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논문은 주요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쇼핑행태 및 가구특성을 확인하고, 이들이 과일의 가격 결정에 주는 영향을 추정하여, 과일 생산 농가 및 유통업자 그리고 정책결정자들이 적절한 마케팅 전략이나 정책 방안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나 자료 확보의 어려움 및 시간과 예산의 부족으로 개별 과일의 세부적인 속성 파악을 시도하지 않았으며, 과일 품목 간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또한 분석하지 않았다.
- 본 연구에서는 도시가구의 과일 쇼핑실태를 살펴본 후 가구소득, 가구원수, 가구 구성원 연령분포 등 도시가구의 가구 특성과 쇼핑장소, 포장형태 등 쇼핑행태 특성이 과일 구입가격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분석대상 과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사과, 배, 감귤, 오렌지로 한정하였다.
제안 방법
- 추정방법은 최근 3년간 과일 소비가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패널특성분석보다는 횡단면특성분석에 적합한 합동(pooled) OLS를 채택하였다. 단 연도별 과일 작황에 따른 가격효과와 월별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른 가격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연도와 월별 더미변수를 설명변수로 추가하였다.5)
-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소비자 패널 1,000가구 중 사과, 배, 감귤, 오렌지를 구입한 732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조사 항목 중 가구특성변수로는 소득과 나이를 이용하였다. 또한 가족구성원수와 자녀수를 이용하여 자녀비중을 설명변수로 추가하였다. 쇼핑행태 특성변수로는 소비자가 어디에서 쇼핑을 하는가에 따라, 또한 어떤 포장형태를 선호하여 과일을 어느 정도 구입하였는가를 세분하여 Table 8과 같이 설명변수로 선택하였다.
- 한편 최근 3년간 가구특성과 쇼핑행태 특성들이 과일 구입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횡단면특성 분석에 적합한 합동(pooled) OLS 추정법을 채택하였다. 또한 최근 3년간 연도별 과일 작황과 성수기 및 비수기에 따른 가격변동 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연도와 월별 더미변수를 분석모형에 추가하였다. 파라메타 추정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과일 소비지출시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Bertail과 Caillavet(2008)은 AIDS모형을 이용하여 프랑스에서 과채류 소비 패턴을 분석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소득 그리고 가격탄력성이 상이한 집단을 묶은 다음, 집단별로 영양섭취와 관련된 공공정책이 적절한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보통의 가격 및 소득 정책 들은 다른 집단들에는 사용할 수 있으나, 최저 소득 집단은 경제적인 변수에 민감히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주로 소비되는 과일인 사과 ․ 배 ․ 감귤 ․ 오렌지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도시가구 특성에 따른 과일 쇼핑행태 특성을 기술통계분석으로 파악하였다.
- 먼저 Kim(2002)과 Lee 등(2014)은 과일의 상품 및 출하특성이 시장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도매시장가격을 이용하여 계측하였다. 이들 연구에서는 가락동 도매시장 청과법인자료를 이용하여 사과 품종, 출하시기, 출하산지, 품질인증여부, 포장 단위 및 무게 등 특성별 수준에 따른 가격 차이를 분석하였다. Hong 등(2009)은 가락동 도매시장 청과법인의 일별 경매자료를 이용하여 사과 가격에 대한 품종, 출하 월 및 요일, 포장단위 및 크기, 그리고 지리적표시제여부 등에 따른 가격효과를 계측한 바 있다.
- 소비자패널조사 항목은 Table 1과 같다. 조사 항목은 크게 가구특성변수, 쇼핑행태특성변수, 시계열 특성변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항목에서는 규격 수량과 규격 단위, 수량과 수량단위, 그리고 구입처 등을 구분함으로써 소비자가 구입할 때 선호하는 포장형태나 소매업태 등에 관한 상세 내역까지 파악할 수 있다.1) 한편 소비자 패널 1,000가구 중 사과, 배, 감귤, 오렌지를 구입한 732가구를 대상으로 연구 범위를 한정하였다.
- 식 (1)의 파라메타 추정을 위해 투입된 자료는 최근 3년 동안 한번이라도 사과 또는 배, 감귤, 오렌지 과일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정방법은 최근 3년간 과일 소비가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패널특성분석보다는 횡단면특성분석에 적합한 합동(pooled) OLS를 채택하였다. 단 연도별 과일 작황에 따른 가격효과와 월별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른 가격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연도와 월별 더미변수를 설명변수로 추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조사 항목은 크게 가구특성변수, 쇼핑행태특성변수, 시계열 특성변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항목에서는 규격 수량과 규격 단위, 수량과 수량단위, 그리고 구입처 등을 구분함으로써 소비자가 구입할 때 선호하는 포장형태나 소매업태 등에 관한 상세 내역까지 파악할 수 있다.1) 한편 소비자 패널 1,000가구 중 사과, 배, 감귤, 오렌지를 구입한 732가구를 대상으로 연구 범위를 한정하였다.
