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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Well-Being of Office Worker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1, 2014년, pp.400 - 408  

이종만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 e-비즈니스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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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를위해 본 연구는 에너지, 업무 자신감, 업무 의미감, 조직/상사 지원, 동호회 활동, 가족관계 만족, 주관적 안녕감으로 구성된 이론모형을 제안하였고 분석하였다. 자료는 설문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업무 자신감과 의미감은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도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우리나라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할 수 있는 몇몇 요인들을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well-being of Korea's office workers. To do this, this paper proposed and analyzed a theoretical model consisting of factors such as energy, work self-efficacy, work meaningfulness, organization/supervisor support, societ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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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에너지와 같은 개인 특성 요인, 업무 자신감과 업무 의미감과 같은 업무 특성 요인들 그리고 조직/상사 지원, 동호회 활동 참여, 가족관계 만족 등의 관계 특성 요인들로 구성된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이론모형을 제안하였고, 국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시사점들을 도출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직장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직장인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요인들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행복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직장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직장인 행복에 대한 연구 모형 및 가설들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후 설문조사 및 설문 자료 분석과 해석을 통해 제시된 연구 모형과 가설을 실증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직장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직장인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요인들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둘째, 직장인의 고유한 특성인 업무와 관련된 결과변인은 주로 업무 만족 내지 그 성과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이런 영향요인들이 주관적 안녕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최근 결과를 살펴보면, Salanova 외 2인은 자기효능감에 대한 믿음이 직장인의 직무 관련 몰입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실증하였으며[15], 국내의 김금순과 유성모도 자기효능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다[13].

가설 설정

  • 가설 1 : 에너지는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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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행복이란 일반적으로 어떤 상태라고 정의되는가? 초기의 행복 과학 연구자들은 추상적이었던 행복이라는 개념을 측정할 수 있는 정도까지 구체화하는 연구에 주안점을 두었다. 행복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삶에 대한 만족과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라고 정의되는데[6], 행복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연구자들은 이와 같은 행복의 정의를 바탕으로 행복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이 중 인기 있는 것은 1984년에 에드 디너(Ed Diener)교수가 제안한 평안하다는 뜻의 안녕(安寧)에 주안점을 둔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SWB)이다[7].
이명신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의 어떠한 직무 관련 스트레스 요인이 신체적 탈진, 심리적 탈진, 비인간화 등의 소진을 증가시키는가? 그런데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정서 시스템이 지쳐 에너지가 고갈되고 방전되는 스트레스성 뇌 피로증이라고도 부르는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이 나타나는데, 소진이 되면 주관적 안녕감을 느끼기 힘들게 된다. 이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이명신의 연구에서는 직장인이 업무 모호성, 업무 과중, 문제해결의 어려움, 갈등, 상사의지 결여, 직장내 의사소통 결여 등과 같은 직무 관련 스트레스 요인이 신체적 탈진, 심리적 탈진, 비인간화 등의 소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2]. 차동옥 외 3인[23]은 18개 기업 소속 직장인 482명으로부터 수집된 설문 자료를 분석하여 직무 스트레스가 리더-부하간 교환관계와 정서적 몰입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 결과를 보고하였다[21].
본 연구에서는 삶의 목적이 무엇이기에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무한 경쟁 속에도 행복을 얻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고 노심초사한다고 하였는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1].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무한경쟁 속에서도 행복을 얻기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벌이고 또 노심초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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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4)

  1. http://news.hankooki.com. 

  2. 예지은, 진현, 서의정, 김명진, 류지성,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연구", SERI연구보고서, pp.1-95, 2013. 

  3. http://www.ohmynews.com. 

  4. http://www.brainmedia.co.kr. 

  5. 서은국, 구재선, "단축형 행복 척도(COMOSWB) 개발 및 타당화",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지, 제25권, 제1호, pp.95-113, 2011. 

  6. http://terms.naver.com. 

  7. D. Diener, "Subjective Well-Being," Psychological Bulletin, Vol.95, No.3, pp.542-575, 1984. 

  8. F. M. Andrews and S. B. Withey, "Social Indicators of Well-Being. Americans Perceptions of Life Quality," Plenum Press, New York, USA, 1976. 

