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갈등관리 방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rgumentativeness, Verbal Aggressiveness and Communication Anxiety on Conflict Management Style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변인들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총 404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논쟁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을 사용하며, 회피나 양보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언어적 공격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경쟁 방식을 사용하며, 회피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높으면 회피나 양보 방식을 사용하게 되며, 통합이나 경쟁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한 논의 및 함의 또한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변인들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총 404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논쟁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을 사용하며, 회피나 양보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언어적 공격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경쟁 방식을 사용하며, 회피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높으면 회피나 양보 방식을 사용하게 되며, 통합이나 경쟁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한 논의 및 함의 또한 다루었다.
This article examine the way in which communication-related variables such as argumentativeness, verbal aggressiveness, and communication anxiety have an effect on conflict management. Four hundred and four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urve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rgumentativ...
This article examine the way in which communication-related variables such as argumentativeness, verbal aggressiveness, and communication anxiety have an effect on conflict management. Four hundred and four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urve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rgumentativeness had positive effects on integrating, dominating, and compromising style, while negatively on obliging and avoiding style. Second verbal aggressiveness resulted in more of dominating style and less of avoidance. Third communication anxiety had positive effects on avoidance and obliging style and had negative effects on integrating and dominating style. These findings are coupled with further discussion and implication.
This article examine the way in which communication-related variables such as argumentativeness, verbal aggressiveness, and communication anxiety have an effect on conflict management. Four hundred and four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urve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rgumentativeness had positive effects on integrating, dominating, and compromising style, while negatively on obliging and avoiding style. Second verbal aggressiveness resulted in more of dominating style and less of avoidance. Third communication anxiety had positive effects on avoidance and obliging style and had negative effects on integrating and dominating style. These findings are coupled with further discussion and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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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요인들이 실제로 갈등관리 방식 선택에 각기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 연관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의 차이점에 근거하여 갈등상황에서 이슈에 대한 공격과 갈등 상대방의 자아에 대한 공격적 성향이 각기 어떤 갈등관리 방식 선택으로 귀결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 이 요인들이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성향과 반대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증대가 갈등에 직면한 사람을 얼마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하는지를 발견해보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관계 분석은 이러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보여줄 뿐, 실제 커뮤니케이션 변수들이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인과적인 영향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갈등관리 방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의 차이점에 근거하여 갈등상황에서 이슈에 대한 공격과 갈등 상대방의 자아에 대한 공격적 성향이 각기 어떤 갈등관리 방식 선택으로 귀결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 이 요인들이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성향과 반대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증대가 갈등에 직면한 사람을 얼마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하는지를 발견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발견은 건강한 관계의 유지와 발전, 나아가 행복을 위하여 개인이 함양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무엇인지를 제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본 논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변수인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여기에 제시된 변수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등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이러한 관계를 모형으로 표현하면 [그림 1]과 같다.
앞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인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각각 갈등관리 방식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요인이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말하기, 듣기 스타일과 갈등관리 유형과의 관계[7], 개인의 성격요인이 갈등관리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10]가 시도되었지만 아직 탐색적 연구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요인들이 실제로 갈등관리 방식 선택에 각기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 연관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의 차이점에 근거하여 갈등상황에서 이슈에 대한 공격과 갈등 상대방의 자아에 대한 공격적 성향이 각기 어떤 갈등관리 방식 선택으로 귀결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변수인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여기에 제시된 변수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가설 설정
H1-1: 갈등관리에서 논쟁성향은 통합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2: 갈등관리에서 논쟁성향은 경쟁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3: 갈등관리에서 논쟁성향은 타협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4: 갈등관리에서 논쟁성향은 양보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5: 갈등관리에서 논쟁성향은 회피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 논쟁성향은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1: 갈등관리에서 언어적 공격성은 통합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2: 갈등관리에서 언어적 공격성은 경쟁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3: 갈등관리에서 언어적 공격성은 타협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4: 갈등관리에서 언어적 공격성은 양보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5: 갈등관리에서 언어적 공격성은 회피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언어적 공격성은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1: 갈등관리에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통합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2: 갈등관리에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경쟁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3: 갈등관리에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타협방식의 사용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4: 갈등관리에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양보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5: 갈등관리에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회피방식의 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는 언어적 공격성이 갈등관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회귀분석 결과, 언어적 공격성은 경쟁 방식(β=.
