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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신뢰성 원문보기

정보처리학회지 = Korea 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review, v.21 no.4, 2014년, pp.36 - 47  

고요한 (연세대학교) ,  이경우 (연세대학교)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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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시 한 번 토요타 급발진 사태에 대해서 살펴보자. 토요타 급발진 사례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 중 하나는 토요타가 자동차 업계에서 지켜야 할 표준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 본 논문에서는 왜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신뢰성이 중요한지, 그리고 왜 이러한 신뢰성의 위협 요소가 증가하는지, 이러한 신뢰성의 문제로 발생한 토요타 급발진 사태를 2장에서 다룬다. 또한, 3장에서는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연구를 기술한다.
  • 본 장에서는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문제가 된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중 하나로 손꼽히는 토요타 프리우스에서 급발진 사고가 보고되었다.
  • 또한, 자동차 장치의 특성상 전원을 쉽사리 켜고 끌 수 없다는 점도 신뢰성과 연관이 깊다. 스마트폰과 같은 보통의 치명적이지 않은 내장형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이러한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고 해도 재부팅 등을 통해서 에러를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또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인식되었던 토요타 프리우스 급발진 사태는 소프트웨어로 인한 급발진 사태로 밝혀져 이러한 자동차의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의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표적인 치명적 내장형 시스템인 브레이크 전자화 기술의 신뢰성 분석 및 향상 방법을 서술하였다. 또한, 이러한 컴포넌트 하나하나의 접근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표준화 제정 노력도 필요하다.
  • 이러한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신뢰성의 문제를 수치적으로 고려해보자[8]. 2013년 국도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총 1,940만대에 달하는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다.

가설 설정

  • 2013년 국도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총 1,940만대에 달하는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다. 편의를 위해 모든 차량은 단 1개의 내장형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ABS를 구현했다고 가정하자. 또한, 이러한 ABS는 에러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1,000년에 한 번 꼴로 에러를 발생시키는 장치라고 한다면 어떨까? 일견 생각하기에 1,000년에 한번 에러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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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동차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이유는? 그러나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장밋빛 미래만을 그리지는 않는다. 모든 소프트웨어는 버그를 가지기 마련인데, 자동차에서는 이러한 에러가 단순한 버그 정도가 아닌 사람의 목숨과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 작하였다.
현대의 자동차 무엇으로 제어되는가? 여전히 자동차에서는 기계공학의 설계 등 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적지 않은 부분의 자동차의 문제가 소프트웨어로 넘어오게 되었다[5]. 현대의 자동차는 기계적인 메커니즘에 의해 제어되던 많은 부분이 이제는 엔진뿐만 아니라 변속기, 에어백, 공기압 조절 등 많은 부분이 전자 제어 장치(electronic control unit)을 통해서 제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제2의 집처럼 받아들여짐에 따라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소프트웨어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다.
복잡한 전자 제어 장치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는 무엇이 있는가? 즉,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는 멀티코어와 같은 새로운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정도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고, 게다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야 하면서 점점 더 규모조차 거대해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복잡한 전자 제어 장치간을 연결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 FlexRay, Ethernet과 같은 네트워크 역시 아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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