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각장애인의 보청기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4차년도 장애인 고용패널 5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 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능성 요인에서는 총소득이 낮고 장애수용정도가 높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장애등급이 낮을수록 보청기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청각장애인의 보청기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4차년도 장애인 고용패널 5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 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능성 요인에서는 총소득이 낮고 장애수용정도가 높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장애등급이 낮을수록 보청기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In order to understand those factors to influence the hearing-impaired in connection with their using hearing aids, this study analyzed a total of 521 hearing-impaired people examined by a fourth-year Korea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For the analysis, the study, first, used Anderse...
In order to understand those factors to influence the hearing-impaired in connection with their using hearing aids, this study analyzed a total of 521 hearing-impaired people examined by a fourth-year Korea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For the analysis, the study, first, used Andersen-Newman service use model to categorize any influential factors into precedence factors, possibility factors and desire factors, and second, in order to look into how these factors would work on the hearing-impaired's using the hearing aids, the study conducted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 terms of the precedence factors, when the hearing-impaired people are older and more highly-educated, they would be happier to use the hearing aids while when it comes to the possibility factors, when the gross income of these people is lower but when they are more willing to accept the fact that they have a disability, they would have a fewer problems with using the hearing aids. In addition, regarding the desire factors, when the hearing-impaired people can hear relatively better than the other hearing-impaired, they would be more significantly willing to use the hearing aids. In the light of what has been learned, the study discussed the limits of its research and proposed implications.
In order to understand those factors to influence the hearing-impaired in connection with their using hearing aids, this study analyzed a total of 521 hearing-impaired people examined by a fourth-year Korea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For the analysis, the study, first, used Andersen-Newman service use model to categorize any influential factors into precedence factors, possibility factors and desire factors, and second, in order to look into how these factors would work on the hearing-impaired's using the hearing aids, the study conducted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 terms of the precedence factors, when the hearing-impaired people are older and more highly-educated, they would be happier to use the hearing aids while when it comes to the possibility factors, when the gross income of these people is lower but when they are more willing to accept the fact that they have a disability, they would have a fewer problems with using the hearing aids. In addition, regarding the desire factors, when the hearing-impaired people can hear relatively better than the other hearing-impaired, they would be more significantly willing to use the hearing aids. In the light of what has been learned, the study discussed the limits of its research and proposed implicat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Andersen & Newman 모델을 이용하여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청각장애인들의 보청기 사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ndersen & Newman 모델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가능성요인은 취업상태, 총소득, 수급여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일상생활만족도, 장애수용정도 등을 선정하여 각 변수들을 측정하였다. 총소득은 만원 단위로 조사된 가구소득을 가구원수로 보정한 ‘가구원소득’을 분석에 투입하였는데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로그변환을 한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보청기사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보청기를 사용유무를 측정하였다. 보청기를 사용 유무는 “0=미사용, 1=사용”으로 코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Andersen & Newman 모델을 이용하여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청각장애인들의 보청기 사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선행요인으로는 성, 연령, 교육수준을 포함시켰으며, 가능성요인으로 총소득, 수급여부, 주관적ㆍ사회경제적 지위, 일상생활만족도, 장애수용정도를, 욕구요인으로 장애등급, 주관적 건강상태, 타인의 도움정도, 수화사용여부를 포함하여 살펴보았다.
성별은 “1=남자, 2=여자”로 구분하였으며, 연령은 생물학적 연수로 측정하였다.
수급여부는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여부는 묻는 문항을 사용하여 “1=수급자, 0=수급자 아님”으로 측정하였으며,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는 “1=하층, 2=중하층, 3=중상층, 4=상층”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욕구요인은 장애등급, 중복장애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병여부, 타인의 도움정도, 수화 사용여부 등을 선정하여 각 변수들을 측정하였다. 장애등급은 “1=1급, 2=2등급, 3=3등급, 4=4등급, 5=5등급, 6=6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1=매우 좋지 않다, 2=좋지 않은 편이다, 3=좋은 편이다, 4=매우 좋다”로 나누었으며, 타인의 도움정도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1=전혀 필요 없다, 2=필요 없다, 3=약간 필요하다, 4=매우 필요하다”로 구분하였다.
장애등급은 “1=1급, 2=2등급, 3=3등급, 4=4등급, 5=5등급, 6=6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1=매우 좋지 않다, 2=좋지 않은 편이다, 3=좋은 편이다, 4=매우 좋다”로 나누었으며, 타인의 도움정도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1=전혀 필요 없다, 2=필요 없다, 3=약간 필요하다, 4=매우 필요하다”로 구분하였다.
장애수용정도는 장애수용에 대한 12문항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1=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그렇다, 5=매우 그렇다”로 코딩하였으며, 일부항목의 경우 역 문항 처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수용정도가 높게 나타나도록 하였다.
