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원문보기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의 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과 사회적 지지, 자아 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후, Pearson의 상관관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영향력과 조절효과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는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73.4%의 설명력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주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의 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과 사회적 지지, 자아 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후, Pearson의 상관관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영향력과 조절효과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는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73.4%의 설명력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주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their young children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 we sampled 96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with 3-5 year old ch...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their young children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 we sampled 96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with 3-5 year old children.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consisting of family strength, family environment and family functioning, social support, and ego-resilience was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analyse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their young children. Second, the perceived factors by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of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explained their young children's self-resilience 73.4% of the time and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more effective social support to North Korean refugees has to be offered. Not only financial but emotional support is also needed.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their young children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 we sampled 96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with 3-5 year old children.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consisting of family strength, family environment and family functioning, social support, and ego-resilience was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analyse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their young children. Second, the perceived factors by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of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explained their young children's self-resilience 73.4% of the time and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more effective social support to North Korean refugees has to be offered. Not only financial but emotional support is also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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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유아기에 가장 많이 접하는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의 시도는 이들 자녀의 자아 탄력성을 증진시켜 주기 위하여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며, 만 3-5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하는 가족 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을 가정의 심리적 특성으로 정의하고,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영향력을 탐색해 보며, 이때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에 연구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2015년 1월 3일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과 관련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하던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남한의 가정보다 물리적·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심리적 환경과 사회적 지지가 자녀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를 함께 논의하였고, 연구 진행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2015년 1월 10일 1차적으로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자녀의 자아 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 문항을 제작하여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에게 설문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전에 본 연구의 자료가 회귀분석 연구모델로 분석하기 적합한지에 대한 판단을 위하여 다양한 조건의 충족 여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 보며, 이때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에 연구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제시하여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마찬가지로 우울, 스트레스는 가족의 심리적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DeFrain, 2002) 양가감정 등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구성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획득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물질적 지지보다는 정서적 지지가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재정적인 부분을 위주로 한정지어 지원하는 것 보다 이들의 정서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개별화 가족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Green(1991)의 표본 수 선정기준인 50+8X(독립변수)와 불성실한 응답 및 누락을 고려하여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100명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서북생활권에 10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의 도움으로 눈덩이 표집(snowball)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전화를 통하여 연구에 동의하고, 참여하길 희망하는 연구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서북생활권에 10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의 도움으로 눈덩이 표집(snowball)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전화를 통하여 연구에 동의하고, 참여하길 희망하는 연구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100명의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과 연구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설문지를 제외하여 96부(96%)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여 <표 1>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은 ‘유대의식’(8문항), ‘긍정적 의사소통’(7문항), ‘감사·애정·정서’(8문항), ‘문제해결 수행능력’(9문항)으로 총 32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은 하위내용의 특성을 가족건강성 유형으로 해석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족환경의 하위영역은 ‘반응적 상호작용’(7문항),‘다양한 경험’(4문항), ‘규칙적 양육’(3문항)으로 총 14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은 하위내용의 특성을 가족환경 유형으로 해석한다.
가족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김지현 등(2012)의 유아용 가정환경 척도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가족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Olson 등(1985)의 FACES-Ⅲ(Family Adaprability Cohension Evaluation Scale)를 김윤희(1990)가 번안한 것을 이경호(1999)와 천지원(2013)이 사용한 문항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아 탄력성의 하위영역은 ‘애착’(8문항), ‘자기통제’(7문항), ‘주도성’(10문항)으로 총 25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 탄력성이 높다고 해석한다.
’의 문항은 응답의 모호성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삭제하였으며, 질문형을 문장형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예: ‘해야 할 일을 혼자 힘으로 해내었습니까?’ 의문항을 ‘나의 자녀는 해야 할 일을 혼자 힘으로 해내었다’ 등).
