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10일 한국과 중국은 FTA체결을 하였다. 세계의 공장 중국으로의 진출이 더욱 더 용이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현재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추이와 향후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고, 중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변화 조짐들을 경제 성장률 감소, 가공무역 비중 하락, 그리고 양 국가 간 품목별 경쟁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국 경제가 대응해야 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경쟁력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무역수지기여도지수, 무역특화도지수, 현시비교우위지수 등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2014년11월10일 한국과 중국은 FTA체결을 하였다. 세계의 공장 중국으로의 진출이 더욱 더 용이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현재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추이와 향후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고, 중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변화 조짐들을 경제 성장률 감소, 가공무역 비중 하락, 그리고 양 국가 간 품목별 경쟁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국 경제가 대응해야 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경쟁력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무역수지기여도지수, 무역특화도지수, 현시비교우위지수 등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Korea and China signed an FTA at November 10, 2014. The entry of China - the factory of the World - can be more active and easier. But Recently, China's economic growth is slowdown, and it began to emerge as a voice of concern. Therefore I analyze Chnia's economic slowdown is the impact on Korea's e...
Korea and China signed an FTA at November 10, 2014. The entry of China - the factory of the World - can be more active and easier. But Recently, China's economic growth is slowdown, and it began to emerge as a voice of concern. Therefore I analyze Chnia's economic slowdown is the impact on Korea's economy in this study. This study presented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spects on China's economic situation. The changes of China's economic growth are the reduction of economic growth rate, falling proportion of processing trade, and the competition relationship of two countries. So they will be analyzed on this study. And this study presents ways that Korea economy reacts for China's economic growth slowdown. Trade statistics system of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KITA) is leveraged for this analysis. For competition relationship analysis, I analyze to use Contribution to the Trade Balance, Trade Specialization Index,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of Country.
Korea and China signed an FTA at November 10, 2014. The entry of China - the factory of the World - can be more active and easier. But Recently, China's economic growth is slowdown, and it began to emerge as a voice of concern. Therefore I analyze Chnia's economic slowdown is the impact on Korea's economy in this study. This study presented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spects on China's economic situation. The changes of China's economic growth are the reduction of economic growth rate, falling proportion of processing trade, and the competition relationship of two countries. So they will be analyzed on this study. And this study presents ways that Korea economy reacts for China's economic growth slowdown. Trade statistics system of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KITA) is leveraged for this analysis. For competition relationship analysis, I analyze to use Contribution to the Trade Balance, Trade Specialization Index,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of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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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런데 본 연구에서는 세계시장에서의 경합관계보다는 해당 국가 시장에서 해당 품목들이 어느 정도 경합관계를 보는 것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국별 현시비교우위지수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of Country ; RCAC)란, RCACkij = #로써 여기서, Xkij는 i국가 k산업의 j국가에 대한 수출액, Xij는 i국가에 대한 총수출액, Mkjw는 j국가 k산업에 대한 대 세계 수입액, Mjw는 j국가의 총수입액)는 0보다 큰 값을 가진다.
이 기간 중 중국의 거시경제지표인 GDP 연평균 성장률을 7%로 하향 조정하면서 전반적으로 물가안정 유지에 초점을 두는 경제정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무역수지 균형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5년간 도시 신규 일자리를 4,500만개 창출하고 도시 지역 실업률도 5% 이내로 통제 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GDP 대비 서비스업의 비중은 4%p, 7대 전략적 신흥 산업을 적극 육성함과 동시에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세 가지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시스템을 활용하였으며, IMF, WTO 등의 기관 통계 자료도 활용하고자 한다.
