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에 따른 건강 기능성 섬유 인지 및 선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Healthy and Functional Textile according to Psychological Comfort of the Silver Generation원문보기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ifference on recognition, preference, satisfaction and 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in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and suggest optimal physical, mental and healthy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ifference on recognition, preference, satisfaction and 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in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and suggest optimal physical, mental and healthy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62 respondents in their age of over 55, who lived in Busan. SPSS 21.0 was used and t-test, cross tabulation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especially in the high groups of the new silver generation and women. Seco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satisfaction of functional textiles. However, it was lower than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Last, the possession of major clothing function over all the elderly was comfort, fitting motion adaptability, and health safety function in order. Low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fitting motion adaptabili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the high groups, a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comfort and health safe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low group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showed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in terms of psychological comfort as well as the need for healthy comfort textiles for the advanced activities of daily lif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ifference on recognition, preference, satisfaction and 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in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and suggest optimal physical, mental and healthy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62 respondents in their age of over 55, who lived in Busan. SPSS 21.0 was used and t-test, cross tabulation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especially in the high groups of the new silver generation and women. Seco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satisfaction of functional textiles. However, it was lower than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Last, the possession of major clothing function over all the elderly was comfort, fitting motion adaptability, and health safety function in order. Low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fitting motion adaptabili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the high groups, a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comfort and health safe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low group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showed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in terms of psychological comfort as well as the need for healthy comfort textiles for the advanced activities of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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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현재 실버의류시장에서 건강·쾌적·운동 기능성 소재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분석하기 위하여 노년층을 성별과 연령에 따라 구분하여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 의류용 소재의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의류용 소재가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중요도에 따라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간의 기능성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소유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최적의 신체甦ㅍ탔°건강 기능성 소재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노년층에게 기능성 의복은 필요 불가결하지만, 현재 연령에 차별화 없이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노년층에게 신체적ㆍ생리적인 면을 얼마만큼 충족시키며, 기능성 소재 의복을 통해서 노년층의 감성을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년층이 기능성 소재 의류 제품 착용 시, 소재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에 따라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 간의 기능성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소유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노년층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최적의 신체ㆍ정신적 건강 기능성 소재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노년층이 의복 착용 시 소재 특성과 심리적 안정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온열감, 습윤감, 압박감, 접촉감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13문항의 평균값을 구하여 노년층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평균값보다 낮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저집단으로, 평균값보다 높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고집단으로 구분하였다(Table 1).
의류제품 착용 시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을 알아보기 위해 Jang(2011), Kim(2010), Ryu(2005)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온열감(2문항), 습윤감(4문항), 압박감(2문항), 접촉감(5문항)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Jo(2006)의 분류방법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 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른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쾌적 소재 5종(보온성, 흡수ㆍ속건 투습ㆍ발수, 방향성, 정전기 방지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2종(신축성, 경량성), 건강ㆍ안전소재 3종(자외선 차단, 항균ㆍ방취, 황토소재)으로 총 10종류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소유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라 복합기능성 스포츠웨어(14종), 건강ㆍ쾌적 캐주얼의류(17종), 의료용 섬유제품(2종) 총 33종을 다중 응답으로 측정하였고, 인구 통계적 특성으로는 성별, 나이, 학력, 직업, 본인 월수입, 월 의복비는 선다형으로 측정하였다.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33종 소유도는 예비조사에서 빈도가 높았던 보온성 소재, 투습ㆍ발수 소재, 흡수ㆍ속건 소재, 신축성 소재, 기타 기능성 소재에서 각 종류별로 빈도가 높은 상위 4종을 선택하여 비교 분석하였다(Fig. 2). 보온성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이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그 중 남성 고집단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 1. 노년층의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및 소유도 차이를 알아본다.
노년층이 의복 착용 시 소재 특성과 심리적 안정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온열감, 습윤감, 압박감, 접촉감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13문항의 평균값을 구하여 노년층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평균값보다 낮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저집단으로, 평균값보다 높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고집단으로 구분하였다(Table 1).