유아의 자아 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LeBuffe와 Naglieri(1999)의 DECA(Devereux Early Childhood Assesment) 가운데 ‘전체하위요인’(Total Productive Factors)을 고영희(2010)가 번안하여 제작한 것을 장여진(2014)이 어머니를 대상으로 사용한 도구에서 문항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사회적 지지의 하위영역은 ‘정서적 지지’(7문항), ‘정보적 지지’(6문항), ‘물질적 지지’(5문항), ‘평가적 지지’(5문항)로 총 23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은 하위내용의 특성을 사회적 지지의 유형으로 해석한다.
사회적 지지를 알아보기 위해 박지원(1985)이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것을 김은숙(2003)이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사용한 도구에서 문항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천지원(2013)이 사용한 도구와 본 연구에서 사용되어지는 ‘가족건강성’척도에서 유사한 문항이 발견되어 다중공선성을 고려하여 이를 제외한 후, 분석하였다(예: ‘우리 가족은 어려울 때 서로 도와준다’와 ‘우리가족은 서로 잘 돕는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은 ‘가족 응집력’(9문항), ‘가족 적응력’(9문항)으로 총 18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은 하위내용의 특성을 가족기능 유형으로 해석한다.
특히, 설문문항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이 왜곡할 수 있는 문항(예: ‘집 안에 미술 작품이 2점 이상 전시되어 있다’, ‘아이는 일 년에 1-2회 가족여행을 한다’ 등)과 주어가 생략되어 있는 문항, 질문형과 문장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항 등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여 이를 수렴하였다.
1월 15일 3차적으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유아교육 교수 1명에게 최종적으로 안면타당도를 검토 받았으며, 수정·보완한 내용에 대해 응답이 양호할 것이라 판단되어 이를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연구진이 함께 전화를 통하여 연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종 모집된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 이탈주민 어머니 100명이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과 연구대상자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4부의 설문지를 제외하여 96부(96%)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알아보기 앞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변인의 평균(M)과 표준편차(SD)를 에 제시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Baron & Kenny(1986)는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교호항(상호작용항)은 표준화 또는 평균이동을 통해 다중공선성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호항(상호작용항)에 생성되는 독립변수(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와 조절변수(사회적 지지)를 표준화 하는 방법의 센터링(centering)을 통해 다중공선성의 위험을 방지하였다. 일반적으로 회귀분석 연구모델의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F값의 유의확률을 유의수준(p<.
001)에 입각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였으며, 잔차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Durbin-Watson test 값이 2에 가까운지를 살펴보았다. 공차의 값이 .1이하이거나 VIF 값이 10이상 일 때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여 분석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Durbin-Watson test 값은 2.
대상 데이터
100명의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과 연구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설문지를 제외하여 96부(96%)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여 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Green(1991)의 표본 수 선정기준인 50+8X(독립변수)와 불성실한 응답 및 누락을 고려하여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100명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서북생활권에 10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의 도움으로 눈덩이 표집(snowball)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1월 15일 3차적으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유아교육 교수 1명에게 최종적으로 안면타당도를 검토 받았으며, 수정·보완한 내용에 대해 응답이 양호할 것이라 판단되어 이를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서북생활권에 10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의 도움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5년 1월 3일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과 관련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하던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남한의 가정보다 물리적·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심리적 환경과 사회적 지지가 자녀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를 함께 논의하였고, 연구 진행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2015년 1월 10일 1차적으로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자녀의 자아 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 문항을 제작하여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에게 설문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설문문항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이 왜곡할 수 있는 문항(예: ‘집 안에 미술 작품이 2점 이상 전시되어 있다’, ‘아이는 일 년에 1-2회 가족여행을 한다’ 등)과 주어가 생략되어 있는 문항, 질문형과 문장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항 등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여 이를 수렴하였다.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2명과 연구진이 함께 전화를 통하여 연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종 모집된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 이탈주민 어머니 100명이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과 연구대상자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4부의 설문지를 제외하여 96부(96%)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 18.0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이들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유아의 자아 탄력성의 하위영역은 평균(M)과 표준편차(SD)로 알아보았다.