유사한 품목들이 서로 수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은 서로 보완관계에 있거나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중국과의 교역에서 서로 유사한 품목들이 경합관계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상과 같이 양 국가 간의 수출입 비중은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 경제의 최근 변화로 인해 한국과의 수출입에서도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국과의 수출입에서 특히 가공무역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국 경제의 최근 성장률 둔화와 관련하여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였다. 우선 경제성장률 둔화 추이를 살펴보았고 다음으로는 가공무역 비중변화를 살펴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세 가지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시스템을 활용하였으며, IMF, WTO 등의 기관 통계 자료도 활용하고자 한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중국의 한국에 대한 수출입 비율이 다소 감소하는 반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입은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과 중국 간에 교역되는 품목들에 대한 경합관계를 살펴보면서, 중국의경제성장률이 품목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경제성장률 하락과 가공무역비중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의 수출입 비중에서 보다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 어떤 품목에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지 알기위해서 양 국가 간 품목별 경합관계에 따른 영향을 분석을 통해 그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감소와 함께 대외 무역에서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중국의 대외 무역 동향을 살펴본 바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중국의 수출입은 전년 대비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가설 설정
이것은 결국 한국을 비롯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가공무역에 대한 입지가 서서히 줄어들 것이고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둘째, 중간재의 수입을 줄이고 국산화비율을 제고하겠다는 중국의 정책방향을 추진하게 된다면 한국의 원자재 수출에 비상이 걸리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은 중국으로의 원자재 수출이 2001년도에 18,190백만 달러에서2011년 말 기준 134,185백만 달러로 10년 동안 상당한 증가를 하였다.
제안 방법
즉 중국과 한국과의 경합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무역수지기여도 지수, 무역특화도지수, 국별 현시비교우위지수를 활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분석범위는 2001년 중국이 WTO 가입한 이후부터 2013년 현재까지로 하고, 분석대상은 HS 2단위 품목4)들 중 1위에서 5위까지 품목들을 HS 4단위로 세분류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해당 국가로는 중국과 가장 닮은 시장이 인도였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셋째, 지식 서비스 산업과 같은 신산업 육성방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경제성장률 둔화 추이를 살펴보았고 다음으로는 가공무역 비중변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수출입 품목 중 1~5위 군에 해당되는 품목들에 대해 경쟁력 분석을 하였고, 그로 인해 경쟁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첫째, 중국의 내수 시장에 직접적으로 파고들어 소비재 수출을 통한 내수 시장 확보를 제시했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수출입 품목 중 1~5위 군에 해당되는 품목들에 대해 경쟁력 분석을 하였고, 그로 인해 경쟁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첫째, 중국의 내수 시장에 직접적으로 파고들어 소비재 수출을 통한 내수 시장 확보를 제시했다. 둘째 중국이 한국과 1위 수출입 국가이지만, 신흥 시장 개척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Ⅱ장에서 금융위기를 전후로 해서 중국 경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Ⅲ장에서는 성장둔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 성장률 둔화, 가공무역 비중 감소, 양 국가간 품목별 경쟁관계를 무역수지기여도지수, 무역특화도지수, 현시비교우위지수 등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Ⅳ장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한국 경제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Ⅴ장을 결론으로 맺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국 경제의 최근 성장률 둔화와 관련하여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였다. 우선 경제성장률 둔화 추이를 살펴보았고 다음으로는 가공무역 비중변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수출입 품목 중 1~5위 군에 해당되는 품목들에 대해 경쟁력 분석을 하였고, 그로 인해 경쟁관계를 살펴보았다.
한·중 FTA는 2005년 민간공동연구가1,2차에 걸쳐 시작되었으며, 2007년 3월22일부터 2008년 6월11일까지 5차에 걸쳐 FTA 산·관·학 공동연구가 진행되었다. 이후 2010년 9월28일 1차 사전협의를 거쳐 2012년 5월14일 제1차 협상을 북경에서 개최하면서 2014년 11월6일까지 14차례 협상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11월10일 한·중 FTA는 타결되었으며, 이렇게 타결된 한·중 FTA을 두고 13억 시장의 무역 빗장이 풀렸다고 언론에서는 발표를 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즉 중국과 한국과의 경합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무역수지기여도 지수, 무역특화도지수, 국별 현시비교우위지수를 활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분석범위는 2001년 중국이 WTO 가입한 이후부터 2013년 현재까지로 하고, 분석대상은 HS 2단위 품목4)들 중 1위에서 5위까지 품목들을 HS 4단위로 세분류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중국의 경우에도 84 품목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1이하의 값을 도출하면서 한국시장에서 비교열위에 있었지만, 2008년 이후부터 1이상의 값을 도출하면서 비교우위가 높게 나타났다. 72 품목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1이하의 값을 도출하였지만, 2004년부터 