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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내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매체유의 사용실태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지 조사를 통해 사업장 규모와 열매체유 사용량에 따른 위험도 인식과 관련 안전장치의 보유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열매체유의 위험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업장의 규모와 열매체유의 사용량에 따른 영향을 고찰하였다. Fig.
- 이들 연구결과를 통하여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열매체유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대책 수립에 필요한 안전자료를 제공하여 열매체유 누출 및 열화로 인한 화재 • 폭발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열매체유 실태조사 설문지를 공단의 권역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자우편(e-mail)조사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자나 담당자에게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보건세미나에 참가하여 참석자를 대상으로 집단조사도 병행하였다. 설문지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회수된 설문지의 응답이 부실하거나 동일한 사업장에서 2개 이상의 설문지를 응답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한 설문지 1개만 채택하였다.
- 열매체유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기간은 2013년 6월4일 부터 8월31일 까지이며 면접 및 집단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열매체유 실태조사 설문지를 공단의 권역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자우편(e-mail)조사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자나 담당자에게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보건세미나에 참가하여 참석자를 대상으로 집단조사도 병행하였다.
- 사업장에서 열매체유 누출로 인하여 화재 •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험이나 열매체유 관련 앗차 사고를 조사하였다.
- 사업장에서 열매체유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을 위해 열매체유 사용실태 조사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매체유의 사용실태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지 조사를 통해 사업장 규모와 열매체유 사용량에 따른 위험도 인식과 관련 안전장치의 보유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들 연구결과를 통하여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열매체유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대책 수립에 필요한 안전자료를 제공하여 열매체유 누출 및 열화로 인한 화재 • 폭발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 설문지의 주요내용은 사업장의 근로자수 및 소재 등 일반사항 4개 문항, 열매체유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경험 유무와 열팽창탱크 등 열매체유와 관련된 안전장치에 관한 질문 사항 등이 9문항, 열매체유의 사용량과 보충량 및 열매체유 누출 등의 사고발생 설비 등 열매체유의 안전관리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사항이 12개 문항으로구성되어 있다.
- 열매체유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기간은 2013년 6월4일 부터 8월31일 까지이며 면접 및 집단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열매체유 실태조사 설문지를 공단의 권역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자우편(e-mail)조사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자나 담당자에게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열매체유 사용실태 분석을 위한 조사 대상은 안전보건공단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PSM 관리 사업장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1년 기준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1,080개소 중 열매체유 사용 사업장은 약 50% 정도로 540개소가 조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권역별 사업장 수를 Table 2에 나타내었으며, 고용노동부의 권역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관리 대상 사업장 118개소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 열매체유 사용실태 분석을 위한 조사 대상은 안전보건공단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PSM 관리 사업장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1년 기준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1,080개소 중 열매체유 사용 사업장은 약 50% 정도로 540개소가 조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 설문조사는 2011년 기준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1,080개소 중 열매체유 사용 사업장은 약 50% 정도로 540개소가 조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권역별 사업장 수를 Table 2에 나타내었으며, 고용노동부의 권역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관리 대상 사업장 118개소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근로자수가 100인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의 수가 62개소로 약 52%를 차지하며, 대기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개소로 약 17%를 차지하였다.
데이터처리
- 설문지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회수된 설문지의 응답이 부실하거나 동일한 사업장에서 2개 이상의 설문지를 응답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한 설문지 1개만 채택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엑셀 피벗데이터로 정리하여 근로자수, 열매체유 사용량에 따른 영향 등을 각 항목별로 빈도분석을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1) 열매체유 사용에 따른 위험도 인식조사에서 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에 속하는 화학공장이 근로자 50인 이하 소규모 화학공장의 경우보다 2배 이상 위험도의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매체유의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 열매체유 서비스탱크와 열팽창탱크를 보유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이 열매체유 사용에 따른 이상사태 발생 시 사고예방에 취약 한 것으로 판단된다. 열매체유 사용량 5,000 kg 이상 사업장에도 서비스탱크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공정안전보고서 심사 시 철저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 3) 열매체유 누출로 인한 화재 • 폭발 사고는 사업장 규모나 열매체유 사용량에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대부분 주기적으로 열매체유의 점도, 인화점 및 산가 등을 점검해서 열매체유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열매체유의 열화방지를 위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업장이 열매체유의 이상유무 판단방법으로 색상 및 점도 등의 물성변화을 통해 공정의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Fig. 2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매체유 사용량이 5,000 kg 미만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많이 위험하다” 이상 응답한 사업장이 중 11% 정도를 차지하며, 5,000 kg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많이 위험하다” 이상 응답한 사업장이 17 % 정도로 열매체유의 사용량에 관계없이 위험 인식도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열팽창탱크에 질소를 밀봉하지 않는 사업장 수가 약 53 %로 나타났다.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질소를 밀봉하지 않은 사업장이 약 75 %을 차지하고 있어 열매체유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1) 열매체유 사용에 따른 위험도 인식조사에서 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에 속하는 화학공장이 근로자 50인 이하 소규모 화학공장의 경우보다 2배 이상 위험도의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매체유의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매체유 사용량에 따른 위험을 인식하는 부분은 열매체유 사용량에 관계없이 화재 •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약 52 %를 차지하였다.
-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열매체유에 의한 화재·폭발 사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열매체유 사용량 20,000 kg 이상 사업장에서 화재 • 폭발 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에 열매체유 사용량 기준 5,000 kg 이상 사업장 56개 사업장 중 약 14 %가 서비스탱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열매체유 사용량 5,000 kg 미만 사업장이 5,000 kg 이상 사용 사업장 보다 열매체유 사용에 따른 이상사태 발생 시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나, 열매체유 사용량 5,000 kg이상 사업장에도 서비스 탱크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공정안전보고서 심사 시 철저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 된다.
- 6에 나타내었다. 열매체유 사용량 기준 5,000 kg 미만 사용하는 사업장의 약 38 %, 5,000 kg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는 약 14 %가 질소 밀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열매체유 사용량 5,000 kg 미만 사업장이 열매체유의 산화 및 열화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열매체유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열매체유 사용량에 따른 위험을 인식하는 부분은 열매체유 사용량에 관계없이 화재 •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약 52 %를 차지하였다.
- 4에 나타내었다. 열매체유 사용량이 5,000 kg 미만을 가진 사업장 69개 사업장 중 이 약 33 %가 서비스탱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열매체유 사용량 기준 5,000 kg 이상 사업장 56개 사업장 중 약 14 %가 서비스탱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 다만, 20,000 kg이상 사용하는 사업장 중 50% 정도가 “많이 위험하다”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열매체유의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5에 나타내었다. 열팽창탱크에 질소를 밀봉하지 않는 사업장 수가 약 53 %로 나타났다.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질소를 밀봉하지 않은 사업장이 약 75 %을 차지하고 있어 열매체유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부분의 사업장이 열매체유의 색상 및 점도 등의 물성 변화와, 순환펌프의 소음·진동, 열매체유의 저장탱크 등의 액위변화 등으로 열매체유 사용 공정의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열매체유 사용량 기준 5,000 kg 미만 사용하는 사업장의 약 38 %, 5,000 kg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는 약 14 %가 질소 밀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열매체유 사용량 5,000 kg 미만 사업장이 열매체유의 산화 및 열화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열매체유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PSM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열매체유의 실태조사를 수행하였지만, PSM 대상 사업장은 아닌 일반 사업장에도 열매체유에 관한 실태조사를 수행한다면 더욱 신뢰성 있는 화재 • 폭발 사고 예방 대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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