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 조사 및 광상분야 연구 추이 분석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행과제를 중심으로 Analysis on Research Projects and Trends of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 Focused on the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원문보기
이 연구는 1976년부터 2013년까지 총 38년간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의 연구추이분석과 연구생산성 제고를 위해 수행되었다.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는 지난 38년간 281과제, 674.1억원('13 현재가 환산, 1,070.7억원)이 집행되었다. 연구비는 1976년 1.08억원에서 2013년 64.2억원으로 59.4배 증가하였고, 2013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1976년 6.57억원에서 64.2억원으로 9.8배가 증가하였다. 세부분야별로는 조사 90과제(32%), 성인 기초연구 54과제(19%), 탐사 48과제(17%), DB정보화 37과제(13%), 광물광상 25과제(9%), 기타 27과제(10%)이었다. 38년간의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 연구추이분석을 기반할 때, 연구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는 조사기술의 반복적 활용과 더불어 조사관련 기술개발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1976년부터 2013년까지 총 38년간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의 연구추이분석과 연구생산성 제고를 위해 수행되었다.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는 지난 38년간 281과제, 674.1억원('13 현재가 환산, 1,070.7억원)이 집행되었다. 연구비는 1976년 1.08억원에서 2013년 64.2억원으로 59.4배 증가하였고, 2013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1976년 6.57억원에서 64.2억원으로 9.8배가 증가하였다. 세부분야별로는 조사 90과제(32%), 성인 기초연구 54과제(19%), 탐사 48과제(17%), DB정보화 37과제(13%), 광물광상 25과제(9%), 기타 27과제(10%)이었다. 38년간의 광물자원조사 및 광상분야 연구추이분석을 기반할 때, 연구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는 조사기술의 반복적 활용과 더불어 조사관련 기술개발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raise research productivity through the analysis on the research projects and to find trends of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of the KIGAM for 38 years since the fiscal year of 1976 to 2013. The KIGAM in the projects for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raise research productivity through the analysis on the research projects and to find trends of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of the KIGAM for 38 years since the fiscal year of 1976 to 2013. The KIGAM in the projects for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expended 67.41 billion won for last 38 years, which is 107.07 billion won calculated using the present value in 2013 at discount rate of 5%. R&D expenditure in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of KIGAM increased approximately 59.4 times from 108 million won in 1976 to 6,420 million won in 2013, and about 9.8 times from 657 million won in 1976, as calculated using the present value in 2013. The percentage of research projects in mineral resources survey by research sub-areas was as follows: survey, 32%(90 projects); origin of ore deposits and basic research, 19%(54 projects); exploration for ore deposits, 17%(48 projects); database and information, 13%(37 projects); mineralogy and ore analysis, 9%(25 projects); and etc., 10%(27 projects). Based o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ver the last 38 years, to raise research productivity, the existing survey research techniques with repeated use and related technology development should be enhanc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raise research productivity through the analysis on the research projects and to find trends of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of the KIGAM for 38 years since the fiscal year of 1976 to 2013. The KIGAM in the projects for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expended 67.41 billion won for last 38 years, which is 107.07 billion won calculated using the present value in 2013 at discount rate of 5%. R&D expenditure in mineral resources survey and mineral deposits of KIGAM increased approximately 59.4 times from 108 million won in 1976 to 6,420 million won in 2013, and about 9.8 times from 657 million won in 1976, as calculated using the present value in 2013. The percentage of research projects in mineral resources survey