0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이들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유아의 자아 탄력성의 하위영역은 평균(M)과 표준편차(SD)로 알아보았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이들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유아의 자아 탄력성의 하위영역은 평균(M)과 표준편차(SD)로 알아보았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교호항(상호작용항)을 표준화 하는 방법의 센터링(centering)을 통해 검증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교호항(상호작용항)을 표준화 하는 방법의 센터링(centering)을 통해 검증하였다.
<표 4>에 제시한 바와 같이,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방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가족건강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영주(2004)의 한국형 가족건강성 척도에서 가족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과 관련된 문항만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은 ‘유대의식’(8문항), ‘긍정적 의사소통’(7문항), ‘감사·애정·정서’(8문항), ‘문제해결 수행능력’(9문항)으로 총 32문항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은 하위내용의 특성을 가족건강성 유형으로 해석한다.
김은숙(2003)이 사용한 문항 가운데 중복되는 문항에 북한이탈주민들이 거부감을 보인다는 예비연구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삭제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예: ‘배우자, 친척, 조부모는 무슨 일이건 댓가를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를 도와준다’ 와 ‘배우자,친척, 조부모는 내가 필요로 하는 물건이 있으면 언제라도 빌려준다’ 등).
일반적으로 회귀분석 연구모델의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F값의 유의확률을 유의수준(p<.05, p<.01, p<.001)에 입각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였으며, 잔차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Durbin-Watson test 값이 2에 가까운지를 살펴보았다.
성능/효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총점을 중심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을 살펴보면, 가족건강성의 유대의식(r=.512, p<.01), 긍정적 의사소통(r=.367, p<.01), 감사·애정·정서(r=.587, p<.01), 문제해결 수행능력(r=.562,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가정의 심리적 특성에 대해서 측정한 점수의 평균(M)은 3.02점(SD=.734)부터 3.24점(SD=.553)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건강성 하위영역은 ‘문제해결 수행능력’(M=3.
다음으로 유아의 자아 탄력성 하위내용인 자기통제는 가족건강성의 유대의식(r=.251, p<.05),긍정적 의사소통(r=.204, p<.05), 감사·애정·정서(r=.362, p<.01), 문제해결 수행능력(r=.438,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가족환경의 반응적 상호작용(r=.477, p<.01), 다양한 경험(r=.370, p<.01), 규칙적 양육(r=.340,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1이하이거나 VIF 값이 10이상 일 때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여 분석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Durbin-Watson test 값은 2.088로 잔차의 독립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odel 1의 F값은 21.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대해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인 ‘감사·애정·정서’(t=2.506, p<.05), 가족환경의 하위영역인 ‘반응적 상호작용’(t=2.449, p<.05)과 ‘다양한 경험’(t=-2.046, p<.05),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 응집력’(t=3.781, p<.001)과 ‘가족 적응력’(t=3.258 p<.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대해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인‘감사·애정·정서×사회적 지지’(t=-2.254, p<.05)의 교호항(상호작용항)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Model 1단계에서 유아의 자아 탄력성을 종속변수로 하고, 가정의 심리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가정의 심리적 특성은 69.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어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대해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인 ‘감사·애정·정서’(t=2.
Model 3단계에서 유아의 자아 탄력성을 종속변수로 투입하고, 교호항(상호작용항)을 독립변인으로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3.8% 증가하여 73.4%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어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대해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인‘감사·애정·정서×사회적 지지’(t=-2.
첫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은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변인은 상이하지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가족의 지지는 자녀의 적응 유연성을 증진시켜 위험요인의 영향을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여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는 신선희(2010)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69.5%의 설명력이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성의 ‘감사·애정·정서’ 변인과 가족환경의 ‘반응적 상호작용’, 가족 기능의 ‘가족 응집력’, ‘가족 적응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가족환경의 ‘다양한 경험’은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지지와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평가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물질적 지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제공되어지는 사회적 지지가 재정적인 부분에 한정되어져서는 안 된다는 시사점을 가질 수 있다.