- 도시가구 과일 쇼핑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경영인, 식품기업, 유통종사자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부터 소비자 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패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1,00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 본 연구에서는 도시가구의 과일 쇼핑실태를 살펴본 후 가구소득, 가구원수, 가구 구성원 연령분포 등 도시가구의 가구 특성과 쇼핑장소, 포장형태 등 쇼핑행태 특성이 과일 구입가격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분석대상 과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사과, 배, 감귤, 오렌지로 한정하였다. 추정 결과는 과일 소비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나 정책 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식 (1)을 추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소비자 패널 1,000가구 중 사과, 배, 감귤, 오렌지를 구입한 732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조사 항목 중 가구특성변수로는 소득과 나이를 이용하였다. 또한 가족구성원수와 자녀수를 이용하여 자녀비중을 설명변수로 추가하였다.
- 식 (1)을 추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소비자 패널 1,000가구 중 사과, 배, 감귤, 오렌지를 구입한 732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조사 항목 중 가구특성변수로는 소득과 나이를 이용하였다.
- 식 (1)의 파라메타 추정을 위해 투입된 자료는 최근 3년 동안 한번이라도 사과 또는 배, 감귤, 오렌지 과일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정방법은 최근 3년간 과일 소비가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패널특성분석보다는 횡단면특성분석에 적합한 합동(pooled) OLS를 채택하였다.
이론/모형
- 한편 최근 3년간 가구특성과 쇼핑행태 특성들이 과일 구입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횡단면특성 분석에 적합한 합동(pooled) OLS 추정법을 채택하였다. 또한 최근 3년간 연도별 과일 작황과 성수기 및 비수기에 따른 가격변동 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연도와 월별 더미변수를 분석모형에 추가하였다.
성능/효과
- 사과, 배, 감귤의 경우 대체로 9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구입액이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 반면에 오렌지의 경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하여, 3월부터 5월까지 구입액의 비중이 연간 구입액의 7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추석과 구정 등 명절을 전후한 시기에는 사과, 배, 감귤이 주로 소비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감귤이 오렌지로 대체되는 가운데 사과와 배가 소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5% 순으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가지 품목을 구입하는 경우 중에서는 사과와 오렌지의 동시 구입이 전체의 17.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소비자 패널자료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게 나왔다.6) 또한 파라미터 추정치 대부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계수의 부호조건도 수요이론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 계수의 부호를 보면 다른 조건들이 일정할 때, 가구소득이 높은 계층일수록,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어린자녀 비중이 낮을수록 고품질 과일을 선호하여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able 9, Table 10에 따르면 소득 증가에 의해 고품질을 선호하여 가격을 높게 지불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품질 탄력성 추정치는 사과의 경우 0.
- Kyureghian 외(2013)는 mixed effects 모형을 설정한 후, 소매 식품 이용가능성 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식품매장의 존재 유무와 소득이 과채류와 같은 건강식품 구입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식품매장의 존재유무는 가구의 과채류 구입에 영향이 크지 않은 반면 소득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식품에 대한 접근성 혹은 소득이 개별적으로는 과채류 구입 변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 두 가지 요인을 합하면, 그 영향이 큰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소득 그리고 가격탄력성이 상이한 집단을 묶은 다음, 집단별로 영양섭취와 관련된 공공정책이 적절한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보통의 가격 및 소득 정책 들은 다른 집단들에는 사용할 수 있으나, 최저 소득 집단은 경제적인 변수에 민감히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8% 순으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가지 품목을 구입하는 경우 중에서는 사과와 감귤의 동시 구입이 전체의 20.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그 결과 다양한 식품매장의 존재유무는 가구의 과채류 구입에 영향이 크지 않은 반면 소득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식품에 대한 접근성 혹은 소득이 개별적으로는 과채류 구입 변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 두 가지 요인을 합하면, 그 영향이 큰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 특히 가구소득 증가에 의해 고품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격을 높게 지불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품질 탄력성 추정치는 사과와 감귤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배와 오렌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의 경우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 6%를 차지하여, 구입액 기준으로 전체 과일 시장의 약 46%~5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고, 가구주 나이가 많은 계층일수록 과일 구입액 규모와 쇼핑횟수가 높은 것 분석되었으며,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가구원 중 자녀수가 적을수록, 반대로 감귤과 오렌지는 자녀수가 많을수록 구입액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먼저 기술통계 분석결과 중 시계열특성을 살펴보면, 추석과 구정 등 명절 전후 기간인 9월부터 익년 2월까지는 사과, 배, 감귤이 집중적으로 소비되며, 3월부터 5월까지는 저장 사과와 배, 그리고 감귤이 오렌지로 대체되면서 수입 오렌지가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able 5에서 나타난 과일포장에 대한 소비자 선호는 추석, 구정 등 명절 특수 전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명절 특수로 사과, 배, 감귤 등 우리 전통 과일을 선호하는 시기에는 낱개 또는 봉지 포장보다는 박스 포장으로 과일을 구입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배는 주로 명절을 중심으로 한 기간에 소비되며, 낱개와 봉지 포장에만 소비가 집중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소득의 변화율에 비해 가격의 변화율이 낮은데, 이는 품질차이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쇼핑행태 특성변수에 관련해서는 쇼핑시 1회 구입량이나 포장형태, 쇼핑장소에 따라 구입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스포장은 봉지 또는 낱개 포장에 비해 높은 가격이 지불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쇼핑행태특성인 과일포장에 대한 분석결과, 명절 특수 전후에는 낱개나 봉지 포장보다는 박스 포장으로 과일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았다. 또한 과일 구입장소에 따라 구매하는 포장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전통시장에서는 주로 낱개로,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봉지 단위로 구매하였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박스 포장의 구매가 주로 이루어졌다.
