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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13거창연극제의 정책적 연구과제로 교차분석을 통한 전문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분석과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시사점으로는 국제연극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방법으로 축제추진위에서 축제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을 자체 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본 연구는 지역에서의 예술발전과 지역민들의 예술향유확대를 목적으로 25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예술축제의 하나인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들의 인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축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추정하는데 직접효과는 투입재원에 대한 총 산출로 한다. 간접효과는 방문객 1인 평균소비 지출액을 총 방문객수와 관련 승수인 유발계수를 곱하여 생산, 소득, 부가가치, 수입, 조세수입 효과 및 고용효과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을 위해 사용할 유발계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은행의 산업 연관 통계자료(2003)를 활용하여 산업연관분석 문화산업분야-공연예술 항목의 유발계수[11]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들의 축제에 대한 인식과 축제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조건부 가치측정법(CVM)을 참고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구성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예술관련 정책ㆍ기획 및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연극제의 정체성은 물론 경제효과를 분석하여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Fig. 1]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먼저 설문지는 축제방문객에 대한 일반 사항, 만족도, 지불의사, 응답자 특성 등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외부효과를 조사하고, 지불의사에 대한 응답내용으로 방문자별 지출액을 도출하여 총 방문객 수와 지출액에 해당하는 부문별 유발계수를 곱하여 파급효과를 산출하였다. 축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추정하는데 직접효과는 투입재원에 대한 총 산출로 한다.
- 본 연구는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들의 축제에 대한 인식과 축제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조건부 가치측정법(CVM)을 참고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구성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예술관련 정책ㆍ기획 및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연극제의 정체성은 물론 경제효과를 분석하여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Fig.
- 본 연구의 접적 경제효과는 집행한 직접비용(Input:국비, 도비, 군비 등 공공재원과 자체 수입)을 투여비용으로 하고, 산출효과(Output)는 입장수입 등 동 연극제 추진에 따른 수입 총액을 그 산출효과로 하였다. [Table 9]에 제시된 바와 같이 총 투입재원은 10억 7천4백만 원이고, 직접효과(산출액)는 1억 2천8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 설문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개발한 방문객 만족도조사, 예술축제 선행연구 설문지 등을 참고로 본 연구 목적에 맞도록 수정 또는 설문문항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분석결과에 대한 이전 년도와 비교분석을 위해 설문 문항을 전년도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013년도 설문지에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을 추가하였다. 설문문항은 6개 분류에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분석결과에 대한 이전 년도와 비교분석을 위해 설문 문항을 전년도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013년도 설문지에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을 추가하였다. 설문문항은 6개 분류에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설문에 대한 응답은 명목척도, 리커트 5점 척도, 개방형 등 문항의 내용에 따라 달리 하였으며, 설문지 구성은 일반사항으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횟수ㆍ목적ㆍ관심장르ㆍ정보의 경로 등을 질문하고, 연극축제에 대한 만족도ㆍ재방문 의사ㆍ개선사항과 지불의사 및 응답자 특성 등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외부효과를 조사 분석한다. 지불의사에 대한 응답내용을 분석하고 방문자 개인별 소비지출액을 도출하여 간접파급효과분석의 모수로 활용하였다.
- 설문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개발한 방문객 만족도조사, 예술축제 선행연구 설문지 등을 참고로 본 연구 목적에 맞도록 수정 또는 설문문항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분석결과에 대한 이전 년도와 비교분석을 위해 설문 문항을 전년도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013년도 설문지에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을 추가하였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가 경제에서 보통은 1년 단위의 일정기간 동안각 산업의 생산 활동을 위해 상호간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러한 관계를 일정한 원칙에 따라 행렬식으로 기록한 통계표를 산업연관표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연관분석(interindustry analysis), 또는 투입산출분석(input-output analysis/IO분석)은 산업간 상호연관관계를 수량적으로 분석하였다.[10] 산업연관분석은 산업간 상호의존 관계를 이와 관련된 경제의 움직임을 산업 간의 생산 기술적 연결구조에 초점을 두고 규명하는 분석방법으로 구조적 측면에서 산업간 생산물 순환의 연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 11동안 참여한 25만 명 중, 500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설문과 면접조사 그리고 집합조사를 2회 실시하였다.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 설문에 대한 응답은 명목척도, 리커트 5점 척도, 개방형 등 문항의 내용에 따라 달리 하였으며, 설문지 구성은 일반사항으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횟수ㆍ목적ㆍ관심장르ㆍ정보의 경로 등을 질문하고, 연극축제에 대한 만족도ㆍ재방문 의사ㆍ개선사항과 지불의사 및 응답자 특성 등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외부효과를 조사 분석한다. 지불의사에 대한 응답내용을 분석하고 방문자 개인별 소비지출액을 도출하여 간접파급효과분석의 모수로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극축제 프로그램은 국내ㆍ외 초청작품 공연, 해외기획초청작품 공연, 국내 경연초청자품 공연, 플래시 공연 및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3년도(제25회) 현황을 보면 국내 공식초청 21개 작품, 국내경연 15개 작품,해외초청 6개 작품, 해외기획 4개 작품 등 총 46개 작품이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경연참가작 단체상 3건, 개인상 3건, 세계초연을 위한 희곡상 1편, 거창 Award 2편 등을 시상하였다.
