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erosol characteristics between haze episode and Asian dust event were identified in January and March, 2013 in Gwang-ju of Korea to investigate the metal elements, ionic concentrations and carbonaceous particles of $PM_{2.5}$ and $PM_{10}$. In the haze episode, the concent...
The aerosol characteristics between haze episode and Asian dust event were identified in January and March, 2013 in Gwang-ju of Korea to investigate the metal elements, ionic concentrations and carbonaceous particles of $PM_{2.5}$ and $PM_{10}$. In the haze episode, the concentrations were increased 1~3.2 times of ionic species and 1.6~2.7 of metal elements. Especially, the concentration of $NO{_3}{^-}$, $SO{_4}{^2-}$ and $NH{_4}{^+}$ consists of 50 percent in ionic species during haze episode that was higher than Asian dust event. This suggests that secondary aerosols from anthropogenic air pollution were mainly contributed by haze episode. During the Asian dust event, increase of metal concentrations was higher than haze episode because of remarkable increase of Ti, K and Fe originated from soil. The concentrations of carbonaceous particles were increased 2.5 times during haze episode, and 2.4 times of OC and 2.1 times of EC during Asian dust event in $PM_{2.5}$. However, these aerosol mass concentration does not affect the OC/EC ratio. The average equivalence ratios of cations/anions in $PM_{2.5}$ were 0.99 in haze episodes and 0.94 during non-event day. The neutralization factor of $NH_3$ was higher than that of $CaCO_3$. Futhermore, $NH{_4}{^+}$ aerosol was aged due to atmospheric stagnation that might be affected by the haze episode.
The aerosol characteristics between haze episode and Asian dust event were identified in January and March, 2013 in Gwang-ju of Korea to investigate the metal elements, ionic concentrations and carbonaceous particles of $PM_{2.5}$ and $PM_{10}$. In the haze episode, the concentrations were increased 1~3.2 times of ionic species and 1.6~2.7 of metal elements. Especially, the concentration of $NO{_3}{^-}$, $SO{_4}{^2-}$ and $NH{_4}{^+}$ consists of 50 percent in ionic species during haze episode that was higher than Asian dust event. This suggests that secondary aerosols from anthropogenic air pollution were mainly contributed by haze episode. During the Asian dust event, increase of metal concentrations was higher than haze episode because of remarkable increase of Ti, K and Fe originated from soil. The concentrations of carbonaceous particles were increased 2.5 times during haze episode, and 2.4 times of OC and 2.1 times of EC during Asian dust event in $PM_{2.5}$. However, these aerosol mass concentration does not affect the OC/EC ratio. The average equivalence ratios of cations/anions in $PM_{2.5}$ were 0.99 in haze episodes and 0.94 during non-event day. The neutralization factor of $NH_3$ was higher than that of $CaCO_3$. Futhermore, $NH{_4}{^+}$ aerosol was aged due to atmospheric stagnation that might be affected by the haze episod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5의 농도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탄소성분 및 중금속 등을 분석하여 고농도 시와 연무를 동반한 황사 시의 성분별 차이점을 조사하고 음이온과 양이온의 당량비를 계산하여 중화율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월 발생한 안개, 박무 및 연무를 동반한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와, 3월 황사와 고농도가 동시에 출현한 사례에 대하여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한 자료를 활용하여 각 사례에 대한 PM10과 PM2.5의 농도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탄소성분 및 중금속 등을 분석하여 고농도 시와 연무를 동반한 황사 시의 성분별 차이점을 조사하고 음이온과 양이온의 당량비를 계산하여 중화율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중금속 분석을 위한 XRF는 Energy calibration과 표준필름 측정으로 정성 및 정량상태를 확인하였으며 Pb 등의 검출한계는 10 pg/m3이다. OC, EC, Ion 및 중금속의 Blank 값은 각각 Hepa capsule filter (TSI Co.)를 Inlet 부분에 장착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한 후 12시간이상 측정한 값을 보정하여 사용하였다. PM2.
OC와 EC는 Sucrose (4.207 μg/mL)를 이용하여 2단계로 교정하였으며, OC 및 EC의 검출한계는 0.4 μg/m3이다.
표 1에 각 사례에 대한 평균을 나타내었다. 고농도 기간을 1월 12일 14시부터 1월 16일 12시까지로 선정하였고, 평상시 기간은 고농도 기간을 제외한 1월의 나머지 기간이다. 또한 황사 기간은 3월 8일 18시부터 3월 10일 13시이며, 평상시 기간은 2월 28일 18시부터 3월 1일 15시까지와 3월 21일 18시부터 3월 22일 17시까지이다.
