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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Experience in Cultural Competence of Multicultural Counselors Working with Female Immigrants by Marriage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2 no.2, 2014년, pp.519 - 530  

이현정 (백석대학교)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적 실천현장의 확대에 따른 다문화화를 배경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그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탐색하고자, 상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은 6개의 주제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다. 6가지 주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 나를 돌아봄, 타문화와 문화 집단에 대해 배우려는 노력, 달라진 모습들, 여전한 불안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제들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는데, 어려움, 변화를 위한 노력, 변화와 한계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xperience in cultural competence of multicultural counselors working with female immigrants by marriage. In-depth interviews, followed by a phenomenological analysis, were conducted on 10 multicultural counselors. 6 themes were emerged from data analysi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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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언어, 의사소통이라는 게 똑같은 말이어도 그것이 함의하는 바가 다를 수 있잖아요. 그리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는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도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전달되는 정서적 의미 전달에는 서로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답답해요.”(참여자 4)
  • 다문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문화적 역량 경험에 관해 직접 탐색하고 기술한 선행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다문화 상담자들의 경험에 대해 탐색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문화적으로 역량 있는 실천 제공 과정에서 겪는 경험의 본질과의미를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의 본질을 알아보는 질적 연구 방법이 본 연구문제를 다루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으며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연구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현상을 밝히고 현상의 경험을 정확히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둔[34] 현상학적 방법에 따라 수행되었다.
  • 다문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문화적 역량 경험에 관해 직접 탐색하고 기술한 선행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다문화 상담자들의 경험에 대해 탐색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문화적으로 역량 있는 실천 제공 과정에서 겪는 경험의 본질과의미를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의 본질을 알아보는 질적 연구 방법이 본 연구문제를 다루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으며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연구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현상을 밝히고 현상의 경험을 정확히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둔[34] 현상학적 방법에 따라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Colaizzi(1978)의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 마지막으로 범주화된 주제들을 문화적 역량이라는 현상과 관련시켜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하였다. 마지막 분석 과정 후 연구 참여자들의 확인을 거쳐 맥락적 의미가 왜곡되지 않았는가에 대해 검증을 거침으로써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도출된 의미와 주제들이 원자료와 일치 혹은 모순되는 지를 살피며 지속적으로 비교 및 점거하였다.
  • 본 연구는 다문화 상담자들의 관점에서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의 본질을 알아보기 위한 질적 연구로서, 다문화 상담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실천 현장에서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보다 심도 깊은 이해를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문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엄격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의 전 진행과정에서 Lincoln과 Guba(1985)가질적 연구의 평가 기준으로 제시한 신빙성(credibility),적용성(transferability), 확증성(confirmability), 신뢰성(dependability)[34]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첫째, 연구 결과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의 수집이 중요하다.
  •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 연구의 질문은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이 문화적으로 역량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데 있어 어떠한 경험들을 하고 있는가?”이다. 본연구에서의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다문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다문화 상담자의 문화적 역량에 대한 논의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다문화 상담자의 문화적 역량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공하는 데 있어 유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 일부 참여자들은 쉽지는 않지만 다른 문화권 언어의 습득을 위한 노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체적 노력과 더불어 타문화에 대한 감정이입 및 공감 능력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는 자질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 첫째, 연구 결과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의 수집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 참여자에게 확인함으로써 분석 결과의 신빙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연구에 직접적 관련이 없으나 질적 연구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박사 과정 학생 2인을 대상으로 동료보고를 실시하여, 연구자의 분석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여러 다른 관점이 분석에 다양하게 반영되도록 하는 이론적인 삼각화(triangulation)를 이루려고 노력하였다.
  •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 연구의 질문은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이 문화적으로 역량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데 있어 어떠한 경험들을 하고 있는가?
  • Lum(2011)은 문화적 역량을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하며 문화적 역량은 이 세 가지 모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첫째, 개인 수준에서의 문화적 역량으로 실천가 개인이 본인의 가치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 등과 같은 자기 인식을 증진시키고 다문화 집단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적으로 적절한 개입기술을 개발시키는 것이다. 둘째, 조직(기관) 수준에서의 문화적 역량은 조직 차원에서 조직의 정책과실천원칙이 다문화 집단과 소수 집단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이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평등한 수혜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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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적 역량이란? 문화적 역량(cultural competence)은 사회복지실천 분야에서만 배타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이 아니라 의학, 간호학, 교육학, 심리학 등의 다양한 휴먼 서비스 영역과 경영학, 마케팅 등 타분야에서도 다문화 사회에서 다루어야 할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논의되어 왔다[15]. 문화적 역량은 분야와 학자마다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그 중심적 내용은 유사하다.
문화적 인식이란? ‘문화적 민감성’은 집단 간에 존재하는 문화적 차이들에 대한 이해를 가져오지만 다양성에 대해 어떤 선호나 옳고 그름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문화적 인식’이란 타 문화 집단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될 뿐 아니라 그 결과로 개인의 태도나 가치와 같은 내적 변화를 경험하고 타문화집단에 대한 개방적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적 역량’은 한 단계 더 나아가 각 문화에 내재하는 강점과 자원들을 인정하면서 소수 문화 집단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개념이나 결핍 모델로부터 근본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18].
다문화화로 인해 증가하게 된 것은 무엇인가? 8%(약 33,300건)에 이르고 있다[1]. 이러한 다문화적 환경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다문화 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직접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지닌 클라이언트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종사자의 문화적 역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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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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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ye-Ji, Choi. Explorative study on experience in multiculture and cultural competence of service providers in multicultural settings. Mental Health & Social Work, Vol. 37, No. 4, pp. 405-439. 2011. 

