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Methods: A correlational predictive design was u...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Methods: A correlational predictive design was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97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with questionnaires in 2012 in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18.0. Results: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coping strategies were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quality of life. As a result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damaged area, and time since injury were discovered to account for 59.1% variance of the quality of life. The variable that most affected the quality of life was pain belief followed by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coping strategi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clearly demonstrate the importance of pain control, social support, and coping skills in order to improve quality of life among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Methods: A correlational predictive design was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97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with questionnaires in 2012 in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18.0. Results: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coping strategies were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quality of life. As a result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ain belief,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damaged area, and time since injury were discovered to account for 59.1% variance of the quality of life. The variable that most affected the quality of life was pain belief followed by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coping strategi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clearly demonstrate the importance of pain control, social support, and coping skills in order to improve quality of life among people with noncongenital spinal cor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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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중도척수장애인의 통증신념, 사회적 지지, 대처 전략 및 삶의 질 정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예측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도척수장애인의 통증신념,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처 전략과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도척수장애인의 통증신념,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처전략 및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N재활병원에 입원하였거나 외래를 이용하고 있는 중도척수장애인과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척수장애 자조모임을 이용하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수락한 자로 하였다. 척수손상 기간이 너무 오래된 대상자를 배제하기 위하여 손상 후 최대 20년까지로 제한을 두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기에 척수손상을 입어 중도척수장애인이 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고 있는 신체적 문제에서 기인한 통증신념, 심리 ‧ 사회적 요인인 지각된 사회적 지지, 장애에 대한 대처전략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설문지 응답에 소요된 시간은 15~20분이었다. 또한 척수장애인 친목 자조모임 1곳의 경우 모임의 성격 상 중증 대상자가 대부분인 이유로 인해 모임에서 설문지 작성이 어려워 이메일로 설문지 파일을 보내주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메일로 설문지를 회수한 경우 연구자의 연락처를 알려주어 문항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직접 연락하여 설문지 답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원저자로부터 도구 사용에 대한 승인을 얻은 후 번역-역번역 과정을 거친 후 영어에 능통한 간호학 교수 1인에게 평가를 받아 번역된 도구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Williams와 Thorn(1989)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종교 유무, 교육 정도, 직업 유무, 경제 수준의 7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척수장애 관련 특성으로는 손상 원인, 손상 부위, 손상 후 기간, 손상의 심각성의 4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손상의 심각성은 American Spinal cord Injury Association(ASIA) 분류에 따라 하반신마비 ‧ 운동 불완전마비, 하반신마비 ‧ 운동 완전마비, 사지마비 ‧ 운동 불완전마비, 사지마비 ‧운동 완전마비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척수장애인 친목 자조모임 1곳의 경우 모임의 성격 상 중증 대상자가 대부분인 이유로 인해 모임에서 설문지 작성이 어려워 이메일로 설문지 파일을 보내주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메일로 설문지를 회수한 경우 연구자의 연락처를 알려주어 문항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직접 연락하여 설문지 답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N재활병원에 입원하였거나 외래를 이용하고 있는 중도척수장애인과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척수장애 자조모임을 이용하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수락한 자로 하였다. 척수손상 기간이 너무 오래된 대상자를 배제하기 위하여 손상 후 최대 20년까지로 제한을 두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수는 Cohen (1988)의 Power Analysis공식에 근거하여 유의수준(⍺)=.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은 2012년 6월 21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연구책임자가 단독으로 수행하였으며 N재활병원에 입원한 자, 병원외래를 방문하는 자, 자조모임에서 활동하는 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을 병원에서 하는 경우 대상자 본인이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면 연구자가 설문지 문항을 옆에서 읽어주고 답변을 얻는 조사면담 형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95, 예측변수 9개(연령, 결혼 상태, 종교유무, 교육정도, 직업유무, 경제수준, 손상 부위, 손상의 심각성, 손상기간)로 선정하였을 때 필요한 최소 인원은 166명으로 산출되었다. 총 21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두 회수되었으나 이 중에서 응답이 불완전하거나 극단 값에 치우친 설문지 13부를 제외한 총 197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특성, 주요 변수들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 통증신념,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처전략, 삶의 질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5점)부터 ‘전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서 WHO에서 개발한 삶의 질 간편 척도인 World Health Organization's Quality of Life Instrument(WHOQOL)을 Min, Lee, Kim, Suh와 Kim (2000)이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대처전략은 수용, 투혼, 사회적 의존의 3개의 하부 요인으로 구성된 총 12문항의 대처전략 도구인 Elfström 등(2002)의 Spinal Cord Lesion-Coping Strategies Questionnaire (SCLCSQ)로 측정하였다. 도구 사용 전에 제 2저자인 Kreuter에게 도구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서 WHO에서 개발한 삶의 질 간편 척도인 World Health Organization's Quality of Life Instrument(WHOQOL)을 Min, Lee, Kim, Suh와 Kim (2000)이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종교 유무, 교육 정도, 직업 유무, 경제 수준의 7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척수장애 관련 특성으로는 손상 원인, 손상 부위, 손상 후 기간, 손상의 심각성의 4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손상의 심각성은 American Spinal cord Injury Association(ASIA) 분류에 따라 하반신마비 ‧ 운동 불완전마비, 하반신마비 ‧ 운동 완전마비, 사지마비 ‧ 운동 불완전마비, 사지마비 ‧운동 완전마비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3) 지각된 사회적 지지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Sherbourne와 Stewart (1991)의 The Medical Outcome Study (MOS)팀에 의해 개발된 Social Support Survey (MOS-SSS)를 Lim, Shin, Yoo와 Yang(2003)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의 사용을 위해 도구 개발자인 Sherbourne와 한국어판 번역자에게 이메일로 연락한 뒤 도구 사용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
