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2차년도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2차년도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applied the data of 384 senior citizens over 65 years old having difficulties in everyday life, among the ageing research panel of Korea Labor Institute in 2000, due to their visual impairment in the final analys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vision aids by the aged with v...
This study applied the data of 384 senior citizens over 65 years old having difficulties in everyday life, among the ageing research panel of Korea Labor Institute in 2000, due to their visual impairment in the final analys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vision aids by the aged with visual impairment.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service usage Andersen-Newman model and the factors were classified into preceding factors, potential factors and desire factors. To examine the effects of each factors on the use of vision aids by the aged with visual impairmen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n the analysis results, the level of vision aids usage was shown to increase significantly with unemployed status and higher education level in the preceding factors, lower subjective stratum consciousness in the potential factors, and higher cognitive function in the desire factors. The limitation and implication of this study were suggested on the basis of the results.
This study applied the data of 384 senior citizens over 65 years old having difficulties in everyday life, among the ageing research panel of Korea Labor Institute in 2000, due to their visual impairment in the final analys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vision aids by the aged with visual impairment.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service usage Andersen-Newman model and the factors were classified into preceding factors, potential factors and desire factors. To examine the effects of each factors on the use of vision aids by the aged with visual impairmen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n the analysis results, the level of vision aids usage was shown to increase significantly with unemployed status and higher education level in the preceding factors, lower subjective stratum consciousness in the potential factors, and higher cognitive function in the desire factors. The limitation and implication of this study were suggested on the basis of the resul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Andersen & Newman[8]의 모델을 이용하여 선행요인과 가능성요인 및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기 사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미래의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의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ADL과 IADL은 각각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부분 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전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1’로 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0’으로 하여 전 항목을 합하여 ADL과 IADL 지수를 각각 구하였다.
가능성요인은 취업상태, 총소득, 기초생활수급여부, 주관적 계층의식, 사회적 관계망을 선정하여 각 변수들을 측정하였다. 배우자유무와 기초생활수급여부는 “0=배우자 없음, 1=배우자 있음 / 0=비수급, 1=수급”으로 더미 코딩하였으며, 총소득은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로그변환을 한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인지기능은 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19항목을 합산하였으며, 인지기능 점수가 17이하이면 치매를 의심해야하고, 18이상 23이하의 값을 가지면 인지기능 저하, 그리고 24이상이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22]. 그리고 객관적인 건강상태로 ADL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옷갈아입기, 세수/양치/머리감기, 목욕/샤워하기, 식사하기, 방 밖으로 나가기, 화장실 이용하기와 대소변 조절하기를 수행하는데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측정하였으며, IADL은 도구적 일상 활동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몸단장하기, 집안일하기, 식사준비하기, 빨래하기, 근거리외출하기, 교통수단이용하기, 물건사기, 금전관리 하기, 전화 걸고 받기와 약 챙겨먹기를 수행하는데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측정하였다. ADL과 IADL은 각각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부분 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전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1’로 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0’으로 하여 전 항목을 합하여 ADL과 IADL 지수를 각각 구하였다.
배우자유무와 기초생활수급여부는 “0=배우자 없음, 1=배우자 있음 / 0=비수급, 1=수급”으로 더미 코딩하였으며, 총소득은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로그변환을 한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욕구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ADL, IADL을 선정하여 각 변수들을 측정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리커트 척도(1=좋음, 5=매우 나쁨)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역문항 처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13]). 이러한 선행요인을 통해 서비스이용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행요인으로 연령, 성별, 교육수준, 취업 상태를 선정하였다.
또한 인지기능은 환경적 특성을 인지하고 평가하므로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인지상태에 따라 정서나 감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간의 특성 중 가장 행동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 할 수 있으며[21], 노인의 인지기능에 따라 서비스행위의 결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욕구요인으로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ADL, IADL을 선정하였다.
또한 경제적 문제나 기능상의 문제로 독립적인 의료서비스 접근에 제약이 있는 경우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 또는 사회적 지지 등을 통하여 도움이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자원으로 작용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13], [14], [15]). 이상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총소득, 주관적 계층의식, 기초생활수급여부, 배우자유무, 사회적관계망을 가능요인으로 선정하였다.
인구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노인의 신체기능의 저하와 더불어 의료관련 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급속 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므로 Andersen 과 Newman 모델은 본 연구주제인 저시력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시력보조기구 사용의 영향요인을 밝히는데도 적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어 연구의 분석 틀로 사용하고자 한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력보조기구 사용 유무를 측정하였다. 시력보조기구 사용 유무는 “0=미사용, 1=사용”으로 더미 코딩하여 사용하였다.