1이상의 값을 도출하면서 비교우위를 갖추게 되었고, 73 품목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이상의 값을 도출하였고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비교우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90 품목은 2005년부터 1보다 큰 값을 도출하였고 2009년부터 2이상의 값을 도출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비교우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2, 73 품목들도 2001년과2002년도를 제외하면 중국 시장에서 비교우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증가한 54,669백만 달러를 보여주고 있다. 85 품목에 대한 중국과 한국과의 교역 결과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수출보다 더 큰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CAC 분석 결과 한국은 85 품목은 2007년 이후부터 1보다 큰 값을 가지면서 한국의 여타산업에 비교해서 비교우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4 품목은 2003년부터 2006년,2011년부터 2013년까지 1보다 큰 값을 가지면서 중국시장에서 해당 품목이 비교우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84 품목은 2003년부터 2006년,2011년부터 2013년까지 1보다 큰 값을 가지면서 중국시장에서 해당 품목이 비교우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90 품목은 2005년부터 1보다 큰 값을 도출하였고 2009년부터 2이상의 값을 도출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비교우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2, 73 품목들도 2001년과2002년도를 제외하면 중국 시장에서 비교우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 성장을 함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이윤도 적은 가공무역은 국가 내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도 낮아질 것이다. 넷째, 중국의 가공무역에는 외자기업들의 기술전수와 중국의 기술연구 개발능력 제고를 수반하게 되는데, 가공무역 사슬구조상 일정 정도 수익보장으로 인해 중국 내 기업들의 자체적 기술개발에는 소홀하여 경쟁력이 취약한 상태에 있었다. 다섯째,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중국에 대한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가 더욱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중국의 가공무역기업은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넷째, 중국의 가공무역에는 외자기업들의 기술전수와 중국의 기술연구 개발능력 제고를 수반하게 되는데, 가공무역 사슬구조상 일정 정도 수익보장으로 인해 중국 내 기업들의 자체적 기술개발에는 소홀하여 경쟁력이 취약한 상태에 있었다. 다섯째,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중국에 대한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가 더욱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중국의 가공무역기업은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즉 1995년부터 최근2010년까지 중국은 무역마찰 최다국으로 부상하였고, 이러한 부담은 치열한 21세기 세계 경제에 중국의 가공무역이 심각한 보호무역주의에 직면해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중국은 85, 84, 90 품목들에 대해서는 음(-)의 값이 도출되었고, 72, 73품목들은 양(+)의 값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값은 한국과 반대의 부호를 나타내면서 중국에 대해서는85, 84, 90 품목들이 국제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면서 72, 73 품목들은 국제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첫째, 중국의 내수 시장에 직접적으로 파고들어 소비재 수출을 통한 내수 시장 확보를 제시했다. 둘째 중국이 한국과 1위 수출입 국가이지만, 신흥 시장 개척 방안을 제시하였다. 해당 국가로는 중국과 가장 닮은 시장이 인도였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이라는 점이다.
즉 이러한 변화는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을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에 기인한 영향이다. 둘째, 개혁개방초기부터 대량의 실업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가공무역을 통한 고용인원이 증가하였는데, 저렴한 노동임금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임금 상승 기조를 유발함에 따라 비교우위 악화를 초래하여 가공무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중국의 가공무역은 저부가가치 품목을 시작으로 점차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 변화하였지만, 여전히 부가가치가 낮은 단계에 집중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TSI는 구체적인 업계의 경쟁우위를 분석하는데 이용되는 지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TSI 분석 결과 완전 수출특화나 완전 수입특화를 보이는 품목들은 없지만, 85, 84, 90 품목들은 한국의 순수출국으로 생산효율이 전 세계 평균 수준보다 높고 무역우위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90 품목은 2005년 이후 평균 0.
따라서 한국의 TSI 분석 결과 완전 수출특화나 완전 수입특화를 보이는 품목들은 없지만, 85, 84, 90 품목들은 한국의 순수출국으로 생산효율이 전 세계 평균 수준보다 높고 무역우위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90 품목은 2005년 이후 평균 0.7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서 85, 84 보다는 더 생산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2, 73 품목들은 TSI < 0, 특히 72는 2005년 이후부터 음(-)의 값을 보여주고 있어서 생산효율이 전 세계 평균 수준보다 낮고 무역우위를 갖추지 못한 수입특화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가공무역 감소현상은 중국의 교역구조가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대중국 교역구조를 적절히 변화시켜 대응하지 않는다면 차후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2013년 당시 주요 기관들이 제시한 중국경제전망은 8%내외의 성장으로 예측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전망을 내놓은 기관들은 IMF를 비롯하여 세계은행, OECD, ADB, 사회과학원, 중국투자공사, 골드만삭스 등이었는데, 대부분의 기관들이 8%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고 노무라연구소만 유일하게 7.7%를 예측하였다. 그러나 2013년도는 7.
