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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산 '명승'의 조사 기록을 위한 가치 범주의 구상: '문화 경관으로서의 명승'의 관점에서
A Study on the Categorization of Values in Recording of the National Heritage 'Myeongseung[名勝]' : from the Viewpoint of 'Myeongseung as a Cultural Landscape' 원문보기

대한지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v.49 no.4, 2014년, pp.563 - 584  

전종한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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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가 지정 유산인 명승의 조사 기록에 있어서 각 명승이 지닌 가치들을 어떤 관점에서, 몇 가지 범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이 법률적, 학술적으로 합당한가를 논의한 것이다. 이 주제에 접근함에 있어 연구자는 '문화 경관으로서의 명승'이라는 관점이 유용하다고 보았고, 이를 위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문화 경관의 가치 평가를 둘러싼 최근의 주요 쟁점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명승의 가치 평가를 위한 세가지 관점을 도출하고, 다시 이들에 상응하여 가치 범주를 세 가지로 구상하여 제안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가치 범주는 '유 무형의 연계 가치'로서, 경관의 진정성이라는 관점에서 부상하는 '유형적 가치와 무형적 가치의 연계성'을 말한다. 두 번째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로서, 지역 생태계의 관점에서 주목되는 '인간(지역민)-자연의 관계의 지속가능성'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향유의 가치'로서 경관 복지라는 현재적 관점에서 거론할 수 있는 '체험적 가치'를 뜻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discusses the reasonable point of views and categories that meet legalistic requisitions and reflect academic conceptions concerns. To approach these thesis, the author thought that 'Myeongseung[名勝] as a cultural landscape' is a useful standpoint, and reviewed major focuses of recent disc...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가 지정 문화재 중 처음으로 명승이 된 사례는 무엇인가? 28 일부 개정)에 의하면, 국가 지정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라는 4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중 기념물의 하위 유형으로 ‘사적’, ‘천연기념물’과 함께 ‘명승’이 설정되어 있다. 이 법률에 따라 1970년 11월 23일 강릉시 ‘명주 청학동 소금강’이 국가 명승 제1호로 지정된 이래 2014년 5월 31일 기준 ‘남양주 운길산 수종산 일원’이 가장 최근에 지정된 명승(제109호)으로 확인된다.
‘명승(名勝)’을 국가 문화재의 한 유형으로 지정 관리하는 법은 무엇인가? 오늘날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하여 ‘명승(名勝)’을 국가 문화재의 한 유형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현행 문화재보호법(법률 제11228호, 2014.
명승이란 무엇인가? 문화재청이 지정 고시하는 ‘명승’은 한반도에서 전개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반영하는 유산이고, 역사·지리적으로 누적된, 한국인들의 집단적 문화 정체성의 표상이며,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하도록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국가 유산(national heritage)의 하나이다. 우리는 국가 유산인 명승을 지역별로 탐구함으로써 한국인의 전통적 자연관, 환경 관리, 상징 체계, 정체성의 일면을 재음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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