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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의 목적은 2010~2012년 3년에 걸쳐 수행된 상기의 기초탐사 결과를 종합하여 악토시티 광구 내 금광화대에 대한 향후 정밀탐사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이번에 확인된 금 광체에 대하여 추정 자원 량과 품위를 평가하여 향후 광산 개발을 위하여 추가 정밀탐사의 여부를 제시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 정부의 해외자원 확보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09 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 자원외교 협상과 관련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 위원회(GOSCOMGEOLOGY) 간의 광물자원개발을 위한 자원협력과 관련하여 2009년 5월에 양 기관 간의 양해각서 및 연구동의서를 체결하였으며, 그 후속 조치로 2010~2012년 3년간 나오이 州 구즉타우 (Kuldjuktau) 지역의 악토시티(Actosity) 금 광구 지역에 대한 기초탐사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위원회 측과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 본 사업은 2010~2011년에 걸쳐 악토시티 금 광구에 11개의 트렌치 탐사(총 2 km)와 6개 시추공(KS-1~KS-6)에 대한 시추탐사(시추물량 700 m)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KS-1과 KS-2 시추공에서 신규로 금 (Au) 열수광체를 확보한 바 있다. 2012년도 사업에서는 이미 확보된 금 광체의 남서부 연장부를 확인하고, 인근 지역에 대한 추가 지표 정밀 광상조사를 수행하여 금 광체의 지표 노두를 추가로 발견하였으며, 총 400 m의 시추 물량에 대해 3개 시추공을 설계하여 추가 시험 시추작업을 추진하였다.
- 2010년에는 악토시티 금 광구에 대한 지표 지질·광 상조사(1:1,000축척) 실시를 지표 함-금 석영맥이 밀집하여 관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총 2,000 m의 트렌치 물량에 대해 총 11개(KIGAM-1~KIGAM-11) 트렌치를 설계하여 굴착하였다(Fig. 5).
- Trench-1은 조사 지역 전역에 대한 함-금 석영맥의 분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석영맥 주향에 직교하여 1 km 트렌치를 굴착 하였다. 그 외의 트렌치는 Trench-1에서 석영맥 밀집 분포대에 대한 연장부 확인과 과거 구소련 트렌치 내에서 금의 산출이 확인되는 석영맥의 연장부 확인을 위해 설계 및 굴착하였다.
- 2011년에는 2010년의 트렌치 탐사결과와 우즈벡의 과거 탐사 자료를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금의 부존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A~C의 3개 구역으로 나누어 A구역은 3개 시추공, B구역은 2개 시추공 그리고 C구역은 1개 시추공을 계획하였다. 총 700 m 시험 시추탐사를 위해 6개 시추공(KS-1, 2, 3, 4, 5, 6)을 설계하여 시추작업을 추진하였다(Fig.
- 2011년에는 2010년의 트렌치 탐사결과와 우즈벡의 과거 탐사 자료를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금의 부존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A~C의 3개 구역으로 나누어 A구역은 3개 시추공, B구역은 2개 시추공 그리고 C구역은 1개 시추공을 계획하였다. 총 700 m 시험 시추탐사를 위해 6개 시추공(KS-1, 2, 3, 4, 5, 6)을 설계하여 시추작업을 추진하였다(Fig. 5).시추탐사 장비 모델은 구소련에서 제작된 SKB-41 이며, 코어 회수율은 90~95%이다.
- 시추코어의 시료분석: 6개 시추공의 코어 시료를 대상으로 금 광체의 착맥 구간을 구획하여 금의 개발 품위를 산정하기 위하여 각각의 금 광체구간에서 매 1 m 간격으로 대표시료를 채취하였으며, 빈 광대에서는 4 m 간격으로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6개 시추공으로부터 채취된 총 386개 금 분석용 시료는 우즈베키스탄 국가지 질위원회 산하기관인 광물 시험분석소에서 불꽃시험 (Fire Assay) 및 원자흡광 분석법에 의해 금 성분을 분석하였다.
