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fascioliasis in slaughtered cattle in Kangwon (Wonju, Hoengseong, Hongcheon, Cheorwon, Pyeongchang) province and Daejeon from October to December in 2014. From the total 10,780 examined cattle, 0.54% (58/10,780) were found to be positive for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fascioliasis in slaughtered cattle in Kangwon (Wonju, Hoengseong, Hongcheon, Cheorwon, Pyeongchang) province and Daejeon from October to December in 2014. From the total 10,780 examined cattle, 0.54% (58/10,780) were found to be positive for fascioliasis by postmortem macroscopic inspection. The Fasciola spp. infection rates were higher in the most Daejeon (1.83%, 41/2,240), followed by Hoengseong (0.40%, 15/3,714) and Hongcheon (0.22%, 2/901). It was not infected in the other regions. The outward appearances of Fasciola spp. infected livers looked almost normal and the worms were all parasitize in the main hepatic du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fascioliasis in slaughtered cattle in Kangwon (Wonju, Hoengseong, Hongcheon, Cheorwon, Pyeongchang) province and Daejeon from October to December in 2014. From the total 10,780 examined cattle, 0.54% (58/10,780) were found to be positive for fascioliasis by postmortem macroscopic inspection. The Fasciola spp. infection rates were higher in the most Daejeon (1.83%, 41/2,240), followed by Hoengseong (0.40%, 15/3,714) and Hongcheon (0.22%, 2/901). It was not infected in the other regions. The outward appearances of Fasciola spp. infected livers looked almost normal and the worms were all parasitize in the main hepatic duct.
이때 간질이 외부로 나온 개체나 간질 감염이 의심되는 간을 모두 실험실로 이송하여 세심하게 관찰하였다. 실험실로 이송한 간은 실험대 위에서 외부형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어 보관하였으며, 정상적인 간의 형태와 비교 관찰 하였다.
조사방법은 10월 한 달 동안은 도축되는 모든 소의 총담관과 주간관 및 간의 좌, 우엽 등 모두 5곳 이상 절개하여 검사하였으며, 11월과 12월은 오로지 주간관 한 곳만 절개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간질이 외부로 나온 개체나 간질 감염이 의심되는 간을 모두 실험실로 이송하여 세심하게 관찰하였다. 실험실로 이송한 간은 실험대 위에서 외부형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어 보관하였으며, 정상적인 간의 형태와 비교 관찰 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6곳의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하여 간질에 감염된 간을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10월 한 달 동안은 도축되는 모든 소의 총담관과 주간관 및 간의 좌, 우엽 등 모두 5곳 이상 절개하여 검사하였으며, 11월과 12월은 오로지 주간관 한 곳만 절개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6곳의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하여 간질에 감염된 간을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10월 한 달 동안은 도축되는 모든 소의 총담관과 주간관 및 간의 좌, 우엽 등 모두 5곳 이상 절개하여 검사하였으며, 11월과 12월은 오로지 주간관 한 곳만 절개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간질이 외부로 나온 개체나 간질 감염이 의심되는 간을 모두 실험실로 이송하여 세심하게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간질에 감염된 소의 간 58개로부터 총 156마리의 간질 성충을 회수하였다. 이 중 3개체는 주간관 부분의 융기 및 석회침착으로 인하여 간질에 감염되었다고 판단되었지만 간질 충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번 조사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강원지역 전체에 분포해 있는 5개의 도축장과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1곳의 도축장으로부터 출하된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지역 5개소의 도축장은 각각 원주, 횡성, 홍천, 평창, 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에는 1곳의 도축장만 운영되고 있다.
데이터처리
주간관을 포함하여 모두 5곳을 절개하여 검사한 10월의 결과와 오로지 주간관 한 곳만 절개하여 검사한 11월, 12월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one way ANOVA를 이용하였으며, P값은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성능/효과
2014년 10월부터 12월 까지 약 3개월 동안 6곳(강원도 5, 대전 1)의 간질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0.54%(58/10,780)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 1.83%, 횡성 0.40%, 그리고 홍천 0.22%의 감염률을 보였다. 본 검사에서는 오로지 한우에서만 간질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육우와 유우에서는 감염된 개체가 없었다.