by research sub-areas was as follows: survey, 32%(90 projects); origin of ore deposits and basic research, 19%(54 projects); exploration for ore deposits, 17%(48 projects); database and information, 13%(37 projects); mineralogy and ore analysis, 9%(25 projects); and etc., 10%(27 projects). Based o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ver the last 38 years, to raise research productivity, the existing survey research techniques with repeated use and related technology development should be enh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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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술력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 없었고 대표성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수행한 전체분야의 과제수 및 연구비 분석과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광물자원분야에 대한 과제수 및 연구비 추이를 고찰하고 향후 성과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그간 수행된 주요분야별 연구과제수와 연구비 추이를 고찰하여 향후 기관고유임무 수행을 위한 주요사업의 연구방향 수립시 반영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한 기본 자료의 수집은 KIGAM에서 기 발간된 1976년부터 2012까지의 각년도 연보자료에 제시된 과제목록과 예산금액을 중심으로 하되, 자료가 부족하고 미흡할 때는 1976년도부터 2013년도까지의 결산서, 정부예산서, 연구사업비 실행(집행)예산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분야의 분류는 선행연구인 Kim et al.(2013)의 분류와 동일하나, 광물자원조사ㆍ광상분야의 세부 연구과제 분석을 위해 조사, 광상성인 및 기초연구, 탐사, DB 및 정보화, 광물ㆍ광상, 기타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초자료 분류는 4대 연구본부 수행과제와 연구인력을 기본으로 하였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분류 기준표는 2013년말 기준의 연구조직과 연구업무분장을 중심으로 중점분야인 4대 영역(국토지질,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구환경)을 대분류로 하여 세세 연구분야를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초자료 분류는 4대 연구본부 수행과제와 연구인력을 기본으로 하였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분류 기준표는 2013년말 기준의 연구조직과 연구업무분장을 중심으로 중점분야인 4대 영역(국토지질,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구환경)을 대분류로 하여 세세 연구분야를 분류하였다. 특히 광물자원분야는 광물자원 조사 및 광물광상학, 광물자원탐사, 광산개발ㆍ석골재, 비금속광물 선광제련과 석회석, 금속광물 정련제련, 자원 고순도소재화 및 고가금속, 폐자원회수 및 자원재활용, 희유금속회수 및 희토류정련제련, 석탄자원 조사 탐사개발, 우라늄 조사ㆍ탐사ㆍ개발ㆍ활용, 기타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류하되, 수시로 실 단위조직이 변동되는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과제수행을 한 연구책임자 중심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그간 수행된 주요분야별 연구과제수와 연구비 추이를 고찰하여 향후 기관고유임무 수행을 위한 주요사업의 연구방향 수립시 반영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한 기본 자료의 수집은 KIGAM에서 기 발간된 1976년부터 2012까지의 각년도 연보자료에 제시된 과제목록과 예산금액을 중심으로 하되, 자료가 부족하고 미흡할 때는 1976년도부터 2013년도까지의 결산서, 정부예산서, 연구사업비 실행(집행)예산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하였다. 기초자료 통계 구축 시, 금액 단위는 백만 원으로 표기하되, 당시 금액과 더불어 할인율 5%를 적용한 2013년 현재가치로 환산금액을 같이 표기하였다(KIGAM, 1976~2012; KIGAM, 1976~2013a, b & c).
연도별 예산을 2013년도 현재가로 환산하였을 때, 전체 예산 규모는 약 2조 9,681억원이며, 그중 직접 연구개발 예산은 약 2조 2,345억원이었다. 총 수행과제수는 전체 5,524과제로서 연평균 약 145과제가 수행되었다(Table 2).
성능/효과
2013년도 현재가 환산 R&D 예산을 세부분야별로 구분하여 7,597억원 중에서 금속활용분야가 1,350억원으로 17.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연이어 비금속활용분야가 1,300억원으로 17.1%, 광물자원조사ㆍ광상분야가 1,071억원으로 14.1%, 광산개발ㆍ석골재분야가 828억원으로 10.9%, 광물고순도소재화분야가 753억원으로 9.9%, 자원재활용ㆍ리사이클링분야가 579억원으로 7.6%, 석탄자원조사ㆍ탐사분야가 571억원으로 7.5%, 희유금속회수기술분야가 525억원으로 6.9%, 광물자원탐사 분야가 306억원으로 4.0%, 우라늄 조사ㆍ탐사분야가 233억원으로 3.1%를 차지하였다(Table 4; Fig. 7).
3배가 증가하였다. 연구개발 예산을 기준으로 볼 때, 1976년 8.85억원이 2013년 1,190.85억원으로 약 134.6배로 증가하였으며, 2013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비교할 때, 1976년 5,382억원에서 2013년 1,190.85억원으로 약 22.1배로 전체예산 증가비율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구과제수에서도 1976년 출연(연) 출범시에는 28과제에서 2013년도에는 144과제로 단지 38년 동안에 6.
광물자원분야에는 1976년 이래 38년간 2,174과제에 약 4,777억원(2013년도 현재가 환산 약 7,597억원)이 집행되었다. 연구과제를 주요 세부분야별로 구분하여 볼 때, 2,174과제 중에서 비금속활용분야가 437과제로 20.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연이어 금속 활용분야가 362과제로 16.77%, 광물자원조사ㆍ광상분야가 281과제로 12.9%, 광산개발ㆍ석골재분야가 238 과제로 10.9%, 석탄자원조사ㆍ탐사분야가 225 과제로 10.3%, 광물고순도소재화분야가 182과제로 8.4%, 자원재활용ㆍ리사이클링분야가 123과제로 5.7%, 광물자원 탐사 분야와 희유금속회수기술분야가 각각 91과제로 4.2%, 우라늄조사ㆍ탐사분야가 89과제로 4.1%를 차지하였다(Table 4; Fig. 5).