  9. C. D. Ryff, "Happiness Is Everything, or Is It? Explorations on the Meaning of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57, No.6, pp.1069-1081, 1989. 

  10. E. Diener, R. S. Emmons, R. J. Larsen, and S. Griffin,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49, pp.71-75, 1985. 

  11. 김세봉, 변상해,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1호, pp.447-459, 2012. 

  12. S. E. Sullivan and R. S. Bhagat, "Organizational stress,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where do we go from here?," Journal of Management, Vol.18, No.2, pp.353-374, 1992. 

  13. 김금순, 유성모,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능력 및 심리적 안녕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뇌교육연구, 제6권, pp.19-53, 2010. 

  14. 구재선, 서은국, "한국인, 누가 언제 행복한가?",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지, 제25권, 제2호, pp.143-166, 2011. 

  15. M. Salanova, A B. Bakker, and S. Llorens, "Flow at work: Evidence for an upward spiral of personal and organizational resources," Journal of Happiness Studies, Vol.7, No.1, pp.1-22, 2006. 

  16. L. Fred, M. N. Steven, J. A. Bruce, and B. A. James, "The mediating role of psychological capital in the supportive organizational climate-employee performance relationship,"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29, No.2, pp.219-238, 2008. 

  17. 김민규, 신인영, 강미리, 김주환,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한 대인관계와 주관적 안녕감의 인과관계 검증",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논문지, pp.1142-1145, 2011. 

  18. 송승훈, "직장인의 여가활동유형에 따른 심리적 행복감 및 직무만족의 차이", 스포츠과학논문집, 제21권, pp.69-78, 2009. 

  19. 성보훈, 윤선아, "행복의 정의와 발달단계별 결정요인", 뇌교육연구, 제6권, pp.103-134, 2010. 

  20. 유지수, 장재윤, "직장에서 가정으로의 정서 파급: 성격 요인 및 직무만족의 조절효과",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지, 제24권, 제2호, pp.257-280, 2011. 

  21. 오흥숙, 전순영,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의 개념적 모형",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 학술대회발표논문집, pp.954-958, 2010. 

  22. 이명신, "사회복지사의 소진과정 모델: 직업관련 스트레스 요인, 직무스트레스와 전문직효능성에 의한 소진 경로분석", 한국사회복지학, 제56권, 제4호, pp.5-34, 2004. 

  23. 차동옥, 김정식, 곽신근, 신유순, "리더-부하간 교환관계가 정서적 몰입과 근속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0권, 제1호, pp.353-364, 2010. 

  24. M. Salanova, A. B. Bakker, and S. Llorens, "Flow at work: Evidence for an upward spiral of personal and organizational resources," Journal of Happiness Studies, Vol.7, No.1, pp.1-22, 2006. 

  25. A. D. Stajkovic and F. Luthans, "Self-Efficacy and Work-Related Performance: A Meta-Analysis," Psychological Bulletin, Vol.124, No.2, pp.240-261, 1998. 

  26. K. A. Arnold, N. Turner, J. Barling, E. K. Kelloway, and M. C. McKee,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e mediating role of meaningful work,"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Vol.12, No.3, pp.193-203, 2007. 

  27. 류현옥,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신뢰와 불신 및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인하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28. 양현주, 중년기 전업주부의 생성감과 가족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활동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29. http://www.smartpls.de/forum/release.php 

  30. D. Barclay, C. Higgins, and Thomson, R., "The Partial Least Squares(PLS) Approach to Causal Modeling, Personal Computer Adoption and Use as an Illustration," Technology Studies, Vol.2, No.2, pp.285-309, 1995. 

  31. E. G. Carmines and R. A. Zeller, "Reliability and Validity Assessment, Sage University Paper Series on Quantitative Applications in the Social Sciences," No.07-107, Beverley Hills, CA: SAGE, 1979. 

  32. W. W. Chin, "Issues and Opinion 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IS Quarterly, Vol.22, No.1, pp.7-16, 1998(3). 

  33. C. Fornell and D. Lacker, "Evaluating Structural Equation Models with Unobservable Variables and Measurement Error,"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Vol.18, pp.921-950, 1981. 

  34. 이종만, "누가 행복한 직장인인가?: 인구통계적 심리분석적 요인과 행복수준 간의 관계",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제18권, 제12호, pp.159-16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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