54%로 나타났다. 간질 감염률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도축장에서 2,240마리 중 41마리에서 간질 감염 양성이 발견되어 1.83%, 횡성 3,714마리 중 15 마리 양성 0.40%, 그리고 홍천 901마리 중 2마리 양성 0.22% 의 감염률을 보였다. 본 검사에서는 오로지 한우에서만 간질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육우(355마리)와 유우(33마리)에서는 간질에 감염된 개체가 없었다.
간질 감염률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대전에서 41마리, 홍천에서 2마리, 그리고 횡성에서 15마리가 간질감염 양성으로 나타나 각각 대전 1.83% (41/2,240), 횡성 0.40% (15/3,714), 그리고 홍천 0.22% (2/901)의 감염률을 나타내었으며, 원주, 철원, 그리고 평창 소재 도축장에서는 간질 감염 양성을 보인 개체가 없었다. 각 지역별로 출하된 소는 그 인근에서 사육중인 소가 대부분이었으며, 지역에 따른 이러한 감염률의 차이 역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간질 감염이 양성으로 나타난 지역 도축장에서 연령을 그룹화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 대전광역시 도축장은 거의 대부분 한우만을 도축하고 있었으며, 간질감염률은 1∼3년령 1.73% (25/1,465), 4∼6년령 1.88% (14/743), 그리고 7∼12년령 6.45% (2/31)로 나타났다.
이 중 3개체는 주간관 부분의 융기 및 석회침착으로 인하여 간질에 감염되었다고 판단되었지만 간질 충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간질에 감염된 간에서 간질 충체의 회수 숫자는 1마리에서 최대 8마리까지 확인되었다(data not shown). 회수된 간질 충체는 모두 주간관에 기생하고 있었으며, 총담관, 소간관 및 간실질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경향을 보였지만 감염률이 앞선 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이를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간질의 감염량 또한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 1마리나 2마리 정도 감염되어 있었으며, 가장 많이 감염된 개체에서 8마리가 검출되었다. 그러나 Wee 등(1987)의 경우 158마리의 간질 감염 개체 중 1∼30마리가 감염된 개체가 121마리, 31∼60마리가 감염된 개체 32마리, 그리고 61마리 이상 감염된 소도 11마리가 있었다고 보고하였으며, Seo 등(1995)은 139마리의 간질 감염 개체중 1∼30마리가 감염된 개체가 108마리, 31∼60마리가 감염된 개체 23마리, 그리고 61마리 이상 감염된 소도 8마리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22% 의 감염률을 보였다. 본 검사에서는 오로지 한우에서만 간질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육우(355마리)와 유우(33마리)에서는 간질에 감염된 개체가 없었다. 그밖에 원주, 철원, 평창 소재 도축장에서는 간질 감염 양성을 보인 개체가 없었다(Table 1).
22%의 감염률을 보였다. 본 검사에서는 오로지 한우에서만 간질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육우와 유우에서는 감염된 개체가 없었다.
강원지역 5개소의 도축장은 각각 원주, 횡성, 홍천, 평창, 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에는 1곳의 도축장만 운영되고 있다. 본 조사 기간 동안 출하된 소는 대전에서 2,240두, 원주 2,070두, 횡성 3,714두, 홍천 901두, 철원 400두, 평창 1,455두로 모두 10,780두 이었으며, 이 중 한우는 10,392두, 육우 355두, 그리고 유우 33두이었다.
약 3개월 동안 강원도 내 5개 도축장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1개 도축장으로부터 출하된 총 10,780두의 소를 대상으로 간질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간질 감염 양성으로 판정되어 간이 폐기 처분된 소는 모두 58 마리로 간질 감염률은 0.54% (58/10,780)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대 이전 연구결과(설 등.
