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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구강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구강 내 세균을 검출하는 것은 구강건강 예방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본연구는 성인의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검출 하기 위하여 타액을 채취하였다. 또한, 성인의 연령, 흡연, 음주 및 질병에 따른 구강세균검출의 차이를 살펴보 고, 구강세균의 검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연구는 성인의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검출 하기 위하여 타액을 채취하였다. 또한, 성인의 연령, 흡연, 음주 및 질병에 따른 구강세균검출의 차이를 살펴보 고, 구강세균의 검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 또한, 흡연, 음주 및 전신질환에 따른 구강세균의 위험 요인에 대하여 살펴보고자하였다.
제안 방법
- 25㎕의 PCR 혼합용액이 되도록, 5μM씩의 forward 및 reverse 프라이머와 각 균주의 genomic DNA 1ug를 넣었다. 95도씨에서 5분간 초기 denaturation을 실시한 다음 95도에서 30초간 denaturation 58-72도 사이의 조건으로 1분간 Annealing, 72도에서 1분간 extension하는 과정을 35회 반복하여 증폭한 다음 마지막으로 72도에서 10분간 extension하였다. S.
- 프라이머의 최적 Annealing 온도를 구하기 위하여 denaturation 및 extension 조건을 각각 95도 30초 및 72도 1분으로 일정하게 하였다. Annealing 조건은 59도-72도 사이에서 1분간 반응하도록 온도를 설정하여 PCR을 시행하였다. 제작된 PCR 프라이머를 검증하기 위하여 PCR을 Accupower PCR premix(Bbioneer Corp.
- 95도씨에서 5분간 초기 denaturation을 실시한 다음 95도에서 30초간 denaturation 58-72도 사이의 조건으로 1분간 Annealing, 72도에서 1분간 extension하는 과정을 35회 반복하여 증폭한 다음 마지막으로 72도에서 10분간 extension하였다. S. mutans는 nested-PCR법 시행하였으며, 1차 PCR에서 모든 세균 종으로부터 16S rDNA를 증폭할 수 있는 프라이머 쌍으로 증폭한 다음, S. mutans 종-특이 프라이머 쌍으로 2차 PCR을 시행하였다. 예상사이즈는 356bp이며, P.
- 본 실험에서 설계 및 제작된 S. mutans ATCC 25175 와 P. intermedia ATCC 25611 의 검출을 위한 균주-특이적 PCR 프라이머를 사용하였다[Table 2]. 프라이머의 최적 Annealing 온도를 구하기 위하여 denaturation 및 extension 조건을 각각 95도 30초 및 72도 1분으로 일정하게 하였다.
- 구강세균의 원인균 동정 및진단 시에 PCR 방법이 민감도가 높게 세균을 진단할 수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6]. 이에 본 연구에서도 20-65 세 미만의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타액 내 Genomic DNA를 추출하여 16S rDNA에 기초한 PCR 방법에 의해 구강질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 S. mutans와 P. intermedia 세균을 분석하였다[17].
- 표본은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 범주는 20대, 30대, 40대 이상, 성별, 흡연유무, 음주유무, 전신질환 유무의 변수를 고려하였다[Table 1]. 전신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신장질환, 결핵, 간염, 폐결핵, 천식, 갑상선질환, 천식, 알레르기의 유무로 조사하였다.
- Annealing 조건은 59도-72도 사이에서 1분간 반응하도록 온도를 설정하여 PCR을 시행하였다. 제작된 PCR 프라이머를 검증하기 위하여 PCR을 Accupower PCR premix(Bbioneer Corp., Daejeon, Korea)를 이용하여 PTC-10(MJ Research Ins., Watertown, MA, USA)에서 시행하였다. 25㎕의 PCR 혼합용액이 되도록, 5μM씩의 forward 및 reverse 프라이머와 각 균주의 genomic DNA 1ug를 넣었다.
- 타액의 양이 가장 활발한 낮 12-4시 사이에 채취하였으며, 양치 후 2시간 이후의 타액을 채취하였다. 채취한 치태는 tube에 수집한 후 DNA 추출을 위해 실험실로 옮겨 GenomicDNA를 추출하였다.
- intermedia균의 예상사이즈는 300bp이다. 최종 반응물을 1.0% 아가로스 젤에 전기영동을 실시하여 그 증폭 여부를 확인하였다[Fig 1].
- 타액시료를 얻기 위해 대상자의 안정 시 타액을 5분간 채취하였다. 타액의 양이 가장 활발한 낮 12-4시 사이에 채취하였으며, 양치 후 2시간 이후의 타액을 채취하였다.
- 본 연구 대상은 20대 이상 65세 미만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15일 - 5월 10일까지 조사하였다. 표본은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 범주는 20대, 30대, 40대 이상, 성별, 흡연유무, 음주유무, 전신질환 유무의 변수를 고려하였다[Table 1]. 전신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신장질환, 결핵, 간염, 폐결핵, 천식, 갑상선질환, 천식, 알레르기의 유무로 조사하였다.
