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300 adults in Seoul and Gyeonggido from June to July, 2015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Except 19 incomplete answ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300 adults in Seoul and Gyeonggido from June to July, 2015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Except 19 incomplete answers, 281 data were analyzed by t 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program.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whole body dry symptoms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by Likert five points scale, and a higher score indicated a lower quality of life. Results: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 varied by age, systemic diseases, oral health status, missing tooth, stress, decayed tooth, gingival diseas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and whole body dry symptoms.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beta}$=0.245) had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ral health status(${\beta}$=-0.209), gingival disease(${\beta}$=-0.151), and decayed tooth(${\beta}$=-0.146) in order. Conclusions: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closely related to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and the oral health stat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quality of life improvement programs including oral health prevention and care program in the adult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300 adults in Seoul and Gyeonggido from June to July, 2015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Except 19 incomplete answers, 281 data were analyzed by t 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program.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whole body dry symptoms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by Likert five points scale, and a higher score indicated a lower quality of life. Results: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 varied by age, systemic diseases, oral health status, missing tooth, stress, decayed tooth, gingival diseas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and whole body dry symptoms.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beta}$=0.245) had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ral health status(${\beta}$=-0.209), gingival disease(${\beta}$=-0.151), and decayed tooth(${\beta}$=-0.146) in order. Conclusions: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closely related to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dry mouth and the oral health stat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quality of life improvement programs including oral health prevention and care program in the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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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전신건강특성, 구강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에 대해 확인하여 각 변수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각 변수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실제로 미치는지 확인하여 성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구강보건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 281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전신건강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에 대해 확인하여 각 변수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 이하 삶의 질)은 윤9)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정 보완하여 지난 1년 동안 치아, 입안의 문제 또는 틀니에 관한 문제로 기능적 제한, 신체적 통증, 심리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를 척도화 된 설문지 14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자주 있었다’ 5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낮음을 의미한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특성과 전신건강특성, 구강건강관련특성, 전신건조감,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입력하였다(단, 일반적 특성에서 수입과 흡연, 음주는 관련 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추가적인 변수로 넣었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구강건조감(ß=0.
구강건강관련 특성은 구강건강여부, 결손치 여부, 구취 여부, 충지여부, 잇몸병 여부, 보철물 장착 여부, 최근 1년 동안 치과방문 여부, 구강보건교육 경험 여부 등을 관련 변수로 구성하였다.
구강건조감은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수행하여 설문의 타당성을 입증한 이 등8)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은 구강건조감의 증상 6문항으로 Visual Analogue Scale(VAS) 척도로 0점(구강건조증 없음)에서 10점(구강건조증 아주 심함)까지 응답하도록 구성하였으며, Cronbach α= 0.870이었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설문지의 구성은 선행 연구들을 통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항들을 설문에 포함시켰다.
본 연구는 편의 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사람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300부: 서울, 경기지역 20세 이상 성인 약 2,254만명에 대한 오차범위 10%, 신뢰구간 90%에 대한 표본크기 271로 산정되어 결측치를 반영한 표본크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이 중 결측치가 많거나 신뢰성이 의심되는 19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81명(9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의 기본적인 조사이외에 교육정도, 결혼 여부, 월 평균소득, 흡연 여부와 음주 여부 등으로 구성하고, 전신건강관련 특성은 질환여부, 약복용 여부, 스트레스 여부 등을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위의 내용으로 마련된 설문지는 전문가 3인에게 의뢰하여 설문의 타당성을 확인받고 수정 보완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를 실시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설문지를 최종 확인하여 본 조사에 들어갔으며, 예비조사결과 설문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아 그 설문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편의 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사람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300부: 서울, 경기지역 20세 이상 성인 약 2,254만명에 대한 오차범위 10%, 신뢰구간 90%에 대한 표본크기 271로 산정되어 결측치를 반영한 표본크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사람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300부: 서울, 경기지역 20세 이상 성인 약 2,254만명에 대한 오차범위 10%, 신뢰구간 90%에 대한 표본크기 271로 산정되어 결측치를 반영한 표본크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이 중 결측치가 많거나 신뢰성이 의심되는 19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81명(93.67%)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신건강관련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 전신건조감, 구강건조감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multiple line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판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0.