본 연구는 실증적 연구로서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노년층인 표본 집단의 특성상 예비설문을 통해 수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설문 응답을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자가 불편함을 느낄 경우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 하도록 인터뷰 방법을 병행하였다. 예비조사는 2013년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55세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적 연구로서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노년층인 표본 집단의 특성상 예비설문을 통해 수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설문 응답을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자가 불편함을 느낄 경우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 하도록 인터뷰 방법을 병행하였다.
설문내용은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에 관한 특성, 기능성 소재의 특성,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의 종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의류제품 착용 시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을 알아보기 위해 Jang(2011), Kim(2010), Ryu(2005)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온열감(2문항), 습윤감(4문항), 압박감(2문항), 접촉감(5문항)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Jo(2006)의 분류방법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 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른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쾌적 소재 5종(보온성, 흡수ㆍ속건 투습ㆍ발수, 방향성, 정전기 방지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2종(신축성, 경량성), 건강ㆍ안전소재 3종(자외선 차단, 항균ㆍ방취, 황토소재)으로 총 10종류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소유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라 복합기능성 스포츠웨어(14종), 건강ㆍ쾌적 캐주얼의류(17종), 의료용 섬유제품(2종) 총 33종을 다중 응답으로 측정하였고, 인구 통계적 특성으로는 성별, 나이, 학력, 직업, 본인 월수입, 월 의복비는 선다형으로 측정하였다. 표본특성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5세 이상~65세 미만 136명(51.
Koo(2011)는 쾌적 소재, 건강ㆍ위생소재, 이지케어 소재, 안전 기능소재, 표식 기능으로, Jo(2006)는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고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Hong and Choi(2009)는 노년층에게 필요한 기능성 소재를 '노년층의 신체적 변화를 생리적 측면에서 보완하고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소재 '로 조작 정의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Jo(2006)와 Hong and Choi(2009)의 정의와 분류를 바탕으로 노년층을 위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건강ㆍ안전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를 신체적, 생리적인 면에서 쾌적감을 느끼게 하여 궁극적으로 심리적 안정감 주는 소재로 조작정의하였다. 현재 기능성 소재는 성인복, 유ㆍ아동복, 스포츠 의류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소재로 인식되어 왔으나, 노년의 신체 변화에 적합한 의복을 위한 기능성 소재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높은 소득과 시간이 있는 노년층의 여가생활을 위한 여가용 의류를 포함한 일반의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가 필요하다(Hong & Choi, 2009; Kim, 2010; Park et al.
대상 데이터
예비조사는 2013년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55세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정 보완 후 본 조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24일, 부산의 교회, 노인대학, 문화 센터, 노인정에 300부를 배부하여 28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 18부를 제외한 262부의 자료가 결과 분석에 활용되었다.
노년층인 표본 집단의 특성상 예비설문을 통해 수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설문 응답을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자가 불편함을 느낄 경우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 하도록 인터뷰 방법을 병행하였다. 예비조사는 2013년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55세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정 보완 후 본 조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24일, 부산의 교회, 노인대학, 문화 센터, 노인정에 300부를 배부하여 28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 18부를 제외한 262부의 자료가 결과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분석방법은 SPSS 21.0을 이용하여 t-test, 교차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별로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에 따른 기능성소재의 인지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Table 2). 뉴 실버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론/모형
설문내용은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에 관한 특성, 기능성 소재의 특성,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의 종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의류제품 착용 시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을 알아보기 위해 Jang(2011), Kim(2010), Ryu(2005)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온열감(2문항), 습윤감(4문항), 압박감(2문항), 접촉감(5문항)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Jo(2006)의 분류방법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 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른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쾌적 소재 5종(보온성, 흡수ㆍ속건 투습ㆍ발수, 방향성, 정전기 방지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2종(신축성, 경량성), 건강ㆍ안전소재 3종(자외선 차단, 항균ㆍ방취, 황토소재)으로 총 10종류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하지만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신축성 속옷의 소유도가 저집단들 보다 높게 나타났다. 건강ㆍ안전 소재의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전반적으로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황토 속옷과 자외선 차단 의류제품을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고집단의 소유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여성 고집단은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그중 신축성 바지의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습ㆍ발수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에서 점퍼, 바지, 운동복, 티셔츠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을 제외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투습ㆍ발수 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실버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운동복, 티셔츠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의 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점퍼를 제외한 바지, 운동복, 티셔츠의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다.