품목별 수출입 규모를 살펴보면, 2013년 현재 주요 수출 품목은 전기기기제품(85), 기계류 및 부분품(84), 방직품(61), 가구제품(94), 정밀기기(90) 등이고 수입 품목은 전기기기제품(85),광물성연료(27), 기계류 및 부분품(84), 광·슬랙·회(26), 정밀기기(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수출입 품목 중 2000년대 들어서서 2014년 9월 현재까지도 1~5위의 수출 품목은 HS 코드 85, 84, 61, 94, 90 등이고, 수입 품목은 85, 27, 84, 26, 90 등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 84, 90 등의 품목은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90(정밀기기)은 2001년과 2002년에 음(-)의 값을 나타낸 이후 2013년까지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즉 85, 84, 그리고 90 품목들은 한국의 교역수지에 평균 이상의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72와 73 품목들은 한국의 교역수지에 기여를 하지 못하면서 국제 경쟁력에도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부터 5위까지 해당되는 품목들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수출입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율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큰 폭으로 변화를 보였으나 2009년 이후 2014년 9월 현재까지 완만한 증감율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수출변화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반면에 중국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변화율은 2003년도에 85단위만이 급격한 증가를 보였을 뿐 대부분의 1~5위까지의 품목들은 완만한 증감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한 국가의 국제경쟁력을 분석하기 위한 CTB 분석 결과 먼저, 한국은 5개의 HS 코드 품목들 중 85(전자기기제품), 84(기계류) 등은 양(+)의 값을 가지는 반면 72(철강), 73(철강 및 그 제품) 등은 음(-)의 값을 도출하였다. 90(정밀기기)은 2001년과 2002년에 음(-)의 값을 나타낸 이후 2013년까지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구체적으로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업종을 살펴보면, 사업서비스를 비롯하여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과 같은 전문 서비스와 교육 서비스, 의료·보건, 사회보장 등과 같은 생활관련 서비스 부문이 될 것이다.
둘째, 개혁개방초기부터 대량의 실업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가공무역을 통한 고용인원이 증가하였는데, 저렴한 노동임금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임금 상승 기조를 유발함에 따라 비교우위 악화를 초래하여 가공무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중국의 가공무역은 저부가가치 품목을 시작으로 점차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 변화하였지만, 여전히 부가가치가 낮은 단계에 집중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경제 성장을 함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이윤도 적은 가공무역은 국가 내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도 낮아질 것이다.
즉 한국의 중국으로 총 수출액은 늘어났는데 반해 소비재 수출은 총 수출액만큼 늘어나지 않아 수출비중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이 중국 시장으로의 소비재 수출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히 검토해서 중국의 성장 둔화로 인한 한국 경제의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기존의 한국의 대중국 무역 품목군인 전기전자기기, 정밀기기, 기계류 등의 부품 위주의 중간재 및 원자재 위주였다면, 중국 경제정책에 맞는 비즈니스모델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중국과의 수출입 품목과 경합관계를 보더라도 원자재 및 중간재 위주의 교역이 전체 수출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서비스 산업으로 선회함과 동시에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한국은 최근 중국과 FTA를 체결하였다. 향후 한중간 교역규모는 더욱 더 커질 것이고, 이로 인해 더욱 친밀도가 커질 것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 성장률 변화에서도 보았듯이 성장둔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한국이 경험할 경제적 쇼크는 이전보다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과 중국은 언제 FTA체결을 하였는가?
2014년11월10일 한국과 중국은 FTA체결을 하였다. 세계의 공장 중국으로의 진출이 더욱 더 용이해졌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따라서 중국은 2011년까지 연간 9%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다가 2012년부터 7%로 떨어져서 2014년 3분기 현재 7%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국이 12차5개년 계획기간 중 목표한 7%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아니겠지만, 중국과 교역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경제적 타격이 적잖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중국의 FTA체결로 인해 얻는 이점은?
2014년11월10일 한국과 중국은 FTA체결을 하였다. 세계의 공장 중국으로의 진출이 더욱 더 용이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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