나타냈다.
- 8. 헌혈홍보 부문에서는 교육홍보가 필요하며 헌혈홍보에 대한 광고시청의 경험율도 매우 높은 비율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홍보경험의 매체와 효과적인 헌혈의 홍보수단으로는 TV광고, 거리홍보, 전철광고 순으로 나타나 홍보비디오나 신문잡지 등의 대중전달매체에 의한 정보 전달율에 의해 헌혈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Jo[1]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Chung[2]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봉사정신의 부족 등으로 선진국에 비해 헌혈률이 낮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헌혈 할 수 있는 여건 부족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부족, 헌혈에 대한 홍보 부족 등이 높게 나타난 Jo[1]의 연구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 국민의 헌혈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헌혈홍보의 증가방안에 대한 결과, 국민의 인식변화 59.4%, 헌혈 시 보상확대 43.7%, 헌혈 홍보강화가 37.3%, 헌혈 환경개선이 10.4% 순으로 나타났다[Table8].
- 대졸이상의 집단에서는 ‘현재 헌혈홍보에 대한 만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타인의 혈액을 공혈 시 부담이 없을 것이다’ 항목에서 자발적 참여 헌혈자가 비자발적 참여자에 비해 타인 혈액의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헌혈자들의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 정도는 모르는 내용이 많으며 만족도는 헌혈행위에 대한 만족보다는 헌혈과 관련된 서비스 만족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 또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 ‘헌혈은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없다’ ‘기념품 개선 시 헌혈자가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내 혈액을 타인이 받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에서는 연령에 따라 인식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 또 ‘헌혈이 시민의 의무’, ‘나와 같은 혈액형 필요 시 기꺼이 헌혈해줌’, ‘현재 헌혈홍보에 대한 만족’ 항목에서 종교를 가진 집단에서 높은 인식도 점수가 나타났다.
- 먼저, ‘현재 헌혈홍보에 대한 인식의 만족’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았으며,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 ‘에이즈 간염에 걸릴 위험이 없다’, ‘타인 혈액 공혈 시 심리적 부담이 없다’는 연령이 높을수록 인식도 점수가 높았고 ‘내 혈액을 타인에게 수혈 시 문제가 없을 것이다’와 ‘기념품 개선 시 헌혈자가 증가할 것이다’라는 항목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인식도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 성별, 연령, 종교, 직업, 학력, 헌혈동기, 헌혈양상에 따른 헌혈에 대한 인식에 관하여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 셋째, 헌혈 홍보에서는 홍보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홍보매체와 수단으로는 TV광고, 거리광고, 전철광고 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 실제 접촉한 헌혈홍보 매체와 효과적인 홍보수단에 대한 응답에서도 TV광고, 거리홍보, 전철광고 순으로 상호 일치도를 나타내어 주로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들의 헌혈동기, 헌혈사유, 헌혈양상 및 최근 헌혈 시기를 조사한 결과, 자발적으로 헌혈을 한 경우가 95.9%로 대부분이었고, 가장 큰 헌혈 사유는 보람과 긍지에서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봉사시간 인정 10.7%, 가족 또는 지인의 권유 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자의 38.
- 연구대상자들의 헌혈양상과 헌혈사유를 최근헌혈시기와 비교한 결과 헌혈양상에서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최근 6개월 이내 헌혈경험자가 6개월 이후 헌혈경험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규칙적 헌혈경험이 36.1%, 불규칙적 헌혈경험이 41.5%였다.
- 연구대상자의 성별 분포에서는 남자 57.1%, 여자 42.9%로 분포되었고,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22.0%, 20～24세가 43.9%, 25～29세가 16.2%, 30세 이상 17.9%로 20～24세에서 높은 분포를 차지하였고, 종교 유무별 분포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54.9%, 종교를 지닌 사람이 45.1%의 비율을 보여 종교를 가지지 않은 집단에서 높은 비율분포를 보였다.
- 우리나라 헌혈률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은 이유에 대한 결과,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49.8%로 가장 높게 나왔고, 국민의 봉사정신 부족이 47.2%, 헌혈에 대한 홍보부족이 32.2%, 정부의 정책적 지원부족 25.5%, 헌혈할 수 있는 여건부족 12.3%순의 결과가 나타났다.
