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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축의 특성을 고려한 감정차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motional Dimension that takes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ousal axis 원문보기

감성과학 =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v.17 no.3, 2014년, pp.57 - 64  

한의환 (숭실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  차형태 (숭실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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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A Circumplex Model")의 차원 축 중 Arousal 축의 요소(active, inactive)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새로운 감정 표현 방식을 제안한다.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은 arousal, valence의 2개의 축 위에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happy, joy, sad, 긴장 등)를 하나의 점으로 표현한다. 이런 Russell 모델은 감성과학, HCI, 심리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정 차원이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복합적 감정, 감정과 감성, arousal 축과 valence 축의 차이점 등)에서는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은 표현방법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2개의 차원 축(arousal, valence) 중 arousal 축의 요소(active, inactive)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실험을 통하여 사용자들이 본인의 각성(arousal) 정도를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하는지 확인하여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Russell 모델의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기존 연구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paper, we verify the relation between elements (active and inactive) of Russell's emotional dimension ("A Circumplex Model") to propose a new representing method. Russell's emotional dimension expresses emotional words (happy, joy, sad, nervous, etc.) as a point on the two dimensions (Arous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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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더불어 기존의 다른 연구(한의환 & 차형태, 2013)에서는 정서가 축의 경우 복합적 감정이 존재하며, 이를 Russell 모델 위에 표현 방법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Russell의 차원 모델 축 중 각성 축의 항목들(active, inactive) 간의 관계성에 관해 확인하여 복합적 감정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성 축의 특징을 분석하여 이를 기존의 Russell 모델에 적용시켜 새로운 표현 방법을 제안한다.
  • 본 논문에서는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의 각성 축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2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존의 연구와 본 논문에서 진행한 결과가 유의미한지 확인하였으며, 실험 2에서는 각성 축의 항목(동적, 정적) 간의 연관성과 각성 상태의 표현방법을 확인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Russell의 차원 모델 축 중 각성 축의 특성을 파악하여 Russell 모델의 새로운 표현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감정 차원 모델 중 Russell이 제안한 "A Circumplex Model"을 보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실험 2는 실험 자료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단계는 동일하게 진행되고, 두 번째 단계에서 첫날에 Low 사진인 실험자에 대해서는 둘째 날에는 High 사진을, 첫날에 High 사진인 실험자의 경우에는 둘째 날에 Low 사진에 대해서 감정상태를 측정하였다. 위와 같은 실험을 통해 본인이 경험, 배경, 학습 정도 등에 의해 판단하는 각성 정도(Reference 사진)가 외부자극(Low/High 사진)에 대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한다. 위와 같은 실험 방법을 다음의 Figure 3으로 나타냈다.

가설 설정

  • , 2001)에 따르면 Russell 모델의 경우 차원 구조적인 문제로 복합적 감정을 표현 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로 Russell의 감정 차원의 각성 축과 정서가 축의 차이점이다. 기존의 연구(김진관 외, 1998)를 따르면 각성 축의 경우에는 정교화된 인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차원이며, 정서가 축의 경우 유기체의 생존에 직결되며 즉각적인 대처 행동이 필요한 차원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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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복합적 감정이란? 첫 번째로 복합적 감정의 표현 가능성이다. 복합적 감정이란 본인이 느끼는 감정 상태가 기쁨/슬픔과 같이 상대적으로 반대 되는 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Koots et al.
감정차원이란? 감정차원이란 사람의 감정상태를 뜻하는 단어(기쁨, 슬픔, 행복함 등)를 단일 혹은 다차원(Arousal, Valence, Dominance, 등) 위에 점으로 표시한다. 대표적인 감정 차원으론 Russell(1980)이 제안한 A Circumplex Model 이 있다.
대표적인 감정차원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감정차원이란 사람의 감정상태를 뜻하는 단어(기쁨, 슬픔, 행복함 등)를 단일 혹은 다차원(Arousal, Valence, Dominance, 등) 위에 점으로 표시한다. 대표적인 감정 차원으론 Russell(1980)이 제안한 A Circumplex Model 이 있다. 이 모델은 2개의 차원(각성 : Arousal, 정서가: Valence) 축 위에 감정상태를 하나의 점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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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Bradley, M. M., Lang, P. J. (2010). Affective Norms for English Words(ANEW): Affective ratings of words and instruction manual, Instruction manual and affective ratings. Technical Report C-2. University of Florida, Gainesville,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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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ang, P. J. & Bradley, M. M. & Cuthbert, B. N. (2008). 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IAPS): Affective ratings of pictures and instruction manual, Technical Report A-8, University of Florida, Gainesville,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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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ee, K, Y. (1997). Human Sensibility and Its Measurement and Evaluation,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Emotion and Sensibility Conference,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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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Russell, J. A. (1980). A Circumplex Model of Affec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39(6), 1161-1178. 

  13. Russell, J. A. & Lewicka, M. & Nitt, T. (1989). A cross-cultural study of a circumplex model of affec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7, 848-856. 

  14. Russell, J. A. & Carroll, J. M. (1999). On the bipolarity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Psychological Bulletin, 125, 3-30. 

  15. Rea, L. M. & Parker, R. A. (2005). Designing & Conduction Survey Research A Comprehensive Guid (3rd Edition). San Francisco, CA: Jossey-Bass. 

  16. Han, E. H. & Cha, H. T. (2013). A study of Emotional Dimension for Mixed Feelings, 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16(4), 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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