  3. Hyung-Sook, Yoon. Conflict and adaptation of international marriage husband. Minority in Korea: past and future. HanWool Academy. Korea: Seoul. 2004. 

  4.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Foreign wives' life in Korea: Focusing on the policy of welfare and health. 2005. 

  5. O-Nam, Kim.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marital conflicts of immigrant women. Ph. D. Dissertation. Catholic University. 2006. 

  6. Geon-Soo, Han. Family life and cultural encounter of foreign wives in rural area. Korean Anthropology, Vol. 39, No. 1, pp. 195-243. 

  7. Dal Ah Gi, Hong & Ok Hee, Chae. Family life and conflicts of female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Vol. 15, No. 5, pp. 729-741. 2006. 

  8. Jung-Sook, Park, Ok-Im, Park & Jin-Hee, Kim. A study on family conflict and life satisfaction for immigrant women.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Vol. 25, No. 6, pp. 59-71. 2007. 

  9.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Constructing a policy paradigm for a transition to multiethnic and multicultural society in Korea: the enhancement of integration and cooperation systems. 2009. 

  10. McPhatter, A. Cultural competence in child welfare: What is it? How do we achieve it? What happens without it? Child Welfare, Vol. 76, No. 1, pp. 255-278. 1997. 

  11. Coggins, P & Campbell, S. Using cultural competence to close the achievement gap. The Journal of Pan African Studies, Vol. 2, No. 4, pp. 44-59. 2008. 

  12. Misra-Hebert, A. Physician cultural competence, Cleveland Clinic Journal of Medicine, Vol. 70, No. 4, pp. 289-303. 2003. 

  13. Yeun-hee, Kim. Diversitification in Korea and cultural competence in social welfare.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 Vol. 35, pp. 117-14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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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Sun-Young, Min. An Exploratory Study on Cultural Competence of Social Worker Students Journal of Social Welfare, Vol. 1, pp. 1-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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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Kyung-Lim, Shin., Myung-Ok, Choi & Jin-Hyang. Yang. Qualitative Study Methods. Seoul: Ewha Women's University Press. 2004. 

  35. Sue, S. (ed). Multicultural counseling competencies: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Multicultural aspects of counseling series 11. Thousand Oaks, CA: Sage publications. 1998. 

  36. Linda G. Castillo., Daniel F. Brossart., Carla J. Reyes, Collie W. Conoley., & Marion J. Phoummarath.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training on perceived multicultural counseling competencies and implicit racial prejudice. Journal of Multicultural Counseling and Development, Vol. 35, pp. 243-25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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