- 현지 지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광상도면 작성을 완료하였으며(Fig. 7), 400 m의 시추 물량에 대해 3개 시추공을 설계하여 추가 시추작업을 추진하였다.
- 2012년에는 2011년도에 수행된 6개 시추공에 대한 시추탐사 결과를 고찰한 결과 악토시티 광구내 A구역의 KS-1 및 KS-2 시추공에서 착맥된 광체가 지표상 에서 단속적으로 연장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상기의 2개 시추공에서 착맥된 광체의 폭과 금 품위가 다른 시추공들 보다 비교적 양호하여 이 두 개의 시추공 위치가 속해 있는 A구역을 대상으로 2012년도 추가 시추탐사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2012년의 추가 시추탐사의 목적은 2011년에 시추탐사로 확인된 기존 금 광체의 남동 및 북서 측의 연장부 확인과 그 인근 지역에서 신규 금 광체 발견을 위하여 지표 노두 확인조사를 1:1,000 축척으로 지표 광상조사를 현지에서 수행하였다. 현지 지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광상도면 작성을 완료하였으며(Fig.
- 함-금 석영맥 광체의 발달 양상: 2012년 추가 시추 탐사 지역내에서 수행된 시추탐사 결과 획득된 코어 시료에 의해 확인되는 광체의 지하발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Fig. 7), 도면상에서 A~A', B~B', C~C'의 지질단면선을 따라서 3개의 시추공을 포함하는 지질단 면도를 각각 작성하였다(Fig. 8).
- 악토시티 금 광구에서 수행된 지표 지질·광 상조사, 트렌치 및 시험 시추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금 광체의 부존지역을 크게 3개 구역(A-C)으로 설정하여 가장 금 광체의 발달이 양호하고 금의 품위가 높게 나타나는 A 구역에 6개의 시추공(KS-1,KS-2, KS-6, KS-7, KS-8, KS-9), B 구역에는 2개의 시추공(KS-3, KS-4), 그리고 C 구역에는 1개의 시추 공(KS-5)을 배분하여 시추탐사를 수행하였다.
- 1 mg/kg 이하로 나타나 이번의 자원량 산정에는 A 및 B구역의 광체에 국한하였다. 자원량 산정을 위해 각 시추공에 착맥된 광체의 수평 연장길이는 한국공업규격 및 한국 산업규격(KS) 규정을 적용하여, 시추공을 중심으로 좌우 30 m씩 최대 60 m로 적용하였으며, 인근의 시추공 및 트렌치, 수항 및 지표에서 확인되는 광체의 정보 등을 고려하여 산술적으로 정하였다. 광체의 심도 길이는 시추공 최하부 착맥 심도에 30 m 연장 적용하였으며, 광석의 평균비중은 2.
- 9 m로 매우 다양하고, 연장길이는 50~120 m 이다. A 구역에서 확인되는 각 광체들에 대한 금 품위 및 자원량은 광체별 블록화하여 요약 하였다(Table 3). KS-1 시추공에서 6개 광체들이 착맥 되었으며, 이들의 맥폭은 0.
- 1.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중북부의 나오이州에 소재하는 구즉타우 금 광화대 내의 악토시티 광구(0.96 km²)에 대한 신규 광체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표 지질·광상 조사, 트렌치 탐사 및 시추탐사를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사업은 2010~2011년에 걸쳐 악토시티 금 광구에 11개의 트렌치 탐사(총 2 km)와 6개 시추공(KS-1~KS-6)에 대한 시추탐사(시추물량 700 m)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KS-1과 KS-2 시추공에서 신규로 금 (Au) 열수광체를 확보한 바 있다. 2012년도 사업에서는 이미 확보된 금 광체의 남서부 연장부를 확인하고, 인근 지역에 대한 추가 지표 정밀 광상조사를 수행하여 금 광체의 지표 노두를 추가로 발견하였으며, 총 400 m의 시추 물량에 대해 3개 시추공을 설계하여 추가 시험 시추작업을 추진하였다.