87%(20/2,286)의 감염률을 보였다(Table 3). 월별 감염결과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 P=0.354 값이 도출되어 유의적인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간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58개체의 간의 외형은 거의 정상적이었다. 다만 주간관에서 약간 비후되고 종장된 부분이 확인 되었으며, 주간관을 절개해 보았을 때 36개체에서 주간관내에 석회질의 침착물 들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번연구에서는 간의 우엽과 좌엽을 절개하여 간질을 찾을 수는 없었으며, 발견된 모든 충체는 모두 주간관에서만 발견되었다. 주간관을 비롯하여 총 5군데를 절개하여 해체 후 검사를 실시한 경우와 오로지 주간관 한곳만 절개하여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감염율의 차이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행규칙에서 말하는 담관에서는한 마리의 충체도 발견할 수 없었다.
축종별로 구분한 결과 한우는 10,392마리, 육우는 355마리, 그리고 유우는 33마리가 도축 되었으며, 한우에서만 간질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간질 감염이 양성으로 나타난 지역 도축장에서 연령을 그룹화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 대전광역시 도축장은 거의 대부분 한우만을 도축하고 있었으며, 간질감염률은 1∼3년령 1.
후속연구
현재 도축검사관들이 간질의 감염유무를 파악하기 위하여 절개하는 부위는 담관이 아니라 주간관이다. 따라서 시행규칙상의 담관이라는 용어를 주간관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며,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모든 소의 주간관을 무조건 절개하여 검사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최근에 방송매체나 인터넷에서 소의 생간을 섭식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생충 감염증은 소의 간에 기생하고 있는 간질에 의한 감염이 아니라 개회충의 유충에 오염된 소의 생간을 먹기 때문에 발생한 눈개회충증으로 밝혀졌다(Ahn 등, 2014). 만약 소 생간의 섭식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하려면 소의 간실질을 이행하고 있는 개회충 및 간질의 유약충이 얼마나 감염되었는지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간질 감염률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많은 연구자들이(Seo 등, 1995; Wee 등, 1987) 어린 소에 비하여 성우나 노우에서 감염률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경향을 보였지만 감염률이 앞선 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이를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간질의 감염량 또한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 1마리나 2마리 정도 감염되어 있었으며, 가장 많이 감염된 개체에서 8마리가 검출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질속(Genus: Fasciola)의 기생충은 무엇인가?
간질속(Genus: Fasciola)의 기생충은 소, 양, 산양 등의 반추수와 돼지, 말, 개, 토끼 등 거의 모든 동물의 담관에 기생하는 흡충류로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기생충이다(Kim 등, 2008; Dusak 등, 2012). 반추수에 주로 감염되는 간질은 다른 흡충류 와는 달리 그 병원성이 심하여 많은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Rhee 등, 2007), 소에서는 대부분 만성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특별한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반추수에 주로 감염되는 간질에 대한 감염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반추수에 주로 감염되는 간질은 다른 흡충류 와는 달리 그 병원성이 심하여 많은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Rhee 등, 2007), 소에서는 대부분 만성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특별한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또한, 간질 감염에 대한 진단은 대변에서 충란을 확인하는 방법이 많이 쓰이나 급성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 실제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Ha 등, 2007). 따라서 간질에 감염된 소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소의 간을 검사하여 간질에 감염된 개체를 식별해야만 한다.
반추수에 주로 감염되는 간질의 특징은 무엇인가?
간질속(Genus: Fasciola)의 기생충은 소, 양, 산양 등의 반추수와 돼지, 말, 개, 토끼 등 거의 모든 동물의 담관에 기생하는 흡충류로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기생충이다(Kim 등, 2008; Dusak 등, 2012). 반추수에 주로 감염되는 간질은 다른 흡충류 와는 달리 그 병원성이 심하여 많은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Rhee 등, 2007), 소에서는 대부분 만성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특별한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또한, 간질 감염에 대한 진단은 대변에서 충란을 확인하는 방법이 많이 쓰이나 급성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 실제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Ha 등,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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