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는 전체 인구구조의 약 1/4을 차지하는 인구집단으로서, 기존의 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기대수명 100세라는 초 고령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압축적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경제력, 여가 문화적 소비욕구를 바탕으로 지속적 경제활동과 적극적 사회참여 욕구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노인세대와 구분되는 새로운 인구계층으로 '액티브 시니어'의 주 대상으로 불리고 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베이비 부머 거주 밀도를 보이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예비적 고령자로서 베이비 부머의 주거욕구가 무엇인지 소비자 관점에서 상향식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주거단지계획 기준으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서울시의 베이비부머는 주거단지계획 기준요소로 '사회 접근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의료 접근성'은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였다. 기타 '생활 편의성', '공간 인지성' 등이 차하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연구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 부머는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되었고, 이는 기존 노인세대가 보였던 고령자 전용적 거주선호와 구별되는 액티브 시니어의 틈새적 주거욕구라 판단된다.
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는 전체 인구구조의 약 1/4을 차지하는 인구집단으로서, 기존의 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기대수명 100세라는 초 고령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압축적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경제력, 여가 문화적 소비욕구를 바탕으로 지속적 경제활동과 적극적 사회참여 욕구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노인세대와 구분되는 새로운 인구계층으로 '액티브 시니어'의 주 대상으로 불리고 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베이비 부머 거주 밀도를 보이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예비적 고령자로서 베이비 부머의 주거욕구가 무엇인지 소비자 관점에서 상향식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주거단지계획 기준으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서울시의 베이비부머는 주거단지계획 기준요소로 '사회 접근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의료 접근성'은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였다. 기타 '생활 편의성', '공간 인지성' 등이 차하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연구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 부머는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되었고, 이는 기존 노인세대가 보였던 고령자 전용적 거주선호와 구별되는 액티브 시니어의 틈새적 주거욕구라 판단된다.
Korea's baby boomers constitute a quarter of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they are now faced with super-aged era represented by the life expectancy of 100 years. Since this generation who played a leading role in economic growth of the country has needs for active participation in society and conti...
Korea's baby boomers constitute a quarter of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they are now faced with super-aged era represented by the life expectancy of 100 years. Since this generation who played a leading role in economic growth of the country has needs for active participation in society and continuous economic activities based on the healthy bodies, sufficient wealth and desires for cultural consumption, it is called 'active seniors' as a new demographic class differentiated from the conventional elder generation.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housing needs of baby boomers as preliminary seniors in Seoul with the highest residential density of the baby boomers through a bottom-up process from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and to select the findings as criteria for residential complex plan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ocial accessibility' was most highly valued among baby boomers in Seoul, and 'medical accessibility' was determined to be the second most important factor. Other items such as 'convenience of living' and 'spatial cognition' were ranked as the least important factor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life style of baby boomers in Seoul is very similar to that pursued by active seniors in terms of life cycle, and it is determined to be a characteristic as a niche for housing needs different from the one found in conventional elder generation.
Korea's baby boomers constitute a quarter of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they are now faced with super-aged era represented by the life expectancy of 100 years. Since this generation who played a leading role in economic growth of the country has needs for active participation in society and continuous economic activities based on the healthy bodies, sufficient wealth and desires for cultural consumption, it is called 'active seniors' as a new demographic class differentiated from the conventional elder generation.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housing needs of baby boomers as preliminary seniors in Seoul with the highest residential density of the baby boomers through a bottom-up process from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and to select the findings as criteria for residential complex plan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ocial accessibility' was most highly valued among baby boomers in Seoul, and 'medical accessibility' was determined to be the second most important factor. Other items such as 'convenience of living' and 'spatial cognition' were ranked as the least important factor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life style of baby boomers in Seoul is very similar to that pursued by active seniors in terms of life cycle, and it is determined to be a characteristic as a niche for housing needs different from the one found in conventional elder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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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예비적 고령자 집단으로서의 베이비 부머를 액티브 시니어 계층으로 보고, 이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을 이용자 관점에서 탐색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거단지 조성의 계획적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설문 대상은 전문가집단으로 관련 학계 및 연구원 그룹, 개발전문가 그룹, 사용자 그룹으로 나누어 집단별 각 5명씩 총 15명에게 실시하였다. 계층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쌍대 비교분석하고, 통합된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도출하였다. 계층분석기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Expert choice 200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집단은 인구 통계적 요인, 사회·문화 요인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비확률 표본추출에 의한 할당표본추출을 사용하여 선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단지계획, 주택, 고령화 전문가들의 델파이 조정을 통해 최종 30개의 최종 예비변수를 선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리커드 척도에 의한 최종 설문지를 작성하였 고 작성된 설문지는 2014년 3월17일∼4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예비변수의 도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고령친화형 도시에 대한 내용적 범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두 번째, 국내 고령친화 관련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고령친화 지표와 주거단지계획요소를 통해 총 48개의 변수가 도출되었고, 심층면접을 통해 총 38개의변수를 추출하였다.