- 5).시추탐사 장비 모델은 구소련에서 제작된 SKB-41 이며, 코어 회수율은 90~95%이다.
- 2012년에는 2011년도에 수행된 6개 시추공에 대한 시추탐사 결과를 고찰한 결과 악토시티 광구내 A구역의 KS-1 및 KS-2 시추공에서 착맥된 광체가 지표상 에서 단속적으로 연장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상기의 2개 시추공에서 착맥된 광체의 폭과 금 품위가 다른 시추공들 보다 비교적 양호하여 이 두 개의 시추공 위치가 속해 있는 A구역을 대상으로 2012년도 추가 시추탐사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2012년의 추가 시추탐사의 목적은 2011년에 시추탐사로 확인된 기존 금 광체의 남동 및 북서 측의 연장부 확인과 그 인근 지역에서 신규 금 광체 발견을 위하여 지표 노두 확인조사를 1:1,000 축척으로 지표 광상조사를 현지에서 수행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악토시티 금 광구에서 2010~2012년까지 3년간 수행해 온 기초 탐사결과로 신규 확인된 함-금 석영맥 광체에 대한 금 품위와 추정 자원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지표 정밀 지질·광상조사, 트렌치 및시추탐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악토시티 금 광구에서 2010~2012년까지 3년간 수행해 온 기초 탐사결과로 신규 확인된 함-금 석영맥 광체에 대한 금 품위와 추정 자원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지표 정밀 지질·광상조사, 트렌치 및시추탐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번 매장량 산정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위원회가 공동 조사로 수행된 2011~2012년의 9개 시추공에 대한총 1,100 m 시추탐사에 의해 새롭게 확인된 광체에 준하였다. 악토시티 금 광구에서 수행된 지표 지질·광 상조사, 트렌치 및 시험 시추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금 광체의 부존지역을 크게 3개 구역(A-C)으로 설정하여 가장 금 광체의 발달이 양호하고 금의 품위가 높게 나타나는 A 구역에 6개의 시추공(KS-1,KS-2, KS-6, KS-7, KS-8, KS-9), B 구역에는 2개의 시추공(KS-3, KS-4), 그리고 C 구역에는 1개의 시추 공(KS-5)을 배분하여 시추탐사를 수행하였다.
- 2010년에 굴착된 11개의 트렌치 하상에서 지표 광석의 품위를 산정하기 위해 매 2 m 간격으로 라인 시료(12~15 kg)를 총 558개 채취하였으며, 그 외에 트렌치 인근의 52개 지표 광석 시료를 채취하여 금 성분을 분석하였다. 지표 노두에서 채취한 52개 광석시료는 0.
성능/효과
- 2010년에 굴착된 11개의 트렌치 하상에서 지표 광석의 품위를 산정하기 위해 매 2 m 간격으로 라인 시료(12~15 kg)를 총 558개 채취하였으며, 그 외에 트렌치 인근의 52개 지표 광석 시료를 채취하여 금 성분을 분석하였다. 지표 노두에서 채취한 52개 광석시료는 0.02~3.0 mg/kg의 금 함량 범위를 보여주고 있으 며, 그 중에 9개 시료는 1~3 mg/kg의 경제 품위가 확인 되었으며, 트렌치의 전 구간에서 채취된 558개 시료에서는 0~3.2 mg/kg의 금 함량을 보이며, 특히 조사지역을 가로 지르는 KIGAM-1 및 KIGAM-2 트렌치(총 1.2 km)에서 채취된 306개 시료 중에서 63% 에 해당되는 196개 시료에서는 금이 전혀 검출이 안되었고, 37%에 해당되는 111개 시료에서는 금의 함량이 0.01~1.8 mg/kg 범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에 서 46개 시료에서는 0.
- 8 mg/kg의 품위를 보여주고 있다. 0.3 mg/kg 이상의 금 함량을 나타내는 구역을 광체구간으로 설정하면 11개의 트렌치에서 총 9 곳의 금 광체 구간이 신규로 확인되었다(Fig. 5).
