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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 시력검사의 검사거리가 5 m보다 짧아짐에 따라 원거리 시력검사거리에 따른 원거리 시력검사의 신뢰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타각식 굴절검사는 자동굴절검사기기(Cannon RK-5)로 전체 굴절이상과 각막난시를 3회 측정한 평균을 대표값으로 하였다. 검사용 시시력표는 5 m용 시표(한천석식 표준 시 시력표)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의 검사거리인 5 m, 4 m, 3 m에서 해당하는 비율로 축소 및 확대되는 시시력 검사장비(LCD-700, Haesung Medical. Co., Korea)를 사용하였다. 시력의 변화요인을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검사를 시행한 각 검사거리에서의 시표방향의 조도(50 lux)는 일정하게 하였고 피검자의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서 각 검사거리에 따른 굴절검사 중 10~15분간의 휴식을 주었다.
- 구면굴절력과 난시도 및 난시축의 변화에 대한 최대조절력과 조절래그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검사거리5 m를 기준(baseline)으로 하여 3 m에서의 변화에 있어서구면굴절력의 변화에 대한 조절래그와의 상관관계는 없었 으며(r = −0.
- 난시도의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난시 도를 중등도 난시(−2.00 D 이상)군, 경도난시(−1.00 D ~−2.00 D)군 그리고 약도난시(0.00 D ~ −1.00 D)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자각식 굴절검사는 시험렌즈 세트와 투영식 시시력표를 사용하여 검사거리 5 m, 4 m, 3 m에서 각각 측정하였고, 정밀검사를 위해 ±0.25D의 크로스 실린더(Jackson cross-cylinder lens)로 굴절이상을 측정하였다.
- , Korea)를 사용하였다. 시력의 변화요인을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검사를 시행한 각 검사거리에서의 시표방향의 조도(50 lux)는 일정하게 하였고 피검자의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서 각 검사거리에 따른 굴절검사 중 10~15분간의 휴식을 주었다. 추가 적으로 굴절도와 난시축의 변화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절력과 잔여난시를 측정하였다.
- 3%인 837안이 회전하였다는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에 착안하여 근거리 주시시 난시축의 변화가 안구회선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우안과 좌안을 구분하여 검사결과를 구분하였다 (Table 5). TABO 방향각을 기준으로 우안은 검사거리 3 m 에서 난시축이 증가하였고, 좌안은 검사거리 5 m에 비하여 난시축이 감소하였다(Fig.
- 잔여난시를 구하기 위하여 전체난시와 각막난시와의 차이값을 구하였는데, 전체난시는 자각식굴절검사와 자동굴절검사기기로 측정된 전체난시와 자발공식(Javal’s rule)에서 예측된 전체난시를 이용하였고 자동굴절검사기기에서 기록된 잔여값을 참고하여 잔여난시를 구하였다.
- 조절래그는 5 m 원거리에서의 완전교정한 후 십자시표의 수평선과 수직선의 구분이 가능한 조도에서 포롭터의±0.50 D 크로스 실린더와 40 cm 근거리 십자시표를 이용하여 양안 검사 하였다.
- 시력의 변화요인을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검사를 시행한 각 검사거리에서의 시표방향의 조도(50 lux)는 일정하게 하였고 피검자의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서 각 검사거리에 따른 굴절검사 중 10~15분간의 휴식을 주었다. 추가 적으로 굴절도와 난시축의 변화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절력과 잔여난시를 측정하였다.
- 측정된 굴절이상은 −6.00 D 이상을 고도근시(high myopia), −2.00 D에서 −6.00 D까지를 중등도 근시(moderate myopia) 로, −2.00 D이하를 약도근시(mild myopia)로 분류하였다.
- 25D의 크로스 실린더(Jackson cross-cylinder lens)로 굴절이상을 측정하였다. 타각식 굴절검사는 자동굴절검사기기(Cannon RK-5)로 전체 굴절이상과 각막난시를 3회 측정한 평균을 대표값으로 하였다. 검사용 시시력표는 5 m용 시표(한천석식 표준 시 시력표)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의 검사거리인 5 m, 4 m, 3 m에서 해당하는 비율로 축소 및 확대되는 시시력 검사장비(LCD-700, Haesung Medical.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3년 3월에서 2013년 10월까지 전신질환 및 특이적 안질환 병력이 없는 21-26세(22.13±1.48)의 성인 39명(78안)을 대상자로 하였고 성별 및 안구 수는 남자 32안, 여자 46안 이었다(Table 1).