제안 방법
설문지의 각 항목은 기존의 연구에서 타당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의 동의의 정도는 리커트 5점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 대상은 서울 소재의 K와 S대, 전라도의 G대, 경상도의 D대 총 40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통계처리를 위해 SPSS 15.0 버전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커뮤니케이션 요인과 갈등관리 방식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유의도는 .
앞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인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각각 갈등관리 방식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요인이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을 중심으로 결과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갈등관리 방식은 라힘(Rahim)이 1986년도에 개발한 Rahim Organizational Conflict InventoryII (ROCI-II)척도를 사용하였다[12]. 이 척도는 푸트남과 윌슨(Putnam & Wilson)[13]이나 실라즈(Sillars)[14], 혹은 알렉산더(Alexander)[15]의 갈등방식 구분보다 세분화된 다섯 가지 갈등 전략을 다루고 있다.
논쟁성향은 인판테와 랜서(Infante & Rancer)가 1982년에 개발한 논쟁성향(Argumentativeness) 척도를 사용하였다[5].
언어적 공격성은 인판테와 위글리(Infante & Wigley)가 1983년에 개발한 언어적 공격성향 척도를 사용하였다[23].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맥크로스키(McCroskey)가 1993년에 개발한 자기보고식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척도(Personal Report of Communication Apprehension)[30]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으로 “나는 대화하는 동안 나서서 말하게 될까 두렵다”, “나는 보통 대화하는 동안 아주 뻣뻣해지고 초조해진다”, “나는 말하는 동안 생각이 혼돈되고 뒤바뀌곤 한다”, “나는 회의에서 의견을 피력해보라고 요청받을 때 침착하고 느긋하다(역산)”, “나는 그룹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싫어한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결과를 살펴보면 통합은 논쟁성향(r=37, p<.01)과 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불안감(r=-.34, p<.01)과는 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이 갈등관리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 봄으로써 이 요인이 서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공통적인 것은 논쟁성향과 언어적 공격성이 높으면 경쟁 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으며 회피 방식은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첫째, 논쟁성향이 높으면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양보나 회피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언어적 공격성이 높으면 경쟁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회피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여타 다른 방식과는 관계가 없음을 또한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요인, 특히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이 갈등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에서도 이 두 요인은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성향을 보인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도 논쟁성향이 보다 유연성을 허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성향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언어적 공격성이 논쟁성향의 부족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전의 연구들과 연결시켜 보면, 논쟁성향 함양을 통해서 언어적 공격성을 감소시키고 보다 긍정적인 갈등관리 방식을 지향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통합 방식(β=-.16, p<.01)과 경쟁 방식 (β=-.12, p<.05)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양보 방식 (β= 15, p<.05)과 회피 방식(β= -.30, p<.001)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에서 다룬 세 가지의 커뮤니케이션 요인이 타협이나 양보 방식을 예측하는데는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타협이나 양보는 갈등관리 방식을 이해하는데 더 세분화된 이해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본 연구에서 선택한 논쟁성향, 언어적 공격성,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은 이러한 갈등관리 방식을 명확히 설명해 주지 못했다.
요약하면, 논쟁성향이 높아질수록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의 수준이 높아지고, 양보, 회피의 수준은 낮아진다. 언어적 공격성이 높아지면 경쟁 방식이 높아지고, 회피 방식은 낮아진다.