OC는 He 존재 하에서 840℃에서 약 3분 동안 분석이 이루어지고 EC는 He+O2 존재 하에서 870℃에서 약 7분간 분석된다(그림 3). 금속성분은 On-line-XRF (Xact-420, Cooper Co.)를 이용하여 16.7 L/min 유량으로 테플론 필터에 입자를 채취한 후 X-ray 형광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K, Ca, Ti, V, Cr, Mn, Fe, Ni, Cu, Zn, As, Se, Cd, Pb을 분석하였다. 질량농도, 이온, EC/OC 및 중금속 성분은 각각 별도의 장비로 매시간 측정하였으며 시료채취부의 Inlet은 평상시 PM2.
즉 고농도 시보다 연무를 동반한 황사 시에 미세먼지의 농도와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PM10의 증가폭도 크게 나타났다. 기류의 이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역궤적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미세먼지 고농도는 2013년 1월 12일 14시부터 16일 12시까지 발생하였고, 고농도 기간 동안 지표면의 평균 풍속은 0.
먼지의 질량농도는 임펙터 방식으로 분리된 입자를 16.7 L/min 유량으로 PM10 (Thermo Sci., TEOM 1400A)과 PM2.5 (Metone, BAM1020A)를 매시간 측정하였다. 그림 2에 이온성분 분석기의 모식도를 Moon et al.
(2011)의 자료를 인용하여 나타내었다. 시료는 Ambient ion monitor (URG-9000D, URG Co.)를 사용하여 3 L/min 유량으로 채취하며, 이때 채취된 가스상 성분은 디누더 내의 과산화수소 용액이 흐르는 막에서 제거되고 입자만을 이온크로마토그래피(Dionex, ICS-2000)로 주입하여 음이온 컬럼(Dionex IonPacTM AS18), 양이온 컬럼(Dionex IonPacTM CS12A)을 각각 사용해 이온성분을 분석하였다. Kang and Lee (2002)에 의하면 테프론 필터를 사용하여 NO3- 채취 시 휘발에 따른 부의 오차가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본 시험방법은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대기 중의 이온 성분을 직접 IC로 주입하여 분석하는 방법으로 NO3-의 휘발에 따른 오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온분석기의 Inlet은 3월 8일 17시까지 PM2.5로 측정하면서 18시부터는 PM10으로 교체하여 측정하였다. 표 1에 각 사례별 이온농도 평균값을 살펴보면, 이온성분의 경우 고농도/평상시 비율은 고농도 시에 1.
7 L/min 유량으로 테플론 필터에 입자를 채취한 후 X-ray 형광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K, Ca, Ti, V, Cr, Mn, Fe, Ni, Cu, Zn, As, Se, Cd, Pb을 분석하였다. 질량농도, 이온, EC/OC 및 중금속 성분은 각각 별도의 장비로 매시간 측정하였으며 시료채취부의 Inlet은 평상시 PM2.5만을 대상으로 측정하고 있으나 황사 및 고농도 시에는 PM10으로 교체하여 측정하였다.
탄소성분은 Semi-continuous analyzer (Sunset Lab.)를 이용하여 8 L/min 유량으로 유입한 공기를 석영필터에 채취하여 TOT (Thermal optical transmission) 방법으로 열적 분해시켜 OC와 EC를 분석하였다. OC는 He 존재 하에서 840℃에서 약 3분 동안 분석이 이루어지고 EC는 He+O2 존재 하에서 870℃에서 약 7분간 분석된다(그림 3).
호남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2013년 1월 안개, 박무 및 연무를 동반한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와, 3월 황사와 고농도가 동시에 출현한 사례를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로써 각 사례에 대한 PM10과 PM2.5의 농도특성과 탄소성분 및 중금속 등에 대한 고농도 시와 연무를 동반한 황사 시의 성분별 차이점을 파악하고 음이온과 양이온의 당량비를 계산하여 중화율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고농도 시료는 2013년 1월, 황사 시료는 3월에 호남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35.23°N, 126.85°E, 50 m, a.s.l) 3층 옥상(지면으로부터 약 15 m)에서 측정하였다.
l) 3층 옥상(지면으로부터 약 15 m)에서 측정하였다. 본 측정소는 광주시의 도심 북쪽 끝에 위치해 있고, 광주광역시 동쪽은 교외 및 농업지역, 서쪽은 산업단지, 남쪽은 도심지역, 북쪽은 농업지대가 분포하고 있으며 측정소 서쪽 약 2 km 지점에 남북을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가 있다. 그림 1에 측정소 위치를 나타내었다.
