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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이용만족도와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우울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atisfaction in Elderly Care Facilities and Daily Stress of the Elderly on Depression and Self-esteem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5 no.2, 2014년, pp.706 - 716  

사영화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육학과) ,  조성제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육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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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용만족도와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중부권 지역의 노인요양시설 8개소의 입소노인 271명이며. 2013년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이용 만족이 우울을 낮추고 의료재활서비스 만족은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설환경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스트레스 중 가족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우울을 높이고 자아존 중감을 낮추며 주거환경에 관한 스트레스도 자아존중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요양시설의 이용만족도보다는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을 더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여러 영향요인 중 본 연구에서는 가족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research aimed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effects of satisfaction in Elderly Care Facilities (ECF) and daily stresses of aged people on their depression and self-esteem. Subjects were 271 visitors to 8 ECFs located in Central Korea including Seoul. The data was collected by the survey on t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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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노인요양시설은 현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요양시설은 다른 특수 의료기관과는 달리 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들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숙련된 간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곳으로서, 병의 증세가 안정기에 들어서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된 고령 입원환자, 또는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와상노인들의 기능회복훈련이나 일상적 간병보호를 통하여 심신의 기능을 회복하게 하고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가정에 복귀시키고자 하는 시설이다[1,2].
  •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노인요양시설의 이용만족도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현재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가 노인문제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도 함께 진단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현재 요양시설에서도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노인들의 시설환경 적응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7]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러한 심리적 문제에 접근하고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우울과 그 영향요인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안 등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시설이용만족도와 일상생활 스트레스 수준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요인들이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대하여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노인요양시설의 이용만족도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현재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가 노인문제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도 함께 진단해 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우울에 관한 많은 연구들은 우울의 원인을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로 설명하고 있다[16,17]. 즉, 우울에 취약한 개인이 스트레스 사건을 만날 때 우울이 발병하게 된다고 가정한다. 이 모델은 취약성 요인을 도입함으로써 스트레스 사건 요인만 갖고 우울을 설명하려고 할 때 생기는 여러 문제점을 잘 보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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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요양시설은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는가? 노인요양시설은 현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요양시설은 다른 특수 의료기관과는 달리 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들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숙련된 간호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는 곳으로서, 병의 증세가 안정기에 들어서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된 고령 입원환자, 또는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와상노인들의 기능회복훈련이나 일상적 간병보호를 통하여 심신의 기능을 회복하게 하고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가정에 복귀시키고자 하는 시설이다[1,2].
노인요양시설은 어떤 곳인가? 노인요양시설은 현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요양시설은 다른 특수 의료기관과는 달리 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들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숙련된 간호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는 곳으로서, 병의 증세가 안정기에 들어서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된 고령 입원환자, 또는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와상노인들의 기능회복훈련이나 일상적 간병보호를 통하여 심신의 기능을 회복하게 하고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가정에 복귀시키고자 하는 시설이다[1,2].
본 논문에서 노인의 자아존중감 척도 파악 도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노인의 자아존중감 척도는 Rosenberg[20]의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Scale: SES)를 전병재[33]가 번안한 10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1=“매우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그렇다”, 4=“매우 그렇다”)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Rosenberg가 개발할 당시의 Cronbach’s α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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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8)

  1. Y. M. Lee, S. J. Kim, K. S. Kim, Factors Influencing Work-related Burnout of Nurses and Caregivers in Nursing Home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4(4), pp. 1755-1764, 2013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3.14.4.1755 

  2. J. G. Lim, A Study on Factors of Elderly Residential Care Service Utilization for using Decision Tree Regression,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60(3), pp. 129-15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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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M. S. Yang. The Effect of Suicide Impulse with Stress and Depression of Old People who living Nursing Home. Master Dissertation. Kyonggi Universit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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