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항지부(奇恒之腑)와 기경팔맥(奇經八脈)의 관련성 고찰
A Study on The Association between Extraordinary Organs(奇恒之腑) and Eight Extra Meridians(奇經八脈)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7 no.2, 2014년, pp.49 - 67  

류정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정창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ubject : The Association between Extraordinary Organs(奇恒之腑) and Eight Extra Meridians(奇經 八脈). Objectives : This study research some special aspects of Extraordinary Organs and Eight Extra Meridians which differentiated from ordinary Organs and Meridian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Extraordinary Or...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奇恒之腑와 奇經八脈의 특징 및 이것에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奇恒之腑와 奇經八脈은 그 명칭에 모두 ‘奇’자가 들어있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臟腑 및 經脈과 다른 ‘特異性’을 그 存在의 根據로 삼는다.10) 두 가지 모두 우리 인체에 속하는 것이므로, 奇恒之腑나 奇經八脈은 五臟六腑 및 十二經脈의 일반적인 속성과 구분되는 우리 인체의 특수한 면을 따로 분류하여 인식할 필요에 의해 설정된 것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 膽은 일반적인 六腑와 특수한 奇恒之腑에 동시에 속하는데, 奇恒之腑에 속하게 된 것은 水穀代謝에 관여하는 기능 외에 또 다른 특성에 의해서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奇恒之腑로 분류된 것은 무엇인가? 『素問・五臟別論』는 五臟과 六腑의 전체 특성을 대별하여 논하면서 腦, 髓, 骨, 脈, 膽, 女子胞의 여섯 가지를 특별히 ‘奇恒之腑’로 분류하였다.1) 이에 王氷을 비롯한 역대의 『內經』연구자들이 “皆藏於陰 而象於地, 故藏而不寫”라고 한 『素問・五臟別論』 설명과 ‘奇恒’ 및 ‘府’의 명칭을 중심으로 奇恒之腑 의 간략한 개념을 형성하여 왔다.
奇恒之腑의 간략한 개념은 무엇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는가? 『素問・五臟別論』는 五臟과 六腑의 전체 특성을 대별하여 논하면서 腦, 髓, 骨, 脈, 膽, 女子胞의 여섯 가지를 특별히 ‘奇恒之腑’로 분류하였다.1) 이에 王氷을 비롯한 역대의 『內經』연구자들이 “皆藏於陰 而象於地, 故藏而不寫”라고 한 『素問・五臟別論』 설명과 ‘奇恒’ 및 ‘府’의 명칭을 중심으로 奇恒之腑 의 간략한 개념을 형성하여 왔다.2) 그러나 개념 상의 분류일 뿐 임상에서 奇恒之腑를 활용한 병리인식이나 진단 또는 치법의 적용 등으로 발전되지는 못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37)

  1. 方芳. 奇恒之腑的歷史文獻及理論文化硏究. 黑龍江 中醫藥大學 碩士學位論文. 2008. p.60. 

  2. 張覺人, 丁念, 代鐵柱, 梁永凱, 從澤偉. 腦作爲奇恒之腑生理特性的再思考. 遼寧中醫雜誌. 2009. 36(4). p.543, 544. 

  3. 吳華强. "奇恒之腑" 質疑. 安徽中醫臨床雜誌. 2002. 14(3). p.206. 

  4. 王啓才. 奇經八脈的命名, 功能和特性. 南京中醫學院學報. 1988. 1. p.34, 35, 36. 

  5. 尹鍾和. 奇經八脈에 關한 硏究. 동서의학. 1991. 16(4). p.53. 

  6. 張效霞, 楊慶臣. 奇恒之腑考辨. 北京中醫藥大學學報. 2003. 26(1). p.23. 

  7. 徐愛良, 王春榮, 嚴暄暄. 論奇恒之腑辨證. 湖南中醫藥大學學報. 2013. 33(1). p.57. 

  8. 柳姃我, 丁彰炫. 奇經八脈의 생리적 특성에 대한 고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013. 26(4). p.74, 78, 80. pp.73-74, 78-81. 

  9. 楊鑒?. 淺議女性生殖藏象 "子宮" 的生理特性. 陝西中醫學院學報. 2007. 30(1). p.6, 7. 