999 이상이다. 분석항목은 SO42-, NO3-, Cl-, NH4+, K+, Na+, Ca2+, Mg2+ 등 8개 항목이다. 주요이온인 SO42-, NO3-, NH4+ 등의 이온크로마토그래피 검출한계는 0.
데이터처리
NH3의 중화율 1.04와 1.27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제로 측정된 NH4+와 식(4)와 (5)에 의해 계산된 NH4+과 비교해 보았다.
성능/효과
3월 814시부터 PM10이 100 μg/m3을 초과한 후 3월 10일 오후부터 농도가 점차 감소된 이번 황사사례는 발생 초기에는 황산염, 질산염과 암모늄의 농도가 증가하다가 이후 Ca2+과 Mg2+이 증가하였고, K+가 동시에 증가하였다.
27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CaCO3는 고농도 시에 비해 황사 시 PM10에서 0.15로 가장 높은 중화율을 보였으며,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와 황사 사례 시에는 주로 NH3에 의해 중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배 증가하였다. Mg2+, Ca2+ 및 K+은 고농도 사례보다 황사 사례가 농도 증가율이 컸다. 또한 2차 생성 입자에 영향을 주는 NO3-, SO42-, NH4+의 조성비는 고농도 사례 시에 전체 조성의 50%로 황사 사례 시 36%에 비해 고농도 사례가 PM2.
5, PM10이 각각 83, 104 μg/m3이었다. 고농도 기간 동안 PM10 및 PM2.5 평균은 평상시 대비 농도가 약 2배 증가하였고, PM2.5/PM10 비율이 고농도 시에는 0.80로 평상시 0.73 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황사 사례 시는 평균 PM2.
고농도 기간 동안 PM10 및 PM2.5는 평상시 대비 약 2배 농도가 증가하였다, PM2.5/PM10 비율은 고농도 시에 0.80로 평상시 0.73보다 높았다. 황사 사례 시에는 평균 PM2.
고농도 사례 시 OC와 EC는 평균 11.3 μg/m3, 3.7μg/m3으로 평상시 1.5 μg/m3, 4.5 μg/m3보다 2.5배 증가하였고 OC/EC의 비율 증감은 없었다.
, 2009). 고농도 시, 황사 시 및 평상시 각 입자의 중화반응을 살펴 본 결과, NH3의 중화율은 고농도 시 1.04, 황사 시 0.89, 평상시 0.99를 나타냈으며, PM2.5의 경우에는 평상시 1.27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CaCO3는 고농도 시에 비해 황사 시 PM10에서 0.
금속분석은 이온분석과 마찬가지로 3월 8일 17시까지는 PM2.5를 측정하였고 18시부터는 PM10으로 inlet을 교체하여 측정한 결과, PM2.5증가와 더불어 금속성분의 증가 현상은 고농도 사례 시에 비해 황사 사례가 더 뚜렷하였다. 고농도 시(평상시)의 값이 Ca 70 ng/m3 (44 ng/m3) 1.
Mg2+, Ca2+ 및 K+은 고농도 사례보다 황사 사례가 농도 증가율이 컸다. 또한 2차 생성 입자에 영향을 주는 NO3-, SO42-, NH4+의 조성비는 고농도 사례 시에 전체 조성의 50%로 황사 사례 시 36%에 비해 고농도 사례가 PM2.5 입자에 인위적인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례별 구성물질 성분비는 고농도 사례 시에는 이온성분 73%, 탄소성분 25%, 금속성분 2%이었고, 황사 사례 시에는 이온성분 62%, 탄소성분 15%, 금속성분 23% 등이었다.