KIGAM은 1976년 이래 38년간 5,524 연구과제에 약 1조 4,415억원(2013년도 현재가 환산 약 2조 2,345억원)이 집행되었다. 연구과제를 주요 중점분야별로 구분하여 볼 때, 5,524과제 중에서 광물자원분야가 2,174과제로 39.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지구환경분야가 1,582과제로 28.6%, 국토지질분야는 853과제로 15.4%, 석유ㆍ해저분야가 687과제로 12.4%를 차지하였으며, 정책분야는 167과제로 3.0%를 차지하였다(Table 3; Fig. 2).
전체 R&D 예산을 세부분야별로 구분하여 볼 때, 4,777억원 중에서 금속활용분야가 903억원으로 18.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연이어 비금속활용분야가 821억원으로 17.2%, 광물자원조사ㆍ광상분야가 674억원으로 14.1%, 광물고순도소재화분야가 530억원으로 11.1%, 광산개발ㆍ석골재분야가 466억원으로 9.8%, 자원재활용ㆍ리사이클링분야가 422억원으로 8.8%, 희유금속회수기술분야가 402억원으로 8.4%, 석탄자원조사ㆍ탐사분야가 252억원으로 5.3%, 광물자원 탐사 분야가 226억원으로 4.7%, 우라늄조사ㆍ탐사분야가 50억원으로 1.0%를 차지하였다(Table 4; Fig. 6).
전체 R&D 예산을 주요 중점분야별로 구분하여 볼 때, 광물자원분야가 약 4,777억원으로 33.1%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지구환경분야가 약 3,687억원으로 25.6%, 석유ㆍ해저분야가 약 3,331억원으로 23.1%, 국토지질분야는 약 2,189억원으로 15.2%, 정책분야는 약 315억원으로 2.2%를 차지하였다(Table 3; Fig. 3).
후속연구
(2013)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1976년부터 2011년까지 수행한 주요 대분야에 대한 연도별 연구과제수와 연구비의 추이분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연구비 배분은 정부 우선지원분야 및 유망연구분야를 반영하였으나 향후에는 체계적인 분석결과를 활용한 정교한 미래연구 수행 포트폴리오를 마련해야만 한다고 언급하였다. 연구과제와 연구비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예산의 투입과 산출측면에서는 단편적이나마 지속적인 관련 모니터링이 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최우선 임무는?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최우선 임무는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조성과 미래 신산업 창출이며,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보급에 집중하라는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창의적인 중장기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적절히 반영하고 정관에서 법령으로 부여받은 소관분야 공공성이 큰 연구사업을 병행해야 하는 것이다.
표준성과지표를 이용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한편, 정부는 표준성과지표(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uncil(NSTC), 2013) 등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과학적 성과, 기술적 성과,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인프라 성과 등으로 모듈화하여 일률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Impact Factor 상위 20% SCI 논문수, 특허활용율(기술이전건수/특허등록건수), 특허생산성(기술료/특허유지비용), 기술료, 중소기업 매출액 기여 등을 필수 지표화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광물자원조사·탐사 활동의 성과는 무엇인가?
광물자원조사·탐사 활동의 성과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태백산광화대를 비롯한 국내 자원조사 및 매장량 등 조사와 해외자원조사·탐사를 주도한 것이다. 그리고 전문연구기관의 특성상 성과가 바로 광산개발 및 생산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자원개발 공기업 및 민간 기업 들의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밑거름 역할, 해외자원외교 첨병 역할을 충실히 한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참고문헌 (6)
KIGAM (1976-2012) Annual Report (in Korea),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KIGAM).
KIGAM (1976-2013a) Budgetary Document,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KIGAM).
KIGAM (1976-2013b) The Working Budgetary Document,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KIGAM).
KIGAM (1976-2013c) Written Settlement of Accounts Concerning Revenue and Expenditure,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KIGAM).
Kim, S.-Y., Ahn, E.-Y. and Lee, J.-W. (2013) Analysis on Research Projects Trends of the Geoscientific Research Institution in Korea since the Fiscal Year of 1976,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the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v.46, n.3, 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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