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의 차원에서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지각차이가 존재하는가와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역할 이미지 지각차이가 있는가 및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는 매체와 간호사 관련 정보와 이미지 접촉매체에서 기존의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에서 인식의 격차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이미지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 정보 접촉매체는 TV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환자와 간호사간의 공감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며, 특히 매체활용(PPL전략과 퍼블리시티 활용전략)을 통한 간호사 이미지 향상방안을 제언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의 차원에서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지각차이가 존재하는가와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역할 이미지 지각차이가 있는가 및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는 매체와 간호사 관련 정보와 이미지 접촉매체에서 기존의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에서 인식의 격차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이미지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 정보 접촉매체는 TV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환자와 간호사간의 공감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며, 특히 매체활용(PPL전략과 퍼블리시티 활용전략)을 통한 간호사 이미지 향상방안을 제언하는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was confirmed nurse's traditional, social, professional and personal image of the dimensional percep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majors and non-majors students exist? and Reflected on the role of the media image of nurses are there differences in perception? and Nurses and nurse rel...
This study was confirmed nurse's traditional, social, professional and personal image of the dimensional percep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majors and non-majors students exist? and Reflected on the role of the media image of nurses are there differences in perception? and Nurses and nurse related information, and information on contacting the media and contacted the media image of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and is there a difference? For the purpose, we survey the nursing majors and non-majors students. The results follows. First, the traditional nurses, social, professional and personal image perception gap is high. Second, the media reflected the image of the nurse in charge of the secondary role of a doctor about the image is high. Third, the nurse contacted the media about the TV is very high.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to enable communication between patients and nurses agree that will provide evidence. In particular, the nurses through the use of media(PPL and Publicity strategy) suggest ways to improve the image.
This study was confirmed nurse's traditional, social, professional and personal image of the dimensional percep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majors and non-majors students exist? and Reflected on the role of the media image of nurses are there differences in perception? and Nurses and nurse related information, and information on contacting the media and contacted the media image of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and is there a difference? For the purpose, we survey the nursing majors and non-majors students. The results follows. First, the traditional nurses, social, professional and personal image perception gap is high. Second, the media reflected the image of the nurse in charge of the secondary role of a doctor about the image is high. Third, the nurse contacted the media about the TV is very high.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to enable communication between patients and nurses agree that will provide evidence. In particular, the nurses through the use of media(PPL and Publicity strategy) suggest ways to improve th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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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만일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지각차이를 인식하고 공감함으로써 환자와 공감커뮤니케이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를 현재 간호사가 아닌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전공학생과 간호와 무관한 전공을 하는 일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전문적 이미지, 개인적 이미지의 네 가지 차원에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의 지각을 알아보았다. 더불어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존재하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한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에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 역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였다.
셋째,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와 간호사 이미지를 접촉하는 미디어 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간호사 관련 정보와 이미지 접촉매체에서 기존의 연구결과[7]와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간호사는 편안하다와 간호사는 매우 존경받는다와 같은 전통적 이미지에 대해서 비전공학생들은 부정에가까운 응답을 하고 있다는 점도 검토해 볼만 하다. 더욱이 간호사와 환자간의 공감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측면인 간호사는 환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간호사는 믿을 수 있다, 간호사는 협조적이고 인간관계가 좋다 등의 측면에서도 비전공학생들은 중립에 가까운 응답 경향을 보였다는 점에서 간호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위기의식 인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둘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한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에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 역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해 4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특히 간호학 전공학생과 비전공 학생들 간에 인식에 차이가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결과가 이러한 인식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에 간호사의 이미지 지각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만일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지각차이를 인식하고 공감함으로써 환자와 공감커뮤니케이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둘째, 미디어를 통해 본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4개 측정항목을 이용하였다. 셋째,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 또는 이미지를 접하는 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주관식 응답내용을 내용 분석하여 5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다.
셋째,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와 간호사 이미지를 접촉하는 미디어 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간호사 관련 정보와 이미지 접촉매체에서 기존의 연구결과[7]와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간호사 이미지 척도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통적 이미지 문항은 커뮤넬리티값(Communality)이 .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나 내용을 접하게 되는 매체에 대해 주관식 응답으로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내용분석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첫째,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김유미와 강영실의 척도[7]를 활용하여 간호사의 이미지를 전통적인 간호사이미지 측정내용 12항목, 사회적 이미지 측정내용 7개 항목, 전문적 이미지 측정내용 6개 항목, 개인적 이미지 측정내용 3개 항목 총 28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신뢰도 분석결과 전통적 이미지(Cronbach α=.