- 그러나 무료 관객이 85%를 초과하여 유료 관람률이 매우 낮은데 이러한 현상은 연극제 개최지 주변이 휴양지에 위치하고있어 방문객 전체를 관람객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관람객 총수는 휴양지인 수승대 계곡 입장객수 전체를 방문객으로 하며 입장 시에 지불하는 요금으로 총수를 산출하였다.
- 조사는 설문과 면접조사 그리고 집합조사를 2회 실시하였다.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조사대상은 2013거창국제연극제로 행사 기간인 13.7.26-8.11동안 참여한 25만 명 중, 500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설문과 면접조사 그리고 집합조사를 2회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ㆍ거창국제연극제 관련 사항에 대한 빈도ㆍ백분율ㆍ평균ㆍ표준편차를 기술통계 방법으로 500명의 표본 집단으로부터 회수된 327부 중 유효한 281부를 SPSS 21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방문객의 인식 차이정도를 알기위하여 빈도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ㆍ거창국제연극제 관련 사항에 대한 빈도ㆍ백분율ㆍ평균ㆍ표준편차를 기술통계 방법으로 500명의 표본 집단으로부터 회수된 327부 중 유효한 281부를 SPSS 21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방문객의 인식 차이정도를 알기위하여 빈도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또한 경제적 간접유발효과는 방문한 관람객의 1인 평균 소비지출 비용을 산출하고, 여기에 산업연관 표에 의한 관련 승수에 총 관람객 수를 곱하여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 수입 및 조세수입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산식=∑(1인 평균 소비 지출액x총관람객수x관련 산업 유발승수)의 공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처음 방문은 전년도 49%와 큰 변동 없이 신규 방문객이 창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회째 이상은 10.1%로 전년도 22.8%였던 것이 비하면 절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회째가 전년도 13.3%에서 금년도 26.6%로 크게 증가하여 재방문 비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학력이 높을수록 축제를 즐기며 공연관람을 위한 방문이 높게 나타났고,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p<.
- 「예술과 거창지역」에 대한 거창국제연극제의 기여인식은 공연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약 80%로 높게 나타났고, ‘거창군민 등 지역민의 예술향수에 대한 기여 인식은 약 69%의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거창국제연극제가 「예술과 거창지역」에 기여하는 정도에 대하여 는 긍정적인 응답이 약 80%로 타 문항보다 높게 나타났고, ‘거창군민 등 지역민의 예술향수에 기여하고 있다’는 약 69%로 타 문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거주민들과의 교류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민들의 예술향수, 경제 활성화, 예술발전, 거창 이미지 제고 등에 전반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이 2012년 68.6%→2013년 76.5%로 높아졌고, 부정적 인식은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연극축제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p<.05),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인식이 76.5%로 전년도 68.6%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부정적 인식은 전년도 4.7%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4.3%)되었다.
- 거창국제연극제를 인지한 경로는 언론이나 유인물을 통해서 33%,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25.1%, 주변의 아는 사람들이 얘기해줘서 23.3%로 나타나 주변의 구전이나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과반수 가까이(48.4%)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거창군민 등 지역 거주민들의 예술향수 기여에 대한 인식은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적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p<.01), 직업에 따라서는 예술기획/공간운영자는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100.0%로 타 직업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임ㆍ농업 종사자는 부정적 응답이 약 25%로 타 직업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5).
- 「예술과 거창지역」에 대한 거창국제연극제의 기여인식은 공연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약 80%로 높게 나타났고, ‘거창군민 등 지역민의 예술향수에 대한 기여 인식은 약 69%의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을 예술의 도시로 이미지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응답이 약 73%로 거창을 이미지 브랜딩 하는데 연극축제가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공연예술발전ㆍ새로운 예술작품ㆍ작가ㆍ예술인 발굴과 거창군민 등 지역민의 예술향수, 거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4%로 나타나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공연작품에 대하여는 74%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을 포함하면 96%가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행사공간에 대하여는 적절했다는 의견이 64%이고 보통 이상의 의견의 합하면 약 98%로 높게 나타나 야외 공연축제의 현장시설을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거창을 예술의 도시로 이미지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응답이 약 73%로 거창을 이미지 브랜딩 하는데 연극축제가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공연예술발전ㆍ새로운 예술작품ㆍ작가ㆍ예술인 발굴과 거창군민 등 지역민의 예술향수, 거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민들의 예술향수, 경제 활성화, 예술발전, 거창 이미지 제고 등에 전반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이 2012년 68.