첫째,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였고 둘째, 서울시의 권역을 ‘서울시기본계획 2030’을 기준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적 균형을 맞추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선정 된 요인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선정하기 위하여 계층분석기법을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은 전문가집단으로 관련 학계 및 연구원 그룹, 개발전문가 그룹, 사용자 그룹으로 나누어 집단별 각 5명씩 총 15명에게 실시하였다. 계층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쌍대 비교분석하고, 통합된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였고 둘째, 서울시의 권역을 ‘서울시기본계획 2030’을 기준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적 균형을 맞추고자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서울지역 내 거주 하는 1955년생부터 1963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직접방문과 e-mail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150부 중 일관된 설문표 또는 누락 등의 표기를 제외한 108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리커드 척도에 의한 최종 설문지를 작성하였 고 작성된 설문지는 2014년 3월17일∼4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으로는 대면설문과 전자우편을 병행하였으며, 총 150 부를 배포하였고 유효설문으로 최종 108 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자료를 SPSS 18.
설문조사 대상자는 서울지역 내 거주 하는 1955년생부터 1963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직접방문과 e-mail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150부 중 일관된 설문표 또는 누락 등의 표기를 제외한 108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과정은 예비적 고령자로서의 액티브 시니어 계층의 특성을 보이는 서울시의 베이비부머 15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선행연구를 통한 주거욕구를 예비변수로 도출하고 단지계획, 주택, 고령 분야 전문가 3명의 F.G.I를 거쳐 최종 예비변수를 확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리커드 척도에 의한 최종 설문지를 작성하였 고 작성된 설문지는 2014년 3월17일∼4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범위에서 주택의 규모는 건축단위의 단위주택이 아닌 집합적 주거 단지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 부머로 한정하며, 서울시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하여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고령자 주택 관련 이론과 주택단지계획 기준을 탐색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요인의 압축을 실시하였다. 선정 된 요인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선정하기 위하여 계층분석기법을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은 전문가집단으로 관련 학계 및 연구원 그룹, 개발전문가 그룹, 사용자 그룹으로 나누어 집단별 각 5명씩 총 15명에게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직교회전 방법 중 베리맥스(Varimax)회전을 이용하였으며, 이로 인해 구성된 요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요인을 중심으로 크론바하 알파(Cronbach’s Alpha)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으로는 대면설문과 전자우편을 병행하였으며, 총 150 부를 배포하였고 유효설문으로 최종 108 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자료를 SPSS 18.0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요인의 압축을 실시하였다. 선정 된 요인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선정하기 위하여 계층분석기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계층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쌍대 비교분석하고, 통합된 단지계획기준 요소를 도출하였다. 계층분석기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Expert choice 2000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정성적 기법과 실증적 기법을 모두 활용한다. 먼저, 정성적 연구기법으로 심층인터뷰(In-depth Interview)방식과 전문가 F.G.I(Focus Group Interview)기법을 사용하고 실증분석기법으로는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계층분석기법(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한다.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고령자 주택 관련 이론과 주택단지계획 기준을 탐색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연구의 방법은 정성적 기법과 실증적 기법을 모두 활용한다. 먼저, 정성적 연구기법으로 심층인터뷰(In-depth Interview)방식과 전문가 F.
성능/효과
개발자 그룹, 일반인 그룹, 학계 및 연구기관의 의견을 총합하여 중요도를 도출한 결과 ‘사회접근성’, ‘의료지원성’, ‘지원활동성’, ‘무장애성’, ‘생활편의성’, ‘공간인지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전문가 집단의 경우에는 ‘풍부한 식재 및 무료운동시설’, ‘소공원의 배치’ 등 물리적인 개발이 포함되어 있는 ‘지원활동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고령친화형 도시에 대한 내용적 범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두 번째, 국내 고령친화 관련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고령친화 지표와 주거단지계획요소를 통해 총 48개의 변수가 도출되었고, 심층면접을 통해 총 38개의변수를 추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단지계획, 주택, 고령화 전문가들의 델파이 조정을 통해 최종 30개의 최종 예비변수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차별성은 먼저, 예비적 고령자 집단으로서 베이비 부머를 액티브 시니어 관점에서 주거욕구를 탐색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연구방법으로 정성적 기법과 정량적 기법을 적용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즉, 사용자 계층에 대한 심층면접기법과 전문가 F.
또한, 기존의 주택평형에 대한 축소와 함께 중소형 평형을 희망하며 자신의 연령보다 젊게 사려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예비적 고령자로서 베이비 부머가 기존 노인세대와 구별되는 액티브 시니어적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베이비 부머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의의가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베이비 부머를 다루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보람(2011)은 고령자를 배려한 주거단지의 조성방향을 제시하였고, 조성희(2009)는 고령기별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단지 조성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차별성은 먼저, 예비적 고령자 집단으로서 베이비 부머를 액티브 시니어 관점에서 주거욕구를 탐색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연구방법으로 정성적 기법과 정량적 기법을 적용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세부항목으로는 ‘주차장이용 편의성(위치정보, 안전)’, ‘일부 지상주차장 확보(노령자용 지상주차, 응급주차 고려)’, ‘랜드마크 등을 통한 명확한 단지 내 위치감’ 항목으로 분석되었다.