노년층 전체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흡수ㆍ속건 소재의 속옷을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뉴실버와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흡수·속건 소재의 티셔츠를 저집단보다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년층의 생리적 변화로 땀의 발생량과 배출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하여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기 때문에 땀을 잘 흡수하고 쉽게 건조시킬 수 있는 흡수ㆍ속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년층은 신축성 바지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으며,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에서 신축성 속옷의 소유도가 저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의류제품의 주요 기능성 소유도는 노년층 전체에서 쾌적 기능, 운동 기능, 건강·안전 기능 순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은 고집단들보다 운동기능성 소재를 더 많이 소유하고,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저집단들보다 쾌적 소재와 건강ㆍ안전소재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고집단의 소유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001), 실버세대는 경량성 소재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4). 뉴 실버세대가 실버세대보다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게 나온 결과처럼,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해 관심이 더 높다고 파악된다.
뉴 실버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뉴 실버세대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정전기 방지소재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Park et al.
연령별로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에 따른 기능성소재의 인지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Table 2). 뉴 실버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뉴 실버세대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정전기 방지소재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39로 저집단이 99명, 고집단이 75명이었다. 뉴 실버세대와 여성에서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의 비율이 고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과 뉴 실버세대는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구입 시 실용성 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을 중요시하며(Jo, 2014; Kim & Na, 2008), 60~79세의 여성 실버층은 의복의 디자인적인 측면보다 착용함으로써 얻는 편안함과 심리적 만족감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는 연구결과(Kim, 2011; Kwen, 2012)에서 알 수 있듯이 뉴 실버세대와 여성은 소재의 기능적 심리적 안정감 보다는 소재의 디자인적인 면(색상, 문양)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뉴실버 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뉴 실버세대는 흡수ㆍ속건 소재, 투습ㆍ발수 소재, 방향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보온성 소재, 방향성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6).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고집단보다 쾌적 소재와 운동 기능성소재에,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 보다 건강ㆍ안전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노년층이 착용하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게 추구하는 노년층들에게는 신체적, 생리적, 신체적 만족감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성을 제외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투습ㆍ발수 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실버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운동복, 티셔츠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의 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점퍼를 제외한 바지, 운동복, 티셔츠의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뉴실버와 남성노년층은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할수록 운동 시에 적합한 투습ㆍ발수 소재 의류를 더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여성 고집단은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그중 신축성 바지의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신축성 속옷의 소유도가 저집단들 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 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이 고집단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 et al.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고집단보다 쾌적 소재와 운동 기능성소재에,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 보다 건강ㆍ안전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노년층이 착용하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게 추구하는 노년층들에게는 신체적, 생리적, 신체적 만족감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 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2). 보온성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이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그 중 남성 고집단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성 고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여성은 흡수ㆍ속건 소재, 방향성 소재, 경량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은 흡수ㆍ속건 소재, 정전기 방지 소재, 신축성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7).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선호도 차이에서 여성과 남성모두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5). 여성은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3). 여성의 경우 흡수ㆍ속건 소재를 제외한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 투습ㆍ발수 소재와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 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이 고집단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연령과 성별을 바탕으로 구분된 소재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고ㆍ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와 선호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연령과 성별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과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의류제품의 주요 기능성 소유도는 노년층 전체에서 쾌적 기능, 운동 기능, 건강·안전 기능 순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 모두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보온성 소재와 자외선 차단소재에서 선호도 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하는 여성 노년층은 남성 노년층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여성 노년층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의 측면에서 세심한 소재 개발이 필요하고 생각된다.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3). 여성의 경우 흡수ㆍ속건 소재를 제외한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 투습ㆍ발수 소재와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의복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여성은 흡수ㆍ속건 소재, 방향성 소재, 경량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은 흡수ㆍ속건 소재, 정전기 방지 소재, 신축성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7).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 모두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보온성 소재와 자외선 차단소재에서 선호도 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001), 남성은 경량성 소재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평균 4점 이상으로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보온성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이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그 중 남성 고집단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성 고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경우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남성보다 두드러져 보온성 속옷의 소유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뉴실버 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뉴 실버세대는 흡수ㆍ속건 소재, 투습ㆍ발수 소재, 방향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보온성 소재, 방향성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6).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고집단보다 쾌적 소재와 운동 기능성소재에,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 보다 건강ㆍ안전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선호도 차이에서 뉴 실버세대는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1), 실버세대는 경량성 소재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4).