SO42-, NO3- 그리고 K+은 고농도 시가 평상시 대비 약 3배의 농도증가가 있었다. 또한 2차 입자인 NO3-, SO42-, NH4+의 조성비는 고농도 시에 각각 20%, 17%, 13%로 전체의 50%이었고, 황사 시에는 16%, 12%, 8.1%로 전체의 36%를 차지하여 고농도 시 PM2.5에서 인위적인 성분이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대기 중의 중화반응은 주로 NH3에 의해 중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또한 NH4+의 결합 형태는 풍속이 낮고 대기정체 현상이 지속된 결과로 인해 충분히 Aged된 NH4+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EC는 1차 생성 입자이고, OC는 1차 생성 입자와 대기중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된 2차 생성 입자이지만 1차 입자와 2차 생성 입자를 정량적으로 구분하기는 힘들다. 본 연구기간동안 생성된 OC는 2차 생성 입자보다는 주로 국내∙외 교통량의 증가, 생체연소,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 등 다양한 배출원의 영향과 종관기상장의 변화에 따라 기류에 의해 외부로부터 이동되어 온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K+의 주요 배출원이 생체연소(주로 KCl과 K2SO4로 존재) 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PM2.5 농도증가와 더불어 나타난 K+, NO3- , SO42-, NH4+, Cl-, Na+, Ca2+, Mg2+등의 증가는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유입과 광주지역의 교통량 증가 및 난방사용 등 복합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5 입자에 인위적인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례별 구성물질 성분비는 고농도 사례 시에는 이온성분 73%, 탄소성분 25%, 금속성분 2%이었고, 황사 사례 시에는 이온성분 62%, 탄소성분 15%, 금속성분 23% 등이었다. 특히 금속성분은 고농도 사례에서는 평상시 대비 1.
연구기간 동안 PM10 평균은 고농도 사례 시(평상시)와 황사 사례 시(평상시) 각각 104 (48) μg/m3, 127 (37) μg/m3이었고, PM2.5는 83 (35) μg/m3, 73 (23)μg/m3으로 고농도 사례 시가 황사 사례 시에 비해 PM2.5 농도가 높았고, 황사 사례 시에는 고농도 사례 시에 비해 PM10 농도가 더 높았다.
, 2006). 이를 살펴보면 K+의 증가비율이 고농도 시 3.2배인데 비하여 황사 시에 8.1배로 크게 증가하였고, K+/K의 비율이 고농도 시 0.50, 황사 시 0.22이고, Ca2+/Ca는 고농도 시 0.87, 황사 시 0.22로(표 1), 황사 시에 조대입자내의 K과 Ca가 증가하였음을 시사한다.
4로 토양성분의 증가로 인한 조대입자의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즉 고농도 시보다 연무를 동반한 황사 시에 미세먼지의 농도와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PM10의 증가폭도 크게 나타났다. 기류의 이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역궤적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측정값과 이론값에 대한 회귀분석결과(y = 0.829x + 0.00, R2 = 0.96)이고 PM2.5 측정값이 이론값에 비해 약 17% 높게 측정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에서 분석되지 않은 기타 성분이다.
4 μg/m3 로 모두 증가하였다. 특히 NH4+, NO3-, SO42-의 평상시 대비 증가비율이 각각 고농도 사례 시에는 2.2, 3.0, 2.6 배 증가한 반면 황사 사례 시에는 3.2, 3.7, 3.4배 증가하여 황사 시에 2차 오염물질이 함께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K와 Ca는 토양 및 해양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lmeida et al.
5가 증가할 때 중금속의 농도증가는 뚜렷하지 않은 반면(그림 12), 황사 사례 시 중금속은 토양기원물질인 Ti, K, Fe 등의 증가추세가 뚜렷하였다(그림 13). 특히 황사 사례 시 금속 성분만의 비율은 Ca 46%, K 28%, Fe 20%, Ti 및 Zn 2%, As 3%로 분포되어 Ca의 성분비율이 금속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국 중북부 지역인 황토고원의 토양 성분조성의 분석결과와 매우 유사하였다(Han et al.
표 1에서 고농도 사례 시에는 평균 PM2.5, PM10이 각각 83, 104 μg/m3이었다.
황사 사례 시는 평균 PM2.5, PM10이 각각 73, 127 μg/m3으로 평상시 대비 약 3배 농도가 증가하였고 PM2.5/PM10 비율이 0.57로 평상시 0.62보다 감소되었다.
황사 사례 시에는 OC와 EC의 농도가 8.8 μg/m3, 2.7 μg/m3으로 평상시 농도인 3.6 μg/m3, 1.3 μg/m3보다 OC는 2.4배, EC는 2.1배의 농도가 증가하였고, OC/EC의 비율은 1.1로 평상시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황사 사례 시보다 오히려 고농도 시의 농도가 더 높았다(표 1).