다음으로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가정의 심리적 특성, 사회적 지지, 교호항(상호작용항)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73.4%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지 요인이 조절효과로 나타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지가 수반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가족기능 척도 하위영역의 내적 합치도 계수 Cronbach's α를 살펴보면, 가족 응집력 .809, 가족 적응력 .74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자아 탄력성 척도 하위영역의 내적 합치도 계수 Cronbach's α를 살펴보면, 애착 .767, 자기통제 .780, 주도성 .768로 나타났다.
Model 2단계에서 유아의 자아 탄력성을 종속변수로 하고, 조절변수인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1% 증가하여 69.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어 사회적 지지가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상 종합하면, 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의 가정의 심리적 환경은 자녀의 전인적인 발달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심리적 특성을 살펴보는 시도는 이들 자녀의 긍정적인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인으로부터 얻게 되는 정보, 정서 및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등 위험요인을 보호하여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 적응과 관계를 조절하는 중요한 변인이 된다(Cobb, 1976).
또한, 여성의 탈북이 남성보다 높다는 것과 아직까지 양육을 비롯한 가사 등 가정의 심리적·물리적 환경에 여성이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에 거주하면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생계형 성격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최성일, 2012), 생계형 지원의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의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획득할 수 있는 심리치료 등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제공 되어지는 사회적 지지는 동화주의 모델(assimilationist model)에 입각한 정책이기 때문에(허준영, 2012) 이를 다시 한 번 제고함으로써 이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존(symbiosis)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다름에 대한 상호 인정과 배려가 동반된 사회통합 정책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현재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서는 탈북 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을 어머니로 한정하여 실시하고 있다(김윤아,2013).
첫째,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은 경제적·문화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른 가정의 심리적·물리적 특성의 차이를 탐색해 보는 연구가 시도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상 종합하면, 현재 우리사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문화의 경험차이로부터 발생되는 생각의 차이를 고려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고유한 특성에 알맞은 다양한 정책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독일의 경우, 서독은 개인주의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성격이 강하다면, 동독은 전통적인 가치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민족적 이념체계는 각 가정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심리적 환경 및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정영수, 1998).
첫째,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은 경제적·문화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른 가정의 심리적·물리적 특성의 차이를 탐색해 보는 연구가 시도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자아 탄력성에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로 나타난 만큼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사회적 지지를 살펴본다면 이들을 위한 정책방안 수립 및 자녀의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회적 지지는 우리사회 적응에 중요한 사안임만큼, 이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를 상, 하 집단별로 구분하여 자녀의 발달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는 보다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Van Tuijl 과 Leseman(2007)이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듯이, 북한 이탈주민 유아의 정서적 불안감은 성장하면서 부적응 행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조기지원이 매우 중요한 사안임에는 틀림없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성취감을 느낄 때, 자녀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서적·환경적인 지원을 제공해 주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탈주민은 왜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가?
일반적으로 이질적인 문화환경에 대한 적응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는 문제행동의 원인이 되며(Hovey & Magana, 2002), 낮은 자긍심을 갖게 한다(Castro, 2003).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남한과 북한의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정체성이 혼란해 지고, 이로 인해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형성하게 되어 결국,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권정윤, 조혜영, 김미경, 2013; 전혜림, 2014). 마찬가지로, Van Tuijl 과 Leseman(2007)이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듯이, 북한 이탈주민 유아의 정서적 불안감은 성장하면서 부적응 행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조기지원이 매우 중요한 사안임에는 틀림없다.
어린 시기의 경험과 환경이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행동에 대해 중요한 이유는?
어린 시기의 경험과 환경이 어떠한가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행동은 상이 할 수 있다. 전 생애 가운데 유아기는 우리사회에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수월하며,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기 때문에이 시기의 다양한 경험과 환경제공은 타인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과 위험, 그리고 역경을 극복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신장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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