- 행사공간에 대하여는 적절했다는 의견이 64%이고 보통 이상의 의견의 합하면 약 98%로 높게 나타나 야외 공연축제의 현장시설을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75.6%가 재방문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2회 이상 방문객은 52.5%로 나타나 재방문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 05). 또한 소득이 낮은 계층에서는 축제를 즐기고 공연관람을 위한 목적이 높게 나타났고, 소득이 높은 계층에서는 공연관람(34.2%)보다 가족과의 휴가 목적(46.1%)로 더 많은 응답을 보였다. 함께 방문한 동행인은 가족이 60.
- 또한 경제적 간접유발효과는 방문한 관람객의 1인 평균 소비지출 비용을 산출하고, 여기에 산업연관 표에 의한 관련 승수에 총 관람객 수를 곱하여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 수입 및 조세수입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산식=∑(1인 평균 소비 지출액x총관람객수x관련 산업 유발승수)의 공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방문에 소요된 1인당 평균 소비지출 액은 50,669원으로 전년도 58,520원보다 7,851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1인 평균지출액은 우리나라 1인 관광 비용 지출액 68,640원보다 적게 소비하는 것(국민여행실태조사, 2008)으로 숙박과 식음료비용의 비중이 큰 관광과의 비용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산출한 유발계수를 근거로 예술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구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생산유발계수가 1.72라면 1억 원의 최종수요가 발생할 때 1.72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가 나타났다.[8] 이는 최종수요에 해당유발계수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 소득 차이에 의한 기여 인식은 월 100만 원 이상의 계층에서는 긍정 인식이 80%로 높게 나타났으나,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부정인식 또한 소득이 낮은 계층이 다소 높게 나타나 소득과 학력차이에 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불의사와 관련하여 분석한 결과를 보면, 방문객들의 체류기간은 1박 2일이 36.
- 소득에 따른 지출비용은 소득이 많을수록 지출비용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주 지역에 따른 지출비용은 거창군 거주자, 경북, 대구, 부산 등 근거리 거주자들의 지출비용이 낮은 구간에 있고, 서울경기 등 원거리 거주자들의 지출비용은 10-30만원 구간에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 특성별로는 학력이 높을수록 축제를 즐기며 공연관람을 위한 방문이 높게 나타났고,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p<.05).
- 8배 증액되었으나 사업수입(입장수입 등 자체수입액)은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총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보조금의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총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보조금의 비율이 2000년도에는 절반수준인 49.6%였으나, 2013년도에는 88%로 사업비의 대부분을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순으로 10만 원 이하를 지출했다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지출비용에 있어서 학력에 따라서는 고졸이하가 5만원 미만이 약 40%로 가장 낮고, 대학원 이상은 10-30만원 구간이 43%로 학력이 높을수록 지출비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의 조사결과 뮤지컬이 지속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 나타났고, 창작 초연작품과 순수연극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연극제의 정체성을 확보 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2] 그러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국가 간의 교류확대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해외작품에 대하여는 점차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어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Table 4]와 같다.
- 7%에 비하여 금년도에는 33%로 약 13% 증가하여 2013년도에 언론의 홍보효과가 전년도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과 매우만족이 69.4%, 불만족과 매우불만족이 5.4%로 나타나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공연작품에 대하여는 74%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을 포함하면 96%가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 한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파급효과 160억 3천8백만 원, 소득파급효과 3억 1천9백만 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75억 4천9백만 원, 수입파급효과 19억 2천6백만 원, 조세파급효과 7억8천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 1%)로 더 많은 응답을 보였다. 함께 방문한 동행인은 가족이 60.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동행인 수는 특성에 큰 차이 없이 4명 동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2%로 늘어나 소액지출비율은 증가하고 다액 지출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항목별 지출비용은 숙박비ㆍ교통비ㆍ식음료비ㆍ공연관람료ㆍ특산물구입ㆍ기타 등 6개의 지출항목 중 숙박비, 교통비, 식, 음료비 순으로 지출비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1인 평균 지출비용은 50,669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다소 감소(7,851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Table 8]과 같다.
후속연구
- 연극축제가 지속발전하기 위한 조건으로 정부 등 공공은 “간섭하지않되 결과에 따라 전폭적 지원”과, 체류형 축제를 위해서는 숙박ㆍ교통ㆍ식당 등 편의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infra)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대한 대안적인 비교를 통해 실제 예술축제가 우월적 경제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 다양한 이론과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 2013년도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통해 유발된 경제적 파급효과(간접효과)는 생산파급효과 160억 3천8백만 원, 소득파급효과 3억 1천9백만 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75억 4천9백만 원, 수입파급효과 19억 2천6백만 원, 조세파급효과 7억 8천만 원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약 400명의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발전방안으로는 축제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자체 제작하여 연극제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해야 하며, 축제의 기획과 진행 및 서비스 제공 등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연극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 초청작품을 예술성, 완성도, 그리고 규모 등을 고려하여 국제규모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작품을 공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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