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관광에도 여러 가지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고, 즐기는 도보관광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보관광지 체험과 도보관광객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차후 지자체의 도보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실증분석을 위해 북한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도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 250부에 대해 SPSS 18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MOS 7.0을 활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의 확인적 요인분석과 모형검증(Model Tes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재방문 의사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은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보여주었다. 연구결과는 도보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최근관광에도 여러 가지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고, 즐기는 도보관광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보관광지 체험과 도보관광객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차후 지자체의 도보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실증분석을 위해 북한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도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 250부에 대해 SPSS 18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MOS 7.0을 활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의 확인적 요인분석과 모형검증(Model Tes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재방문 의사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은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보여주었다. 연구결과는 도보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In the past decade, Pine & Gilmore set out the vision for a new economic era, the experience economy, in which consumers are in search for extraordinary and memorable experi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walking tourist's experiences, walking tourist satis...
In the past decade, Pine & Gilmore set out the vision for a new economic era, the experience economy, in which consumers are in search for extraordinary and memorable experi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walking tourist's experiences, walking tourist satisfaction and revisit intention as the social interest on walking tour has risen. A total of 250 respondents completed a surve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echnique, the results reveal the effects of Esthetics(indulged in environments) and Escapism(diverging to a new self) that impact on walking tourist satisfaction and on revisit intention indirectly. Overall, finding of this study enhance the theoretical progress on the experiential concept in walking tour and offer important implication for walking tour marketers.
In the past decade, Pine & Gilmore set out the vision for a new economic era, the experience economy, in which consumers are in search for extraordinary and memorable experi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walking tourist's experiences, walking tourist satisfaction and revisit intention as the social interest on walking tour has risen. A total of 250 respondents completed a surve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echnique, the results reveal the effects of Esthetics(indulged in environments) and Escapism(diverging to a new self) that impact on walking tourist satisfaction and on revisit intention indirectly. Overall, finding of this study enhance the theoretical progress on the experiential concept in walking tour and offer important implication for walking tour mark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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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근래에 도보관광을 통한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들이 도보관광지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 둘레길 체험이 도보관광객 만족과 향후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도보관광 활성화 및 도보관광지 조성과 운영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들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둘째, 도보관광객들에게 체험을 제공할 때 어떠한 체험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이를 토대로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북한산 둘레길과 같은 도보관광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이 만족도와 재방문 의도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산 둘레길 도보관광객들의 체험을 4가지의 체험요소에 따라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체험요소들과 만족도, 재방문 의도와의 구조적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즉 체험경제 요소들이 도보관광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도보 관광객의 만족도가 도보관광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Pine과 Gilmore의 체험경제이론 (Experience Economy)을 도보관광에 적용하여 도보관광 활동체험에 내재된 4가지 체험차원의 존재를 검증하고, 도보관광 활동체험에 대한 도보관광객 만족,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차후 도보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위에서 도출된 측정항목들이 도보관광 체험을 측정하기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본 조사에 앞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다소 이해 하기 힘들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장들을 수정∙보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산 둘레길 도보관광객들의 체험을 4가지의 체험요소에 따라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체험요소들과 만족도, 재방문 의도와의 구조적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즉 체험경제 요소들이 도보관광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도보 관광객의 만족도가 도보관광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체험경제에 대한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북한산 둘레길 도보관광객들이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 요소를 높게 인식할수록 북한산 둘레길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설 설정
H1: 북한산 둘레길의 오락적 체험은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북한산 둘레길의 교육적 체험은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북한산 둘레길의 심미적 체험은 도보관광객의 만족도 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북한산 둘레길의 일탈적 체험은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5: 북한산 둘레길 체험 만족은 재방문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6: 북한산 둘레길 체험과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에서 도보관광객 만족이 매개 역할을 할 것이다.