통증신념을 측정하기 위해서 Williams와 Thorn (1989)이 개발한 통증신념 및 지각 측정도구(Pain Belief & Perception Inventory, PBPI)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점에서 100점까지 범위를 가지는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평균점수는 57.95±25.30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별 평균에서 물질적 지지는 64.99±26.34점, 애정적 지지는 55.22±30.12점, 긍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은 54.95±28.60점, 정서적 ‧ 정보적 지지는 56.63±24.67점으로 긍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가 인식한 통증신념의 평균 점수는 2.40±0.54점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대처전략은 최저 1점에서 최고 4점의 범위로 나타내며 평균 2.60±0.04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별로 볼 때 수용은 2.62±0.69점, 투혼은 2.71±0.65점, 사회적 의존은 2.42±0.62점으로 사회적 의존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s, VIF)는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 공선성(Multi-collinearity)의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Durbin- Watson 값을 구한 결과 1.95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동료 ‧ 가족 ‧ 전문가 상담과 같은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와 같은 간호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도척수장애인은 손상 후에도 환경에 대한 도전과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대처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도척수장애인에게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를 줄 수 있는 중재를 제공하여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줄 뿐 아니라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는 중도척수장애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총체적으로 규명하고자 시도된 연구로, 통증신념,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처전략, 손상기간, 손상 부위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증신념이 중도척수장애인의 삶의 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볼 때 척수손상 후 각 개인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종류의 통증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며 실제적인 통증 관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들의 통증신념을 낮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중도척수장애인에 대한 중재 시에는 이들의 신체적 ‧ 심리적 접근 뿐 아니라 총체적이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삶의 질은 연령, 결혼상태, 종교유무, 교육정도, 직업유무, 경제수준, 손상 부위, 손상의 심각도, 손상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0대, 이혼한 척수장애인이거나 종교가 없거나 교육수준이 낮고 직업이 없는 저소득층인 경우, 의료인들은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001)의 순으로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통증신념은 시간, 미스터리, 그리고 자기비난의 3가지 하부 요인 중에서 특히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삶의 질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인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척수장애인들을 돌볼 때에는 항상 통증을 제 때에 사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중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본 연구에서 통증신념,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처 전략과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삶의 질과 통증신념(r=-.52, p<.001)은 음의 상관관계, 삶의 질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r=.54, p<.001), 대처전략(r=.44, p<.001)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종교유무, 교육정도, 직업유무, 경제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50대 삶의 질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F=3.
척수손상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손상 부위, 손상의 심각도, 손상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손상 부위는 경추손상이 가장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F=5.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을 나타내는 삶의 질 도구에서 평균 점수는 2.88±0.45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별 평균을 보면 전반적 삶의 질과 일반적인 건강 2.75±0.88점, 신체적 영역 2.75±0.74점, 심리적 영역 3.10±0.79점, 사회적 영역 2.63±0.74점, 환경적 영역 2.93±0.68점으로 사회적 영역이 가장 낮고 그 다음으로 신체적 영역과 전반적 삶의 질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001)은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한편, 연령, 결혼상태, 종교유무, 교육정도, 직업유무, 경제수준, 손상의 심각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통증신념(β=-.
후속연구
둘째, 최근에 심각하게 손상 받은 중도척수장애인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중도척수장애인은 손상 후에도 환경에 대한 도전과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대처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도척수장애인에게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를 줄 수 있는 중재를 제공하여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줄 뿐 아니라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최근에 심각하게 손상 받은 중도척수장애인들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통증신념은 삶의 질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므로(r=-.52, p<.001) 부정적인 통증신념에 대한 인지적 교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통증신념의 인지적 중재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서 대상자의 대부분은 서울시 1개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자와 자조모임을 이용하는 자로 임의 표출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다른 집단에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다. 특히 척수손상 기간이 20년 이상인 자를 제외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이들에게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셋째, 중도척수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종적으로 파악하여 시기별로 적절한 중재를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중도척수장애인을 위한 통증 중재는 물론 사회적 지지와 대처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척수손상 기간이 20년 이상인 자를 제외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이들에게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연구대상자의 손상 후 기간이나 연령 등의 범위가 다양할 뿐 아니라 성별에서도 척수장애인의 전체적인 성별 비율인 남성 80%와 여성 20%의 비율과 유사하여,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데서 올 수 있는 한계점을 최소화했다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도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가?
통증신념이 중도척수장애인의 삶의 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볼 때 척수손상 후 각 개인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종류의 통증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며 실제적인 통증 관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들의 통증신념을 낮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동료 ‧ 가족 ‧ 전문가 상담과 같은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와 같은 간호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도척수장애인은 손상 후에도 환경에 대한 도전과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대처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척수장애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2000년 약 1백 50만명에서 2011년 2백 7십만명으로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12). 그 중에서 척수의 손상으로 영구적인 신체적 기능장애를 가진 중도척수장애인은 약 6만 4천여 명으로 매년 약 2천명이 새롭게 척수장애인이 되고 있다(Korea Spinal Cord Injury Association, 2010). 이렇듯 중도척수장애인이 증가하는 이유는 현대의 위험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해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척수손상으로 인한 생존률이 증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도척수장애인이 증가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 중에서 척수의 손상으로 영구적인 신체적 기능장애를 가진 중도척수장애인은 약 6만 4천여 명으로 매년 약 2천명이 새롭게 척수장애인이 되고 있다(Korea Spinal Cord Injury Association, 2010). 이렇듯 중도척수장애인이 증가하는 이유는 현대의 위험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해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척수손상으로 인한 생존률이 증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제고와 각종 사고 및 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에 힘쓸 뿐 아니라, 중도척수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2000년 약 1백 50만명에서 2011년 2백 7십만명으로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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