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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전기의 세계 = The proceedings of KIEE, v.63 no.1, 2014년, pp.52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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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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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압형 컨버터 HVDC시스템을 개발·제작· 판매하는 제조사는 어떤 곳들이 있는가? | 현재 전압형 컨버터 HVDC시스템을 개발·제작· 판매하는 제조사 ABB, SIEMENS, 그리고 ALSTOM의 모델의 비교분석을 통해 MMC의 발전 과정을 살피도록 한다. ABB에서는 “HVDC Light”라는 이름으로, SIEMENS에서는 “HVDC PLUS”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ALSTOM에서는 “HVDC MaxSine”라는 상품명으로 전압형 컨버터 HVDC 시스템을 세계 시장에 내놓고 있다. | |
전류형 직류 송전기술에서 무효전력이 필요한 이유는? | 전통적인 직류 송전기술로, CSC란 이름 외에 LCC (Line Commutated Converter) - HVDC란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전류형 직류 송전기술은 싸이리스터 (Thyristor)의 점호각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즉, 컨버터의 교류 전류의 위상은 항상 전압 기준으로 뒤져있기 때문에, 지상 전류를 흡수하기 위해서 무효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보통 사이리스터를 사용하는 LCC-HVDC는 직류 전송량의 약 50~55%에 해당하는 지상 무효전력을 AC 계통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 |
국내에서 HVDC 기술을 개발했을 때의 장점은? | 따라서 국내 전력계통의 고장전류 저감 등 계통효율화를 위해 HVDC 기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또한 원전 발전 설비 수출에 버금가는 플랜트 수출이 가능할 수 있으며, 정부·국내 전력회사·국내 중전기 업체의 협력에 의한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력시장의 변화에 따라서 HVDC 산업은 매우 매력적인 산업이지만 초기 투자 개발비가 산업체 단독으로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고 선진사 대비 국내 업체의 내부역량 차이가 현격히 열세에 있기 때문에 HVDC 기술을 국내 전력회사 중심의 국산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 가능 수준으로 적극 육성함으로써 HVDC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 학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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