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스트레스로 인한 心火로 변증한 심인성 안면홍조 환자에 加減黃芩湯 환제를 처방하여 호전된 환자 3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감정에 의한 안면홍조의 원인을 心火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加減黃芩湯의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 치료경과의 평가는 사진,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이하 IGA)와 Visual Analogue Scale(이하VAS)를 활용하였고, 15일 간격으로 시행되었다.
- 치료는 한약과 침 치료를 하였고, 생활관리를 병행하였다. 침 치료의 주요 혈자리는 內關, 三里, 陽陵泉, 陷谷, 百會, 四神總 등을 기본으로 하여 필요에 따라 가감하여 자침하였다.
- 치료는 한약과 침 치료를 하였고, 생활관리를 병행하였다. 침 치료의 주요 혈자리는 內關, 三里, 陽陵泉, 陷谷, 百會, 四神總 등을 기본으로 하여 필요에 따라 가감하여 자침하였다. 침 치료는 주 1회를 기준으로 시행하였으며, 한약 치료는 15일 단위로 처방하였다.
- 침 치료의 주요 혈자리는 內關, 三里, 陽陵泉, 陷谷, 百會, 四神總 등을 기본으로 하여 필요에 따라 가감하여 자침하였다. 침 치료는 주 1회를 기준으로 시행하였으며, 한약 치료는 15일 단위로 처방하였다.
- 한약치료는 加減黃芩湯을 모든 환자에게 丸(梧子大, 水丸)형태로 1일 2회(8g/回) 투여하였다(Table 1). 여기에 변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大黃을 加하여 투여하기도 하였다.
- 생활 관리는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지도하고, 과식, 폭식을 줄이고, 지나친 지방류나 고칼로리 음식을 삼가게 하였다. 하루 30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술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였다.
- 생활 관리는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지도하고, 과식, 폭식을 줄이고, 지나친 지방류나 고칼로리 음식을 삼가게 하였다. 하루 30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술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였다.
- 치료경과의 평가는 사진,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이하 IGA)와 Visual Analogue Scale(이하VAS)를 활용하였고, 15일 간격으로 시행되었다. IGA는 얼굴 등의 특정 부위만의 증상을 평가하는데 쓰이는데 해당부위의 발적 증상을 0(clear)에서 5(very severe)까지 점수를 부여하여 평가하였다(Table 2).
- 열감이나 소양감 등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은 따로 VAS로 평가하였다. 환자가 직접 내원시에 숫자로 체크하게 하였으며, 피부의 증상이 가장 심할 때를 10으로, 증상없음을 0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피부 증상(피부상태, 피부색, 가려움, 건조감)과 피부 가려움 정도를 평가하였다.
- 내원당시 증상은 얼굴 전체적인 부위에 홍반, 발진이 심한 상태였으며, 열감이 하루 종일 지속되었으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하여 가려움증이 많이 동반되었다. 加減黃芩湯은 5월 26일경부터 투여하였다.
- 동의보감 火門의 黃芩湯은 心肺의 蘊熱과 口瘡, 咽喉痛, 小便淋濁을 다스리는 처방으로, 生薑과 甘草를 去하고, 天花紛과 大靑葉, 葛根을 加하여, 生津止渴, 降火潤燥하여 熱症으로 인한 傷津을 방지하고자 하였고, 淸熱의 효능을 강화하고 피부의 발진증상을 透發시키는 효능을 倍加하고자 하였다. 본 처방으로 淸熱瀉火하고 心熱로 인한 안면홍조를 治하였다. 또한 裏熱로 인한 便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大黃을 加하였다.
- 사진은 F한의원의 사진촬영 매뉴얼에 따라 얼굴 촬영을 시행하였고, 니콘(NKR-D90)카메라를 사용하여 동일한 노출 시간, 초점 거리, 조리개로 세팅하여 동일한 거리에서 촬영하여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2년도 5월부터 2014년도 6월까지 F한의원에 내원한 안면홍조 환자 중 감정적 원인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고 加減黃芩湯에 효과를 보인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14년 3월 17일에 처음 내원하였으며, 2014년 2월경부터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면서 열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얼굴에서도 관골 주위에 홍반 증상이 시작되어, 점차 얼굴 전체 부위로 확대되었다.