둘째, 미디어를 통해 본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4개 측정항목을 이용하였다. 셋째,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 또는 이미지를 접하는 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6%)로 분포되어 있어 지역적 대표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였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간호사 이미지 지각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동일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반영된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했으며, 따라서 특정 N 대학교를 선정 하여 표집을 얻게 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비간호 전공 대학생의 전공은 인문계와 사회계열 및 상경계열 재학생들이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구체화하면, 먼저 연구자는 국내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전문적 이미지, 개인적 이미지의 네 가지 차원에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의 지각을 알아보았다. 더불어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존재하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데이터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간호사 이미지 지각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동일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반영된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했으며, 따라서 특정 N 대학교를 선정 하여 표집을 얻게 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비간호 전공 대학생의 전공은 인문계와 사회계열 및 상경계열 재학생들이었다. 또한 성별분포는 간호학 전공자의 특성으로 인해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연령별로는 19세부터 28세(평균 21.
3세)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는 2013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에 거쳐 이루어졌다.
천안 소재 N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전공 대학생 104명과 동일 대학에서 비간호학 전공 대학생 105명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천안 소재 N대학교 재학생을 표집으로 선정한 이유는 N 대학교 재학생의 지역적 분포가 서울(28.
데이터처리
간호사의 개인적 이미지 3개 항목에 대해 간호학과 전공학생들과 비간호학과 전공학생들 간에 인식에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간호사의 사회적 이미지 7개 항목에 대해 간호학과 전공학생들과 비간호학과 전공학생들 간에 인식에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간호사의 전문적 이미지 6개 항목에 대해 간호학과 전공학생들과 일반 전공학생들 간에 인식에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간호학 전공과 비전공 학과 재학생에 간에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지각에서 차이가 있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먼저 간호사의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활용하였다. 둘째, 간호전공과 비전공학생 간에 간호사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간호사의 이미지 척도의 타당성 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활용하였으며, 간호사 정보습득 또는 간호사 이미지 구축에 대한 접촉 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간호전공과 비전공학생 간에 간호사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간호사의 이미지 척도의 타당성 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활용하였으며, 간호사 정보습득 또는 간호사 이미지 구축에 대한 접촉 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척도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문항내적일치도 계수인 Cronbach α계수를 이용하였다.
0을 활용하였다. 먼저 간호사의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활용하였다. 둘째, 간호전공과 비전공학생 간에 간호사이미지에 대한 지각차이가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해 간호학과 학생과 비간호학과 학생 간에 인식에 차이가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차이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셋째,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 또는 이미지를 접하는 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주관식 응답내용을 내용 분석하여 5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간호사의 개인적 이미지에 대한 인식차이는 첫째, 간호사는 불친절하다 라는 개인적 이미지에 대해 간호학과 학생보다는 비간호학과 학생들의 긍정 응답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일반인 보다는 간호사들이 더욱 친절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간호사의 전문성 이미지에 대한 인식차이는 첫째, 간호사의 전문적 이미지에 대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일반 전공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긍정응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일반 소비자(또는 환자)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는 방안모색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것이라 해석된다.
첫째, 간호학과 학생들과 비전공 학생들 간의 간호사 이미지 인식차이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사의 전통적 이미지에 대한 인식차이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전반적으로 간호사 전통적 이미지에 대한 인식의 격차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 이미지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해석된다.
그 결과 전통적 이미지 문항은 커뮤넬리티값(Communality)이 .407∼.710, 요인 부하량은 .638∼.843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량은 62.295%로 나타났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적 이미지 전체항목에 대해 대체로 간호학과 전공학생과 비전공학생간에 인식의 차이가 높다는 점이다. 둘째, 간호사는 상담자이다, 간호사는 지적이다, 간호사는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간호사는 건강 교육자이다, 간호사는 의사와 동등한 위치의 동료로 협조한다와 같은 이미지에서는 특히 비전공학생과 간호학 전공 학생들 간의 인식차이가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에서도 현저한 인식의 격차가 존재함으로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측면의 인식격차를 해소하려는 방안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적 이미지 전체항목에 대해 대체로 간호학과 전공학생과 비전공학생간에 인식의 차이가 높다는 점이다. 둘째, 간호사는 상담자이다, 간호사는 지적이다, 간호사는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간호사는 건강 교육자이다, 간호사는 의사와 동등한 위치의 동료로 협조한다와 같은 이미지에서는 특히 비전공학생과 간호학 전공 학생들 간의 인식차이가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에서도 현저한 인식의 격차가 존재함으로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측면의 인식격차를 해소하려는 방안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Table 5]를 살펴보면, 첫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이미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특징을 보였다. 둘째, 실제의 간호사 역할과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는 측면에서 동의하는 응답이 적게 나타났다. 반면 실제 간호사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었다는 항목에 대해서도 약간 긍정적인 응답율만을 보였다.