- 시추공별 광체구간의 금 함량: 6개 시추공 중에서 KS-5호 공을 제외하고 모든 시추공에서 망상형 함-금 석영맥 광체 착맥에 성공하였다(Table 1). 총 386개 코어 시료의 Au 함량은 0~6 mg/kg의 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KS-1 시추공에서 채취된 140개는 평균 Au 함량이 0.
- 시추공별 광체구간의 금 함량: 6개 시추공 중에서 KS-5호 공을 제외하고 모든 시추공에서 망상형 함-금 석영맥 광체 착맥에 성공하였다(Table 1). 총 386개 코어 시료의 Au 함량은 0~6 mg/kg의 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KS-1 시추공에서 채취된 140개는 평균 Au 함량이 0.45 mg/kg의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가장 높은 6 mg/kg 함량을 보이고 있다. KS-2 시추공에서는 64개 광체 시료가 0.
- 03 mg/kg 이다. 6개 시추공 중에서 KS-1 호공에 서는 다른 시추공과 비교하여 양호한 금 함량을 보이는 광체가 착맥되었다.
- 7) 로 구분될 수 있다. 2012년 A 구역의 지표 정밀 광상 조사 결과는 상기와 같으며, 결론적으로 추가 시추탐사 지역에서는 보통 함-금 열수 석영맥 광체는 광폭의 팽축이 심하고, 대체로 렌즈 및 판상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단속적으로 지표에서 연장되고 있음을 보 여준다. KS-1 시추공 남서부 인근의 광체-I에서 광체-III까지의 광체는 단층에 교란되어 공간적으로 다소 변위가 있어도 같은 동일 광체로 인지되면 지표에서 확인되는 연장길이는 약 400 m에 이르고, 광체의 폭은 10~30 m로 추정된다(Fig.
- 악토시티 금 광구에서 수행된 지표 지질·광 상조사, 트렌치 및 시험 시추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금 광체의 부존지역을 크게 3개 구역(A-C)으로 설정하여 가장 금 광체의 발달이 양호하고 금의 품위가 높게 나타나는 A 구역에 6개의 시추공(KS-1,KS-2, KS-6, KS-7, KS-8, KS-9), B 구역에는 2개의 시추공(KS-3, KS-4), 그리고 C 구역에는 1개의 시추 공(KS-5)을 배분하여 시추탐사를 수행하였다. 시추탐사 결과에 의하면 C-구역의 KS-5 시추공에서는 광체의 착맥에 실패하였으며, 코어시료의 금 분석결과 0.1 mg/kg 이하로 나타나 이번의 자원량 산정에는 A 및 B구역의 광체에 국한하였다. 자원량 산정을 위해 각 시추공에 착맥된 광체의 수평 연장길이는 한국공업규격 및 한국 산업규격(KS) 규정을 적용하여, 시추공을 중심으로 좌우 30 m씩 최대 60 m로 적용하였으며, 인근의 시추공 및 트렌치, 수항 및 지표에서 확인되는 광체의 정보 등을 고려하여 산술적으로 정하였다.
- 2. 악토시티 광구에 분포된 광체들은 판상 혹은 렌즈상으로 발달되었고, N40~70˚ W 방향으로 50~120 m 정도 단속적으로 연장되며, 70~90˚ 로 SW 혹은 NE 방향으로 경사져 있다. 광체 폭의 범위는 0.
- 3. 2011년-2012년에 악토시티 광구에 대한 시험시추 탐사(총 1,100 m, 9개 시추공)를 수행한 결과 대부분의 시추공(KS-5호공 제외)에서 광체를 착맥하였다. 광체들의 금 품위는 0.
후속연구
- 4. 현재까지 확보된 악토시티 광구에 대한 자원량과 금의 품위로는 개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추가 정밀 탐사의 추진으로 금의 자원량 확보가 가능하고, 최소 중규모의 광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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