첫째, 도보관광지 조성에 있어서 체험의 4가지 요소인 오락적 체험, 교육적 체험, 심미적 체험, 일탈적 체험이 도보관광지의 조성 목적 및 특성과 관련하여 적절하게 조합되어 조성되어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도보관광객들에게 체험을 제공할 때 어떠한 체험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이를 토대로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제안 방법
다음 표4.는 모든 변수들간의 직∙간접 영향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변수인 북한산 둘레길 체험이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항목의 신뢰성 및 측정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도보관광지 체험 17개, 만족도 4개, 재방문 의도 3개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주성분의 직각회전법에 의한 공통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변수의 개별 요인부하량=.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북한산 둘레길에서 주말 등산객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와 관련한 사전 교육을 받은 대학원생들이 연구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 다음, 도보관광객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self-administrated methods)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270명이 설문응답에 참여하였으며, 분석에 활용된 유효표본은 250부이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도보관광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도보관광의 체험요소, 도보관광에 대한 만족도, 재방문 의도로 구성되었으며, 연구모형을 구성하는 모든 잠재변수들은 다항목으로 측정되었다.
북한산 둘레길 체험 요인, 도보관광객 만족, 재방문 의도의 구조적 관계 모형의 적합도 및 각 경로계수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적합지수의 평가에 대한 기준으로 송지준(2009)이 좋은 모형으로 제시하는 χ2의 p값이 .05 이상, GFI, AGFI, CFI, NFI는 0.9 이상, RMR은 .05~.08 이하, RMESA는 0.1 이하이면 모델 적합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위에서 도출된 측정항목들이 도보관광 체험을 측정하기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본 조사에 앞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다소 이해 하기 힘들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장들을 수정∙보완하였다. 이들 측정항목들은 5점 리커트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5=매우 그렇다)를 이용해 측정되었다.
본 연구는 Pine & Gilmore(1998, 1999)의 체험경제이론을 바탕으로 4가지 체험요소의 측정항목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도보관광의 체험을 측정하기 위하여 총 24개의 항목을 도출하였으며, 여기에는 오락적 체험요소 4개 항목, 교육적 체험요소 5개 항목, 심미적 체험요소 4개 항목, 일탈적 체험요소 4개 항목을 포함한다. 도보관광객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4개 항목은 Oliver(1993), 송학준∙최영준∙이충기(2011)로부터 각각 도출되었고[16, 30], 재방문 의사를 측정하는 3개 항목은 Oliver(1981), Bearden & Teel(1983), Park et al.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북한산 둘레길에서 주말 등산객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와 관련한 사전 교육을 받은 대학원생들이 연구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 다음, 도보관광객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self-administrated methods)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270명이 설문응답에 참여하였으며, 분석에 활용된 유효표본은 250부이다. 분석은 SPSS 18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MOS 7.
데이터처리
총270명이 설문응답에 참여하였으며, 분석에 활용된 유효표본은 250부이다. 분석은 SPSS 18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MOS 7.0을 활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의 확인적 요인분석과 모형검증(Model Test)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 250부에 대해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남녀 성별 분포도에서는 남성이 104명(41.
이론/모형
본 연구는 Pine & Gilmore(1998, 1999)의 체험경제이론을 바탕으로 4가지 체험요소의 측정항목을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각 구성개념들의 분산추출갑과 구성개념들간의 상관계수 제곱값을 비교한 결과, 비교되는 두 구성개념들의 분산추출 값이 상관계수 제곱값 대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나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000) 도보관광객 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H3과 H4는 채택되었다. 구성개념이 도보관광객 만족을 86.7% 정도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심미적 체험보다 일탈적 체험이 도보관광객 만족을 설명함에 있어서 더 기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도보관광객의 만족은(β=.
둘째, 매개변수인 도보관광객 만족 요인이 재방문 의도에 0.52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도보관광지 방문 시 동반사항은 혼자가 37명 (14.8%),가족이 103명(41.2%), 친구 및 동료가 42명 (16.8%), 연인이 29명(11.6%), 모임이 39명(15.6%)으로 나타났다.