실제 비전공 학생보다는 간호 전공학생들이 더욱 친절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간호사는 이기적이라는 측면에서도 간호학과 학생들보다 일반 전공학생들의 긍정 응답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도 앞의 결과와 동일하게 일반인들에게 간호사의 개인적인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결과로 해석된다.
둘째, 간호사의 미디어에 비친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이미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실제의 간호사 역할과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는 측면에서 동의하는 응답이 적게 나타났다.
신뢰도 분석결과 전통적 이미지(Cronbach α=.939), 사회적 이미지(Cronbach α=.873), 전문적 이미지(Cronbach α=.845), 개인적 이미지(Cronbach α=.839)로 나타나 간호사이미지 척도의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인식차이 결과를 보면,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항목에 대해 간호학과 학생보다 비전공 학생에 대한 동의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특징을 보였다. 따라서 실제 PPL과 같은 기법을 활용하여 간호사 중심의 드라마 제작을 통해 간호사의 독립적인 이미지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또한, 실제 간호사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역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즉, 간호학과 학생들은 비전공 학생에 비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나 비전공 학생들은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간호사에 대해 느끼는 인식에서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Table 2]를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을 분석할 수 있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적 이미지 전체항목에 대해 대체로 간호학과 전공학생과 비전공학생간에 인식의 차이가 높다는 점이다. 둘째, 간호사는 상담자이다, 간호사는 지적이다, 간호사는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간호사는 건강 교육자이다, 간호사는 의사와 동등한 위치의 동료로 협조한다와 같은 이미지에서는 특히 비전공학생과 간호학 전공 학생들 간의 인식차이가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후속연구
위의 [Table 7]을 살펴보면, 간호사 정보 접촉매체로 TV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TV 매체를 활용하여 간호사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공한다.
본래 퍼블리시티란 광고주가 자기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기업이념이나 여러 가지 회사방침, 정책 나아가 그 성과라든지 영향 등을 각종 매체에 보도되도록 자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그 결과 그것들이 기사나 프로그램으로 취급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13]. 따라서 본 연구자는 국내 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 또는 아이디얼 이미지와 관련된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퍼블리시티를 작성하고 이를 언론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미지 개선 및 고양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실제 간호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못하고 유사한 특징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 간호학과 전공학생과 비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다. 다만, 동일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지닌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비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해 특정 대학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학교학생을 표집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힌다.
즉, 본래 PPL(제품배치)은 광고주가 제품에 대한 판매증진이나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영화 속에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삽입시키고 그에 대한 대가로 약정된 대금을 영화사에 지급하는 상호호혜적인 광고커뮤니케이션을 말한다[12]. 본 연구자는 이러한 PPL 기법을 간호사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한다. 이를 위해 방송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혹은 간호사들이 추구하는 이미지(ideal image))를 갖는 캐릭터를 발굴 또는 개발하여 드라마 혹은 영화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일반인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방법이다.
즉, 김정은 등의 연구결과[9]와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자는 향후에 실제 PPL과 같은 기법을 활용하여 간호사 중심의 드라마 제작을 통해 간호사의 독립적인 이미지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해 4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특히 간호학 전공학생과 비전공 학생들 간에 인식에 차이가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결과가 이러한 인식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간호사의 이미지가 어떠한가? 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의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지각 및 이미지 접촉매체간의 인식차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이러한 지각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환자와 간호사간의 공감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간호사의 이미지 형성에 대중매체의 역할이 중대하다는 점에 근거하여 매체활용을 통한 간호사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는데 의의가 있다.
다만, 동일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지닌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비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해 특정 대학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학교학생을 표집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힌다. 향후에는 실제 간호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역할은?
간호사들은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돕고, 환자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병원조직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간호사들의 노력과는 달리 과거의 많은 연구의 결과로 볼 때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은 간호 계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변화하는 간호의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간호사들을 보는 시각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왜곡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호의 본질을 확립하고 대중에게 올바른 간호의 이미지를 홍보 교육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이유는?
어떤 전문직에 대한 이미지는 그 전문직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미지에 관한 연구는 간호 전문직의 발전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간호사의 사회적 지위, 과학으로서의 간호학의 위치, 그리고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사의 위상과 함께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간호의 본질을 확립하고 대중에게 올바른 간호의 이미지를 홍보 교육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의료 소비자들의 특징은?
오늘날의 의료 소비자들은 대중매체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의학 정보와 의학 지식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의 의료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대상자들의 질 좋은 간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간호사들 역시 다양한 측면에서 전인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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