0,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신건강관련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전신건조감,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전신건강관련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차이를 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전신건조감과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상관관계(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신건강관련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전신건조감,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전신건강관련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차이를 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전신건조감과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상관관계(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1. 일반적인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이 50세 이상으로 높은 경우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2. 질환유무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구강건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느낄수록 ((p<0.001), 결손치가 있으며(p<0.001), 충치에 이환된 치아가 있고(p<0.05), 잇몸병에 이환된 경우 (p<0.05)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전신 건조감과 구강건조감은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5.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요인으로는 구강건조 감이 심할수록(p<0.001),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p<0.01), 잇몸병에 이환되어 있을수록(p<0.05), 충치가 있을수록(p<0.05)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요인으로는 구강건조감이 심할수록(p<0.001),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p<0.01), 잇몸병에 이환되어 있을수록(p<0.05), 충치가 있을수록 (p<0.05)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구강건조감(ß=0.245), 구강건강상태(ß=-0.209), 잇몸병유무(ß=-0.151), 충치유무(ß=-0.146)로 나타났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3.9%이었다.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구강건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느낄수록((p<0.001), 결손치가 있으며(p<0.001), 충치에 이환된 치아가 있고(p<0.05), 잇몸병에 이환된 경우(p<0.05)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구강건조감이 심할수록(p<0.001),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p<0.01), 잇몸병에 이환되어 있을수록(p<0.05), 충치가 있을수록(p<0.05)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연구 대상자의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한 결과,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한 경우(p<0.001)와 결손치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 (p<0.05)가 삶의 질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한 결과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40-49세가 가장 삶의 질이 높았고, 50세 이상이 살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Table 1].
연구 대상자의 전신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한 결과, 질환에 이환된 경우가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Table 2].
또, 송11)의 성인대상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경제적 수준, 충전치 개수, 상실치 개수, 우식치 개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다르지만 이들의 결과를 통해 다양한 변수들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내 치아결손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구강건강관련 삶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기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 제도와 예방 진료의 구강건강보험이 확대 운영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이 50세 이상으로 높은 경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 윤5)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60세 이상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어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미루어볼 때 전신건강특성과 구강건강특성이 성인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성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이나 구강병 예방에 관한 구강보건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신 건조감과 구강건조감,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각각 2.10±0.57점, 2.11±1.67점, 1.41±0.49점으로 나타났다.
전신 건조감과 구강건조감은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신건조감과 구강건조감이 증가할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전신 건조감과 구강건조감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Table 4].
주관적 전신건조감은 피부건조, 눈건조, 입술건조, 코건조를 묻는 문항으로 총 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Cronbach α= 0.742이었다.
질환유무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편의 표본추출을 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기에, 향후 대표성있는 표본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구강관련특성을 영향 요인 변수로 넣기는 했으나 구강관련 여러 요인들에 대한 주관적 인지를 넣은 상태이므로 임상적인 객관적 지표를 활용한 연구와 구강건조증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바, 타액분비율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전신질환에 대한 구체적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통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정도를 확인하는 연구들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미루어볼 때 전신건강특성과 구강건강특성이 성인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성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이나 구강병 예방에 관한 구강보건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대상은 다르지만 이들의 결과를 통해 다양한 변수들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내 치아결손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구강건강관련 삶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기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 제도와 예방 진료의 구강건강보험이 확대 운영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시기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므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는 시기로 생각된다. 또 향후 노인기로 향하는 나이이기도 하므로 미리 구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구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강건 건강관련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강 건강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기능장애 경험을 통한 불편감의 증가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 사람들 인식 중에 연령이 증가하면서 구강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노화로 인식하여 구강건강이나 구강관련위생에 대한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계속적으로 구강상태가 나빠진다13,14)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의 인식과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연구도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편의 표본추출을 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기에, 향후 대표성있는 표본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구강관련특성을 영향 요인 변수로 넣기는 했으나 구강관련 여러 요인들에 대한 주관적 인지를 넣은 상태이므로 임상적인 객관적 지표를 활용한 연구와 구강건조증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바, 타액분비율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전신질환에 대한 구체적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통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정도를 확인하는 연구들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2012년 81.3세로 OECD 회원국 기대수명 80.2세보다 1.1세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남자 평균수명은 78.51년, 여자 85.06년으로 기대하고 있다.여자의 기대수명은 남자보다 6.
중년층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중년층 비중은 전체인구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므로 국가 발전에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년층에 해당하는 시기는 개인적으로도 일생의 1/3이상을 차지하는 기간이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4). 그러나 이 시기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므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는 시기로 생각된다. 또 향후 노인기로 향하는 나이이기도 하므로 미리 구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구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강이 중요한 이유는?
그러나 일반적인 삶의 질 측정도구에는 구강건강에 대한 언급과 측정항목이 빠져 있는 문제점이 있다2). 구강은 모든 영양 섭취와 소화의 첫 단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성인 3명 중 1명이 치료하지 않은 영구치 우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50세 이상에서는 남자 2명 중 1명, 여자 3명중 1명이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2명 중에서 1명은 저작불편을 호소하고 10명 중 1명은 무치악자가 많다3)고 하니 기대수명까지 꽤 오랜 시간을 위해서는 구강관련 삶의 질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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