총소득은 만원 단위로 조사된 가구소득을 가구원수로 보정한 ‘가구원소득’을 분석에 투입하였는데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로그변환을 한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장애인 고용패널은 장애인의 전반적인 경제활동상태와 그 동태적 흐름을 파악하고,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능력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도입되어 장애인의 특성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대표적인 자료라고 볼 수 있다. 4차년도 패널 중 청각장애인 52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장애인 고용패널은 장애인의 전반적인 경제활동상태와 그 동태적 흐름을 파악하고,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능력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도입되어 장애인의 특성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대표적인 자료라고 볼 수 있다.
청각장애인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4차년도 자료 중 청각장애인 5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내용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청력저하에 의한 영향을 받는 노인의 증가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산업재해, 환경오염,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성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경향으로 인한 현상으로 대상뿐만 아니라 필요성 또한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인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보청기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표 2와 같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가능성 요인에서는 총 소득과 장애수용정도가 보청기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득이 증가할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0.
가능성 요인에서는 총 소득과 장애수용정도가 보청기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득이 증가할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0.692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수용정도가 증가 할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70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장애등급이 낮은 경우에 비해 등급이 높은 경우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증 청각장애인의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의사소통에 있어 상당한 제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등급이 낮은 집단에 비해 만족도나 실용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을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므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수단이 되고 있는 수화, 구화, 판서, 휴대폰 문자, 영상통화 등 다양한 TRS(통신중계서비스)와 수화통역서비스 같은 의사소통 지원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표 2와 같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은 경우에 비해 연령이 높은 경우에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
청각장애인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4차년도 자료 중 청각장애인 5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내용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청력저하에 의한 영향을 받는 노인의 증가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산업재해, 환경오염,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성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경향으로 인한 현상으로 대상뿐만 아니라 필요성 또한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보청기와 같은 청각 보조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이유는 잔존능력을 유지하고 청력저하로 인한 증상의 악화를 완화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성별은 남성 43.0%, 여성 57.0%였으며,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31.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등급은 2급이 30.
일상생활만족도는 가족, 친구, 살고 있는 곳, 건강상태, 한달수입, 여가활동을 묻는 6문항을 통해“1=매우불만족, 2=불만족, 3=보통, 4=만족, 5=매우만족”으로 코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도록 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은 경우에 비해 연령이 높은 경우에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023배 증가하였고,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 비해 높은 경우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20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욕구요인에서는 장애등급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등급이 높아질수록 보청기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0.536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Anderson & Newman 모델을 사용하여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패널자료의 특성상 청각장애인의 보청기사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변수들을 고려하지 못함으로 인해 연구의 방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는다. 그러므로 향후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Anderson & Newman 모델을 사용하여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패널자료의 특성상 청각장애인의 보청기사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변수들을 고려하지 못함으로 인해 연구의 방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는다. 그러므로 향후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소득에 있어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보청기를 사용한 승산(odds ratio)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내용은 선행연구(이성은, 2013)와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보청기 사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보청기 사용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본 연구에서는 소득이 증가할수록 승산(odds ratio)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청각장애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령화 추세는 재활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하고 있으며, 과거 장애인에 대한 관점 또한 치료와 보호관점에서 인권적 주체로서의 소비자이자 당사자, 자립생활의 주체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청각보조기인 보청기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힘으로써, 향후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사용을 통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교육과 경제생활의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ndersen & Newman 모델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류는 무엇을 통해 의사소통을 주고 받아왔는가?
인류는 몸짓과 손짓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소리와 언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의사소통을 주고 받아왔다. 그러나 청각장애인은 청력손실로 인해 소리를 들을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언어장벽도 수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사회적으로도 소외되어 경제생활과 취미, 사교(社交), 종교생활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거나 차별을 당해 왔다[1-2].
청각장애인은 어떤 어려움을 겪어왔는가?
인류는 몸짓과 손짓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소리와 언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의사소통을 주고 받아왔다. 그러나 청각장애인은 청력손실로 인해 소리를 들을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언어장벽도 수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사회적으로도 소외되어 경제생활과 취미, 사교(社交), 종교생활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거나 차별을 당해 왔다[1-2].
Andersen과 Newman (1973) 모델은 개인의 특성과 조건들을 어떤 요인으로 분류하는가?
본 연구의 기반이 되는 Andersen과 Newman (1973) 모델은 다양한 의료관련 서비스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되어진 분석틀로써 개인의 행동의 유형을 구분하여 개인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그 영향요인을 설명하고자 하는 모델이다[11]. 이 모델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일련의 특성과 조건이 그가 이용하는 의료서비스의 양과 형태를 결정한다고 보고, 개인의 특성과 조건들을 선행 요인(predisposing factors), 가능성요인(enabling factors) 및 욕구요인(needs factors)의 세 가지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11-1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