실질적 사용자 집단이라 볼 수 있는 일반인 집단의 경우에는 ‘사회접근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전문가 집단의 경우에는 ‘사회접근성’, ‘의료지원성’, ‘무장애성’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0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요인분석 적합성 검정 결과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1 이하로 나타났으며, KMO 측도 값이 0.66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결과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요인분석 과정에서 ‘안전 및 방법시설’.
제2요인은 ‘생활편의성’으로 세부항목은 ‘짧은 목적 동선의 확보’, ‘단순명료한 싸인시스템(안내표지판)’, ‘무거운 물건의 주거지 내 배송과 안전하며 친절한 택배시스템’, ‘편의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등의 항목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요인은 ‘사회접근성’으로 세부항목은 ‘중·소형 평형 (24-32평)의 다수 확보’, ‘이용 가능한 전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단지 내 텃밭 가용지’, ‘다양한 연령 및 계층구성’ 등의 항목들로 나타났다.
제4요인은 ‘의료지원성’으로 ‘응급처치 연계 프로그램’, ‘단지 내 기초의료시설(심장박동기, 기초 건강체크 시설)’,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내 안전시설 확보(응급벨, 화장실 거치대 등)’, ‘관리직원의 친절한 상주서비스(디지털 단지에 대한 반감)’ 등의 항목등과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5요인은 ‘무장애성’으로 ‘휠체어, 미끄럼 방지 시설 등 무장애 보행환경 ’,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 단지 내 보행편의성’, ‘종합병원과의 거리 및 접근성 등 의료시설과의 접근성’ 등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종합의 결과는 베이비부머가 액티브시니어로서 노인이 아닌, ‘상대적 고령자’라는 차별적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단일한 목적을 가진 실버적 특수 시설보다는 일반주거단지에 대한 선호도 관찰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예비적 고령자로서 베이비 부머가 기존 노인세대와 구별되는 액티브 시니어적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베이비 부머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의의가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베이비 부머를 다루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베이비 부머의 범위를 넓혀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역별 비교분석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베이비 부머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의의가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베이비 부머를 다루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베이비 부머의 범위를 넓혀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역별 비교분석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노인전용 실버주택과는 차별되는 도심접근성을 확보하면서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사회참여가 가능하며, 교호작용과 여가·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이들의 주거욕구와 필요를 어떻게 반영해야하는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주택공급의 관점에서 고령자의 생애주기가 확대되고 세분화되고 있는 과정과 현실을 인식하고 액티브 시니어계층의 주거욕구를 고려한 틈새적 시장(niche market)으로서의 유연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 붐이란 무엇인가요?
전쟁이 종결되면서 출생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베이비 붐(Baby boom)’ 현상이라 하고, 인구 코호트에서 합께 출산율이 3.0% 이상의 특정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수년 간 유지될 때 베이비 붐 세대라 한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말한 액티브시니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실제 연령보다 젊어지려는 ‘다운 에이징(Down Aging)’ 이 액티브 시니어로서 소비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동기라고 하였다. KT경제경연연구소(2010)는 이들 집단은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가생활 등 의미 있는 가치 소비를 즐기는 계층으로 보고 핵심 키워드를 BRAVO(Bankable, Relation, Active, Value Consumption, Occupation)로 보고 있다.
베이비부머집단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이들은 한국 전쟁 이후인 1955년∼1963년 까지 총 9 년간에 걸쳐 출생한 인구집단으로 우리나라 총인구 대비 14.6%(약 721.5만명)을 차지하고 있다(경기개발연구원, 2011). 이들은 집단으로서의 규모뿐만 아니라, 압축적 근대성장의 주역으로서 경제적 풍요로움과 경제위기를 모두 경험한 시대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한 사회참여와 여가·문화적 소비욕구를 가지는 인구집단으로서의 특성을 갖는다. 이들은 기존의 과거노인과는 차별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예비적 노령계층으로서 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활동을 향유하는 신 고령계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젊은 못지않은 활동적인 고령자 즉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불린다. 2010년 이후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이들 집단에 대한 소비잠재력을 겨냥한 기업들의 마케팅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참고문헌 (16)
이수진, 베이비붐세대 은퇴에 따른 여가소비문화 활성화 방안, 경기개발연구원, pp.3-14, 2011.
삼성경제연구소,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pp.2-9, 2012
김선자, "서울의 고령도시 추진전략", pp.2-3, 서울연구원, 2010.
지은구, 이원주, 김민주, "고령친화도시 마련을 위한 점검척도 개발 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9집, 제3호, pp.462-46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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