001)에 부적인 영향을 미쳐, 가설 1-4, 5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면 논쟁성향은 갈등관리 방식 중 모든 방식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며, 논쟁성향은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양보나 회피 방식의 사용 가능성은 줄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논쟁성향은 갈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 변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논쟁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타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여길 때 상대방에게 설득되어 태도를 바꾸는 반면, 논쟁성향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는 태도변화에 더욱 저항적이라는 보고도 이어지고 있다[22]. 종합적으로 볼 때, 논쟁성향은 다소 부정적인 어감과는 달리 전문적 지식과 역동성을 배양하게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며, 보다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긍정적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논쟁성향이 높으면 통합, 경쟁, 타협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양보나 회피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언어적 공격성이 높으면 경쟁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회피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는 두 요인이 모두 적극적이고 어느 정도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요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했는데, 논쟁성향은 모든 갈등관리 방식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지는 반면, 언어적 공격성은 경쟁과 회피 방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언어적 공격성은 갈등 상황에서 대인과 맞부딪히려는 성향을 보이기만 할 뿐, 타협하거나 협력하려는 여러 가지 방식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회귀분석 결과, 언어적 공격성은 경쟁 방식(β=.35, p<.0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회피 방식 (β=-.10, p<.05)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하지만 갈등 관리는 이슈에 대한 성패를 결정짓거나, 당면한 상황을 해소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논쟁성향이 높은 사람이 갈등관리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한계점을 가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이 부분에 대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후속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어져야 할 것이다.
또 이 요인들이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성향과 반대로,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증대가 갈등에 직면한 사람을 얼마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하는지를 발견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발견은 건강한 관계의 유지와 발전, 나아가 행복을 위하여 개인이 함양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무엇인지를 제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본 연구자들과 같이 일선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교육자들에게 갈등관리 관련 교육방향과 항목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러한 발견은 건강한 관계의 유지와 발전, 나아가 행복을 위하여 개인이 함양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무엇인지를 제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본 연구자들과 같이 일선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교육자들에게 갈등관리 관련 교육방향과 항목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는 갈등관리 방식을 공격적이냐, 회피적이냐로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미약하지만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준 만큼,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갈등 연구는 어떻게 나누어 이루어져 있는가?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기존 갈등연구에서는 개인이 갈등 상황에 처했을 때 반복적으로 보이는 대처 행동 유형인 갈등관리 방식(conflictmanagementstyle)을 중요한 연구 주제로 삼아왔다. 이전의 갈등 연구는 크게 갈등이 발전되는 과정과 갈등을 규정짓는 구조에 대한 연구로 나뉘어 이루어져 왔으며, 그 중에서 갈등관리 방식은 갈등 참여자들이 지니고 있는 일관적인 특성이 갈등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갈등의 구조적 차원으로 중요하게 다뤄져 왔다. 실제로 갈등관리 방식은 이성 관계[1]나 부부 관계에서의 만족감[2], 조직이나 일에 대한 만족감[3] 또는 높은 업무 조직성과[4]등 관계와 일이라는 삶의 중요한 측면과 관련이 있다.
갈등관리 방식이 중요한 연구 주제로 여겨진 이유는?
갈등은 우리 생활 속에 항상 잠재되어 있다. 따라서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은 삶의 방향과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기존 갈등연구에서는 개인이 갈등 상황에 처했을 때 반복적으로 보이는 대처 행동 유형인 갈등관리 방식(conflictmanagementstyle)을 중요한 연구 주제로 삼아왔다.
갈등관리 방식은 어떤점에서 갈등의 구조적 차원으로 중요하게 다뤄져 왔는가?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기존 갈등연구에서는 개인이 갈등 상황에 처했을 때 반복적으로 보이는 대처 행동 유형인 갈등관리 방식(conflictmanagementstyle)을 중요한 연구 주제로 삼아왔다. 이전의 갈등 연구는 크게 갈등이 발전되는 과정과 갈등을 규정짓는 구조에 대한 연구로 나뉘어 이루어져 왔으며, 그 중에서 갈등관리 방식은 갈등 참여자들이 지니고 있는 일관적인 특성이 갈등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갈등의 구조적 차원으로 중요하게 다뤄져 왔다. 실제로 갈등관리 방식은 이성 관계[1]나 부부 관계에서의 만족감[2], 조직이나 일에 대한 만족감[3] 또는 높은 업무 조직성과[4]등 관계와 일이라는 삶의 중요한 측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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