- 2012년 5월 9일에 처음 내원하였으며, 2006년에 안면홍조 증상이 처음 발생하였으며, 2012년 3월 경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생긴 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내원당시 증상은 얼굴 전체적인 부위에 홍반, 발진이 심한 상태였으며, 열감이 하루 종일 지속되었으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하여 가려움증이 많이 동반되었다.
- 2014년 3월 17일에 처음 내원하였으며, 2013년에 안면홍조 증상이 처음 발생하였으며, 1-2년 전 고3 수능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증상이 악화되었다. 내원당시 증상은 얼굴 전체적인 부위에 홍반, 발진이 심한 상태였으며, 열감이 수시로 나타나며, 세레스톤지, 더마톱과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고 있었다.
- 2014년 3월 17일에 처음 내원하였으며, 2013년에 안면홍조 증상이 처음 발생하였으며, 1-2년 전 고3 수능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증상이 악화되었다. 내원당시 증상은 얼굴 전체적인 부위에 홍반, 발진이 심한 상태였으며, 열감이 수시로 나타나며, 세레스톤지, 더마톱과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고 있었다. 치료 시작시 IGA는 5점에서 2014년 6월20일경에는 1점으로 줄어들었으며, VAS 10점에서 3점으로 감소하였다.
데이터처리
- 열감이나 소양감 등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은 따로 VAS로 평가하였다. 환자가 직접 내원시에 숫자로 체크하게 하였으며, 피부의 증상이 가장 심할 때를 10으로, 증상없음을 0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피부 증상(피부상태, 피부색, 가려움, 건조감)과 피부 가려움 정도를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치료시작시 IGA는 5점에서 2014 6월12일 경에는 0점으로 줄어들었으며, VAS 10점에서 3점으로 감소하였다. 치료에 따른 IGA와 VAS 결과는 다음과 같다(Fig.
- 치료 시작시 IGA는 4점에서 2012년 8월25일경에는 0점으로 줄어들었으며, VAS 6점에서 3점으로 감소하였다. 치료에 따른 IGA와 VAS 결과는 다음과 같다(Fig.
- 본 증례에서는 심리적 스트레스, 감정에 의한 심인성 안면홍조를 心火, 心熱, 上焦熱로서 변증한 환자들에게 加減黃芩湯을 투여하여 증상의 호전과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의 증례들에서 안면홍조 환자의 기본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피부의 열증상으로 홍반, 열감, 건조감이 많았고, 소양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다.
- 증례1에서는 치료시작 4주 후에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에 대한 VAS 점수에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육안상으로는 홍조 증상과 건조감이 호전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료시작 약 12주 후에는 IGA는 5에서 0점으로 객관적 호전도가 높았으며, 주관적인 VAS 점수 또한 10에서 3점으로 호전반응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 증례2에서는 약 12주간의 치료 후 객관적인 평가지표인 IGA는 4에서 0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환자의 주관적 평가지표인 VAS는 6에서 3점으로 호전반응을 보였다.
- 증례3에서는 치료 시작 후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사용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홍조 증상이 불안정한 경향을 보였으나, 약 12주의 치료 후에는 IGA는 5에서 1점, VAS는 10에서 3점으로 호전되어 잘 유지되었다.
- 위의 증례를 종합해보면 모든 증례에서 의사의 객관적 평가인 IGA 점수와 환자의 주관적인 평가인 VAS 점수에서 얼굴의 홍반, 발적, 건조감, 열감, 소양감 등 피부증상이 호전되는 반응을 보였으며,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심리적 스트레스, 감정기복, 심계항진 등의 증상도 함께 호전되는 반응을 보였다.
- 心火에 의한 안면홍조로 진단된 환자 3례에 加減黃芩湯을 투여한 결과 객관적인 IGA 평가 및 주관적인 VAS 평가를 통해 치료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