- 시계열 특성변수 중 월별 변수와 관련해서는 설날 전후인 1월과 2월에 연중 사과 구입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사과 주출하시기인 4월과 5월에도 높은 구입 가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장사과 출하 종료시기인 8월과 사과 주출하기인 10월과 11월에는 구입 가격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 한편 Lee 등(1998)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과일 소비행태 및 선호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과실류에 대한 지출액은 증가하며, 과일 신품종에 대한 구입 의사가 큰 것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포장형태의 경우 주로 낱개 구입을 선호하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가정용의 경우 사과, 배는 대과를 선호하고, 감귤은 소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그리고 선물용의 경우 모두 대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 이와 같은 추정결과에 미루어 볼 때 사과와 감귤의 경우, 판촉상품이나 특가제품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이 성공적임을 알 수 있다. 즉 사과와 감귤의 경우 동일 상품이라도 포장, 인증, 선별 등에 의해 품질 차이가 매우 큰 반면, 배, 오렌지 순으로 품질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 추정결과에서 과일 구입가격의 변동을 설명할 수 있는 가구특성변수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는 가구소득, 가구주 연령, 자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7) 계수의 부호를 보면 다른 조건들이 일정할 때, 가구소득이 높은 계층일수록,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어린자녀 비중이 낮을수록 고품질 과일을 선호하여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파라메타 추정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과일 소비지출시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 배, 감귤의 경우 백화점이나 유기농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 더 높은 가격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소득 증가에 의해 고품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또한 최근 3년간 연도별 과일 작황과 성수기 및 비수기에 따른 가격변동 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연도와 월별 더미변수를 분석모형에 추가하였다. 파라메타 추정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과일 소비지출시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 배, 감귤의 경우 백화점이나 유기농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 더 높은 가격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 패널을 소비지출액이 적은 가구부터 순서대로 1분위에서 5분위로 나눈 후 각 계층별 과일 구입액을 Table 7과 같이 분류하였다. 표에 따르면 상위 20%인 5분위는 전체 사과 소비의 52.7%, 배는 58.0%, 감귤은 46.0%, 오렌지는 47.6%를 차지하여, 구입액 기준으로 전체 과일 시장의 약 46%~5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고, 가구주 나이가 많은 계층일수록 과일 구입액 규모와 쇼핑횟수가 높은 것 분석되었으며,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가구원 중 자녀수가 적을수록, 반대로 감귤과 오렌지는 자녀수가 많을수록 구입액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가지 품목만 구입하는 가구는 55.3%을 차지하였는데, 감귤 28.1%, 사과 18.8% 순으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가지 품목을 구입하는 경우 중에서는 사과와 감귤의 동시 구입이 전체의 20.
후속연구
- 또한 과일의 품목수가 4개로 한정되어 있고, 경기 변동에 따른 소비지출규모의 변화가 과일 수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관련된 자료를 추가 및 보완하고, 다양한 추정기법을 활용한 추가적인 연구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과제로 남긴다.
- 본 논문은 주요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쇼핑행태 및 가구특성을 확인하고, 이들이 과일의 가격 결정에 주는 영향을 추정하여, 과일 생산 농가 및 유통업자 그리고 정책결정자들이 적절한 마케팅 전략이나 정책 방안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나 자료 확보의 어려움 및 시간과 예산의 부족으로 개별 과일의 세부적인 속성 파악을 시도하지 않았으며, 과일 품목 간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또한 분석하지 않았다. 또한 과일의 품목수가 4개로 한정되어 있고, 경기 변동에 따른 소비지출규모의 변화가 과일 수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 즉 품질 탄력성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가격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과일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추론할 수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크기나 양, 가격에 맞춰 다양한 포장형태의 판매가 이루어져야 하며, 명절 전후에만 소비되는 과일이 아니라 연중 소비되는 과일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그러나 자료 확보의 어려움 및 시간과 예산의 부족으로 개별 과일의 세부적인 속성 파악을 시도하지 않았으며, 과일 품목 간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또한 분석하지 않았다. 또한 과일의 품목수가 4개로 한정되어 있고, 경기 변동에 따른 소비지출규모의 변화가 과일 수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관련된 자료를 추가 및 보완하고, 다양한 추정기법을 활용한 추가적인 연구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과제로 남긴다.
- 분석대상 과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사과, 배, 감귤, 오렌지로 한정하였다. 추정 결과는 과일 소비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나 정책 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