  10. 姚石安. 試論奇經學說與女科. 中國醫藥學報. 1996. 11(3). p.15. 

  11. 許琪會, 李容範. 天癸에 대한 연구-"內經" 注釋家들의 見解를 중심으로-.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000. 13(2). p.188. 

  12. 劉陽, 吳效科. 論天癸與生長發育及姙娠的關系. 遙寧中醫雜誌. 2009. 36(4). p.544. 

  13. 金京煥, 金慶鎬, 尹鍾和, 金甲成. 氣功의 周天功와 奇經八脈에 關한 考察. 大韓鍼灸學會誌. 1995. 12(2). p.272. 

  14. 洪元植 校合編纂. 精校 黃帝內經素問. 서울. 東洋醫學硏究院 出版部. 1981. p.11, 24, 37, 39, 42, 124, 140, 166, 176, 209, 311. pp.36-37. 

  15. 洪元植 校合編纂. 精校 黃帝內經靈樞. 서울. 東洋醫學硏究院 出版部. 1985. p.57, 82, 113, 115, 130, 174, 189, 215, 267, 282, 283, 286, 295, 338. 

  16. 王? 編著. 高保衡 校. 補注黃帝內經素問(影印). 서울. 一中社. 1993. p.8, 39, 254. 

  17. 程士德 主編. 素問注釋?粹 上冊. 北京. 人民衛生 出版社. 1982. p.175. 

  18. 山東中醫學院 校釋. 黃帝內經素問校釋 下冊. 北京. 人民衛生出版社. 1982. p.1240. 

  19. 洪元植 監修. 朴贊國 著. 懸吐國譯 黃帝內經素問注釋 上. 서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8. pp.176-177. 

  20. 尹暢烈, 金容辰 編著. 難經硏究集成. 대전. 周珉出版社. 2007. p.525, 532. 

  21. 凌耀星 主編. 難經校注(影印). 서울. 一中社. 1992. pp.53-58. 

  22. 滑伯仁 著. 承澹? 校註. 校註十四經發揮. 上海衛生出版社. 1955(未詳). p.81. pp.75-81. 

  23. 李時珍. 奇經八脈考. 史世勤, 賀昌木 主編. 李時珍全集. 武漢. 湖北敎育出版社. 2004. p.3652. pp.3625-3660. 

  24. 淸 葉天士 箸. 徐靈胎 評. 臨證指南醫案. 上海.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1. p.672, 677, 690. 

  25. 淸 傅靑主, 葉天士 原著. 新編 傅靑主男女科 葉天士女科. 서울. 大星文化社. 1992. p.81. 

  26. 王淸任 著. 李占永, 岳雪蓮 校注. 醫林改錯. 北京. 中國中醫藥出版社. 1995. pp.13-14. 

  27. 李瀷 原著. 申應植, 李奭求 譯注. 星湖僿說類選. 서울. 探求堂. 1974. pp.146-147. 

  28. 최한기 원저. 국역 신기천험 I.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 2008. p.18. 

  29. 朴贊國 譯. 藏象學. 서울. 成輔社. 1992. p.113. 

  30. Cecie Starr, Ralph Taggart, Christine Evers 외 1인 공저. 고병문, 김경식, 김무열 외 14인 공역. (Starr) 생명과학 : 생명의 통일성과 다양성. 서울. 월드사이언스. 2012. pp.772-773. 

  31. 강성구, 강신성, 백상기 외 5인 공저. 인체생물학. 서울. 아카데미서적. 2004. p.277. 

  32. 허준 지음. 윤석희, 김형준, 최철한 외 5인 옮김. 對譯 東醫寶鑑. 경남 하동군 화개면. 동의보감출판사. 2006. p.2351. 

  33. 王洪圖 總主編. 黃帝內經硏究大成 中. 北京. 北京出版社. pp.1030-1032. 

  34. 김창환. 생명력의 과학. 서울. 지성사. 2003. p.129. 

  35. George B. Johnson 저. 전병학, 계명찬, 김애리 외 18인 공역. 생명과학. 파주. 동화기술. 2007. p.336. 

  36. 박문호 저. 뇌 생각의 출현. 서울. 휴머니스트. 2008. p.58. 

  37. 安榮基 編著. 經穴學叢書. 서울. 成輔社. 1991. p.572, 574, 576, 597.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