- 이상에서 첫째, 헌혈자들은 남성, 20세～29세의 연령층, 학생, 대졸이상의 집단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 헌혈과 관련된 지식에 따른 헌혈동기의 차이결과 헌혈동기가 자발적인 응답자에서 ‘헌혈증서의 재발급이 불가능하다’와 ‘헌혈증서의 효력기간이 영구적이다’ 의항목에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비자발적 헌혈동기를 가진 집단에서 우리나라의 헌혈제도가 혈액예치제도이며 헌혈증서효력기간이 5년 이내라고 잘 못 알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헌혈동기의 자발적 집단과 비자발적인 집단에서의 헌혈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도 차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자발적 헌혈자가 헌혈에 관한 지식정도가 높고, 앞서 언급한 헌혈의 가장 큰 사유가 보람과 긍지로 나타나 이타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Kong[14]의 헌혈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이타성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를 나타낸 연구로 비추어볼 때 자발적인 헌혈자가 더욱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적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자발적인 헌혈자에게서 지속적으로 헌혈자를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홍보와 교육방안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05). 한편, 헌혈과 관련된 지식에 대해 올바르게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았던 문항은 비자발적 헌혈동기를 가진 집단에서 우리나라의 헌혈제도는 혈액예치제도와 헌혈증서효력기간이 5년 이내였으며 0.2%의 응답률을 나타났다.
- 헌혈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에 대한 응답 비율분포 결과에서는 각 항목마다 ‘모르겠다’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어 헌혈에 관한 올바른 지식에 대한 회의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문항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헌혈제도가 등록헌혈제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31.8%로 가장 높았고, 헌혈에 대한 비밀보장에 대한 질문에서는 비밀보장이 어렵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48.9%로 가장 높았다.
- 헌혈과 관련된 지식에 따른 헌혈동기의 차이결과 헌혈증서의 재발급가능에 대한 내용과 헌혈증서효력기간에 대한 내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헌혈동기가 자발적인 응답자의 53.5%가 헌혈증서의 재발급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었고, 또한 53.9%가 헌혈증서의 효력기간이 영구적이라고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다(p<0.05).
- 헌혈동기와 연구대상자 일반적 특성에 따른 헌혈에 대한 인식도를 비교한 결과, ‘내 혈액을 타인에게 수혈 시 문제가 없을 것이다’의 인식도 평균은 4.4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나와 같은 혈액형이 필요할 시에 기꺼이 헌혈을 해 줄 것이다’가 4.27점,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가 4.04점, ‘기념품 개선 시 헌혈자가 증가할 것이다’가 4.01점으로 나타났다.
- 헌혈의 양상에 따른 헌혈관련 지식에 대한 결과에서도 각 항목마다 ‘모르겠다’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나, 규칙적인 헌혈자에게서 헌혈제도에 관한 지식은 더 높게 나타났고 헌혈관련 부분에 대한 비밀보장의 어려움과 헌혈증서의 재발급 가능성에 대한 지식은 불규칙적 헌혈자 집단에서 더 높은 비율분포를 보였으며(p<0.05), 헌혈증서의 효력기간과 헌혈가능 나이에 대한 지식에서도 불규칙적 헌혈자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4].
- 9%로 가장 높았다. 헌혈증서의 재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4.4%로 가장 높았고, 헌혈증서의 효력기간이 영구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밖에 헌혈이 가능한 연령에 대한 물음에는 만16세에서 만69세까지에 82.4%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비율이 나타났다.
- 헌혈홍보 경험자에게 실제 접촉한 헌혈 홍보 매체에 대한 결과 54.2%가 TV광고 시청으로 가장 높은 비율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거리홍보 45.6%, 전철광고 22.8%, 옥외병원광고 17.9%, 신문이나 잡지를 이용한 광고가 16.2%순이었다.
- 헌혈홍보에 대한 시청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75.2%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시청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집단으로는 20~24세 집단, 고졸이하의 집단, 학생집단에서 높은 비율분포의 차이를 보였다 (p<0.05).
후속연구
- 헌혈에 대한 학교교육 및 생활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인식을 고취시키고, 헌혈자에 대한 다양한 홍보 매체와 보상 이벤트제공 등으로 헌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홍보를 강화시키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우리나라 혈액공급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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