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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간섭 신호의 크기가 송수신 안테나의 지향성(directivity)과 거리에 좌우되므로, 두 서비스의 빔 방향과 지리적 거리에 의해 양립 가능한 조건을 구하기 위해 선호하는 무선 통신 서비스의 수신기 위치는 고정하고, 간섭 신호를 방출하는 송신기 위치는 2차원 공간상의 여러 격자점에 배치하며, 양립성 여부를 판단하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 거리가 가까울수록 간섭 신호가 커지고, 공간 이격이 클수록 간섭 신호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양립성의 기준인 수신기 대역폭에 의해 결정되는 잡음 전력이 함께 그려져 있어 크기를 비교하여 양립성을 판단한다.
- 잡음 신호의 크기와 주파수, 송신 전력 등이 무선 통신 방식에 의해 결정되므로 몇 가지 사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이론/모형
- 가능한 가장 간단한 모델로 두 개의 무선 통신 서비스가 양립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Friis 방정식을 이용하여 수신기가 수신하는 간섭 신호의 전력을 계산한다. [그림9]에서 PI는 상대 서비스가 수신하는 간섭 신호이다.
- 간섭 신호가 무선 통신 서비스 성능을 열화시키는지 여부를 잡음 신호보다 간섭 신호가 6 dB 이하가 되는지에 의해 판단하는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1].
- 복수개의 무선 통신 서비스가 사용되지 않았다면 선호 서비스를 수신하는 수신기에 도달하는 신호는 송신기에서 방출된 전력이 거리에 의한 감쇄를 거쳐 약화된 신호와, 주변 온도 및 수신기 하드웨어에 의한 잡음 전력뿐일 것이다. 단순화한 분석을 위해 거리에 의한 신호의 감쇄는 Friis 방정식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고, 수신기의 잡음 전력은 수신 대역폭과 주변 온도에 의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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