73보다 높았다. 황사 사례 시에는 평균 PM2.5과 PM10 농도가 평상시보다 약 3배 증가하였고 PM2.5/PM10 비율은 0.57로 평상시 0.62보다 감소되었다. 겨울철 평상시 PM2.
황사 사례의 경우는 3월 8일에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발생한 이후, 차츰 황사로 전환되면서 나타났다. 황사기간 평균풍속은 2.3 m/s로 북서풍으로 유입된 황사의 역궤적 분석 결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500 m 공기가 중국 동북부와 북경을 거쳐 남동진하였고, 200 m 및 1000 m 공기는 느린 서풍으로 중국 동해안 공업지대를 지나 산둥반도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그림 7a). Ca2+와 Mg2+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는 3월 9일 12시부터는 200 m 및 1000 m 공기가, 내몽골과 중국 북부지역으로부터 강하게 발달한 북서풍에 의해 이동되면서, 백령도에서는 9일 12시에 PM10 농도로서 286 μg/m3가 관측되기도 하였다(그림 7b).
후속연구
(2004a)은 제주도에서 인자분석을 통하여 입경별 금속성분의 발생원을 추정한 결과, 토양기원(Si, Al, Fe, Ca, K, Mn, Ti, V, Rb), 해염(Cl, Br), 석탄연소(S, As, Se), 기름보일러(S, V, Ni, Si), 철강(Fe, Al, Ti, Ca, Mn), 비철강(Zn, Ni, Cu), 생체연소(K, Cl, S)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황사 사례 시에는 석탄연소에서 배출되는 As, Se 및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Zn, 비철강 배출물질인 Ni과 Cu 등의 금속성분 증가는 기류가 중국 동부지역의 산업지대를 거치면서 이온 성분과 중금속 성분 등이 동시에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어지며, 향후 수용모델을 이용한 배출원 추적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Park et al. (2012)의 연구 결과 봄과 여름, 겨울에 고농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2012)은 서울에서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에 대한 유입경로별 성분분석 결과, 고비∙내몽골에서 발원하여 발해만을 거쳐 유입된 황사는 PM10 중 황산암모늄 및 유해중금속 농도가 높았으며, 황사와 함께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겨울과 봄철에 생체연소배출, 연료연소 및 비산먼지의 영향이 있었으며, 여름에는 자동차 배출원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하였다. 최근에는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의 영향이 최대한 배제된 배경지역인 백령도와 제주도에서 황사현상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와 중국 본토의 미세먼지가 동시에 유입되어 PM10 및 PM2.
황사사례와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의 물리∙화학적 차이점은?
황사사례와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의 경우는 물리∙화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NIER, 2011). 일반적으로 황사는 주로 조대입자에 분포하고 있는 토양기원 성분 농도가 증가하는 반면, 박무나 연무가 동반되는 고농도 사례는 조대입자에 비해 황산염, 질산염 및 암모늄염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미세입자 증가현상이 뚜렷하다(Lee et al., 2013).
황사의 중금속은 어떤 과정으로 포함되는가?
Ghim (2011)은, 그간 황사연구에 대한 연구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사하라사막이 위치한 북아프리카에서 전세계 먼지의 50~70%가 발생하고 동아시아의 먼지 발생량은 20%라고 보고하였다. 또한 중금속은 황사 자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발원지 토양이 오염되었거나 황사가 중국 동해안 등 오염지역을 지나면서 중금속 농도가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 Park et al.
참고문헌 (26)
Almeida, S.M., C.A. Pio, M.A. Freitas, and M.A. Trancoso (2006) Approaching $PM_{2.5}$ and $PM_{2.5-10}$ source apportionment by mass balance analysi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particle size distribution, Sci. Total Environ., 368, 663-674.
Galloway, J.N. and W.C. Keene (1989) Processes controlling the concentrations of $SO_4^{2-}$ , $NO_3^{-}$ , $NH_4^{+}$ , $H^{+}$ , $HCOOH_T$ and $CH_3COO_T$ in precipitation on bermuda, Tellus, 41B, 427-443.