의류제품의 기능성 소유도는 노년층 전체에서 쾌적 기능, 운동 기능, 건강ㆍ안전 기능 순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 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연령과 성별을 바탕으로 구분된 소재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고ㆍ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와 선호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연령과 성별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과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경우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남성보다 두드러져 보온성 속옷의 소유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투습ㆍ발수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에서 점퍼, 바지, 운동복, 티셔츠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을 제외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투습ㆍ발수 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건강ㆍ안전 소재의 의류제품에 대한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황토 속옷과 자외선 차단 모자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ung et al.
후속연구
둘째, 소재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노년층일수록, 특히 뉴 실버세대와 여성 노년층이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노년층을 세분화 시켜, 각 대상별로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노년층에게 기능성 의복은 필요 불가결하지만, 현재 연령에 차별화 없이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노년층에게 신체적ㆍ생리적인 면을 얼마만큼 충족시키며, 기능성 소재 의복을 통해서 노년층의 감성을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년층이 기능성 소재 의류 제품 착용 시, 소재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에 따라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 간의 기능성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소유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노년층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최적의 신체ㆍ정신적 건강 기능성 소재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셋째, 소재에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할수록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점퍼와 보온성 속옷, 운동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속옷, 건강ㆍ안전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웨어용으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이 다양하게 개발 되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노년층은 의복을 통해 심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의 기능적인 측면과 함께 심리적인 측면이 연관되어 개발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후속연구로는 본 연구에서 파악된 기능성 소재에 대한 노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각적 측면인 색상과 문양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실버 의류용 텍스타일 디자인을 개발하여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물학적 노화란?
노화는 인간의 정상적 성장과 발달 과정의 한 부분이며 적어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노화의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뜻으로 이해되어야 한다(Birren, 1959). 생물학적 노화는 신체의 기관과 체계의 구조 및 기능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 노화는 축적된 경험에 의한 행동, 감각, 지각기능, 자아에 대한 인식 등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노화는 생활주기를 통하여 일어나는 규범, 기대,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의 변화 등을 의미한다(Ghoi & Jang, 2010).
노년층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의복은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
이러한 노화를 보완해 주는 것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의복은 잃었던 자아를 지지해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며, 새로운 사회활동을 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노년층에 적합한 의복은 노화과정을 역류시키거나 지연시키지는 못하나 노인을 정신적 고통과 불쾌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일이며 일상생활 동작에서도 자립과 기능 유지, 노화 예방에 역할을 한다(Callis, 1982). 또한 현재 노년층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의 사회적 트렌드로 의복의 위생 및 건강 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의복을 통해 신체적 쾌적성을 요구하면서 의복의 심리적 측면과 디자인적 측면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회적 노화란?
생물학적 노화는 신체의 기관과 체계의 구조 및 기능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 노화는 축적된 경험에 의한 행동, 감각, 지각기능, 자아에 대한 인식 등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노화는 생활주기를 통하여 일어나는 규범, 기대,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의 변화 등을 의미한다(Ghoi & Jang, 2010). 이러한 노화를 보완해 주는 것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의복은 잃었던 자아를 지지해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며, 새로운 사회활동을 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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