- intermedia ATCC 25611 의 검출을 위한 균주-특이적 PCR 프라이머를 사용하였다[Table 2]. 프라이머의 최적 Annealing 온도를 구하기 위하여 denaturation 및 extension 조건을 각각 95도 30초 및 72도 1분으로 일정하게 하였다. Annealing 조건은 59도-72도 사이에서 1분간 반응하도록 온도를 설정하여 PCR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 대상은 20대 이상 65세 미만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15일 - 5월 10일까지 조사하였다. 표본은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 범주는 20대, 30대, 40대 이상, 성별, 흡연유무, 음주유무, 전신질환 유무의 변수를 고려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intermedia 검출의 차이는 Chi-square test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강세균 위험요소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 자료는 PASW 통계패키지 버전 18.0(SPSS Inc, chico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성별과 연령에 따른 구강세균 검출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음주, 흡연, 전신질환 유무에 따른 S.
- 성별과 연령에 따른 구강세균 검출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음주, 흡연, 전신질환 유무에 따른 S. mutans와 P. intermedia 검출의 차이는 Chi-square test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강세균 위험요소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intermedia 88명으로 나타났다. S. mutans와 P. intermedia 균이 모두 검출된 성인은 54명(45.0%), 구강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성인은 14명(11.7%)로 나타났다.
- intermedia는 남성에서 연령대별로 더 많이 검출되었다. S. mutans와 P. intermedia 모두 20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치아우식증은 아동기에 급증하며 성인이 된 후에는 점차 증가 추세가 둔화되다가 노년기 연령층이 되면 다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18].
- 결과적으로 흡연, 음주, 전신질환은 구강 내 세균 검출 위험도가 높은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세균이 더 많이 검출되었으며, 20대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공존하는 연령대인만큼 구강세균의 분포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결과적으로 흡연, 음주, 전신질환은 구강 내 세균 검출 위험도가 높은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세균이 더 많이 검출되었으며, 20대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공존하는 연령대인만큼 구강세균의 분포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S. mutans 2.8배, P. intermedia는 3.5배의 위험도가 있다고 나타났다. 치아우식증과 치은염의 관계는 치은염이 치아우식증보다 흡연에 더 많은 영향력을 받는다고 하였으며[20], 본 연구도 S.
- 또한, 치주질환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염의 비율이 높다고 보고되었다[19]. 본 연구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20대 연령 층의 비율이 가장 많았으므로 S. mutans 보다는 P. intermedia가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
- 흡연이 치주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역학조사들이 흡연과 치주질환의 유병율과 심각도 사이에 강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25]. 본 연구도 흡연을 하는 성인에서 치주질환 세균이 3.5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기존 연구에 비해 더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세균이 검출된 성인은 치주질환에 이환될 위험도가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으므로, 구강환경을 청결히하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3.3배 S. mutans 검출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주 후 구강환경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원인이 증가하고, 치아우 식이 있는 경우, 타액 내의 S.
- 5배 더 높게 나타났다.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S. mutans 검출 위험도가 3.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신질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P. intermedia 검출된 위험 도가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intermedia의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다[Table 6]. 음주자와 흡연자는 S. mutans, 흡연자와 전신질환자는 P. intermedia에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S.
- intermedia가 더 많이 검출되었다. 전신질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P. intermedia가 검출된 가능성이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질환 자체가 치주질환을 야기시키는 인자가 되지는 않으나 감염에 저항이 약화되므로 치주염 발생 시 치주염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킨다.
- intermedia가 더 많이 검출되었다. 흡연으로 인해 구강 내 환경이 악화되면 치아우식과 직접 관련이 있는 S. mutans와 치주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는 P. intermedia이 많이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그러나 S. mutans와 P. intermedia 세균 검출만으로는 구강질환의 이환도를 설명하기 어려우며, 세균의 양, 그 외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구강세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다. 또한, 연구대상자 개인의 구강상태, 가족력, 타액의 분비량, 타액의 성분에 따라 구강 내세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요인을 미리 고려하지 못하였다.
- 추후 정상인과 구강질환자의 구분을 통한 비교함으로써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음주, 흡연, 전신질환 외의 다른 위험요소에 대하여 고려해야할 것이다.
- 5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기존 연구에 비해 더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세균이 검출된 성인은 치주질환에 이환될 위험도가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으므로, 구강환경을 청결히하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 전신질환 자체가 치주질환을 야기시키는 인자가 되지는 않으나 감염에 저항이 약화되므로 치주염 발생 시 치주염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킨다. 전신질환과 구강세균의 연구는 지속적인 필요성이 있으며, 추후 전신질환명에 따른 구강 내세균 분포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개인의 구강위생 습관 및 구강위생상태 등도 중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 게다가 연구대상자를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택하였으므로, 한국의 성인을 대표하기는 제함점이 따른다. 추후 정상인과 구강질환자의 구분을 통한 비교함으로써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음주, 흡연, 전신질환 외의 다른 위험요소에 대하여 고려해야할 것이다.
- 흡연과 음주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불량한 영향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흡연과 음주가 현저히 감소되지 않고 있다. 흡연과 음주는 하는 기관이 구강이기 때문에, 흡연 및 음주가 구강조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충분히 있음을 감안할 때 보다 많은 조사 연구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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