둘째, 사회활동은 6가지 활동(종교, 친목, 여가/문화, 동창회/향우회/종친회, 자원봉사, 정당/시민단체/이익단체)에 대한 참여여부로 되어 있는 것을 각 유형의 사회활동 참여여부의 합계를 사용하여 숫자가 클수록 다양한 유형의 사회활동에 참여함을 의미한다. 최종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은 이들 하위변수들의 합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 2차 년도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차년도 패널의 8,688명중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 2차 년도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차년도 패널의 8,688명중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고령화연구패널 2차년도 자료 중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인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과정은 유의수준 .05에서 검증하였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표 2와 같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연구모델이 적합도 검증에서 모델카이제곱과 Hosmer & Lemeshow 카이제곱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저시력노인을 대상으로 시력보조기구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Andersen과 Newman의 모델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장애인 및 노인의 재활보조기구 이용 및 이용의사결정에 Andersen과 Newman의 모델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리커트 척도(1=좋음, 5=매우 나쁨)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역문항 처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인지기능은 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19항목을 합산하였으며, 인지기능 점수가 17이하이면 치매를 의심해야하고, 18이상 23이하의 값을 가지면 인지기능 저하, 그리고 24이상이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22]. 그리고 객관적인 건강상태로 ADL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옷갈아입기, 세수/양치/머리감기, 목욕/샤워하기, 식사하기, 방 밖으로 나가기, 화장실 이용하기와 대소변 조절하기를 수행하는데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측정하였으며, IADL은 도구적 일상 활동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몸단장하기, 집안일하기, 식사준비하기, 빨래하기, 근거리외출하기, 교통수단이용하기, 물건사기, 금전관리 하기, 전화 걸고 받기와 약 챙겨먹기를 수행하는데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404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747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독립변수들의 사례수가 같기 때문에 Wald의 크기에 의해 각 회귀계수의 영향력 크기를 비교할 수 있으므로,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 여부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의 Wald를 비교해보면 욕구요인의 인지기능이 제일 크고, 다음으로 선행요인의 교육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8%p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과 취업상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 비해 높은 경우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
둘째, 미취업상태와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상태와 관련된 국내의 Andersen과 Newman 모델을 검증한 연구인 정순둘과 김성원[12])의 연구에서는 취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신체적 노후준비가 더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상태와 무관하다는 이동영과 박종두[11]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정도의 65세 이상의 저시력노인의 경우 은퇴기가 지나 일자리를 그만 둔 상태이거나 시력의 악화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시력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취업자보다는 미취업자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분석 결과, 시력보조기구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58.3%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여성이 70.3%로 많았으며, 교육 수준은 초등학교졸업 이하가 8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51.
97로 대체로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적 관계망은 평균 45.05로 나타나 관계망의 수준이 높지 않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2.06로 낮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인지기능은 평균 18.05로 치매는 아니지만 인지기능 저하의 수준을 보였으며, ADL과 IADL은 각각 평균 0.69, 2.07로 나타나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많은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노인의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경적 특성을 인지하고 평가하는 인지기능은 인지상태에 따라 정서나 감정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특성 중 가장 행동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21]이다.
연구모델은 제시된 독립변수에 의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적중 확률이 69.3%로 아무런 독립변수가 없는 기저모델의 58.5%보다 10.8%p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과 취업상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계층의식은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 판단으로 “1=하의 하층, 6=상의 상층” 점수가 높을수록 계층의식이 높게 변경하였다.
그리고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과 취업상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 비해 높은 경우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odds ratio)이 1.54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상태가 미취업상태보다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0.404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1.06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를 사용할 승산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교육이 높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외국의 연구결과[23]와는 일치하지만 국내의 일반 의료서비스 이용과는 상반되는 연구결과[15]로 일반적인 의료서비스에서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고 이들의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치료 및 재활목적의 의료이용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되지만 시력보조기구는 부가적 의료서비스 영역으로 이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에 대한 관심이 많은 교육수준이 높은 계층에서 적극적 생활을 즐기게 됨에 따라 시력보조기구의 사용정도가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후속연구
소득은 경제적 상태나 사회계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신체건강이나 정신 상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변수로 알려져 있다[13]. 경제적 상태나 사회계층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인 소득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 판단인 주관적 계층의식, 기초생활수급여부 등도 개인의 서비스 행위를 결정하는 경제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장애인 및 노인의 재활보조기구 이용 및 이용의사결정에 Andersen과 Newman의 모델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와 함께 향후 연구에서는 종단자료의 이용을 통한 변동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저시력노인을 대상으로 시력보조기구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Andersen과 Newman의 모델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장애인 및 노인의 재활보조기구 이용 및 이용의사결정에 Andersen과 Newman의 모델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와 함께 향후 연구에서는 종단자료의 이용을 통한 변동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저시력이란 무엇인가?
저시력이란 충분한 치료나 굴정이상을 교정한 이후에도 시력에 장애가 있으면서, 좋은 눈의 시력이 6/18 이하에서 광각 사이 이거나 혹은 시야가 주시점에서 10o이하로 남은 경우로 작업의 수행이나 계획에 있어서 시력을 이용하거나 잠재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7].
우리나라의 저시력 환자의 추세는 어떠한가?
최근까지 보고된 바로는 우리나라의 저시력 환자는 연령분포상 노인환자보다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나[6],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저시력 환자의 비율이 선진국과 유사하게 노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는 무엇인가?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