데이터처리
- 5 m, 4 m, 그리고 3 m에 대해서 교정굴절력에 대한 유의성 분석을 위해 통계프로그램(Origin 8.0, OriginLab. Co., USA)을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거리에 대한 교정굴절력에 대한 검사의 유의성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최대조절력과 조절래그값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최대조절력 검사는 포롭터(H-7000, Huvitz, Korea)를 이용하여 40 cm에서 (−)렌즈부가법으로 단안과 양안에서 각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검사거리에 따른 구면굴절력의 변화는 6 Diopter 이상의 고도 근시안에서는 −6.50±0.41 D가 3 m 검사거리에서는−6.38±0.43 D로 변화하였고, 중등도 근시인 −3.00 D ~−6.00 D에서는 5m 검사거리에서 −3.66±0.68가 3 m에서는 −3.56±0.61 D로 변화하였고, 경도근시인 0.00 D ~−3.00 D에서는 5 m 검사거리에서의 최대 구면굴절력은−1.02±0.90 D 가 3 m 검사거리에서는 −1.00±0.95 D로 변화한 값을 나타내었다(Table 3, Fig. 1).
- 검사거리에 따른 난시도의 변화는 난시 −2.00 Diopter 이상의 고도 난시안에서는 −2.46±0.36 D가 3 m 검사거리에서는 −2.38±0.41 D로 변화하였고, 중등도 난시인−1.00 D ~ −2.00 D에서는 5 m 검사거리에서 −1.27±0.30가 3 m에서는 −1.21±0.29 D로 변화하였고, 약도난시인 0.00 D ~ −1.00 D에서는 5 m 검사거리에서의 난시량은−0.65±0.22 D가 3 m 검사거리에서는 −0.60±0.22 D로 변화한 값을 나타내었다(Table 4).
- 본 연구 결과 검사거리가 눈 앞 유한거리로 다가갈수록 폭주에 따른 안구의 움직임을 유발하고 또한 조절자극에 따른 수정체의 형상 변화를 일으켜 전체적인 눈의 굴절도나 난시축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검사거리에 따른 변화 중에서는 구면이나 난시의 굴절력보다는 축의 변화가 더 컸으며 이러한 변화는 특히 난시 도가 크거나 구면교정굴절력이 클수록 크게 나타났다.
- 교정굴절력의 변동과 난시도의 변동은 최대교정굴절력과의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31, r = −0.29).
- 그러나, 최대조절력과의 관계는 구면굴절력과 난시도의 변화에 약한 상관관계를 가졌다(r = −0.31, r = −0.29).
- 난시도의 변화에 대한 최대조절 력과의 상관성은 약한 음의 상관관계(r = −0.29)를 나타내 었다(Table 6).
- 대상자의 원점굴절도는 전체 78안(−2.22±2.44 D) 중 고도근시가 8안(−6.69D±0.37 D), 중등도 근시가 45안(−3.34±1.13 D), 약도근시가 21안(−0.79±0.40 D), 원시안은 없었다.
- 본 연구 결과 검사거리가 눈 앞 유한거리로 다가갈수록 폭주에 따른 안구의 움직임을 유발하고 또한 조절자극에 따른 수정체의 형상 변화를 일으켜 전체적인 눈의 굴절도나 난시축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검사거리에 따른 변화 중에서는 구면이나 난시의 굴절력보다는 축의 변화가 더 컸으며 이러한 변화는 특히 난시 도가 크거나 구면교정굴절력이 클수록 크게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구면교정굴절력은 5 m에 비하여 3 m에서 평균 0.10±0.38 D 감소하였고, 난시도는 0.05±0.10 D 감소하였다.
- 2). 즉,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이동할 때 안구의 회선이 난시축의 변화를 일으키는 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 29). 즉, 최대조절력이 크면 구면굴절력과 난시도의 변화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37). 그러나, 향후, 난시의 종류와 난시도에 따른 변화를 연구함으로써 정확한 굴절력을 측정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검사거리를 3 m로 하여 검사를 한다는 것이 조절과 폭주상태가 5 m에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검사거리 3 m에서의 시력은 정확한 원거리 시력이 아님을 인지해야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검사거리에 따른 구면교정굴절력과 난시도는 5 m에 비하여 3 m에서감소하였으며, 난시축은 귀방향으로 회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원거리 시력검사를 위한 검사거리는 5 m로 개선되어져야 하며, 향후 검사거리에 따른 시시력표의 보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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