먼저 도보관광지 체험 17개, 만족도 4개, 재방문 의도 3개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주성분의 직각회전법에 의한 공통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변수의 개별 요인부하량=.652이상, 고유근=2.821 이상, 누적분산=81.52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KMO 값이 .901, Batlett의 구형성 검정치의 χ2값은 5277.725, df=314, p<0.001로 나타나 요인분석에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즉 체험경제 요소들이 도보관광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도보 관광객의 만족도가 도보관광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체험경제에 대한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북한산 둘레길 도보관광객들이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 요소를 높게 인식할수록 북한산 둘레길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오락적 체험요소와 교육적 체험요소의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도보관광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이를 토대로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북한산 둘레길과 같은 도보관광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이 만족도와 재방문 의도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실무자들은 지속가능한 도보관광지의 유지와 도보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도보관광지 주변의 자연환경 보존에 힘을 기울여한 한다.
또한 도보관광지에는 교육적인 체험보다는 서 주변의 미적인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인 체험을 하는 기억과 즐거움에 대한 북한산 둘레길의 체험요소의 영향은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분석 결과를 나타냈다[30, 36].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체험경제이론이 도보관광지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었으며, 특히 도보관광지 체험에서는 심미적 체험요소과 일탈적 체험요소가 체험경제이론의 하위요소라는 것을 나타냈다. 또한 재방문 의사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은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보여주었다[28].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도보관광지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지자체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도보관광지 조성에 있어서 체험의 4가지 요소인 오락적 체험, 교육적 체험, 심미적 체험, 일탈적 체험이 도보관광지의 조성 목적 및 특성과 관련하여 적절하게 조합되어 조성되어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도보관광객들에게 체험을 제공할 때 어떠한 체험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외생변수인 북한산 둘레길 체험 구성요인인 심미적 체험 요인이 재방문 의도에 0.35, 일탈적 체험 요인이 재방문의도에 0.42, 오락적 체험 요인이 재방문 의도에 -0.16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북한산 둘레길 체험 구성요인인 교육적 체험 요인이 재방문 의도에 0.08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향후 북한산 둘레길에 대한 도보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심미적 체험보다는 일탈적 체험요인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 수 있을 것이다.
확인요인분석의 결과에서도 표준부하량, 오차분산추정치, t 값(CR), 다중상관자승(SMC) 값과 이들의 적합도가 적절한 것 (CMIN/DF=2.873, p=.000, GFI=.963, RMR=.043, NFI=.949, IFI=.925)으로 나타났다. 또한 측정변수들의 개념 간 상관계수의 제곱=.
후속연구
하지만 전국의 수많은 도보관광지의 도보관광객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한계점과 도보관광지에 대한 기존의 연구가 아직은 미비한 관계로 선행연구와의 비교 검토나 보다 구체적인 도보관광지 관련 사항의 개선방안 도출에 이르기까지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 연구에서는 계절별 도보관광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재방문의도를 비교 분석하여 지자체에 파급되는 경제적 영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지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실증분석 결과는 어떠했는가?
0을 활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의 확인적 요인분석과 모형검증(Model Tes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재방문 의사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은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보여주었다. 연구결과는 도보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심미적 체험과 일탈적 체험의 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최근 관광의 새로운 유형은?
최근관광에도 여러 가지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고, 즐기는 도보관광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보관광지 체험과 도보관광객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차후 지자체의 도보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보 관광에 관한 실증분석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본 연구는 이러한 도보관광지 체험과 도보관광객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차후 지자체의 도보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실증분석을 위해 북한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도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 250부에 대해 SPSS 18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MOS 7.0을 활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의 확인적 요인분석과 모형검증(Model Tes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Pine과 Gilmore(1998)의 개념적 연구의 4가지(오락, 교육, 심미, 일탈) 요소 중 심미적 체험요소와 일탈적 체험요소가 도보관광객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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