Han, J.-S., K.-J. Moon, B.-J. Kong, S.-Y. Ryu, and Y.-J. Kim (2004a) Size-segregated sourcesof aerosol estimated by factor analysis-for the measurement using drum impactor at Gosan, Jeju island in may 2002, J. KOSAE, 20(5), 685-695.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Han, J.-S., S.-A. Shin, B.-J. Kong, M.-S. Park, S.-U. Park, and S.-J. Kim (2004b) Soil chemical properties in Asia dust source region in Northern China.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of Korea, 13(6), 277-284.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Kang, B.-W. and H.-S. Lee (2002) A study on the volatilization of particle nitrate ( $NO_3^{-}$ ) during fine particle ( $PM_{2.5}$ ) measurement, J. KOSAE, 18(4), 297-303.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Kang, B.-W., M.-H. Jeong, J.-M. Jeon, and H.-S. Lee (2011) The characteristics of $PM_{2.5}$ and acidic pollutants in the vicinity of complexes in Gwangyang, J. KOSAE, 27(1), 16-29.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Kang, C.-H., W.-H. Kim, H.-J. Ko, and S.-B. Hong (2009) Asian dust effects on total suspended particulate (TSP) composition at Gosan in Jeju island, Korea, Atmos. Res., 94 (2), 345-355.
Lee, D.-E., W.-H. Kim, H.-J. Ko, Y.-S. Oh, and C.-H. Kang (2013) Chemical composition characteristics of sizefractionated particles during heavy Asian dust event in Spring, 2010, J. KOSAE, 29(3), 325-337.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Lee, S.-H., B.-W. Kang, I.-J. Yeon, J.-R. Choi, H.-P. Park, S.-C. Park, H.-S. Lee, and B -Y. Cho (2012) Analysis of $PM_{2.5}$ case study burden at Chunju city, J. KOSAE, 28(5), 595-605.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Malm, W.C., J.V. Molenar, R.A. Eldred, and J.F. Sisler (1996) Examining the relationship among atmospheric aerosols and light scattering and extinction in the Grand Canyon area, J. Geophys. Res., 101, 19251-19265.
Moon, K.-J., S.-M. Park, J.-S. Park, I.-H. Song, S.-K. Jang, J.-C. Kim, and S.-J. Lee (2011)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ource apportionment of $PM_{2.5}$ in Seoul metropolitan area in 2010, J. KOSAE, 27(6), 711-722.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NIER (2011) 2010 The Annual report for operating result of air pollution intensive monitoring stations.
NIER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2013a)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air pollutants at the Korean background regions.
NIER (2013b) Study on the composition of $PM_{2.5}$ in urban and rural area.
NIER (2013c) A study on the high PM episodes observed in Seoul metropolitan area (II).
Oh, M.-S., T.-J. Lee, and D.-S. Kim (2009) Characteristics of ionic compounds in size-resolved particulate mattera in Suwon area, J. KOSAE, 25(1), 46-56.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Park, J.-S., J.-S. Han, and J.-Y. Ahn (2013a) The research trend Asian dust storm (AD) of Korea and recent episode analysis, J. KOSAE, 29(5), 553-573.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Park, J.-Y. and H.-J. Lim (2006) Characteristics of water soluble ions in fine particles during the winter and spring in Deagu, J. KOSAE, 22(5), 627-641.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Park, S.-M., K.-J. Moon, J-S. Park, H.-J. Kim, J.-Y. Ahn, and J.-S. Kim (2012) J. KOSAE, 28(3), 282-293.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Park, S.-S., S.-J. Kim, B.-J. Gong, K.-H. Lee, S.-Y. Cho, J.-C. Kim, and S.-J. Lee (2013b) Investigation on a haze episode of fine particulate matter using semi-continuous chemical composition data, J. KOSAE, 29(5), 642-655.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Park, S.-S., Y.-J. Kim, and K. Fung (2002) $PM_{2.5}$ carbon measurements in two urban areas: Seoul and Kwangju, Korea, Atmos. Enviorn., 36, 1287-1297.
Wang, Y., G. Zhuang, Y. Sun, and Z. An (2005) Water-soluble part of the aerosol in the dust storm season-evidence of the mixing between mineral and pollution aerosol, Atmos. Environ., 39(37), 7020-7029.
Willy, M., R. Nico, and W. Wang (2011) Analysis of atmospheric aerosols by particle-induced X-ray emission, instrumental neutron activation analysis, and ion chromatography, NUCL INSTRUM METH B, 2693-2698.
Zheng, M., L.G. Salmon, J.J. Schauer, L.Zeng, C.S. Kiang, Y. Zhang, and G.R. Cass (2005) Seasonal trend in $PM_{2.5}$ source contribution in Beijing, China, Atmos. Environ., 39(22), 3967-397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